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 건
총 20 건
[4월 1일] 다리 6개 쥐 배아 탄생…생식기 대신 뒷다리 2개 생겨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다리 6개 쥐 배아 탄생…생식기 대신 뒷다리 2개 생겨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리가 6개인 쥐 배아가 탄생했다. 31일 과학계에 따르면 포르투갈 굴벤키안과학연구소 모이세스 말로 수석연구원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리가 6개인 쥐 배아를 만들어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다. □ 폴란드서 처방전 없는 응급피임약 대통령이 제동 사후 응급피임약을 비롯한 낙태 규제를 완화하려는 폴란드 연립정부의 계획에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 '끔찍한 실수'…체코서 검진 받으려던 임신부에 낙태시술 체코의 한 병원이 환자를 혼동하는 바람에 정기 검진을 받으려던 임신부가 낙태시술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4.04.01 조회수 53
[3월 6일]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추가기준' 마련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추가기준' 마련 보건복지부는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선정 절차와 기준을 담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미국, 3월 말부터 처방전 없이 피임약 구매 가능 사전 피임약이 처방 없이 판매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에서 이달 말부터 의사 처방 없이 피임약을 살 수 있게 된다. □ 법적 제약 없어진 태아 성감별…시험관아기는? 헌법재판소가 최근 임신 32주 이전 태아의 성감별을 금지한 의료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제는 시험관 아기를 위한 배아에 대해서도 착상 전 유전자 검사로 원하는 성별을 고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024.03.06 조회수 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1일]
□ “임신중단약 병원별 최대 50만원 차이…의료서비스 표준화해야” 임신중단에 필요한 약 가격이 병원급에 따라 최대 5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치 않는 임신을 막는 응급피임약을 사용해 본 사람 10명 가운데 1명은 투약 상담을 하면서 병원이나 약국으로부터 아무런 정보도 받지 못했고, 심지어 의사가 ‘응급피임약은 낙태’라며 처방을 거부한 경우도 있었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0098700530?input=1195m □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위한 사회적 논의 개시 마이 헬스웨이(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계가 모여 논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마이 헬스웨이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0일 오후2시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사 :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76193&REFERER=NP ...
2021.05.11 조회수 1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 여전히 횡행하는 사후피임약·임신중단약 불법 유통 임신을 방지·중단하는 약물들의 불법적 유통이 심각한 수준이다. 전문약인 사후피임약을 비롯해 아직 국내에서 허가가 완료되지 않은 임신중단약 ‘미프진’ 등을 판매한다는 홈페이지가 여전히 만연한 상황이다. 기사 :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739 □ 임상시험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 만들어졌다 국내 기관이 임상시험 검색·참여연계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임상 플랫폼을 만들어 쉽게 임상시험을 참여하고 구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8일 신속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지원하고, 개인 맞춤형 임상시험 정보 제공이 가능한 ‘국가임상시험참여플랫폼’을 오픈했다.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8095 □ 질병청, AZ백신 접...
2021.04.08 조회수 1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0일]
□ 동의 없는 개인정보 추가이용, 업계 편의↑ …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재입법예고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일부 내용을 수정해 재입법예고함. 개인정보 추가적 이용·제공 기준(제14조의2)에서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용 또는 제공할 경우 △개인정보 추가 이용 또는 제공 예측 가능성 있는지 여부 △정보주체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지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함. 기사 : https://www.etnews.com/20200719000047,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D4IGQHO 입법예고 : https://www.mois.go.kr/frt/sub/a05/publicHearing/screen.do#epeopleFrameFocus 입법예고 수정에 관한 6월 17일자 일일언론동향 : http://www.nibp.kr/xe/board2_3/193399 □ 서류 한 통에 드러나는 생모 정보 … "동의 원칙 어디에" ‘21대 국회 입양정책 마련을 위한 입양가족 대토론회’에서 '...
