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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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30일]
□ 의사 '품위' 걸맞는 'SNS 가이드라인' 만든다 〇 의사들의 바람직한 소셜미디어(SNS) 활용법과 환자의 진료정보를 담은 글을 게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음. 대한의사협회는 29일 오후 6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에서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이대로 좋은가?' 주제 토론회를 열고 의사들의 바람직한 SNS 사용방안에 대해 논의.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사들의 SNS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542 * 관련기사: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39670&thread=22r02 □ 임종문화 변했다…연명치료중단 3만5천명 넘어 〇 이른바 '존엄사법' 시행 후 1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의 임종문화가 바뀌었음. 치료 효과 없이 단지 목숨만 유지...
2019.01.30 조회수 1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 죽은 지 4시간, 뇌세포가 다시 움직였다 〇 미국 연구팀이 죽은 지 4 시간이 지난 동물의 뇌에 인공적으로 액체를 주입해 뇌세포 일부를 6시간까지 다시 활성화시키는 데 성공함. 죽은 동물의 뇌세포를 일부라도 다시 활성화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 의식 등 뇌의 고차원적인 기능까지 되살리지는 못했지만, 향후 뇌 손상이나 질환에 의해 기능을 멈춘 뇌를 치료할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8142 *관련기사: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4/240121/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180731218688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82701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8/2019041800266.html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418MW082118145277 □ 인공지능 길들이기 ‘7개 황금기준&rs...
2019.04.18 조회수 1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7일]
□ 의협, 성폭행 혐의 ‘천사 의사’ 중앙윤리委 회부 〇 대한의사협회가 앞으로는 소외된 아동을 돌보며 뒤로는 성폭행을 일삼은 일명 ‘천사 의사’를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에 부의함. 의협은 최근 아동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의사 김 모씨를 중앙윤리위 징계심의에 부의했다고 밝힘. *기사원문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39217 □ 반드시 짚고 넘어야할 '자율주행차' 법적 쟁점… “AI에게 윤리가 있을까” 〇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입법조사처 주최로 ‘인공지능 최신 동향 및 입법과제 -자율주행자동차의 법적 쟁점’ 세미나가 열림. 김형준 교수가 자율주행차 관련 다양한 법정 쟁점에 대해 정리해 발표함. 자율주행차 제작 기준에 대한 중요한 이슈 중 ‘트롤리 딜레마’라는 개념이 있는데 사고가 불가피한...
2019.01.17 조회수 1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7일]
■ 의료윤리교육 공통 학습목표 ‘필수’vs ‘지나친 간섭’. 의료윤리학회, 새 의료윤리교과서 발간…의사 국가고시 윤리문제에 영향줄 듯;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이의 아빠는 누구인가; 보건의료인력 수급문제 해결위한 특별법 제정추진 □ 의료윤리교육 공통 학습목표 ‘필수’vs ‘지나친 간섭’. 의료윤리학회, 새 의료윤리교과서 발간…의사 국가고시 윤리문제에 영향줄 듯 〇 한국의료윤리학회가 새로운 의료윤리교과서를 만듬. 의사국가고시(이하 국시) 필기시험에 의료윤리(이하 윤리) 문제가 출제, 교육현장에서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목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의과대학들이 의무적으로 새 교과서를 활용할 필요는 없지만 국시에서 윤리 문제 비중이 높아질 수 있는 데다 교과서 집필자들이 국시 출제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새 교과서를 활용한 윤리교육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보임...
2015.10.27 조회수 18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0일]
□ 치료자와 환자 간 부적절한 관계, 윤리적·법적 관리 필요 〇 최근 정신과 전문의 K씨가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는 등 윤리적인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정신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 치료자와 환자 간의 경계를 위해 윤리교육과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옴.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의사와 환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비윤리적이며,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 * 기사원문보기 : http://www.medigatenews.com/news/2743090236 □ 이대목동병원, 과연 열악한 의료 현실의 문제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〇 사건은 우연하게 밖으로 드러났을지 몰라도 그 이면엔 이대목동병원의 명백한 과실이 있음. 이번 사태를 단순 사고가 아니라 이대목동병원에서 일어난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임.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이 1병의 영양제를 5명에게 나눠 써 놓고는, 보험금 청구를 할 땐 마치 각각...
