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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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5일]
□ [단독] 불임 치료병원들 은밀한 대리모 알선… “가망없으니 자궁 빌리자” 원정도 암암리 〇 국내 유명 불임 치료 병원이 타인의 자궁을 빌려 아이를 출산하는 대리모 시술을 대거 알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음. 이 시술은 법규정 이 마련되지 않아 단속은커녕 관리·감독조차 할 근거가 없음. 그러나 대리모 역시 생명윤리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임. A병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난임·불임 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국민일보는 전화통화, 이메일 등으로 20여명의 환자가 A병원에서 대리 모 시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확인했음. 감독기관인 보건복지부는 이런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복지부 관계자는 “질병관 리본부가 의료기관 점검을 나가긴 하지만 대리 임신 알선은 법규정이 없어 단속 대상도 아니다”고 해명했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786089&code=11...
2014.09.15 조회수 18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9일]
□ 시아버지 정자로 체외임신 논란 〇 최근 일본에서 시아버지 정자를 이용한 체외임신으로 태어난 아기가 118명이라는 스와 마터니티 클리닉의 사례분석 자료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으며 이런 방식의 출산은 태어난 아기가 유전적으로 남편의 남동생 혹은 여동생이 되는 만큼 기존의 가족 관계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음. 일본 산부인과 학회는 근친이 아닌, 익명의 제3자로부터 정자를 제공 받아 인공 수정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음. 그러나 네쓰 원장은 "가족의 정자를 원하는 부부가 적지 않다. 상담을 거듭하고 신중하게 실시하고 있다. 혈연관계가 있는 것이 좋은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쉽고 출신이 명확해지는 면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no=782873§ion=1 □ 新 배란촉진제 발견…불임치료 개선 기대 〇 BBC뉴스 등 영국 언론은 임피어리얼 칼리지 ...
2014.07.29 조회수 184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9일]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4년 생명윤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편 운영 〇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가 세계적인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위 탁한 ‘2014년 IRB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함. 2013년에도 IRB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했던 인력개발원은 특히 올해 사 업은 IRB에 관한 ‘전문인력의 지역격차 해소’와 ‘전문분야별 교육격차 해소’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음. 2014년 교육프로그램 은 오송에 위치한 인력개발원 본원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임.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757559 □ 늦어지는 임신 시기, 매년 증가하는 불임 환자 〇 2008년부터 최근 5년간 '불임'으로 인한 건강보험 전체 진료환자 수가 2008년 16만2000명에서 2012년 19만1000명으...
2014.07.09 조회수 14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4일]
■복지부 "연명의료결정 제도화 아직 검토 중"; '불법 낙태약'의 유혹; 교도소 女수감자 39명에 동의없이 불임수술 □ 복지부 "연명의료결정 제도화 아직 검토 중" 〇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위원회가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권고한 이후 진행 경과에 대해 보고했으며 아직 검토 중인 사항이라고 전했음. 복지부는 존엄사에 대해 환자 뜻 알 수 있는 일기 등 있어야 인정한다 는 최근 의혹에 대해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음. 이어 "위원회에 보고된 사항은 현재 복지부에서 검토 중인 사항이며, 확정된 안이 아님을 밝힌다"며 "향후 위원회에 보고한 사항을 토대로 최종안을 확정한 후 공청회 개최(8월중 예정) 시 발표할 예 정"이라고 전했음. http://www.watcherdaily.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8&no=35720 □ '불법 낙태약'의 유혹 〇 국...
2014.07.04 조회수 284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0일]
□ ‘불임대국’ 일본, 대리모 조건부 승인할까…난자매입 성행 〇 집권 자민당이 대리모를 제한적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올 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해 내년 도입을 목표로 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이 27일 보도했음. 니혼게이자이는 “여성의 자궁에 문제가 있거나 남성의 정자가 활발하지 않은 이유로 불임치료에 의존하게 되 지만, 최근에는 부부관계를 못하거나 만혼으로 시술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음. ‘보조생식’을 통해 태어난 아기의 수가 늘어난 만큼 일본 유학생 난자 매입사업 등 불법 행위도 성행하고 있음. 일본에서는 후생노동성이 2003년 ‘인간을 생식수단으로 취급하고 제3자에 치명적 위험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복지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대리모 억제를 명기했었음. 이번 자민당도 이를 고려해 대리모 인정 법안에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거나 질병치료를 위해 자궁을 적출한 경우로 ...
2014.06.30 조회수 14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9일]
□ 신의 영역 도전하는 ‘생명 창조’… 축복될까 재앙될까 〇 합성 생물학은 생명과학 기술과 공학적 기술을 결합해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생물 구성 요소와 시스템을 설계 또는 제작하는 분 야임. 또 자연 세계에 존재하는 생물 시스템을 재설계하거나 새로 제작하는 것도 합성 생물학의 주요 영역임. 미국, 유럽, 아시아 에 걸쳐 합성 생물학 연구 기관이 속속 등장하고 있음. 합성 생물학은 이미 산업화 단계로 의약품, 합성 생물학 고무, 제트기 연 료, 향수 등의 분야에서 합성 생물학 기술이 사용되고 있음. 합성 생물학은 좋은 쪽으로 이용하면 인류에게 축복을 안겨주겠지만 악용하면 재앙을 몰고 올 위험성을 안고 있음.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데 따른 윤리적 문제와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 가능성 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음. 합성 생물학 기술이 몰고 올 파장을 염두에 두고,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
2014.06.09 조회수 23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 "스위스, 신생아의 2% 시험관 아기" 〇 스위스 연방 통계청은 지난 2012년에 모두 6천321쌍의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신청했으며 1만 821건의 시술을 통해 약 2천267쌍이 임신했고 이 중 1천993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음. 그러나 임신에는 성공했으나 약 500건 정도가 유산했고, 59 명의 신생아는 신체적 결함이 있었음. 시험관 시술을 신청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남성 불임(43%)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녀 모두 의 불임(30%), 여성 불임(16%) 등의 순이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826065 □ 울산 최초 소아뇌사자 장기 기증 〇 울산 최초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일 뇌사상태인 A양(4)으로부터 간, 췌장, 신장 2개를 기증 받았다고 10일 밝혔음.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은 ...
