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2일]
□ ‘알츠하이머 유전자’ 대물림 국내 가족 첫 추적 조사 〇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나 부모와 비슷한 나이에 100% 알츠하이머에 걸리는 ‘상염색체 우성 알츠하이머’가 있음. 2008년 미국 워싱턴대는 ‘상염색체 우성 알츠하이머 네트워크’를 꾸려 6개국 14개 기관과 국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음. 서울아산병원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음. 이재홍 신경과 교수는 “유전으로 알츠하이머를 앓는 환자는 전체 알츠하이머 환자의 1% 정도”라며 “2013년부터 국내에서 사전 조사를 실시해 16가족이 이 병을 앓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아직 국내에는 본인이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갖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추정됨. 노지훈 신경과 교수는 “집안 대대로 알츠하이머를 앓는 가족이 있다면 유전자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http://www.don...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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