2018.04.10 조회수 1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1일]
□ "의사국시에 '의료윤리' 문항 확대 … 의료법·제도 이해 필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료윤리를 평가하기 위한 실행방안 연구를 시행함. 최근 의료사고와 의사-환자간 '라뽀' 형성 미흡 등으로 의료윤리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출제비율은 0.26%에 불과하기 때문임. 의료윤리 역량을 환자 복지, 환자 권리, 환자 안전 등으로 나누어 평가목표를 도출함.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52655&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대법 "대학 연구원 인건비 일부 공동관리했다고 무조건 제재는 위법" 국가연구개발사업과 관련해 인건비로 지급된 돈 일부를 교수가 공동관리계좌를 통해 연구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했더라도, 이 돈이 모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됐다면 학술지원대상자 선정제외 등 교육부의...
2020.02.11 조회수 1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일]
□ [카드뉴스] "내 얼굴 성형수술해준 의사, 알고보니 다른 의사였네요" 〇 올해 3월,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그는 9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는데 유서에는 성형외과의 악습인 '유령수술'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음. 유령수술은 환자가 마취로 잠든 사이 수술을 하기로 했던 의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신 수술하는 행위로 명백한 불법 의료행위. 국회입법조사처는 2000년대 의료광고 규제 완화와 미용성형에 대한 외국인 수요 증가가 맞물려 수용 가능한 수술을 초과해 진행한 것이 유령수술 발생 배경이라 추정.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9/0200000000AKR20180329123300797.HTML □ '암흑기' 배아줄기세포, 실명환자 치료로 빛을 보다 〇 지난달 20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2018.04.02 조회수 2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9일]
■ 의협, ‘프로포폴 재사용 의사’ 윤리위 회부키로(“사실 관계 조사 및 신속한 대응 위해 결정”); “집에 가면 하늘나라 갈텐데?” “알고있어. 하느님이 날 돌볼꺼야” 죽음 택한 한국계 5살 아이 □ 의협, ‘프로포폴 재사용 의사’ 윤리위 회부키로(“사실 관계 조사 및 신속한 대응 위해 결정”) 〇 대한의사협회가 쓰레기통에 버린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재사용한 의사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함. 의협은 “폐기된 프로포폴을 재사용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고 있는 회원 A씨에 대해 사실 관계 조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윤리위에 부의하기로 했다”고 말함. 지난 2월 안면지방이식 수술을 받던 20대 여성 환자 2명에게 이렇게 모은 프로포폴을 재사용했고 이 환자들 중 한명이 패혈성 쇼크로 인한 장기부전으로 결국 사망함. 환자 사망 사건 이후 이 병원은 문을 닫음. http://www.d...
2015.10.29 조회수 2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2일]
□ 현직 의대 교수 "강서 PC방 피해자 상황 공개, 의료윤리 위반" 〇 현직 의대 교수가 지난 14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PC방 살인 사건 피해자의 자상(칼에 베인 상처)에 대해 상세히 공개한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에 대해 "의료 윤리를 위반했다"고 비판함. *기사원문보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3052939 *관련 기사: http://www.sedaily.com/NewsView/1S60H5SHOG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6844.html □ 치매 위험 유전자, 만성 염증 겹치면 발현 〇 ApoE4(apolipoprotein E4) 변이유전자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 그러나 이 변이유전자가 있다고 모두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치매가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많음. 이는 이 변이유전자가 어떤 환경적 요인과 만나야 발현하기 때문으로 믿어지고 있음. *기사원문보...
