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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9일]
■ 갈곳 없는 10대 고아 유인 "콩팥 팔아라"; 미혼부 사랑이법, 유전자 검사서 확인 후 출생신고 가능; 식약처,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 구축·운영 개시; 日 iPS세포 임상연구 안전기준 마련 □ 갈곳 없는 10대 고아 유인 "콩팥 팔아라" 〇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장기 밀매 조직의 총책 노모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장기 매매 대상자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음. 노씨 등은 생활비나 급전 등이 필요한 신용불량자 등을 대상으로 장기를 몰래 매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음. 경찰은 노씨가 다른 장기밀매조직에서 3천만 원을 받고 자신의 신장을 거래한 경험이 있다며 쉽게 목돈을 만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장기를 매매하려 했다고 밝혔음. 경찰은 압수한 장기 밀매 조직원들의 휴대전화에 기록된 SNS 대화내용을 보면 주요 장기가 1억 원에서 2억 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음. http://www.yonhapnewstv.co.kr...
2015.11.20 조회수 3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1일]
□ 중국서 영화 ‘아저씨’ 장기 밀매가 현실로... 기업형 장기밀매단이 ‘제공자 사육’ 〇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장판매 지원자’를 모집한 뒤 적출한 신장을 항공편으로 대도시에 공급해온 기업형 장기밀매조직이 검거된 사실이 10일 중국 신경보(新京報)를 통해 공개됨. 특히 이들은 ‘지원자’들을 여관, 임대주택에 감금한 채 사실상 ‘사육’해온 사실도 드러 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음. 법원은 장기불법매매혐의로 기소된 12명에 대해 지난달 각각 징역 2년에서 9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음. 기 소된 12명은 2011년 10월~2012년 2월 사이 모두 23개의 신장을 적출해 팔아 154만8000만위안(2억6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 고 있음. 범인들이 장기적출을 목적으로 ‘사육’한 사람은 모두 40명에 달하며, 이들 범행에는 광저우 지역 병원과 의료인도 연루되어 있 다고 사법당국이 밝혔음. 중국의 전문가들은 많은 ...
2014.08.11 조회수 22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 서울특별시,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조례 개정 〇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본부장)는 지난 18일, 시청청사에서 서울시의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협약 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음. 다방면으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 확산을 위해 협력해 온 서울시는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장기기증 운 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음. 이는 특별히 지난 3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한 시 점에 이뤄진 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음. 특히 서울시 최초로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해 서울시민들에게 장 기기증 서약을 장려하겠다는 내용이 조례안에 포함되어 있음. http://www.cdntv.co.kr/s05_1.htm?mode=read&read_no=19536 □ 줄기세포 재생에서 미지 영역 개척 칭송받던 일본 논문, "조작" 판단 〇 일본 정부 지원의 리켄연구원은 1일 얼마전 최초 개척의 ...
2014.04.02 조회수 345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7일]
□ 김춘진 의원 장기기증자 지원제도 개선 논의 〇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공동주최로 입법조사처 대회의실(421호)에서 「생존시 장기기증자 지 원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음. 이날 토론회에서는 ‘생존시 장기기증자에 대한 지원대책’이란 주제로 생존시 장기기증자의 현황 및 실태를 살펴보고 생존시 장기기부자들의 장애등록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체계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음. 김 보건복지위원장은 “본 토 론회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생존시 장기기증자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증대되고, 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란 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장기기부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 겠다”고 밝혔음.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845 □ 3살 오빠...
2014.11.28 조회수 4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3일]
□ ‘장기기증’ 줄고 ‘불법 장기매매’ 늘어 〇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불법 장기매매 등으로 인한 적발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13명에서 2013년 31명으로 전년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음. 구체적으로 불법 장기매매의 유형은 장기를 매매하거나 ▲미성년자 장 기적출 ▲거짓 뇌사판정 ▲감염성 병원체에 감염된 장기의 적출이나 이식 등으로 나타났음. 또한 질병관리본부도 불법 장기매매 근절을 위한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4년간 불법 장기매매 게시물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2010년 174건 ▲2012년 8 34건 ▲2013년 1416건으로 최근 4년간 8.1배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음. 이에 반하여 지난해 장기 기증자는 2250명으로 2012년의 2351명 보다 4.3% 줄었음.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45134 □ 인터넷서 해외 장...