2020.07.20 조회수 1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3일]
□ 가임기 여성 5명중 1명 낙태경험…절반이 원하지 않는 임신 〇 가임기 여성 5명 중 1명은 낙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새누리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5년 인공임신중절 국민인식조사를 받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여성 970명 가운데 190명(19.6%)은 인공임신중절술(낙태) 경험이 있다는 대답을 했다고 22일 밝혔음. 인공임신중절술을 받은 이유로 가장 많은 대답은 원하지 않은 임신(43.2%)이었으며 산모의 건강문제(16.3%), 경제적 사정(14.2%), 태아의 건강문제(10.5%), 주변의 시선(7.9%), 부모가 될 자신이 없어서(3.7%)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음. 김 의원은 "임신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인공임신중절술을 막기 위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노력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저출산 정책의 하나로 인공임신중절술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
2016.09.23 조회수 1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1일]
□ "남는 약 판다는데 왜?"…피임약 등 온라인 불법 거래 성행 〇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지하철역 앞. 온라인 중고거래 카페를 통해 만난 판매자 A씨(33·여)는 판매를 위해 가져온 사후피임약을 보여주며 복용법 등에 대해 설명함. 이처럼 현행법상 금지돼 있는 전문의약품 개인거래가 온라인에서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개인거래뿐만 아니라 해외직구를 통한 의약품 구매도 심각한 상황임. 한 전문가는 이어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전문약품으로 인한 부작용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며 “건강 및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기 때문에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한 단속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http://news1.kr/articles/?2696250 □ 눈치보는 출산휴가에 허술한 난임지원, 양성평등도 남 얘기 〇 허술한 출산지원과 난임지원이 여성의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출산·육아 지원은 곧 ...
2016.06.24 조회수 1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1일]
□ "여성들 낙태 더 쉽게"…美FDA 사후피임약 규제 완화 〇 미국 보건당국이 약물을 이용한 낙태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음.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의사 대신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임상 간호사도 사후피임약을 처방할 수 있도록 했음. 아울러 약물을 복용할 수 있는 시기도 현행 월경 후 49일에서 70일까지로 3주 늘렸음. FDA는 사후피임약으로 쓰이는 미페프리스톤의 복용량을 600㎎에서 200㎎으로 줄였으며 이는 현재 복용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의료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현실화한 것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31/0200000000AKR20160331098500009.HTML?input=1195m □ 심부전 유전자요법 임상시험 성공<美연구팀> 〇 심부전은 유전자요법으로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임상시험에서 밝혀졌음....
2016.03.31 조회수 3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9일]
□ 영국서 '자연임신 같은' 체외수정 시술 첫 도입 〇 시험관이 아닌 자궁에서 수정이 이루어져 자연 임신에 가까운 새로운 체외수정 시술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될 예정임.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샘프턴 대학병원 불임 클리닉 연구진은 쌀 낟알 만한 크기의 실리콘 캡슐에 정자와 난자를 넣어 자궁에 삽입하는 체외수정 방법을 도입했다고 밝혔음. 스위스 과학자가 개발한 '에인비보'(AneVivo)로 불리는 캡슐에는 360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자연 임신과 같이 자궁 내 체액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배아로 성장할 수 있으며, 아기가 실제 엄마의 몸 안에서 생겼다는 사실에 부모들도 심리적으로 고양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음. 캡슐은 24시간 뒤에 제거되며 의사들은 가장 건강한 배아를 선별해 자궁에 착상시키게 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9...
2016.01.20 조회수 2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11월 6일]
■ ‘사후 피임약’ 이번엔 약국에서 판매되나;"혈액검사로 암의 진행·치료효과 추적 가능"; 줄기세포치료제 인허가 전이라도 환자에 사용 □ ‘사후 피임약’ 이번엔 약국에서 판매되나 〇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됐던 이른바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의 약제 재분류 시한이 다가오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3년 전에 무산됐던 약국 판매 허용이 이번에는 이뤄질지가 최대 관심사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위탁한 피임약 실태조사 연구 용역이 마무리됨. 식약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외부 공청회, 전문가 의견 요청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임.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피임약 재분류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임. http://www.womennews.co.kr/news/88230#.Vjv9552wdhE □ "혈액검사로 암의 진행·치료효과 추적 가능" 〇 종양 환자의 생체조직검사...
2015.11.06 조회수 2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9일]
■ '3포세대'청년 결혼환경 조성해 출산율 올린다; 사후피임약, 약국 판매 허용 여부 내년 최종결정 □ '3포세대'청년 결혼환경 조성해 출산율 올린다 〇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 시안 공청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을 공개했음. 정부는 이를 통해 2014년 현재 1.2명 수준인 합계출산율을 3차 기본계획이 끝나는 2020년까지 1.5명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음.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청년이 결혼을 주저하거나 포기하게 하는 사회경제적 원인 해결에 집중하기로 했음. 정부는 청년이 안정된 일자리에 빨리 취업해야 만혼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보고 노동시장을 개혁해 청년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경제구조를 바꾸기로 했음. 2017년까지 공공부문에서 청년 일자리를 4만...
