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7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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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 의약품 안전관리 종합계획 …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 등 유효·안전성 초점 식약처가 수립·배포한 의약품 안전관리 제1차 종합계획은 안전한 의약품을 통한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비전으로 5가지 전략으로 구성돼 있음.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논란이 됐던 세포·조직을 활용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해서 전주기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임.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5485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종합계획 : https://www.mfds.go.kr/brd/m_218/view.do?seq=33318 □ 코로나19 확산 속 임상시험식 진행 ‘비대면’으로 시도 최근 코로나19가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과 동의 부분에서 연구자와 참여자 간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언택트(Untact) 기술&rs...
2020.04.01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7일]
□ 삶과 죽음의 경계 o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었고, 뇌세포를 부활시키는 것은 과학자들의 꿈. 그러나 최근 미국 예일대의 연구진은 이러한 삶과 죽음의 기준을 바꿀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 이 연구팀은 뇌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브레인엑스 (BrainEx)라는 장치를 개발했음. * 기사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459409 □ 환자고령화로 수술대신 재생의학치료 뜬다 ◯ 고령화 추세 속에 수술로도 완치하기 힘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생의학 치료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음. 환부를 제거하는 수술이 재발이나 부작용 우려가 있고, 환자에 따라 활용되기 힘든 반면 재생의학 치료제는 자가인체조직을 이용해 면역 거부반응 없이 치료 효과가 빠르기 때문. 특히 무릎연골 재생 등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개발이 늘고 있음. 재생의학 치료제...
2019.05.08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8일]
□ 세계 첫 이종 췌도·각막 이식 시행된다…이르면 2019년 초 예정 〇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국제 기준을 준수하는 이종이식 임상시험이 실시됨. 이전에도 해외에서 이종이식을 실험한 사례는 있었지만, 전임상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와 과학을 바탕으로 의료윤리, 실험윤리 등에 대한 국제기준을 준수하는 이종이식 임상시험은 이번이 처음. *기사원문보기:http://www.medigatenews.com/news/2076181584 □ 엘리자베스 워렌의 DNA 검사는 인종을 정의하는 기준에 의문을 던지게 만든다 〇 지난 월요일,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자 미국 대선 차기 후보로 지목되는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렌이 DNA(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검사를 통해 그녀의 6에서 10세대 전 조상이 미국 원주민이었을 ”증거가 크다”고 밝혀짐. DNA검사로 인해 정체성에 대한 의문과 윤리적인 문제가 붉어짐. *기사원문보...
2018.10.18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9일]
□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접수한 유전자 가위..'정확성' 논쟁 후끈 〇 20년 전 개봉한 과학소설(SF)영화 ‘가타카’에서는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교정해 완벽한 아이를 만들어냄. 이제는 그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 등장하고 있음. 병충해를 이겨내는 상추가 개발됐고, 혈우병 발병 요인을 제거한 세포도 만들어짐.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유전자 가위의 응용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2871182 □ 의료·바이오 분야 도입 AI, 윤리문제와 직면하다 〇 8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기획시리즈 '의료·바이오 분야의 인공지능'을 저술한 강민수 을지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의료·바이오 분야의 적용에 있어 개인의 윤리 의식이 객관적이라고 볼 수 없기에 법과 제도적 판단이 필요함. 경기연구원 조사 자료(응답자...
2018.08.09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8일]
□ 의사·변호사·교수·학부모들, 憲裁앞에서 “낙태 합법화 반대” 〇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시민단체들의 낙태반대 기자회견이 열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등 재판관 5명의 임기가 오는 9월에 만료됨에 따라 헌재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최종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임. 이날 기자회견에는 학부모와 목사, 의사,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언자로 나서 현행 형법의 낙태죄가 존치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천명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928 □ 가톨릭의대 다장기이식팀, 국내 '소장·다장기이식 시대' 열어 〇 모(52ㆍ남)씨는 올해 2월 위장관질종양이 의심돼 장 절제 수술로 소장과 대장을 대량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음. 음식을 구강으로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소장이식이 ...
