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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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9일]
□ 日 재생의료 임상연구 DB 연내 공개 〇 일본재생의료학회는 각 연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임상연구의 결과를 알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연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음.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다른 연구자나 기업 등이 파악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임상시험을 원활히 하고 iPS세포 등을 사용하는 재생의료의 실용화와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학회는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로부터 자금을 받아 심장과 혈관 등 순환기분야용으로 연구결과 등록시스템을 만들었음. 1~2건의 임상연구데이터를 시험적으로 등록해 사용의 편리성을 개선하고 연말까지 공개해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4433 □ 유전자 치료 연구범위 12월까지 확대 〇 유전자 산업 진흥을 위해 유전자 치료 연구범위가 확대됨. 현재 금지·제한된 유전자 검사 항목 19개에 대한 완화도 추진...
2016.05.20 조회수 2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7일]
□ 체세포복제 '조건부 승인'…배아줄기세포 탄력받나 〇 체세포복제 방식의 배아 연구가 7년 만에 재개될 길이 열리면서 국내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힘이 실릴지 주목됨.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차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이 제출한 체세포복제 배아 연구계획을 '조건부 승인'하였음. 최종 승인권을 가진 보건복지부 역시 위원회가 지적한 조건이 충족된다면 되도록 빨리 승인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연구 재개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조건은 난자와 체세포 획득의 적법성, 인간 복제 가능성에 대한 감시 체계 마련 등. 단, 이번 연구 역시 국내 생명윤리법상 동결된 난자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하에서 진행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4/0200000000AKR20160514053800109.HTML?input=1195m □ 복지부, 종합병원 전문의 5년 이상 시체해부 자격 부여 〇 종합병원 전문의 5년 이상 의사들...
2016.05.18 조회수 32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6일]
□ 하버드대 '인조 인간게놈' 비밀회의 "10년내 전체 유전체 합성" 〇 미국 하버드대에서 인간의 유전체(게놈) 전체를 합성해 '인조 게놈'을 만드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유수의 과학자들을 모아 비밀회의를 열었음. 이 회의는 그러나 심각한 윤리 논쟁이 예상되는 내용을 다루면서도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돼 학계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주최 측은 과학자들에게 보낸 회의 참석 초청장에서 이 프로젝트의 일차적 목표를 "10년 안에 세포계 안의 인간게놈을 모두 합성해내는 것"이라고 밝혔음. 이 프로젝트는 아직 아이디어 수준의 초기 단계지만 현실화될 경우 생물학적 부모 없이도 게놈 합성을 통해 인간을 그야말로 '창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명과학계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NYT는 전했음. 특히 회의가 극히 폐쇄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학계 내부에...
2016.05.16 조회수 20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5일]
□ '선한 기증' 둔갑한 난자 장사 원천봉쇄 〇 일선 의료현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음성적 난자 매매 행태가 원천 차단되게 됨. 기증자의 난자 채취 이력 정보 공유가 법제화 되는 만큼 무모한 채취 가능성을 없앴음. 보건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음.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일부 배아생성의료기관의 무모한 난자 채취가 여러차례 불거지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음. 개정안에 따르면 배아생성의료기관은 기증자의 난자를 채취하기 전에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의무적으로 채취 이력을 조회해야 함. 또한 기증자로부터 난자를 채취한 경우에도 채취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질병관리본부장에게 그 결과를 보고해야 함.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802905 □ '...
2016.02.05 조회수 2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3일]
□ 연명의료 중단법 ‘공포’…2018년 3월 ‘시행’ 〇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한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 3일 전격 공포됐음. 시행일은 2018년 2월부터임. 이 법은 무의미한 연명의료에 의한 환자의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음. 이번 법령에는 호스피스 대상 확대 및 관리체계 확충에 대한 내용도 담겼음.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802836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법령정보 : http://www.nibp.kr/xe/info4_4/54492 □ 건강한 여성도 동결 난자로 출산…"일본서 첫 사례" 〇 일본의 한 40대 여성이 미래의 출산에 대비해 결혼 전에 얼린 난자로 아이를 낳는데 성공했다고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음. 질병이 없는 여성이 장래 ...
