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5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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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0일]
□ 신약 임상시험 ‘환자모집’에 SNS·AI까지 동원? 무슨일이 〇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 환자 모집은 제약사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음. 미국 임상조사기관 컷팅엣지인포에 따르면 많은 임상시험이 환자 모집 지연으로 예정 기간보다 두 배 이상 걸린다고 발표함. 이러한 가운데 제약사들이 험난한 임상시험 환자 모집 관문을 보다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원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51002101276029002 □ AI진료 걸림돌은 개인정보…사회갈등 유발하는 '불씨' 〇 최근 미국에서 노동자가 고용주에게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때 건강보험료의 최대 30%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마련해 논란임. 올 3월 미국 하원 교육노동위원회가 직장 건...
2017.05.10 조회수 2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8일]
□ 청각장애인에 ‘청신호’ 들릴까 〇선천적으로 혹은 사고나 질병으로 청각을 잃은 사람은 현대의학으로도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음. 신경 자체가 손상돼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임. 그러나 최근 청각신경을 인공 배양할 수 있는 방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음.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505/84214237/1 □ 지난해 한국 신규 줄기세포 임상시험 수 5건…세계 3위 수준 〇 지난 2016년 우리나라의 신규 줄기세포 임상시험 수는 총 5건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었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등록된 신규임상은 약 47건이었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5098 □ "IBM 왓슨 넘자"…24시간 건강관리 `한국형 AI닥터` 만든다 〇 국내 대형 병...
2017.05.08 조회수 2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4일]
□ ‘인간 머리이식’ 수술 의사, 이번에는 뇌 이식 수술 선언 〇 최근 이탈리아 출신의 신경외과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는 "앞으로 3년 안에 인간의 두뇌를 다른 사람의 신체에 이식하는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음. 의학적, 윤리적으로 큰 논란이 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카나베로 박사는 사실 인간의 머리를 통째로 이식하는 수술을 하겠다고 밝혀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킨 바있음. *원문보기: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28601007 □ 모바일 인공지능 진단기술 도입 앞서 준비해야 할 것은? 〇 향후 모바일 인공지능 진단기술의 도입으로 의료생태계의 큰 변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관련 기술도입에 앞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종현 선임연구원은 지난 28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BioINpro’ ...
2017.05.04 조회수 23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중대 부작용 10% 이상 보고 약제 피해구제서 제외" 〇 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기 전 임상시험에서 중대 이상반응이 10% 이상 보고되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급여 지급에서 제외되는 법안이 추진됨. 또한 의약품 제조업자나 의료전문가, 의약·소비자단체 등이 식약처가 공고한 피해구제 제외 성분 목록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됨. *원문보기: http://www.dailypharm.com/News/225032 □ 치료비가 없어서 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〇 최근 혁신적인 신약이 개발되며 질병치료에는 효과를 보고 있지만 가격이 고가인 치료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늘고 있음. 이처럼 의료비로 인해 가계부채(家計負債)가 증가하는 가정을 ‘메디컬푸어’(Medical Poor)라고 함. 문제는 이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임. 기사를 통해 환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
2017.05.02 조회수 19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8일]
□ 정부, "리베이트에 솜방망이 없다"...사상 첫 급여정지에 최대 과징금 폭탄(551억원) 〇 불법 리베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노바티스의 치매 치료제와 골대사 제제 등 9개 의약품이 6개월 간 급여 정지를 받게 됐음.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과 뇌전증 치료제 트리렙탈 등을 비롯한 33개 품목은 급여정지 대신 과징금 처분을 내렸음. 보건당국이 제약사에 대해 급여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과징금 역시 사상 최대액임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7/2017042701590.html □ 구글 AI, 헬스케어 확장..안질환·암 진단 적용 〇 구글이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안과질환·암 진단을 시도함. 데이터 기반 질병 조기발견 패러다임에 합류, 헬스케어 분야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임. 의료용 인공지능(AI) 전문가인 릴리 펭 박사는 질병 진단 AI가 당뇨성 안질환 판정과 암 ...
