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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다리 6개 쥐 배아 탄생…생식기 대신 뒷다리 2개 생겨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다리 6개 쥐 배아 탄생…생식기 대신 뒷다리 2개 생겨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리가 6개인 쥐 배아가 탄생했다. 31일 과학계에 따르면 포르투갈 굴벤키안과학연구소 모이세스 말로 수석연구원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리가 6개인 쥐 배아를 만들어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다. □ 폴란드서 처방전 없는 응급피임약 대통령이 제동 사후 응급피임약을 비롯한 낙태 규제를 완화하려는 폴란드 연립정부의 계획에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 '끔찍한 실수'…체코서 검진 받으려던 임신부에 낙태시술 체코의 한 병원이 환자를 혼동하는 바람에 정기 검진을 받으려던 임신부가 낙태시술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4.04.01 조회수 52
[3월 22일] 美서 60대 환자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환자상태 양호"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美서 60대 환자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환자상태 양호" 미국에서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인간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 교정을 받은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 IBS, 개인 면역정보 모두 담은 '면역기억 백과사전' 만든다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처럼 한 개인의 면역 정보를 모두 확인하는 연구가 한국에서 시작됐다. □ WHO, 콜레라 환자 급증에 "백신 공급 부족" 증산 촉구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임시방편을 쓰고도 콜레라 발병 증가세가 이어지자 국제사회에 백신 증산에 투자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024.03.22 조회수 43
[3월 14일] EU, 최초의 AI 규제법 승인…올해 말 발효 예정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EU, 최초의 AI 규제법 승인…올해 말 발효 예정 유럽연합(EU) 의원들이 13일 EU 27개국의 인공지능(AI)법을 최종 승인했다. 이 법은 올해 말 발효될 예정이다. □ 유엔 "아동 6초에 1명꼴 사망…감소세지만 갈 길 멀어"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가 6초에 1명꼴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유전자변형생물체 도입 기간 최대 110일에서 30일로 간소화 기술 개발을 위해 미생물부터 곡물, 동물 등 유전자를 변형한 생물을 도입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이 최대 90일 단축된다.
2024.03.14 조회수 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8일]
□ 노벨 화학상에 여성학자 2명 수상…"유전병 치료에 큰 기여"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 시각)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미국의 제니퍼 두드나를 선정했다고 밝혔음. 노벨위원회는 “두 수상자가 발견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기초 과학 분야의 혁명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의료 분야에 혁신을 일으켰다”고 평가했음.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007_0001190382&cID=13001&pID=13000 □ '편집이냐 교정이냐'부터 ‘디자이너 베이비’까지…말 많은 유전자 가위 논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등장한 뒤 과학계는 물론 사회 전체가 주목하는 다양한 논란이 제기됐음. 용어에 대한 논란부터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교정한 맞춤형 베이비 관련 생명윤리 논란임. 기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가늠할 수 ...
2020.10.08 조회수 1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8일]
■ 올해 과학계 최고 이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유럽 연합, 개인정보 보호 법안 마련, 복지부, 6개월 끌어온 제주도 영리병원 설립 결국 승인 □ 올해 과학계 최고 이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〇 올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최고 화두로 유전자 개량에 새로운 지평을 연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선정됐음. 17일(현지시간) AFP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저명 과학저널인 '사이언스'는 2015년 과학계의 획기적인 성과를 보인 연구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등 10개를 선정해 발표했음. 10대 성과 가운데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단연 첫 손으로 꼽혔음. 이 가운데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다른 유전자 변형 기술보다 효율성은 물론 가격, 기술 용이성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18/0200000000AKR20151218088851009.HTML?input=1195m □ 유럽 연합, 개인정보 보...
2015.12.18 조회수 3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3일]
■'인간배아 유전자 편집…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 美 51세 여성, 딸 대리모로 나서 손자 출산; 헌혈 실천해온 목원대 이수진 행정조교 '이번엔 골수기증' □ '인간배아 유전자 편집…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 〇 웰컴 트러스트, 의료연구위원회 등 영국의 주요 생명공학 연구지원 단체들이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DNA(유전자의 본체)를 변형시키는데 따른 윤리 문제를 시급히 공론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음. 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단체가 DNA 변형의 윤리적 허용 범위에 대한 토론을 제의하고 나선 것은 유전자의 잘못된 부분을 제거해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이른바 '유전자 편집'(Genome Editing)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것임. 영국은 의학적 목적의 배아 유전적 변형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감독기관의 면허가 있는 실험실에 대해서는 배아를 2주내에 폐기하는 조건으로 허용하고 있음. 웰컴 트...