2014.04.15 조회수 40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일]
□ '노산'때문에…재작년 美시험관아기 비율, 사상 최대 〇 미국 보조생식기술협회(SART)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간 보고에 따르면 협회 소속 불임 클리닉들은 2012년 16만 5172건 의 시험관 시술을 시행해 6만 1740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이는 2011년보다 2000명이 증가했고 2012년 총 출생자수 390만명의 1.5%를 넘어 사상최대 수준임. SART 소속 379 곳의 병원들은 미국내 불임 클리닉의 90%이상에 해당함. SART는 시험관 아기 의 비율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노산(老産)'에 있다고 지적하였음. http://news.zum.com/articles/11748213 □ 한국생명존중법연구회 토크콘서트, 생명경시는 사회적·국가적 문제로 인식해야 〇 한국생명존중법연구회가 자살 및 취약계층보호와 삶과 죽음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해오면서 지난 2월 14일 저녁 7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생명존중법연구회 정기총회 및 토크콘서...
2014.04.02 조회수 29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4일]
□ KIRD, 생명·연구윤리 교육프로그램 개발한다 〇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 연구윤리정보센터는 21일 CITI-KOREA(대표 이귀향)와 연구윤리와 생명윤 리 콘텐츠의 협력개발, 공동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신준석 연구윤리정보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력 으로 국외 생명윤리 교육콘텐츠의 국내화를 통해 한국형 생명윤리 교육의 프로그램 개발 기반을 다지고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함.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48146 □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여성 지위 향상돼야...긴급피임, 안전한 낙태 국법에 허용돼야” 〇 유엔 여성지위위원회가 모든 여성의 성적 권리와 출산의 권리를 재확인하고 양성 평등을 위한 여성의 권리 향상을 촉구 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함. 전 세계 45개국이 참여한 위원회는 22일 2주간의 토론을 거쳐 24쪽에 이르는 선언문을 ...
2014.03.24 조회수 31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8일]
□ 日, 유전자 검사 새 규제안 마련 〇 일본 경제산업성은 개인의 게놈 분석으로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을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비즈니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안을 마련하기로 결정을 내렸음. 일본에서는 게놈 분석의 고정밀화와 저비용화에 따라 유전자 검사 수탁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점도 많은데다, 게놈 분석의 정확도 및 검사결과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이 미흡한 편임. 경제산업성은 게놈 분석의 정확도와 검사의 과학적 증명에 관한 지침 만들기 등을 비롯해, 사업자를 인증하는 제도의 창설이나 임상 검사실의 운영에 관한 국제규격 ‘ISO 15189’의 활용을 검토 중임.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55 □ 작년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4만여건 노출 〇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01.28 조회수 42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6일]
□ "알고 봤더니 내 딸이 병원 男직원의 딸?"…美 '정자 바꿔치기' 충격 〇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파멜라 브라넘은 가족의 유전자 검사를 했다가 황당한 결과를 받았음. 1991년 한 병원에서 인공수정으로 낳은 딸 애니의 유전자가 남편과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임. 추적에 들어간 파멜라는 애니의 유전자가 당시 그 병원에 근무했던 남자 직원의 유전자와 일치하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그는 1999년 사망했고, 심지어 여성 납치 범죄로 2년간 실형을 산 적이 있는 전과자였다는 것임. 조사 결과, 리퍼트는 당시 인공수정을 기다리는 여성 환자의 난자에 일부러 자신의 정자를 투입한 정황이 드러났음. 당시 인공수정을 진행한 병원은 1992년 폐업하였지만, 해당 병원과 의료진 공유 등 결연관계에 있었던 유타대 의대에 문의 전화가 전국에서 빗발치고 있음. http://news.chosun.com/site/data...
2014.01.16 조회수 46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3일]
□ 보건의료 분야 "경제논리 보다는 안전성" 강조 〇 약사회가 진영 복지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한다면서 보건의료 분야는 안전성과 공공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 또,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성분명 처방과 처방전 리필제 등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음.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3&nid=161425 □ 생동성시험 조작으로 복제약 취소, 반드시 손해배상 대상은 아니다 〇 복제약 허가를 위한 약효시험인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시험을 시험분석기관이 조작해 복제약 허가가 취소된 사실만으로 제약회사가 시험분석기관을 상대로 무조건적인 손해배상을 받을 수는 없다는 항소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음.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303120100099730005386&cDateYear=2013&cDateMonth=03&...
2013.03.13 조회수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