2015.10.20 조회수 2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4일]
■ 국가생명윤리심의委 생명존중헌장 제정 특위 구성; [세계 피임의 날] 낙태 한해에 17만건; 사후피임약 처방건수 급증; 한국장기기증원-서울대병원 뇌사자장기기증자 관리 업무협약 체결; 성산대교에 'SOS생명의 전화기' 설치 □ 국가생명윤리심의委 생명존중헌장 제정 특위 구성… 특위 위원장에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〇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존중헌장 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힘. 위원장은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맡았고, 맹광호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모두 1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음. 특위는 내년 1월 23일까지 4개월간 생명존중헌장의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해 국가생명윤리심의위에 보고할 예정임. 또 생명윤리 및 안전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제안함. 국가생명윤리심의위는 특위의 중간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
2015.09.24 조회수 59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4일]
■응급피임약 복용률 12년 간 2배… 3개월 내 다시 먹으면 피임 안 돼; 햇볕 쬐면 임신 확률 ↑ - 벨기에 연구; 예비군 지역대장 맡은 뒤 우울증으로 자살…"공무상 재해" □ 응급피임약 복용률 12년 간 2배… 3개월 내 다시 먹으면 피임 안 돼 〇 성(性) 관계 후 72시간 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막아준다는 응급피임약(사후피임약)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음.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지난해 응급피임약 복용률은 5.8%로, 일반 피임약 복용률(2.8%)의 두 배가 넘음. 또 2002년 이후 12년 동안 일반 피임약 복용률은 40% 증가한 데 비해 응급 피임약 복용율은 222%나 증가했음. 그러다보니, 단기간에 반복적으로 응급피임약을 찾는 사람도 많음. 하지만 전문가들은 응급피임약의 습관적 복용은 피임 효과를 거둘 수 없을 뿐더러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있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호진 부회장은 ...
2015.06.25 조회수 33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7일]
■영국, 16세 미만에도 사후피임약 판매 허용; 佛 상원 '깊은 잠' 법안에 대해 심사 착수…사실상의 안락사; 유도만능줄기세포, 더 안전하게 많이 만드는 법 개발 □ 영국, 16세 미만에도 사후피임약 판매 허용 〇 영국에서 16세 미만 여성청소년의 사후피임약 사용이 처음으로 공식 허용돼 약국에서 판매가 시작됐음.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유럽의약청(EMA)이 성관계 이후 5일 안에 복용하면 임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엘라원'을 전 연령층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허가를 확대했다고 보도했음. 이에 따라 영국 전역의 약국에서는 16세 미만 여성에게도 사후피임약을 판매할 수 있게 됐음. 토니 프레이저 HRA파르마 영국지역 총괄관리자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으로 생각할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해 약국까지 온 여성청소년들은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RA파르마는 엘라원 제조사임. http://www...
2015.06.17 조회수 4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사전피임약 복용한 여성 26% "부작용 경험했다"; "플래시보 효과는 유전자의 영향"; "치매 원인은 면역체계 이상" □ 사전피임약 복용한 여성 26% "부작용 경험했다" 〇 사전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 4명 중 1명은 울렁거림이나 월경장애 등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1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엄혜연, 정선영씨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사전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1천412명 가운데 유해 사례를 경험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371명(26.3%)에 달했음. 논문은 경구 피임제의 유해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무작위 전화조사를 시행, 사전·사후 경구 피임제 복용 경험이 있는 20∼49세의 여성 1천500명을 분석 대상자로 삼았음. 이번 연구는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국내 성인 여성의 경구피임제 사용현황 및 안전성에 대한 설문조사'란 제목으로 실렸음. http://www...