2018.10.22 조회수 23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7일]
□ 인천성모병원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 개최 〇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Ethics Grand Round)’를 개최했음. 의료윤리 집담회는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경험하는 윤리적 이슈 및 딜레마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임. ‘연명의료 결정제도 임상의료 윤리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566 □ 법 지키면 바보?…이춘재 잡은 유전자 분석 현실 ‘처참’ 〇 해외 법인 설립 등으로 DTC 허용 항목 이외 제품을 판매하려는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음. 이는 유전체 검사 관련 규정이 국내 업체에만 제약이 있다는 맹점을 파고든 것. 유전자 검사 관련 법령...
2019.11.15 조회수 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5일]
□ 호킹의 마지막 ‘경고’···“유전자 조작 슈퍼휴먼이 인류 지배할 것” 〇“미래의 인류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슈퍼휴먼’이 지배하고 경쟁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월 타계한 ‘휠체어 위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Brief Answer to the Big Question)’이라는 제목으로 16일 출간될 유고집에서 예언한 내용. *기사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10151332001 * 관련 기사: http://www.hani.co.kr/arti/science/future/865823.html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1513472502657 http://news.donga.com/Inter/3/02/20181015/92404268/1 http://news1.kr/articles/?3450340 □ 유전자 가위 넣는 첫 임상 〇 미국 바이...
2018.10.15 조회수 1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 성범죄 의대생 의사 면허 눈앞... 의료계도 “퇴출” 목소리 〇 의대 재학 시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 출교조치를 당했다가 다른 대학 의대에 입학해 사회적 비난을 받았던 의대생이 의사국가고시(의사국시)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음. 의사 성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더라도 면허 취소가 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지적도 계속되면서, 의사 자격을 규정한 의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3151090754174 □ 미세먼지, ‘질병 유전자’ 켠다…한국인에서 첫 확인 〇 미세먼지는 병의 증세를 직접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질병과 관련한 유전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한미 공동 연구팀이 한국인 천 명의 거주지 미세먼지 농도와 유전자 변화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농...
2019.03.18 조회수 1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0일]
□ 의사단체 "무자격자 대리수술 의료인 수사의뢰·고발 추진" 〇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들이 영업사원이나 간호조무사 등 무자격자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의료인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고발 조치하는 등 법적 대응을 추진하기로 결의함. 단 대리수술과 관련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 TV 설치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22&year=2018&no=629983 * 관련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034371 □ 존엄사법 8개월… 2만명 넘게 '웰다잉' 택했다 〇 올해 2월 '존엄사법(연명의료결정법)'이 본격 시행된 지 8개월 만에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미리 거절하거나 도중에 중단한 말기 환자가 2만명을 넘어섰음. 기계적으로 생명을 연장시키기보다, 통증을 관리하고 존엄성...
2018.10.10 조회수 17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7일]
□ 안전한 SNS 활용, '의사용 가이드라인' 만든다 〇 의사들의 바람직한 소셜미디어(SNS) 활용법과 환자의 진료정보를 담은 글을 게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음. 대한의사협회는 29일 오후 6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에서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이대로 좋은가?' 주제 토론회를 열고 의사들의 바람직한 SNS 사용방안에 대해 논의했음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542 □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1년, 국내 임종문화 변화했나 〇 정부와 의료계가 시행 1주년을 맞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이 가져온 변화는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가 많다는 데 의견을 모았음.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1년, 성과와 과제’ 국회 ...
2019.02.28 조회수 1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3일]
□ “타이머 놓고 하루 15명… 난 성형공장 기술자였다” 〇 성형외과 월급의사는 대형 성형외과에서 타이머로 수술시간을 체크받고 과도한 견적을 내온 상담실장의 의견을 거절할 수 없으며, 계약기간을 못 채우면 수익의 20-25%를 반납하는 노예계약과 마취중 환자의 수술중인 의사가 다른 환자의 상담을 진행하거나 다른 의사가 와서 수술을 진행하는 ‘새도 닥터’ 등이 공공연히 일어나는 비밀인 실태인 것을 밝힘. 강남 일대 성 형외과의 도덕적 해이가 극심해지다 보니 내부에선 자체 정화 움직임도 일고 있음. 대한성형외과학회 황규석 윤리이사는 “내년에 전문의를 따는 전공의부터 일정 시간의 윤리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음. http://news.donga.com/3/all/20140313/61665736/1 □ “병원 과실로 환자 장애 시 보험급여비도 책임” 〇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A병원과 건보공단 간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A병원으...