2016.02.03 조회수 3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9일]
□ [신년사] 정진엽 복지부 장관 “보건의료 분야 R&D 확충…바이오헬스산업 육성” 〇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내년도 일곱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음. 우선, 제2의 메르스에 대비하고자 신종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음. 또한 중증외상센터와 응급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도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국민이 없도록 약속했음.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확충하겠다고도 밝혔음.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도 복지부가 추구하는 목표로 내세웠음.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도 복지부가 추구하는 목표로 내세웠음. 아울러 의료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언급했음. 또한, 첨단 재생의료제품,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 의약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
2015.12.29 조회수 2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8일]
□ 새해 '두자녀정책' 도입 중국, '대리임신 합법화'도 시동 〇 수십년간 유지된 '한 자녀 정책' 대신 내년 1월1일부터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하는 중국이 대리임신 조건부 합법화에도 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됨. 24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막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우리 국회 격) 상무위원회 제18차 회의에서는 예상치도 않게 대리임신 문제가 '핫이슈'로 떠올랐음. 전인대 상무위는 이번 회의에서 두 자녀 출산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반영한 '인구계획생육법 수정안' 초안을 심의하고 있음. 이 초안에 정자·난자·수정란 매매 및 모든 유형의 대리 임신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음. 상당수 참석자들은 "대리임신을 원천적으로 막아서는 안 된다"며 '대리임신 금지'라는 표현을 '대리임신 규범화'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
2015.12.28 조회수 2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6일]
■ "中 줄기세포 추격 빠르다..연구논문 증가율 1위" ; 식약처,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벤처 지원 박차; 英 3040 여성들, ‘난자 냉동’ 유행 □ "中 줄기세포 추격 빠르다..연구논문 증가율 1위" 〇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줄기세포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연구 논문건수가 현재까지 세계 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음. 논문건수 증가율은 세계 2위이지만 미국과 일본,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임. 22일 현병환 대전대 교수는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15년 제3차 줄기세포 산업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분석 자료를 발표했음. 현 교수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줄기세포 분야 논문건수는 미국이 4만8970건으로 세계 1위이고 일본이 1만3336건으로 2위이며, 중국은 1만2888건으로 그 뒤를 쫓고 있음. 우리나라는 3675건으로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에 이어 9위임. 특...
2015.10.26 조회수 2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30일]
■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에 요양병원 포함해야"; 영국, '습성' 황반변성 줄기세포 치료 첫 시도; 고령출산, '난자 동결'하는 골드미스; 난임보험 등 정권 맞춤 정책보험 줄줄이 실패 □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에 요양병원 포함해야" … 복지부 타당성 검토 위한 시범사업 계획 〇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가 최근 말기환자의 완화의료와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통함암의료위원회를 구성함. 박용우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은 “요양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암환자는 2013년 3만 8000여명에 달하지만 암관리법이 규정하고 있는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빠져있다”면서 “보건복지부에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힘. 요양병원협회는 시범사업을 위한 사전준비에 착수, 요양병원의 완화의료 현황과 수요를 조사하고 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
2015.10.01 조회수 43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7일]
■불법 대리모 사이트 1년새 45% 급증…대학생 용돈벌이도 ; "불법 장기매매 시장, '신장' 1순위"; 英 연구진, 생체나이 측정법 개발… □ 불법 대리모 사이트 1년새 45% 급증…대학생 용돈벌이도 〇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보건복지부 제출한 '대리모·대리부 불법 사이트 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62건이던 것이 2014년에는 90건으로 1년 만에 45.2% 늘었음. 2년간 적발된 불법 사이트 유형은 복수응답 기준으로 '대리부 알선'이 95건(62.5%)으로 가장 많았고 '대리모 알선' 76건(50%), '대리모와 대리부 알선' 5건(3.3%), 난자매매 1건(2%) 순이었음. 최근에는 대리부·대리모를 합법화하는 인도, 필리핀, 미국 등에서 활동하도록 연결해주겠다는 온라인 사이트가 다수 적발되는 상황임. 대학생들이 용돈벌이를 목적으로 대리부·대리모를 자원하는 글도 상당수 게시된 것으로 나타...
2015.09.08 조회수 4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4일]
■"내 난자도 내 맘대로 못해?" 뿔난 중국 여배우; 美 상원, 낙태옹호단체 '연방기금 지원중단'法 부결; 성산생명윤리연구소·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보건복지부에 의견서 제출; 당정, 진료정보 불법 유출시 징벌적 과징금 부과 추진 □ "내 난자도 내 맘대로 못해?" 뿔난 중국 여배우 〇 중국의 골드미스 여배우가 정부의 냉동난자 규정을 정면 비판했음. 중국 정부가 냉동 난자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기혼자로 제한했기 때문임. 중국의 대표적 미혼 여배우인 쉬징레이(·41)는 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세상에는 '중국 독신 여성'이라는 생물이 따로 있나 보군요"라며 불만을 표시했음. 다른 국가들과 달리 중국은 국가가 나서서 개인의 냉동 난자 사용에 제한을 둔데 불만을 표시한 셈임. 중국 위생부는 2일 미혼 여성이 냉동 난자를 이용해 아이를 가질 수 없도록 하는 냉동 난자 규정을 제정했다고 중국중앙방송...