2015.09.03 조회수 3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7일]
■ 유전자 변형으로 '똑똑한 쥐' 만들어; 스위스 안락사 여행자 1천749명…전세계 찬반논란 가열; 유방암 유전병 보유한 여성 2명 중 1명 암 발생; "낙태 절대 안돼" 파라과이서 11세 성폭행 피해자 결국 출산; 베트남 더 강해진 남아선호…성비 불균형 '비상' □ 유전자 변형으로 '똑똑한 쥐' 만들어 〇 영국 연구팀이 유전자 변형을 통해 '똑똑한 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음. 영국 리즈 대학 생의학대학 약리학교수 스티브 클랩코트 박사가 쥐의 뇌에서 만들어지는 포스포디에스테라제4B(PDE4B)라는 효소의 활동을 유전자 변형을 통해 억제한 결과 보통 쥐들보다 빨리 배우고, 오래 기억하고,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똑똑한 쥐'로 바뀌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5일 보도했음. 뇌를 포함한 여러 신체기관에서 만들어지는 PDE4B 효소는 사람에게도 있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는 ...
2015.08.17 조회수 52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일]
■생명보험계약자 사망 원인…자살 4위로 10년새 급증; 존엄사 원하는 환자에게 연명치료 계속한 의사 징역형 논란; "유전자 교정으로 '슈퍼근육' 돼지 만들었다" □ 생명보험계약자 사망 원인…자살 4위로 10년새 급증 〇 생명보험의 질병·재해사망 보험금 지급 건수를 통해 자살 사망이 가파른 증가 추세임이 확인됐음. 보험개발원은 2003∼2012년 10년간의 생명보험 통계를 비교·분석한 결과, 암 사망 비중이 지속적으로 큰 가운데 자살 사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2일 발표했음. 생명보험의 질병·재해사망 계약건수 10만 건당 사망보험금 지급 건수를 보면, 남성의 경우 자살(교수, 압박 및 질식에 의한 의도적 자해)로 인한 사망이 2003년 3.0건으로 전체 사망원인 중 11위였음. 그러나 2012년에는 6.7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 4위까지 올라갔음. 여성은 2003년에는 자살로 인한 사망이 10만 계약건당 0.8건으로 26위...
2015.07.02 조회수 44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7일]
■ 이스라엘, 네팔서 대리출산한 아기 25명 항공기로 이송 ; 40대 난임환자 2년새 15.5%↑…"금연·적정체중 유지해야"; EU, 유전자변형 19개 품목 수입 허가 □ 이스라엘, 네팔서 대리출산한 아기 25명 항공기로 이송 〇 이스라엘 당국이 네팔에서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갓난아기 25명을 항공기를 통해 이스라엘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음. AFP통신에 따르면 현재 네팔에 거주하는 이스라엘인은 약 600~700명이며 최근 인도인 대리모를 통해 25명의 아기가 카트만두에서 태어났음. 이스라엘 내무부 대변인은 이스라엘로 이송되는 최우선 순위는 "갓난아기들과 이스라엘인 부모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음. 이스라엘 현행법상 남성과 여성으로 이루어진 부부만 이스라엘 내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동성 커플이나 한부모 가정은 네팔 등 해외에서 대리모를 통한 ...
2015.04.27 조회수 4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일]
■미국 FDA "갈변 않도록 유전자변형한 사과·감자 안전"; 가주 '존엄사 합법화' 탄력 받을까 ; 모든 근로자, 난임 치료 휴가 보장 추진된다 □ 미국 FDA "갈변 않도록 유전자변형한 사과·감자 안전" 〇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월 20일(현지시간) 유전자를 변형시켜 갈변(갈색화 현상)하지 않도록 만든 사과와 감자가 재래 농법으로 재배된 사과·감자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영양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음. FDA는 미국 농무부가 최근 이들 농작물에 대해 상업적 재배를 승인한 것과 별도로 안전성 검증을 벌여 왔음. 캐나다 생명공학 회사인 '오키나건 스페셜티'가 유전자 조작 방식으로 개발한 이 사과는 '북극 사과'로 불리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산화작용에 따른 갈변이 일어나지 않음. 'JR 심플롯'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이 감자도 잘린 단면이 공기에 노출되더라도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기름에 튀...
