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 건
총 67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2일]
■ WHO도 한국 자살문제 주목, 교황 무분별한 출산 조절 당부, iPS세포 유래 세포 암화 가능성 판별 □ WHO도 한국 자살문제 주목 … "자살기도자 '낙인'보다 배려 필요" 〇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들이 중앙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우리나라 자살예방사업과 정책에 대한 토의를 함. 토의에서 알렉산드라 WHO본부 박사는 “한국의 높은 자살률에 주목하고 있으며, 노인자살에 대한 중점적인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함. 엘라 세계자살예방협회 대표는 “자살기도자와 유가족을 힘들게 하는 것이 ‘낙인’이며, 이로 인하여 삶이 황폐화되지 않도록 정부차원의 인식개선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힘. 자살수단에 대한 접근 제한, 자살대응체계 개선, 전문교육의 필요성 등도 논의함. WHO는 지난해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음. 2016년까지 한국 자살현황 파악, 맞춤 자살예방전략 구축, 자살예방전문가 양성 ...
2015.01.22 조회수 2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1일]
□ 중국서 영화 ‘아저씨’ 장기 밀매가 현실로... 기업형 장기밀매단이 ‘제공자 사육’ 〇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장판매 지원자’를 모집한 뒤 적출한 신장을 항공편으로 대도시에 공급해온 기업형 장기밀매조직이 검거된 사실이 10일 중국 신경보(新京報)를 통해 공개됨. 특히 이들은 ‘지원자’들을 여관, 임대주택에 감금한 채 사실상 ‘사육’해온 사실도 드러 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음. 법원은 장기불법매매혐의로 기소된 12명에 대해 지난달 각각 징역 2년에서 9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음. 기 소된 12명은 2011년 10월~2012년 2월 사이 모두 23개의 신장을 적출해 팔아 154만8000만위안(2억6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 고 있음. 범인들이 장기적출을 목적으로 ‘사육’한 사람은 모두 40명에 달하며, 이들 범행에는 광저우 지역 병원과 의료인도 연루되어 있 다고 사법당국이 밝혔음. 중국의 전문가들은 많은 ...
2014.08.11 조회수 22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1일]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 실시 〇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Wee센터는 8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 중학교 전문상담교사 12명, 전문 상담사 34명, Wee센터 상담전문직 7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음. 이번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 의 목적은 인간의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자살예방 교육 및 상담에 있어서 전문상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학 생들에게 교육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임.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641943 □ IBS, 유전자가위 활용 유전체 교정기법 총정리 〇 IBS(기초과학연구원)는 유전체교정연구단(단장 김진수) 연구진과 한양대학교 김형범 교수가 공동으로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 전체 교정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음. 이는 유전자...
2014.04.11 조회수 34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1일]
□ 차디찬 2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 26명 ‘하루 한 명 꼴’…입양특례법 개정 시급 〇 20일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서울시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따르면 올해 2월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영아는 총 26명이 다. 평균 하루 한 명의 아동이 이 곳에 버려진 셈이다. 주사랑공동체교회 측은 “매주 2회씩 유기된 아이들을 인계하는데 이 번 주 월요일(17일)에만 4명을 보냈다”고 말했음. 유기아동이 이처럼 갑자기 폭증한 이유는 입양특례법이 개정되면서부터 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주된 분석으로 정부는 아동이 친부모를 알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친모가 입양 전 의무적으로 아이를 출생신고 할 수 있도록 하는 입양특례법 개정안을 2012년 8월부터 시행해왔음. 이 법은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되는 많은 미혼부모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하여 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는 보호시설로 보내 입양할 수 없도록 하기에 유기...
2014.03.21 조회수 35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3일]
□ 가족성 유방암 4명 중 1명 'BRCA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〇 한국유방암학회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국형 유전성 유방암의 지형을 알려 줄 대규모 연구 자료인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 결과를 발표했음. 전국 주요 36개 병원 유방암센터에서 3060명의 유전성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년간 조사한 결과 2526명의 유방암 환자 중 16.5%(418명)에서 유전성 유방암을 유발하는 BRCA1/BRCA2 변이 유전자가 발견됐음.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족력이 변이 유전자 보유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유방암이나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1168명 가운데 10명 중 2명 이상(23.7%)이 변이 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 것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748524&am...
2013.11.13 조회수 37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6일]
□ 최대 140명 낙태시킨 의사 4명, 2심서 선고유예 〇 대전지법 제3형사부는 업무상 촉탁 낙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성모씨(47) 등 의사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선고유예와 형의 면제를 판결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음. 재판부는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낙태를 금지하는 형법의 규범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지만 여성의 자기결정권 또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사실상 낙태가 용인되는 사회 분위기상 피고인들에게만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판시했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503568 □ 영국, 유방암 위험 여성 50만명에 예방약 〇 BBC 등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유방암 가족병력이 있는 여성들에게 예방을 위해 타목시펜과 랄록시펜 등을 복용토록 권고한데 이어 보건당국은 최대 5년까지 약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2013.06.26 조회수 35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6일]
□ 복지부,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관리규정 고시 〇 보건복지부가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사업관리규정을 6일 제정·고시했음. 이날 발표된 규정에 따르 면 펀드를 결성·관리하고 투자 및 펀드 관련 정책연구·기획을 하는 등의 전반적인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관장함.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201303060100048290002378&cDateYear=2013&cDateMonth=03&cDateDay=06 □ 인슐린 생산 미니 인공장기 개발 〇 미국 마이애미 대학 당뇨병 연구소(DRI: Diabetes Research Institute)는 체내의 적당한 곳에 이식한 다음 정 상 혈당이 유지되도록 필요한 때 정확한 양의 인슐린을 방출하는 생명공학 미니 장기를 개발했다고 밝혔음. http://news.nate.com/view/20130306n09614 □ 복지부,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 보급 〇 보건복지부는 한국형 자살...
2013.03.06 조회수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