2014.10.13 조회수 151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3일]
□ '장기기증은 삶의 융합이자 연장'…순천만에 '생명나눔 공원' 〇 질병관리본부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예우와 추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8년 7월 생명나눔 주제정원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힘. 생명나눔 주제정원은 연간 600만여명이 방문하는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객을 비롯하여 전 국민에게 생명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됨.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2822489 * 관련기사: http://www.sedaily.com/NewsView/1S26MHZVP7 http://www.c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05 http://www.ajunews.com/view/20180722131014415 □ 이성과 감정 사이 Part#1 〇 우리나라 환자를 보면 병을 진단받았을 때 그 반응이 너무 극적인 경우가 많고 병의 원인을 환경적인 탓으로 전이 혹은 투사하는 경우가 많...
2018.07.23 조회수 1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3일]
□ "중국서 간 이식 가능" 60억원 규모 장기밀매 총책 검거 〇 인터넷 포털 사이트 카페에서 장기 이식을 원하는 환자를 모집해 중국으로 데려가 사형수 등의 장기 밀매를 알선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음.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2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장기밀매 총책 김모(43)씨를 구속했음. 김씨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장기 이식 환자 모임을 가장한 장기매매 알선 인터넷 카페를 개설한 뒤 신장, 간 등 장기 이식이 필요한 중증 환자들을 중국으로 데려가 총 87차례에 걸쳐 60억원 상당의 불법 장기 이식 수술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2/0200000000AKR20160912019200051.HTML?input=1195m □ 80~90년대 남아선호로 성비 불균형, 30년 뒤 저출산 '부메랑' 〇 80년대 남아선호사상으로 당시 심각한 불균형을 이룬 남녀 성비가 35년이 지난 ...
2016.09.13 조회수 2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3일]
□ "장기기증 보상, 돈보다 기증자 예우에 초점 맞춰야" 〇 23일 '뇌사 장기 기증자 보상 및 예우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가 열림. 현재 우리나라는 질병관리본부 예규에 근거해 장기기증자 유가족에게 장제비·위로금·진료비 등의 보상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나, 금전적 보상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착취할 우려가 있고 '인간의 상품화'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윤리적인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음.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소속 하대청 선임 연구원은 장기기증을 한 뇌사자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하는 것보다 별도의 사회복지제도로 예우를 충분히 갖추는 방향의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3/0200000000AKR20161223146400017.HTML?input=1195m □ 암 5년 생존율 처음 70% 돌파…3명중 2명이상 완치 〇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0일 내놓은 201...
2016.12.23 조회수 1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0일]
■국내 첫 ‘세계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행사 성황리에 열려; "DNA로 질병 예측한다?"‥의료계-산업계 동상이몽 ; 美 캘리포니아, 임신 클리닉에 낙태 정보 제공 의무화 □ 국내 첫 ‘세계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행사 성황리에 열려 〇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세계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국제행사가 지난 17일 국내 최초로 열려 화제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희망을 이어주는 동행’을 주제로 생명 나눔과 장기 기증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 10차 세계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행사가 개최됐음. 여의도 공원에서는 희망걷기대회, 희망잇기 콘서트 등이 진행됐고 콘래드호텔에서는 장기 기증에 관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음. 이번 국제행사는 한국장기기증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 등이 후원했음. 현장에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등 14개 기...
2015.10.20 조회수 24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1일]
□ “간 이식수술 뒤 후유증"…생존 장기기증자 3만명 첫 전수조사 〇 정부가 최씨와 같은 생존 장기기증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증 후 임상경과 조사에 나섬. 그동안 특정 장기 기증자 일부에 대한 설문이나 추적조사는 있었지만, 생존 기증자 전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연구는 이번이 처음.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211690380789 □ 中이어 러시아서도 `유전자편집 아기` 시도 〇 러시아에서 유전적 청각 장애를 가진 부부 5쌍이 배아(수정란) 유전자 교정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음. 유전자 교정을 통해 태어날 아기의 청각 장애 원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교정해 정상적인 청각을 가진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서임. 실제로 이 같은 유전자 편집 아이가 탄생하면 이를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윤리 논란이 또다시 거세질 것으로 보임.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mk.co.kr/news/...