2015.08.04 조회수 3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8일]
■"가격 상한 폐지해라"…난자의 적정 가격은 얼마?; "출산 장려 정책으로는 보육 지원이 특효약"; 부적합 인체조직 폐기절차 마련 등 안전관리 강화; '제대혈법 즉각 개정해주십시오' □ "가격 상한 폐지해라"…난자의 적정 가격은 얼마? 〇 우리나라와 달라 미국에선 불임·난임 부부를 위해 정자와 난자 기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하지만 ‘잠재적 생명체’인 정자와 난자를 흥정하듯 거래가 이뤄지는 걸 막기 위해서 난자를 기증하고 받는 대가가 1만 달러(약 1천160만 원)를 넘지 않도록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음. 그런데 여성의 몸에서 추출한 난자에 대해 정부가 가격 상한을 두는 것이 반독점법 위반이라는 소송이 제기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음. 난자를 기증하고 받는 대가에 대해서도 이른바 ‘공정가격’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임. 일각에선 난자에 가격을 매기는 순간 불임부부를 위한 ‘기증’...
2015.07.28 조회수 6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프랑스 하원 진정제 투여 '안락사' 법안 통과; 미국서 난자 유전자 '편집' 실험…'맞춤형 아기' 우려; ‘인간배아 게놈편집 연구 중지’ 생명공학자들 제안 □ 프랑스 하원 진정제 투여 '안락사' 법안 통과 〇 프랑스 하원이 말기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수면 상태에서 숨질 수 있도록 하는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켰음. 하원은 18일 (현지시간) 진정제 투여 안락사 법안을 찬성 436표, 반대 34표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했다고 현지 주간지 렉스프레스가 보도했음. 집권 사회당과 제1야당인 대중운동연합이 함께 마련한 이 법안은 말기 환자가 요구하는 경우 의사가 환자 사망 때까지 진정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프랑스에서는 2005년부터 말기 환자에 한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를 중단할 권리를 부여하고 있으나 안락사는 여전히 불법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
2015.03.18 조회수 30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7일]
■ 伊 의사 "사람 머리 이식, 2년내 가능" 주장, 방심위 "불법 입양 알선 정·난자 거래 적극 대응",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통한 연골 및 뼈 재생 기술 세계최초로 국내 특허 출원 □ 伊 의사 "사람 머리 이식, 2년내 가능" 주장 〇 사람의 머리를 신체 기증자의 몸통에 접합하는 전신 이식이 2년 내 현실화될 것이라고 이탈리아 신경외과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가 밝혔음. 최근 전신 이식 수술법의 개요를 밝힌 카나베로 박사는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를 통해 "시한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해주려는 것이 이 수술을 행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인 그는 6월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신경외과학회에서 전신 이식 수술팀을 출범시킨다는 일정으로 준비를 서두르고 있음. 그는 수 년 전부터 의학 발전이 전신 이식이 가능...
2015.02.27 조회수 1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4일]
■ 미국 FDA..DNA 분석 서비스 허가, 사망한 딸의 난자로 손자 임신 원하는 59세 여성, 유럽..서구 최초의 줄기 세포 포함 안약 사용 승인 □ 미국 FDA, DNA 분석 서비스 허가... 바이오+IT 시장 커진다 〇 미국 FDA가 유전자 분석 스타트업 23앤미의 희귀 유전 질환 ‘블룸 증후군(Bloom Syndrome)’에 대한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를 승인했다고 23일 BBC 및 주요 외신이 보도했음. FDA가 민간 업체로 하여금 의료 전문가의 지도 없이 DNA검사를 하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검사 기기의 시판 전 FDA 사전 허가 과정도 면제됐음. FDA는 또 향후 23앤미를 포함한 민간 업체들의 DTC 유전자 검사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음. 이번 FDA의 23앤미 사업 승인은 미국 의료 시장에서 기존 의료 서비스와 ICT를 접목시킨 스타트업 업계에 초록불이 켜졌다는 것을 의미함. http://www.etnews.com/2015...