2017.04.28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7일]
□ 2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 올 40만명 무너질 듯 〇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1월에 이어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음. 통계청이 26일 내놓은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3만 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4300명) 줄었음. 월별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었음. *원문보기: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10 □ 미숙아 키워줄 '인공 자궁' 동물 실험 성공 〇 생존 가능성이 없는 미숙아 새끼 양을 비닐백으로 만든 인공 자궁에서 한 달 동안 생명을 유지하며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음.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26일 자에 "사람으로 치면 미숙아인 새끼 양을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한 인공 자궁에서 4주 동안 키워 털이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
2017.04.27 조회수 3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6일]
□ 유럽 개인정보 보호법 1년 앞으로…행자부, 안내서 발간 〇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유럽 개인정보 보호법(GDPR) 시행이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음. 내년 5월 시행되는 GDPR은 유럽 단일시장에서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을 보장하고 정보 주체의 권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제정되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5/0200000000AKR20170425029100004.HTML?input=1195m □ '전문병원' 용어 불법사용 차단 나선 전문병원들 〇 대한전문병원협의회가 전문병원 지정 3주기를 앞두고 '비급여 자정선언'과 더불어 '전문병원' 용어 불법사용을 차단하는 등 제도 재정비에 힘을 쏟을 예정임. 전문병원협의회 정규형 회장은 2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비 전문병원의 '전문병원' 용어 사용에 대...
2017.04.26 조회수 3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5일]
□ 세계 최초 말라리아 백신 '케냐·가나·말라위' 2018년 접종 시작 〇 가나와 케냐 그리고 말라위 등 3개국에서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이 2018년 부터 사용될 예정임. 25일 국제보건기구 WHO는 체내 면역계가 말라리아 원충을 공격하게 훈련시키는 RTS,S 라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가 개발한 RTS,S 백신을 생후 5-17개월된 케냐와 가나, 말라위의 7만5000명 이상 아이들에게 2018년부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4448 □ 세계 최초 유전자치료제 '글리베라' 유럽 판매 포기 〇 네덜란드 유니큐어는 세계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로 지난 2012년 7월 유럽연합(EU)에서 승인을 취득한 '글리베라'(Glybera)의 판매를 사실상 포기했음. 당시 EU 집행위는 승인조건으로 장기간 관리를 위한 환자등록과 승인 후 임상시험, ...
2017.04.25 조회수 23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4일]
□ 왓슨, 법적 책임과 의사 대체 가능성은? 〇 21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1회 국가생명윤리포럼:인공지능(AI)의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에서 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윤리계, 정부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논쟁을 펼쳤음. *원문보기: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9504 □ 정부, 손과 팔 이식 관리한다…“지정병원에서만 이식 가능” 〇 앞으로 ‘손과 팔(수부)’의 기증 및 이식을 국가가 관리하게 됨. 보건복지부는 ‘장기 등 이식윤리위원회’가 수부를 장기이식법상의 ‘장기 등’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음. 이는 지난 2월 2일 영남대에서 실제 팔 이식 수술이 이뤄졌다는 점과 앞으로도 이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돼 팔 이식에 대한 국가의 관리가 필...
2017.04.24 조회수 1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1일]
□ '신약후보물질 임상시험계획 승인' 광고하면 '위법'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광고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고 의약품 광고 관련 준수사항을 소개했음. 지난 2월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식약처가 의약품광고 민관협의체,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등 의약품 광고 실무진과 논의를 거쳐 마련한 의약품 광고 세부 기준임. *원문보기: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82805 □ "'바이오테러' 증가할 것"…빌 게이츠 '경고' 〇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게이츠는 치명적인 병원균을 만들고 확산시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을 희생시킬 수 있는 생물학 무기를 이용하는 테러리스트 공격이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음. *원...