2019.11.15 조회수 8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7일]
□ 국내 사상 최초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이식인 만남 이뤄져 〇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한화생명은 11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생명의물결 1박 2일 캠프’를 진행함. 이번 캠프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인 도너패밀리와 이식인 등 총 90여명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생명나눔의 추억을 쌓았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7396 *관련기사: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6&year=2018&no=689706 □ 먹어도 괜찮으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가요?" 〇 최근 출간한 <송기원의 포스트 게놈 시대> 저자 연세대 생화학과 송기원 교수 인터뷰함. 인간 유전체 계획(휴먼 게놈 프로젝트, HGP)이 15년 전에 마무리 되었음. 그 뒤 진행된 생명과학기술 연구의 성취는 폭발적이었음. 용산 전자 상가에서 부품을 사...
2018.11.07 조회수 1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3일]
□ 장기기증 희망 2년새 1만 5000명 급감… 하루 5.2명 숨지고 있다 〇 최근 2년간 장기기증 희망자와 실제 장기기증 건수가 급감하면서 필요한 장기를 제때 이식받지 못해 2018년을 기준으로 하루에 5.2명이 숨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음.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 숨진 환자는 2016년 1321명에서 2017년 1610명, 2018년 1910명으로 급증했음. 2016년만 해도 하루 평균 3.6명이 숨졌는데, 불과 2년 만에 사망자가 30%가량 증가한 것임. * 기사원문 보기: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14014006 □ ‘희귀질환 데이터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나온다 〇 희귀질환 환자가 블록체인을 통해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상과 적절한 치료 기회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림. 10일 헬스케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휴먼스케이프는 GC녹십자지놈, ...
2019.06.14 조회수 11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5일]
□ “여러 생명 살린 장기기증, ‘義死’처럼 예우해야”… 7대 도시, 설문 조사 서울, 부산 등 국내 7대 도시 시민 1050명을 대상으로 사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58.1%가 사후 장기기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또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등록했어도 가족이 반대하면 실제 장기기증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행 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52.5%)이 ‘본인 의사대로 장기기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기사 :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yeongnam/2021/06/24/RRALENL2UZHOPKXZRFDOMN6EX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국민 44%, '치매' 용어에 거부감… '바꿔야 한다'는 22% 그쳐 보건복지부는 ‘치매 용어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실시 ...
2021.06.25 조회수 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7일]
□ 영국 "사전 거부 없으면 장기 기증" ... 대기자 4만 명, 우리는? 현재 우리나라에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사람은 한 해 4만 명이 넘지만, 실제 기증 사례는 이에 훨씬 못 미침( 7% 수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에서는 본인이 사전에 거부하지 않았다면 사망 후 장기 기증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음. 기사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160645285336 장기기증제도 개선안을 다룬 8월 10일자 일일언론동향 : http://www.nibp.kr/xe/board2_3/203472 영국 장기기증법 개정을 다룬 3월 6일자 해외언론동향 : http://www.nibp.kr/xe/news2/170177 □ "다 큰 태아 낙태는 위헌" ··· 낙태죄 완전폐지 고민 빠진 법무부 법무부가 낙태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을 완전히 폐지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이 깊음. 정책자문기구인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임. 위원...
2020.08.18 조회수 1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5일]
□ 장기기증·이식·헌혈 등 생명나눔 증가 추세 〇 통계청은 나눔문화 확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자발적인 기부 및 자원봉사, 생명나눔에 대한 ‘국내 나눔실태 2013’을 작 성해 23일 발표했음. 뇌사 장기기증자가 2006년 7.9%에서 2013년 17.5%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호주, 스페인 등의 국가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임. 2013년 이식된 장기를 살펴보면, 신장(47.0%)과 간장(31.0%) 이 대부분이었고 각막(13.5%)과 심장(3.4%), 골수(2.0%)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헌혈 실적과 총인구대비 헌혈률 역시 꾸준히 증 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no=779714§ion=1 □ 퀘벡주 '장기 기증자' 절실.. 이식센터 새로운 방안 강구 〇 캐나다 퀘벡주에서 1000명 이상이 장기 기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장기이식센터의 ...