2015.04.03 조회수 32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5일]
□ ‘유전자 변형작물’ 내년부터 안전성 심사 〇 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유전자 변형(GM) 작물 안전성 심사가 이르면 내년 초 시작됨. 이 작물이 안전성 심사를 통과하면 우리나라도 GM 작물 육종 기술을 갖게 되며 이로써 머지않은 미래에 상업화 절차를 거쳐 이 작물을 재배할 수도 있음.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GM 작물은 당뇨·심장병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벼 2종과 바이러스에 강한 고추, 제초제에 강한 잔디 등 총 6종이며 이외에 농업용 유전 자변형생물체(GMO)의 경우 총 17개 작물 180여 종에 달함. GM 작물 육종 기술을 보유하게 되면 식량 자급률이 20% 초반에 불과한 우리 나라가 식량 주권을 확보하게 되지만 일각에는 GM 작물이 갖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에 무게를 두고 개발을 반대하는 시선도 존재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84127 □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인권교육...
2014.11.05 조회수 11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4일]
□ 일본 연구팀,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심장기능 개선 확인 〇 일본 교토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 iPS 연구소 연구팀이 iPS를 사용해 심장병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일본 언 론이 보도했음. 교도통신은 iPS 연구소 연구팀이 사람의 iPS로 만든 심근과 혈관 세포를 심근경색이 발병한 쥐에 이식한 결과 심장기능 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음.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심근이 크게 손상된 사람의 치료에 장차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음. 연구 결과는 영국 과학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음. http://www.ytn.co.kr/_ln/0104_201410231309461445 □ '유전자변형식품' 규제 논의 〇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폴 포테즈 시의원과 미치 오파렐 시의원이 공동으로 유전자를 변형한 씨앗과 식물 등의 재배와 판 매를 금지하는 조례 초안을 제안했다고 23일 보도했...
2014.10.24 조회수 13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30일]
□ 유전자 검사기관 행정처분기준 완화추진 〇 보건복지부는 29일 유전자 검사기관에 대한 규제와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음. 개정안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기관의 판정기준에서 추상적 문구가 삭제해 판정기준을 객관화한다는 것임. 또한 유전자 검사기관의 정보공개 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완화됨. 이번 개정령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10월 19일까지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177994 □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 동향 보고서 발간 〇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연구와 관련된 국내·외 논문을 분석한 ‘줄기세포치 료제 임상연구 동향보고서’...
2014.09.30 조회수 16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8일]
□ 임신 20주 여성에 낙태 시술 의사 2심서 선고유예 〇 의정부지법 제3형사부(한정훈 부장판사)는 업무상 촉탁 낙태 혐의로 기소된 의사 ㄱ씨(54)의 1심 집행유예와 자격정지형에 대한 항소심 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형의 선고를 유예했음. 재판부는 “적발된 불법 낙태 시술이 1건에 불과하다”며 “과거 다른 사건에서 100여 건의 불 법 낙태 시술을 한 의사도 선고유예를 받은 것을 참작했다”고 ㄱ씨의 양형 부당 항소 이유를 받아들였음. 재판부는 ㄱ씨에게 불법 낙태 시 술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여성 ㄴ씨(30)에 대해서는 벌금 200만원의 원심 판단을 유지했음. 재판부는 “산아 제한을 하던 과거에는 낙태를 눈감아주는 경향이 있었지만 인구가 감소하는 지금은 달라져야 한다”며 “태아의 생명권이 존중돼야 신체의 자유도 보장될 수 있다”고 위 헌법률심판제청 신청 기각 이유를 설명했음. http://news.khan.co.kr/kh_new...
2014.09.18 조회수 17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일]
□ 호주 남성, 대리모 출산아 성적 학대로 피소 〇 최근 한 호주 남성이 태국의 대리모에게서 낳은 자녀를 성적 학대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대리 출산의 문제점이 다시 두드러졌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2일 보도했음. 쌍둥이 자녀의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성적 학대를 당했을 당시의 나이는 10살 미만이었던 것으로 전 해졌음. 호주에서는 최근 다운증후군 장애를 이유로 버림받은 대리출신아 '가미'의 호주인 아버지가 아동 성범죄 전과자란 사실이 드러 나면서 소아성애자들이 대리 출산 제도를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태국에서 아동복지기구를 운영 중인 일리야 스미르노 프는 "소아성애자들이 대리출산 제도의 허점을 악용할 우려가 있다"며 "대리출산 제도는 돈을 가진 소아성애자들이 아동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통로"라고 지적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9/02/0200000...
