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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9일]
□ 생식세포는 안 되고 체세포로만 분화하는 줄기세포 〇 도정태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팀은 한스 쉘러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팀과 공동으로 모든 체세포로 분화할 수 있지만 유일하게 생식세포로는 분화되지 않는 ‘준만능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음. 연구진은 배반엽 상피세 포에서 얻은 준만능줄기세포를 특정 물질을 넣은 배지에서 키우는 방식으로 완전만능줄기세포처럼 만드는 데 성공했음. 핵심은 배지에 넣어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4)’임. 도 교수는 “오직 체세포로만 분화하는 새로운 타입의 만능줄기세포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음.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767 □ 일본 조사위 "STAP세포는 배아줄기세포가 혼입된 것" 〇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STAP세포 조사위원회는 26일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됐던 STAP세포는 기...
2014.12.29 조회수 3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3일]
□ "STAP세포 확인 안돼"…일본 연구소 검증실험 중단 〇 일본 이화학연구소는 만능줄기세포로 알려졌던 'STAP세포' 검증 실험 결과 STAP세포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아 실험을 조기 중단한다 고 밝혔음. 올 4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검증 실험에는 오보카타 씨 본인도 7월부터 11월 말까지 감시 카메라와 제3자 입회하에 직 접 참가했으나 STAP 세포를 만들지 못했음. 이화학연구소는 검증실험에서 드물게 STAP세포처럼 녹색으로 빛나는 세포가 나타나는 경 우도 있었으나 자세히 조사한 결과 만능성은 없어 내년 3월까지 예정됐던 실험을 조기 중단한다고 밝혔음.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44115&plink=ORI □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남자는 가족의 처지, 여자는… 〇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 8월 19~30일 제주도를 뺀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천500명(...
2014.12.23 조회수 3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4일]
□ 일본 STAP 세포 연구자 "논문 철회 의향 없다" 〇 새 만능세포인 'STAP 세포' 논문 주저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오보카타 하루코씨는 연구소 측의 철회 권고에도 논문을 철회 할 의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음. 오보카타 씨 대리인인 미키 히데오 변호사는 오늘 논문을 철회하면 실 험은 물론 연구 성과가 없던 것이 돼버린다면서 이렇게 전했음. 이와 함께 미키 변호사는 오보카타 씨가 지난 7일 언론에 공개한 STAP 세포 실험 노트를 둘러싸고 극히 초보적인 실험 노트라는 비판 등이 제기된 데 대해 공개한 노트는 극히 일부분으로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오보카타 씨는 '악의없는 단순 실수'라며 이의를 신청했지만, 연구소 측은 재조사를 받아들이지 않았음.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85454 □ 임신 좌우하는 건 정자의 '포장' 기술?...
2014.05.14 조회수 224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1일]
□ 日 '제3의 만능 세포' 연구.. 제2의 황우석 사태로 가나 〇 일본의 30세 여성 과학자가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해 화제가 된 ‘제3의 만능세포’ 연구에 참여했던 학자 인 와카야마 데루히코(若山照彦) 야마나시(山梨)대 교수는 10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믿었던 연구 데이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 세포’가 정말 생긴 것인지 확신이 없어졌다”고 말 했음. 그는 “STAP 세포 관련 논문을 일단 철회한 뒤 외부 인사에게 검증을 요청하자고 다른 공동 연구원들에게 제안했 다”고 밝혔음. 이화학연구소는 이날 와카야마 교수의 지적에 대해 “연구의 본질 부분에 대해서는 흔들림이 없는 것으로 생 각하고 있지만 조사 중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밝힘. http://news.donga.com/3/all/20140311/61595469/1 □ 프랑스 최초 인공...
2014.03.11 조회수 42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3일]
□ 정자·난자 불법판매 적발 사례 매년 증가 〇 이목희 의원은 “정자·난자의 불법판매 적발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도 정부의 대책이 부실해 이를 막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음. 이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정자·난자 불법판매 혐의 적발 건수는 2013년 9월 말 현재 702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이 의원은 “정자·난자 불법 판매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데도 이를 단속하는 담당자는 복지부 주무관 1명뿐”이라며 “인공수정시술 동의서 검증 등도 각 병원에 맡기고 있어 허위 증명서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음. 이 의원은 “정자·난자 불법 거래를 조장하는 게시물을 경찰에 통보해 조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동시에 불임 부부의 수정을 돕는 배아생성의료기관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
2014.02.04 조회수 4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