2014.04.25 조회수 30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6일]
□ 애플 iOS 10 '헬스' 앱 통해 장기기증 등록신청 〇 애플이 가을에 나올 모바일 운영체제 iOS 10의 '헬스' 앱에 장기기증 등록 신청 메뉴를 넣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음. 헬스는 2014년 iOS 8부터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탑재되고 있는 건강 관리 앱임. 이에 따라 iOS 10이 나오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한 절차를 거쳐 '도네이트 라이프 아메리카'가 관리하는 미국 국립 장기기증 등록소에 신청서를 보낼 수 있으며 신청 내용도 아이폰에서 곧바로 변경할 수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06/0200000000AKR20160706004900091.HTML?input=1195m □ “맞춤형 의료서비스, 기존 사업모델로는 성공 어렵다” 〇 대량판매가 어려운 맞춤형 의료서비스 시장 진입을 위해선 블록버스터 제품 보단 소규모 환자군을 대상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음...
2016.07.06 조회수 24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4일]
□ 장기 건네고 후유증에 ‘나홀로 고통’ 〇 우리나라의 장기 이식은 생존 기증자 의존도가 높으나, 생존 기증자에 대한 후속 조치와 지원은 미비한 상황임. 1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복지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은 복지부ㆍ한국장기기증원 의뢰로 2010~2015년 간이나 신장을 기증한 이들을 대상으로 ‘생존 시 장기기증자의 기증 후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임. 정부는 생존 장기기증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조사를 통해 생존 기증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함. 지금까지 생존 기증자에 대한 실태조사는 2012년 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전부임. https://www.hankookilbo.com/v/726d86b3c3ca4f0cb867f9691692e5b3 □ “불법 반출 차병원 혈액은 단순 폐기물”…분당보건소, 보고도 안 해 〇 분당보건소가 13일 차병원 불법 혈액 반출 사실을 파악하고 진상조사를 벌였지만 ...
2016.10.14 조회수 2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5일]
□ 생체 적출 가능 장기에 ‘폐’ 포함 머지 않아 〇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 적출할 수 있는 장기에 폐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서울아산병원이 말기 폐부전을 앓고 있던 딸에게 부모가 폐 일부를 이식해주는데 성공한 이후 보건복지부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기 때문. 현재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서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 적출가능한 장기로 명시돼 있는 것은 신장(정상인 것 2개 중 1개), 간, 골수, 췌장, 췌도 및 소장 뿐임. *기사원문보기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185 □ [저출산탈출] 10여년간 100조 투입했는데 출생아는 역대 최저 〇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최근 10여 년간 100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했지만, 작년 출생아가 40만 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역대 최악의 성적표가 나옴. 그간의 노력이 출산&mid...
2018.03.05 조회수 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일]
■ 출생 1시간만에 세상 떠난 아기, 최연소 장기기증; 연방, 안락사 법제화 가시권;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 1차 관문 통과; 호주 연구팀, 알츠하이머 17년까지 늦추는 유전자 찾았다 □ 출생 1시간만에 세상 떠난 아기, 최연소 장기기증 〇 세상의 빛을 본 지 1시간밖에 안 된 아기가 최연소로 장기기증을 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음. 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아기 엄마인 에마 리와 아빠 드루 리는 지난주 태어나 74분 만에 숨을 거둔 딸아이 '호프'(Hope)의 신장과 간세포를 성인 환자에게 기증했음. 이 아기는 남녀 이란성 쌍둥이 중 딸아이로 불치병인 무뇌증을 갖고 태어났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02/0200000000AKR20151202157600009.HTML?input=1195m □ 연방, 안락사 법제화 가시권 〇 연방의회가 안락사 관련 법률 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해 안락사 국내 도입이 가...
2015.12.02 조회수 2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1일]
□ 룩 노엘 박사 “장기기증, 휴머니즘이 바탕이다” 〇 대한이식학회(이사장 이석구,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30일 롯데호텔서울 본관 36층 샤롯데룸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이식담당전문가 룩 노엘 박사(Dr. Luc Noel)를 초청, 기증자 중심의 생명자원 확보 체계 확립 및 자원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 음. 노엘 박사는 “장기는 바로 이식해야 하지만 조직은 상품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니즈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추구로 가면 안 되겠다”고 강조했음. 또한 그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하다”면서 “이식기증이 실행되려면 사회의 밸류를 높이는 것 즉 교육이 필요하고, 학교의 커리큘럼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매스미디어, 보건의료 등 여러분야가 하나가 되어 사회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음. 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58661 □ 흉악 범죄와 관련된 ...
2014.10.31 조회수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