2018.07.18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1일]
□ 내 뇌에 너의 기억을 심으면 나는 너일까, 나일까? 〇 28일 대구 동구 한국뇌연구원에서 열린 ‘2017 신경윤리 워크샵: 신경과학의 윤리적 도전’워크샵에서 김경진 한국뇌연구원장은 “인간 뇌 지도(커넥톰) 구축 등 최근 세계적으로 신경과학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와 관련해 고민해야 할 윤리적, 철학적 문제를 다루는 신경윤리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고 말함. *원문보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19168 □ 프로포폴 맞던 환자 숨지자… 자살로 위장한 의사 〇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28일 업무상과실치사·사체유기·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거제시 소재 병원 원장 ㄱ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음. ㄱ씨는 지난 5월부터 평소 우울증 등으로 통원치료를 받던 환자(41)가 지난 4일 오후 3시쯤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여받은 뒤 심...
2017.07.31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일]
□ 요양병원도 호스피스완화의료…역할 재정립 꾀한다? 〇 지난해 9월부터 요양병원에도 호스피스완화의료 시범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최근 정부의 요양병원 질 관리와 더불어 요양병원의 역할 재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 됨. 최근 의료계는 요양병원 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 과정에 요양병원의 역할 재정립을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9467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위로금 제도 오늘부터 폐지 〇 금일(2017년2월1일)부터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 유가족에게 지급되던 위로금 제도가 폐지됨. 보건복지부는 이스탄불 선언의 금전적 보상 금지원칙에 어긋나고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
2017.02.01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3일]
□ 中연구팀 "지카, 생식계통에 영향…심하면 성 불능 초래" 〇 중국 연구팀은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소두증 외에도 남성 생식생식계통에 영향을 줘 성 불능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함. 연구팀은 실험용 쥐 수컷의 생식계통에 감염된 지카 바이러스가 쥐의 고환에 수 주 동안 잠복해 있으면서 고환 손상에 이어 최종적으로 웅성불임(수컷의 수정 불능) 상태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함. 연구자는 국제의학계의 연구와 공공보건 정책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생식건강에 주는 위험성을 더욱 중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또한 정자은행에서 지카 바이러스 보균 여부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임상 환자들에 대한 관찰 기간을 더욱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함.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를 지난 2월 1일 선포 이후 9개월 만에 해제하면서 지카 바이러스는 여전히 중...
2016.11.23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0일]
□ 기로에 선 호스피스 완화의료‥"갈 길 멀다" 〇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8월부터는 호스피스 제도 운영이 확대됨. 현재는 말기 암 환자에 대해서 입원형, 가정형 호스피스를 제공하나 향후 추가적으로 3개 비암성 질환과 자문형 호스피스 유형이 포함됨. 10일 가톨릭대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가 개최한 '국제 호스피스 완화의료 학술대회'에서 향후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 시행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짐. 논의된 사항은 새롭게 추가된 질환의 형평성 및 기준 논란, 연명 종료 진단이 난 뒤의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 미비, 경제적 지원과 인력 문제, 국민 인식 개선임.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91088&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서울대병원이 연명의료관리기관 된다고? 〇 9일 보건복지부...
2016.11.10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5일]
□ 복지부 예산 57.7조···감염병·바이오헬스 집중 투자 〇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 관리와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함. 2일 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도 보건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3.3%(1조8400억원) 늘어난 57조7000억원으로 확정됐음. 사회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47조8000억원으로 책정된 반면 보건의료 예산은 2.4% 줄어든 9조9000억원으로 배정됐음. 제약산업육성 지원 및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7억원 늘어난 98억원이 지원됨. 신약 후보물질과 의료기기 시제품에 대한 안전성·효과성 검증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센터 설립 건축비로는 180억원이 편성됐음.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09854&thread=22r01 □ ‘죽음의 질’ 2위 호주, 희귀병 걸린 6세 소년 연명치료 중단하는 판결 화제 〇 타임지의 1일(...