2014.09.02 조회수 13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5일]
□ '법망 부재' 대리모 출산, 국내서도 '은밀한 거래' 〇 국내에서 아이 한 명당 1억 원이란 돈이 오고 가며 은밀하게 대리모 출산이 이뤄지고 있음. 최근엔 대리모 출산을 원하는 여성이 늘어나 대리모가 부족할 정도임. 대리모 비용은 출산에만 7천만 원가량 들고 출산 후 생활비까지 합치면 1억 원에 달함. 이렇게 국내에서 대리모 출산이 은밀히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정확한 통계는 잡히지 않고 있음. 출산을 의뢰한 여성 이름으로 아이를 낳는 편법을 쓰는 경우까지 있지만, 대리모 출산과 관련된 법이 없어 어떠한 규제도 불가능한 상황임.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550239 □ "죽기전 천명 낳고싶어"…대리모 사건 수사착수 〇 24살 일본인 남성이 대리모를 통해 15명의 아기를 낳은 사건에 대해 인터폴이 다국적 공조 수사에 착수했음. 태국과 일본, 홍콩 인 터폴 지부에서 지난주...
2014.08.25 조회수 15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0일]
□ [저출산대책 다시 짜라] "저출산 지원 정책만으론 효과 미미…이민정책 병행해야" 〇 영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인 안드레 로드리게스 포제 런던정경대(LSE) 교수는 1960년대 이후 40여년간 유럽 40개국의 출산휴가, 수당, 양육지원금 등 모든 종류의 출산장려 지원책을 검토한 뒤 이런 결론을 내렸음. 합계출산율 1.4명으로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놓여 있는 독일도 최근 이민자를 적극 받아들이는 분위기임. 하지만 국내에서 이민정책은 저출산 고령사회 의 대안으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음.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아젠다에서 이민 관련 항목은 아예 빠져 있 음. 물론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부작용도 경계해야 함.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프랑스 독일 등 이민 선진국들도 뚜렷한 정책적 목표 없이 저숙련 노동자들을 그냥 받아들였다가 큰 사회적 혼란을 겪었다”며 “지금...
2014.07.10 조회수 12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일]
□ 쥐 냉동고환으로 새끼 탄생시켜 〇 일본 요코하마(橫浜) 시립대학 연구팀은 새끼 쥐의 고환조직을 냉동보존했다가 해동한 뒤 시험관 배양을 통해 형성된 정자를 이 용해 새로운 새끼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BBC 뉴스 인터넷판 등이 1일 보도했음. 이 방법이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면 소아암 아이의 고환조직을 조금 떼어 냉동보존해 두었다가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생식기능을 잃게돼도 나중에 이를 해동 해 자식을 낳을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을 이끈 오가와 다케히코 교수는 전망했음. 소아암 환자의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어 항암치 료에 의한 생식기능 상실이 환자와 가족의 커다란 걱정거리가 되고 있음. 사람의 고환조직은 쥐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뭔가 특 별한 수단이 필요할 것으로 연구팀은 생각하고 있음.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 cation) 최신...
2014.07.02 조회수 18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6일]
□ 혈우병 유전자 ‘정상 복구’ 기술 개발 〇 1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김동욱 연세대 의대 교수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유전체교정연구단으로 꾸려진 공동연구진 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혈우병 유전자를 뒤집어 원상 복구하는 기술을 개발했음. 유전자 가위는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절단해 유전체 교정을 가능하도록 고안된 인공 효소임. 공동연구진은 유전자 가위 효소 ‘탈렌’을 제작하고, 인간에서 유래한 역분 화 줄기세포(iPS cell)에 도입해 혈우병과 관련한 모델 세포를 만들었고 여기에 다시 탈렌을 도입해 8번 혈액응고인자 유전자에 서 뒤집힌 염색체를 원상 복구했고, 이 유전자가 정상으로 발현한다는 사실까지 확인했음. 의료계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역분 화 줄기세포로 혈우병을 비롯한 유전질환 치료와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평가했음. http://www.segye.c...
2014.06.16 조회수 19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1일]
□ 동물실험 현황 등 자료제출 의무화 〇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동물실험 관련 유사위원회를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실험동물공급자의 폐업 등 신고 절차가 마련되는 등 법령 운영상의 미비사항이 개선되는 내용을 담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 고 5일 밝혔음. 실험동물 및 동물실험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정책 개발 등을 위해 동물실험 현황 등의 자료가 필요하나, 이에 대한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업무 수행에 곤란을 겪고있기에 동물실험 현황 등 자료제출 의무도 추 가됨.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40947 □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5개 품목 전수조사 돌입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외 사용사례가 적은 줄기세포치료제 적정 안전관리를 위해 사용과정에서 보다 많은 안정성, 유효성 정 보를 수집하...
2014.06.11 조회수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