2014.03.13 조회수 31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4일]
□ “음성 저장 선택하고 데이터 삭제 가능”..AI스피커 개인정보보호 앞장 선 카카오 〇 지난해 5월, 말을 걸면 음악을 재생하거나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아마존 에코가 실수로 부부 사이에 이뤄진 대화를 녹음해 다른 사람에게 음성 파일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고, 올해 4월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도 인공지능(AI)스피커로 수집된 음성 정보를 제3자가 청취하는 휴먼리뷰(Human Review)를 한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AI시대에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지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26886622649312&mediaCodeNo=257 □ 죄 짓고도 의사는 의사?…국감 첫날, 의료면허 주요 쟁점 〇의료인들의 윤리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첫날을 뜨겁게 달궜음. 성범죄 등으로 논란이 된 의사들의 자격정...
2019.10.04 조회수 2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9일]
□ 한의사 전문약 사용 선언, “의료윤리 마비 행보” 〇 대한약사회가 한의사의 전문약 사용 선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음.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수원지검의 불기소 처분을 이유로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선언하고 전문의약품을 무허가 사용하겠다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의료윤리 마비 행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762 □ ‘나치의 해부학’ 딜레마…악에서 나와 선하게 쓰인다면? 〇 인간을 불법 체포해 끔찍하게 목숨을 빼앗고 그 주검을 해부한 책이 의학적으론 매우 뛰어나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오스트리아 빈대학의 해부학자 에두아르트 페른코프(1888~1955)는 열성 나치주의자였음. 그가 남긴 해부학 도감 <페른코프 아틀라스...
2019.09.03 조회수 1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5일]
□ 의협, 이재명 지사 제안 수술실 CCTV 토론회 불참 통보 〇 대한의사협회가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오는 12일 제안한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토론회 참여를 거절하는 의견서를 보냈다고 밝힘. 의협은 “경기도는 10월 1일부터 수술실 CCTV 시범운영을 강행하고 있다”라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사회적 현실과 반대로 환자의 인권문제, 의료인 직업수행의 자유 침해 문제 등 논란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 의료계의 의견도 배제했다”고 지적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gatenews.com/news/221410302 * 관련기사: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1293 □ 동아대 교수, '로봇윤리헌장 개선안' 발표 〇 동아대학교는 최근 전자공학과 김종욱 교수가 집필을 주도한 '로봇윤리헌장 개선안'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최 제...
2018.10.05 조회수 21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7일]
□영업사원 대리수술시켜 환자 숨지게 한 의사 징역 5년 구형 〇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켜 결국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형외과 의사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음. 의사 면허 없이 수술한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음.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형외과 의사 A(46)씨와 의료기기 영업사원 B(36)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을 구형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175387Y □“의료사고로 산모 뇌사” 청원에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답변은? 〇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의료사고로 산모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 ‘11시30분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답변함. 2010년 투약 오류로 ...
2018.12.18 조회수 11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4일]
□ 윤리와 연관된 의사 업종, 투쟁 쉽지 않아 〇 2일 의료윤리연구회가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가진 워크숍에서 ‘한국적 전문직업성 개발’을 주제로 발제한 안덕선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는 “의사의 본업은 아픈 사람을 치료해야 한다는 윤리와 연관된 직업이기 때문에 사회적지지 없이는 투쟁이 매우 힘들다.”고 언급. 보건의료의 변천과정에서 문민정부의 의약분업 당시 투쟁을 떠올린 안 교수는 실패한 저항이었음. *기사원문보기 : http://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37057 □ 한방난임시술 임신율 과학적 근거 미확인 〇 한방난임시술이 임신율을 높인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할 수 없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옴. 단국의대 의학교육학교실(연구책임자 채유미 교수)이 최근 의료정책연구소에 제출한 '한방난임사업에 대한 의학적·통계적 관점에서의 평가에 관한 ...
2018.04.04 조회수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