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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7일]

     □ 미국·영국 ‘3인 부모 체외수정놓고 고민에 빠지다

   〇 과학자들은 여성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조작함으로써 아기에게 치명적 질병이 유전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인 '미토콘드리아 DNA 대체요법'(mitochondrial DNA replacement therapy) 또는 'MGRT'(mitochondrial genome replacement therapy)을 개발한 상태임. 미국과 영국의 보건당국은 MGRT의 첫 번째 임상시험 허용 문제를 놓고 고민 중임. 미국은 의사, 과학자, 업계 및 환자단체의 대표자로 구성된 FDA세포·조직·유전자요법 자문위원회회의를 225~26일 열어 이 문제를 다룰 예정임. () 자문위원회는 다음 달에 권고안 초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FDA는 이 권고안에 기초하여 구체적인 규제방안을 수립할 것으로 보임.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6370

 

 

    □ '줄기세포 논문조작' 황우석 박사 파면 정당

  〇 대법원 특별1부는 황 박사가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소송의 상고심에서 파면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음.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립대에서 학생지도와 연구를 수행하는 교수이자 과학자에게는 강한 성실성과 진실성, 도덕성, 윤리성이 요구된다""특히 인간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생명윤리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 절차를 엄격히 통제하고 논문 작성에서 과학적 진실성을 추구할 필요성이 더 크다"고 밝혔음.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82805

 

 

    □ 복지부, 완화의료 전문기관 지원 사업 실시

  〇 보건복지부가 완화의료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20014년 국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54개 기관(868병상)에 대해 총 27억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음.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201310)'을 발표하고, 완화의료팀제도 및 가정호스피스제도 법제화, 건강보험 수가 도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원 사업 이외에도, 완화의료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완화의료 기관간 협력·교류 지원 등을 통해 완화의료 전문기관의 질 관리를 지속할 계획임.(* 본 기사는 지역별 완화의료전문기관 현황표를 포함하고 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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