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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병원 의료데이터 분석치, 제약사 등에 제공 길 열린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임. 병원이 데이터 원본을 제약·보험사 등 수요 기업에 직접 제공하지 않고, 바이오 빅데이터센터가 분석한 결과만 중개 형식으로 제공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피하는 방법임.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417/83910784/1

 

정부, 이산가족 유전자 심의위원회 신설검사결과 폐기 담당

통일부가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DNA) 검사 후 남은 혈액과 타액, 모발 등을 기존 민간 검사기관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로 옮겨 보관키로 함. 또한 유전자 검사를 받은 본인 혹은 법정대리인이 유전자 검사 결과의 폐기 등을 원할 경우에 대비해 이를 담당할 이산가족 유전자 심의위원회도 신설할 예정임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2969009

 

로봇의사 '왓슨'이견있는 부분은 '나 몰라라'

인공지능 '왓슨'을 도입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대장암 환자 3명에 대한 진료를 17일 처음 시작했음. 3명 중 2명에 대해 왓슨이 제시한 치료법과 의사가 선택한 방법이 일치했음. 다만 논란과 이견이 있는 주제에 대해서 왓슨은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않았음

*원문보기: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180740109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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