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바이오산업 강국 거듭나려면 기본부터 제대로

차세대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민의 건강권과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연구윤리와 과헉적 검증체계부터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음. 오일환 가톨릭의대 교수(기능성세포치료센터 줄기세포 심사평가연구사업단장)15일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제14회 콜로키엄에서 '줄기세포, 환자, 그리고 바이오헬스 강국' 주제발표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는 첨단의학의 핵심이자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신산업이지만 2005년 한국을 뒤흔든 황우석 사건에서 알 수 있듯 국제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검증체계를 구축하지 않으면 결코 바이오강국으로 자리매길할 수 없다"고 단언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36

 

임상시험 컨소시엄 쾌속 질주국내 임상 절반 점유

연세의료원과 서울성모병원 등으로 구성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이 구성 1년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됨. 국내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도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SCI-C는 국내 전체 임상시험 건수 675건 중 312건을 수행하며 46%의 점유율을 보였음. 또한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은 한국에서 승인된 309건 중 201건을 수행하며 65%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음.

http://www.medicaltimes.com/News/1104051

 

익명화한 개인신용정보, 금융회사가 빅데이터로 활용한다

금융회사들이 개인신용정보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업무에 본격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게 됨. 특정 개인을 구분할 수 없도록 비식별화된 개인신용정보를 금융회사나 핀테크 업체가 새로운 상품개발 및 시장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임. 금융위원회는 비식별 개인신용정보의 활용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16/0200000000AKR20160416001900002.HTML?input=1195m

 

첨부파일
이미지 4.18.국가별임상연구.jpg (92.8KB / 다운로드  75)
한글 생명윤리_관련_일일언론동향(4월18일).hwp (14.0KB / 다운로드  70)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