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9일]
□ "졸리의 유방절제 고백, 암 지식 혼란 더 키웠다" 〇 블룸버그 등은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성인남녀 2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방절제 사실을 공개한 것이 일반인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음. 연구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75%는 졸리의 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BRCA1가 무엇인지, 이 유전자가 없는 일반인의 유방암 발병 확률(5~15%)은 어느 정도인지 아는 응답자는 10%조차 안 됐음. 게다가 일반인들은 졸리의 수술 사실을 접하며 암의 가족력과 자신의 암 발병 확률 간의 관계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60009 □ 다국적 제약사, 어려운 환경 속 R&D 투자 확대 〇 한국다국적의약산업...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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