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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0일]

품위있는 죽음위해연명의료결정법 시범사업 내달 추진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을 위해 마련한 연명의료결정법 시범사업이 오는 1016일부터 115일까지 3개월간 시행됨. 이번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23일부터는 연명의료결정법이 본격 법제화될 예정임.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명의료 관련 시범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었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선정해 진행할 예정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1016일부터 3개월간 연명의료결정법을 우선 시행하게 됨.

*원문보기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86121

 

'알음알음'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정보 공개된다

국내 임상시험 정보 공개 범위가 대폭 확대돼 한층 더 투명해질 전망임.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싶은 환자들의 정보 접근 권한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임상시험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음.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임상시험 정보 등록제도 도입을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26일까지 의견을 받기로 했음

*원문보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9/0200000000AKR20170919166900017.HTML?input=1195m

 

의료 보형물 맞추고, 자기 세포로 인공 장기 제작

한국산업기술대 기계공학과 심진형 교수는 "기존에 사용하는 의수나 수술용 헤드기어는 이미 사이즈나 형태가 정해진 상태로 출시돼 환자에 따라 사용이 불편할 수 있다""3D 프린터로 만든 제품은 환자 맞춤형으로 만들기 때문에 사용이 더 편리하다"고 말함. 3D 프린팅 기술은 수술의 성과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음

*원문보기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9/20170919015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