2016.09.05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9일]
□ 난임진단 10명중 1명만 인공·체외수정시술…소득수준 따라 임신성공률 격차 〇 26일 건보공단이 실시한 난임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최초로 난임으로 진료받은 환자 7만543명 가운데 실제로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의 난임 시술을 받은 경우는 1만1,041명(15.7%)에 그쳤으며, 나머지 5만9,502명(84.3%)은 난임 시술을 받지 않았음. 이 중 35세 이상이거나 35세 미만이더라도 생식 기관의 이상이 있어서 난임 시술이 필요한 환자는 총 4만1,169명(69.1%)에 달했음. 소득수준에 따른 난임 시술 현황을 보면 소득수준 3~4분위인 난임 진단자가 시술을 받는 비율이 높은 반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고소득인 난임 진단자가 시술을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음.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28328 □ 노화세포 제거로 ‘젊은 폐’ 만들 수 있게 돼 〇 노화한 세포만을 ...
2016.08.30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0일]
□ 유엔 "아일랜드식 무조건 낙태금지는 잔인한 여성차별" 〇 태아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도 낙태를 금지한 아일랜드의 낙태 금지법이 여성차별적이라 개정이 필요하다는 유엔 권고가 나왔음. 유엔인권이사회(UNHRC)는 9일(현지시간) 낙태를 거부당한 한 아일랜드 여성의 진정을 심의한 뒤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음. 더블린에 사는 어맨다 멜렛은 2011년 태아가 심장 결함이 있어 자궁 밖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의사 진단을 받았지만 낙태를 거부당했음. 아일랜드는 임신으로 여성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함. 17개국 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유엔인권이사회는 이러한 아일랜드 낙태 금지법이 유엔이 정한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을 위반했다며 폭넓은 법 개정을 촉구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0/0200000000AKR20160610038600009.HTML?input=1195m?56e3...
2016.06.10 조회수 1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7일]
■ 의료윤리교육 공통 학습목표 ‘필수’vs ‘지나친 간섭’. 의료윤리학회, 새 의료윤리교과서 발간…의사 국가고시 윤리문제에 영향줄 듯;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이의 아빠는 누구인가; 보건의료인력 수급문제 해결위한 특별법 제정추진 □ 의료윤리교육 공통 학습목표 ‘필수’vs ‘지나친 간섭’. 의료윤리학회, 새 의료윤리교과서 발간…의사 국가고시 윤리문제에 영향줄 듯 〇 한국의료윤리학회가 새로운 의료윤리교과서를 만듬. 의사국가고시(이하 국시) 필기시험에 의료윤리(이하 윤리) 문제가 출제, 교육현장에서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목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의과대학들이 의무적으로 새 교과서를 활용할 필요는 없지만 국시에서 윤리 문제 비중이 높아질 수 있는 데다 교과서 집필자들이 국시 출제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새 교과서를 활용한 윤리교육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보임...
2015.10.27 조회수 185
[10월 30일] 프랑스 ‘헌법상 낙태 보장’ 속도내나…마크롱 “개헌안 제출”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프랑스 ‘헌법상 낙태 보장’ 속도내나…마크롱 “개헌안 제출” 프랑스 정부가 이번 주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헌법에 명시하는 개정안을 국가평의회에 제출한다. □영국 과학계, 실험용 인간배아 배양 기간 14→28일 허용 주장 여러 영국 과학계 중진들이 현재 14일로 제한된 배아 배양 기간을 최대 28일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복지부, 제1회 범부처 백신연구개발 성과공유회 개최 3종의 국내 mRNA 백신이 임상시험 중이고, 비임상 분야에서는 8종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되고 있다.
