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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식약처 "임상시험 하나로 여러 암종 평가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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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임상시험 하나로 여러 암종 평가 추진"

김영림 의약품심사부장은 "완제약 허가·변경 단계에서 원료약등록제도(DMF)를 검토할 경우 심사기간이 길어지고 제품 출시 예측성이 떨어지며, 변경 허가 시 의약품 공급 부족 문제도 불거졌다"며 "이에 국가보건 위기, 공급부족 이슈가 있는 의약품에 대해 DMF 사전검토제도를 시범 운영코자 한다"고 덧붙였다.

 

비대면 진료 처방약 사후피임약 최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때 처방한 의약품 중 비급여 의약품이 57.2%로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감한 개인정보 보고'국민 기본권' 침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와 공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공포, 시행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국민의 알 권리'를 운운하지만 정작 국민끼리 알아서는 안 되는 정보를 '정부의 알 권리'를 위해 제공토록 강요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기복권인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