2017.04.21 조회수 1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0일]
□ 특종 대신 생명을 잡다 〇 지난주 시리아에서 발생한 버스 테러 당시 부상 당한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촬영을 뒤로하고 폭발 현장으로 뛰어든 사진기자가 이목을 끌고 있음. 그동안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위해 인명을 구하기는커녕 사고나 테러현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임. 하바크와 동료들의 행동은 현장을 방치해 취재 윤리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과거 사건들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음. *원문보기: http://www.hankookilbo.com/v/590b2949d847434da61cbd3b3d7160ad □ 혁신기술이 만들어 낼 인류의 미래 장밋빛일까? 〇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쓰는 전국 15~59세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4%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답했음. 기술이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만 가져다 줄 것이라고 여기는 이는 찾아보기 힘들었...
2017.04.20 조회수 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9일]
□ 'CRISPR 특허분쟁' UC버클리, 항소 〇 향후 수조원 가치가 예상되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특허분쟁에서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학(이하 UC버클리)과 오스트리아 빈 대학 등이 반격에 나섰음. UC버클리 등은 하버드대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의 특허가 유효하다고 판단한 미국 특허심판원(PTAB) 결정에 불복해 항소함. 또 이들은 미국과 달리 유럽특허청이 자신에게 특허권을 부여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음.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70418000132 □ “인터넷에서 낙태약도 살 수 있다”…은밀한 뒷거래 현장은 현재 진행형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1만건이 넘는 불법 온라인 의약품 판매를 적발하고 있음. 인터넷 사이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들. 여기에는 수입·판매가 금지된 의약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 한 ...
2017.04.19 조회수 20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 병원 의료데이터 분석치, 제약사 등에 제공 길 열린다 〇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임. 병원이 데이터 원본을 제약·보험사 등 수요 기업에 직접 제공하지 않고, 바이오 빅데이터센터가 분석한 결과만 중개 형식으로 제공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피하는 방법임.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417/83910784/1 □ 정부, 이산가족 유전자 심의위원회 신설…검사결과 폐기 담당 〇 통일부가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DNA) 검사 후 남은 혈액과 타액, 모발 등을 기존 민간 검사기관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로 옮겨 보관키로 함. 또한 유전자 검사를 받은 본인 혹은 법정대리인이 유전자 검사 결과의 폐기 등을 원할 경우에 대비해 이를 담당할 이산가족 유전자 심의위원회도 신설...
2017.04.18 조회수 3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7일]
□ 인공심장도 해킹… 사물인터넷 시대 커지는 위험 〇 생활 속 전자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된 IoT, 인공지능(AI), 사람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BCI(Brain Computer Interfaces) 등 미래 혁신기술이 발전할수록 해킹으로 가능한 닥터 둠의 시나리오 역시 더 가까이, 더 위협적으로 진화하고 있음. 인간의 뇌와 연결된 컴퓨터를 해킹해 마음대로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보안의 문제를 넘어 자아정체성과 자유의지마저 침범하는 윤리와 철학의 문제이자 곧 인류에 대한 위협임. *원문보기: http://www.hankookilbo.com/v/36c8943add3e41b9b2b37c177cb04ccb □ 세계최초 줄기세포치료제, PMS 건수 부족→행정처분 위기 〇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가 시판허가 당시 약속한 부작용 조사 건수를 채우지 못해 행정처분 위기에 처했음. 하티셀그램은 시...
2017.04.17 조회수 1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4일]
□ 세계 최대 돈육업체, 인체 이식·의료용 돼지 장기 사업 〇 세계 최대 돈육업체인 미국 스미스필드 푸드가 의약품 개발 및 인체 이식용 돼지 장기를 개발, 공급할 별도의 자회사인 ‘스미스필드 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했음. 스미스필드는 이미 소화불량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 생산용 돼지 장기를 일부 판매해왔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3/0200000000AKR20170413171300009.HTML?input=1195m □ "유전자 검사 받고 유방 잘라낸 여성 절반은 위험 유전자 없어" 〇 유전자검사를 받고 양쪽 유방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여성의 절반 정도는 실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 변이가 없어 수술할 필요가 없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스탠퍼드대와 미시간대학 의대 등 공동연구팀은 의사들조차 유전자검사 결과의 의미를 잘 모르고...