2023.10.30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일]
□ 美의료팀, 환자 조직 이용 3D프린팅 귀 이식 성공 미국 의료팀이 환자 본인의 조직을 활용한 3차원(3D) 바이오 프린팅 기술로 인간의 귀를 재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소이증을 앓고 있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세포로 만든 3D프린팅 귀를 이식 받았다고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701772 □ 낙태죄 폐지됐지만 대체입법도, 의료현장도 준비 안됐다 낙태죄가 폐지되면서 임신중절의약품 도입 논의 등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의료 현장이 준비가 안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정원 교수는 2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가 개최한 ‘낙태죄 효력상실 이후 의료적 측면에서 본 현실’ 세미나에서 낙태죄 폐지 이후 상황에 대한 의료계 내부 논의가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
2022.06.03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7일]
□ “보조생식술로 세계 쌍둥이 인구 급증” 체외수정(IVF) 같은 보조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이 증가하면서 세계의 쌍둥이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크리스티안 몬덴 사회인구학 교수 연구팀은 세계에서 매년 약 160만 쌍의 쌍둥이가 태어나고 있으며 이는 30년 전의 1천 명당 9명에서 1천 명당 12명으로 30% 급증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6058500009?input=1195m 관련 논문 : Twin Peaks_more twinning in humans.pdf □ 포르투갈 헌재, 안락사·의사보조 극단선택 허용법 차단 포르투갈 헌법재판소가 15일(현지시간) 말기 불치병을 앓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안락사를 선택하거나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을 가로막...
2021.03.17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3일]
□ 왓슨의 한계? "AI에 의존한 진단 위험해" 〇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나해란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의료윤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윤리적 사용’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의사들이 AI를 의료 행위에 사용할 경우 윤리적인 가치 판단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192 □ AI 로봇, 인간 로맨스 대체할 수 있을까? 〇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주도하는 산업구조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임.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진화 속도가 무한대에 가까울 것이란 예측도 있음. 성 산업도 예외가 아님. 로봇 기술은 공공의 이익뿐 아니라 개인의 욕구를 해소하는 사적인 영역 안에도 들어와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kormedi.com/1292606/ai-%EB%A1%9C%EB%B4%87-%EC%9D%B8%EA%B...
2019.05.13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2일]
□ 유도만능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길 열리나 〇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첫 임상시험이 일본에서 이뤄짐. 아직까지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이번 임상시험이 상용화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음. 다카하시 준 교토대 뇌신경외과 교수팀은 9일 iPS세포로 신경세포를 만들어 50대 남성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했다고 발표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0905241 * 관련기사: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4977 □ 연명치료 중단-기증 서약 연계하자 〇 최근 장기기증 건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연명의료중단 결정과 장기기증 서약을 연계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동시에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보건복지부의 ‘최근 10년...
2018.11.11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8일]
□ 치매 걸린 복제돼지 '제누피그' 만들었다…"치매 연구 청신호" 〇 국내 연구팀이 사람의 치매 증상을 가진 '치매 복제돼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음. 지금까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신약개발이나 발병 메커니즘 연구에는 설치류 모델이 주로 이용됐으나 사람과는 생리학적, 내분비학적 특성에 차이가 커 연구 결과의 신뢰도에 논란이 많았음.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치매 증상을 가진 대가축 동물 모델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으로, 치매 치료제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전망임.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07/0200000000AKR20170607169600017.HTML?input=1195m □ 美기업, ‘뇌사자’ 되살리는 임상실험 돌입 〇 미국의 한 기업이 사실상 사망 상태와 다름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뇌사자를 살리기 위한 임상실험에 돌입할 예정임. 바이오쿼...
2017.06.08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8일]
□ 정부, "리베이트에 솜방망이 없다"...사상 첫 급여정지에 최대 과징금 폭탄(551억원) 〇 불법 리베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노바티스의 치매 치료제와 골대사 제제 등 9개 의약품이 6개월 간 급여 정지를 받게 됐음.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과 뇌전증 치료제 트리렙탈 등을 비롯한 33개 품목은 급여정지 대신 과징금 처분을 내렸음. 보건당국이 제약사에 대해 급여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과징금 역시 사상 최대액임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7/2017042701590.html □ 구글 AI, 헬스케어 확장..안질환·암 진단 적용 〇 구글이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안과질환·암 진단을 시도함. 데이터 기반 질병 조기발견 패러다임에 합류, 헬스케어 분야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임. 의료용 인공지능(AI) 전문가인 릴리 펭 박사는 질병 진단 AI가 당뇨성 안질환 판정과 암 ...
2017.04.28 조회수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