2015.02.24 조회수 57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2일]
■ 중국 여고생까지 난자매매, 1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복지원 제한, ‘생명윤리와 법’ 신간 발간 □ "카드값 내려고"…중국 여고생까지 난자매매 〇 여고생이 카드 값을 내려 자신의 난자를 매매하는 등 중국 내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대리출산 실태가 심각한 지경에 와있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가 10일 보도함. 대리출산 중개업자들은 20세를 전후한 젊은 여성에게 접근해 난자매매를 알선하고 있음. 난자매매 알선에 응한 여성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난자매매를 일회성이 아닌 상당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여기고 있음. 이들 여성은 난자 채취의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 등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임. 또한 중개업자들은 주로 농촌의 가난한 여성들을 대리모 알선 대상으로 삼고 있음. 심지어 여자아이를 임신한 경우 인공유산 대상이 됨. CCTV는 "중국법률은 정자, 난자, 배아 매매와 대리모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대...
2015.01.12 조회수 25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4일]
□ 성관계 없이도 임신·출산 할 수 있게 되나 〇 가디언,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성인 피부 조직의 배아줄기세포를 특수 환경하에서 5일간 배양해 성(性)세포 를 만들었음. 불임 치료에 활용해보자는 취지로 과학자들은 피부 세포를 이용해 만들어진 초기 단계의 인공 정자와 난자가 성숙한 정자 와 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다음 과제는 원시 세포를 쥐의 난소에 주입해 완전히 성장하는지 확인하는 것임. 이 기술이 인간에게 적용돼 계속 발전할 경우 피부 조직으로 임신할 수 있게 되는 가설이 성립됨. 성관계를 갖지 않아도 임신 및 출산이 가능해질 수 있음. 그러나 이 연구가 실용화하려면 영국의 불임치료 관련법을 개정해야 함. 영국에서는 현재 불임치료 병원이 인공 정자와 난자를 사 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 http://daily.hankooki.com/lpage/world/201412/dh201412...
2014.12.26 조회수 41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8일]
□ 낡고 화석화된 의사윤리강령·윤리지침 뜯어 고친다 〇 의협은 지난 1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사윤리지침 및 윤리강령 개정 TF'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음. 현행 의사윤리강령과 지침은 2006년 개정되었으며 ▲의사의 일반적 권리와 의무 ▲환자와의 관계 및 사회적 역할 ▲시술과 의학연구 등의 내용을 담았음. 그러나 윤리지침과 윤리강령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방치된다는 지적이 있어 의협은 올해 안에 TF 위원 추천을 마치고 내년 1월부 터 본격적으로 개정 논의에 들어갈 계획임. 윤리지침 개정작업은 단순히 용어 변경 수준에 그치지 않고 비윤리적 행위를 한 회원에 대한 제재 강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임. 추 회장은 "연수교육의 질적 문제도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연수교육 개선 사업도 지속 추 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20...
2014.12.18 조회수 5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5일]
■존엄사·연명치료… 생명에 관한 시각; 12년전 동결보관한 난자로 출산 성공...일본 30대 여성; "폐경 이후에도 난자 만들 수 있다" 불임 치료에 새 빛 □ 존엄사·연명치료… 생명에 관한 시각 〇 KBS는 15일 밤 11시40분 방송되는 'TV 책을 보다'에서 케이티 버틀러의 '죽음을 원할 자유'를 다룬다고 밝혔음. 이 책은 아버지의 '노 화'된 심장을 고쳐야할 '질병'으로 진단하고 최첨단 의료기기인 심박조율기를 이식하게 만든 현대의학을 비판하고, 무리한 연명치료로 인해 빼앗긴 인간의 죽을 권리를 되찾아 와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그녀는 나의 이름과 병명, 혈액형만 아는 의료진에 둘러싸인 현 실 속의 죽음과 영화 속 이상적인 죽음의 순간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121502101931104001 □ 12년전 동결보관한 난자로 출산 성공...일본 30대 여성 〇 일본 아...
2014.12.15 조회수 5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5일]
□ 정부, 연구용 난자 허용 확대 검토...`생명윤리` 침해 논란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연구계획을 심의할 때 연구용 난자의 허용 범위를 확대 적용하는 방향 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음.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연구용 난자의 허용 범위를 동결보존과 미성숙ㆍ비정상, 체외수 정 시술 후 난자 등 3가지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난임치료 목적으로 채취한 난자와 적출된 난소에서 채취한 난자 등 5가지로 확 대 적용해야 한다는 게 미래부의 입장임. 하지만 생명윤리학계와 종교계, 여성학계뿐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다량의 신선한 난자 사용이 허용되면 생명의 모체인 사람의 난자를 팔고 사는 행위가 이뤄지고, 여성의 건강권이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다 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522289&path=201408...
2014.08.05 조회수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