2017.04.14 조회수 16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3일]
□ 英 항소법원, '조력 죽음' 법률심사 허용 판결 〇 임종이 임박한 영국의 한 환자가 제기한 안락사로 알려진 '조력 죽음'(assisted dying)을 금지하는 법률에 대한 사법부의 법률심사를 요청한 사건이 항소법원에서 받아들여짐. 영국 런던 항소법원 재판부는 12일(현지시간) 가능성이 희박하더라도 법률심사를 막아선 안 된다며 원고 노웰 콘웨이(67)의 손을 들어줬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3/0200000000AKR20170413004000085.HTML?input=1195m □ 美FDA, 바이오시밀러 적응증 외삽 두고 골머리? 〇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근 적응증 외삽의 규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적응증 확대를 준비하는 제약사들은 관련 데이터를 충실히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음. ERA컨설팅 Dianne Jackson-Matthews 디렉터는 임상...
2017.04.13 조회수 2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2일]
□ '글리벡 퇴출' 첨예한 대립…"생명권이냐 원칙이냐" 〇 한국노바티스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5년 동안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위해 의사들에게 25억9000만 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검찰에 적발됐음.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 33개 품목에 대해 3개월 판매 업무 정지 처분에 갈음해 2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고 9개 품목은 판매 업무 정지 처분을 내렸음.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news/drug_dist/1222837_2906.html □ 23andMe 유전자 검사, FDA 문턱 넘었다 〇 FDA는 23andMe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셀리악병(글루텐을 소화하지 못하는 장애) ▲알파-1 항트립신 결핍증(폐와 간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조발성 1차성 근긴장이상증(근육 수축 등이 통제되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증상) ▲XI 혈액응고인자 결핍증(혈우병C) ▲제1형 고셔병...
2017.04.12 조회수 1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1일]
□ 진료 꺼리고 낙태 권하고… 장애인은 엄마 자격 없나요 〇 저출산 시대에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장애 여성의 모성권(임신·출산·양육권)’은 여전히 뒷전인 것으로 나타났음. 유전성 질환으로 인한 장애인이 아닌데도 장애아를 낳을 거라는 편견에 시달려야 하고, 뒤탈을 우려하는 의사들은 무조건 제왕절개를 권한다고 했음. 장애여성을 위한 지식과 시설을 갖춘 거점 산부인과는 전국에 불과 4곳뿐임. *원문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11008023&wlog_tag3=naver □ 日 정부, 수정란 게놈편집 임상연구 금지 〇 일본 정부가 수정란 게놈편집에 관한 임상연구를 금지했음. 후생노동성은 게놈편집으로 이상이 있는 수정란 유전자를 복원하고 아이를 출산하는 임상연구에 대해 국가의 유전자치료 지침을 통해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
2017.04.11 조회수 1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0일]
□ 식약처, 유전자·줄기세포치료제 등 관리기준 마련 박차 〇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리체계 마련에 나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및 유럽 법을 참고해 관련 기준·법안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음. 앞서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특성을 고려한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음. 바이오의약품의 효과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선 별도법이 필요하다는 게 식약처의 판단임.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1014 □ 스마트 공장이 실업자 양산?… “더 많은 새 일자리 기회” 〇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주요 국가에선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한 노동 시장의 변화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려는 사회적 국가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 산업용 가스 분야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인 프랑스 에어리퀴드는 “5만 ...
2017.04.10 조회수 1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 줄기세포 화장품 규제완화 요구에 식약처 “안전성 입증하라” 〇 인체유래 줄기세포 추출물에 관한 산업계의 규제완화 요구에 당국이 현재의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사단법인 한국줄기세포산업협회 김영실 회장은 화장품 안전기준 내 줄기세포추출물 배합에 관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하지만 식약처는 화장품 배합금지 성분인 줄기세포추출물이 적용된 제품의 허가를 위해선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힘.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983 □ 대리모 합법화를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중국 〇 중국에서 대리모 합법화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중국 정부가 2000년대 들어 고령화 및 생산노동 인구의 가파른 감소세에 위기를 느껴 지난해 ‘한자녀 정책...
2017.04.07 조회수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