2015.04.15 조회수 58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6일]
■“생체 간이식 수십년 장기 생존 가능”; 중국산 사후피임약' 경찰 단속 비웃듯 버젓이 유통; 프랑스, 말기환자 진정제 투여 안락사 법안 마련 □ “생체 간이식 수십년 장기 생존 가능” 〇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최초 생체 간이식 20주년을 맞아 94년부터 최근 20년간 간이식을 받은 소아 환자 280명의 이식 후 생 존율을 분석한 결과, 1년과 5년 후 생존율이 각각 94.9%, 90.6%로 나타났으며 10년 이상 생존한 환자도 86.9%인 243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음. 또한 10년 생존자 243명의 건강 상태를 살펴본 결과, 재이식은 2건에 그쳤고 신장 기능의 저하를 보인 환자는 7%, 고지혈증 발 생은 단 2.5%에 머무는 등 합병증은 극히 낮았음. 재이식 환자 역시 현재 건강하다. 더불어 심리적인 불안정과 심각한 학습장애를 보인 환 자는 전혀 없어 이식 후 삶의 질 또한 일반인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났음. 서울아산...
2014.12.18 조회수 6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8일]
□ 식약처 “생동성시험, 임상시험기준 적용” 〇 최근 국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임상시험으로 포함시키고 생동성시험에도 GCP, GCLP가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식 품의약품안전처가 생동성시험을 임상시험 범주에 포함시키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임. 이러한 지적은 지난 11월3일 열린 ‘제네릭의약품 CTD 작성 요령 설명회’에서 한 CRO업체에 의해 제기됐으며 “OECD 국가 중 생동성시험이 임상시험 범주에 들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라며 “GCLP기준을 도입해 생동성시험을 포함한 임상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해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식약처는 우선 생동성시 험을 GCP 기준과 맞추는 작업을 추진하고, 향후 생동성시험의 관리기준이 임상과 똑같아지면 생동성시험 기준을 없애고 임상시험 기 준에 따라 생동성시험을 실시할 방침임.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095 □ ‘피임...
2014.12.08 조회수 4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1일]
□ 미국 어린이 장기이식 새 기준 마련한 판결 이후 〇 펜실베이니아의 두 어린이 부모가 지난 5일 법정 투쟁 끝에 폐 이식 대기자 어른 명단에 아이들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 이후 2005년 마련된 장기 이식 대기자 관련 조항을 시의에 맞게 재조정한 것임. 문제의 판결 이후 미국 전역에서는 1659명의 폐 이식 대기자 가운데 포함된 30명의 어린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순서를 배정할 것인가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음. http://news.nate.com/view/20130611n12765 □ 장기기증 활성화, 선진국에서 배운다 〇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2012년 기준 2만명이 넘지만, 장기기증희망자는 이식대기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 인구 100만명당 뇌사 장기기증자가 33.8명인 스페인, 26.9명인 미국, 23.2명인 프랑스 등 장기기증 선진국을 살펴보면, 이들 선진국은 수십 년간 장기기증 비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
2013.06.12 조회수 413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9일]
□ 한번 기증받은 신장, 다른 환자에게 재기증 첫 사례 〇 국내에서 뇌사자의 장기가 두번 기증되는 사례가 처음 나왔다고 한국장기기증원이 밝혔음. 2년전 신장을 이식받고 생활하던 석모(57·여)씨가 갑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지며, 지난 3일 부산 백병원에서 이 신장을 또 다른 환자 A(65)씨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진 것으로 뇌사자에게 이식 받은 신장을 뇌사에 빠져 다른 환자에게 기증한 첫 사례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9/2013040901224.html □ 일단 저지르고 응급피임약… 4년 동안 판매량 50% 늘어 〇 응급 피임약은 지난 2002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복용자가 점차 늘더니 최근에는 판매 건수가 급증하고 있음. 의약품 판매 데이터(IMS)에 따르면 2008년 응급 피임약 판매량은 47만 1626명분이었으나 2012년에는 71만8095명분으로 증가했음. 4년 사이 52% 늘어난 것임. http:...
2013.04.09 조회수 29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 식약처, 바이오·생약 임상시험 선진화 위한 T/F 운영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한약제제의 임상시험자료 작성지침 등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생약 임상시험 심사 선진화 T/F'를 운영한다고 밝혔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026 □ 진단검사 전문 의사들 "제약사 유전체검사 시기상조" 〇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춘계심포지엄에서 '검진유전체검사 공청회'를 개최했음. 이번 공청회는 최근 건강인을 대상으로 질병감수성과 연관된 유전체검사를 서비스하는 제약회사가 생겨나면서, 유전체검사의 주체인 의료인이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사전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기획됐음. http://www.dailypharm.com/News/169375 □ 미국 법원 "사후피임약 처방전없어도 판매허용" 판결 〇 미국 연방법원이 사후피임약(모닝 애프터)을 의사의 처...
2013.04.08 조회수 3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