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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8일]

□ 국민 10명 중 8명 “저출산 해결 어렵다”

〇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대다수 국민은 저출산 정책 가운데 효과가 가장 높은 정책으로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꼽았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출산 해결 가능성과 관련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대답은 1.2%에 그쳤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는 16.9%였음. 

*원문보기: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24009101

 

□ “인공지능, 임상시험 효율성·성공률 높여갈 것”

〇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가 임상시험 설계 최적화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음.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기계학습과 사람이 담당하고 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BPA를 임상시험에 적용해 적절한 환자집단을 모집하고 임상시험의 비용 및 일정관리 효율화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임.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950

 

□ "中 '돼지장기' 인간에 이식하는 기술개발 박차"

〇 중국 과학자들이 돼지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기술을 임상 시험하기 위해 정부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함. SCMP에 따르면 유전자 조작된 돼지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첫 수술이 이르면 2년 뒤면 실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돼지 장기는 그 크기나 대사활동에 있어 인간과 유사하므로 인간 이식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27/0200000000AKR20170827057600074.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