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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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인간 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살렸다 〇 미국·호주 공동연구진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인터넷 판에 실린 논문을 통해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원 숭이의 손상된 심장근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음. 그동안 생쥐나 쥐, 기니피그 등을 이용한 실험은 있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 에 속하는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근경색·협심증 등 허혈(虛血)성 심장질환 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임. 하지만 예상 못 한 부작용으로 연구진은 “쥐 등 설치류에게선 볼 수 없었던 부정 맥(不整脈) 현상이 관찰됐다”고 밝혔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01/14159845.html?cloc=olink|article|default □ 한국 상업적 줄기세포 임상건수 세계2위…규모는 중국에 뒤져 〇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
2014.05.02 조회수 28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0일]
□ 인간 대신 임상실험 받는 '미니피그' 연구 본격화 〇 비임상시험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KIT) 전북영장류시험본부(본부장 차신우)는 비임상시험용 미 니피그 육종개발과 이를 이용한 국제적 수준의 비임상시험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미니피그 전문 기업인 크로넥스㈜(대표 손영준)와 공동 연구 협력 협약을 27일 체결했음. 해부 생리학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미니피그는 소화기계, 이종장기이식, 피 부시험, 의료기기는 물론 각종 질병모델의 개발 등 많은 영역에서 영장류보다 유용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실 험동물의 윤리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져 실험동물로써의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2548785 □ 농진청, 농생명 유전체 바이오 빅데이터 제공 〇 농촌진흥청은 식물, 동물, ...
2014.04.11 조회수 28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7일]
□ 생명공학작물 재배면적, 최근 17년간 100배 증가 〇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 GM작물실용화사업단(단장 박수철)과 크롭라이프코리아(대표 김태산) 공동 주최로 1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클라이브 제임스 농업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서비스(ISAAA) 회장은 ‘2013년 세계 생 명공학작물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생명공학작물 재배면적이 최근 17년 사이에 100배 이 상 늘어난 것으로 났으며 생명공학작물 상업화가 처음 시작된 1996년 170만ha였으나 2013년에는 전년대비 약 500ha 증가 한 1억7,500만ha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01 □ 유전자 조작해 HIV 감염 막는 새 치료법 발견 〇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HIV 환자의 T세포에서 유전자 CCR5를 제거한 뒤 다시 환...
2014.03.07 조회수 46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6일]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 검찰 송치…무허가 줄기세포 제조·판매 혐의; 美 임상시험 연방 규정 위반;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 근거 담은 법안 발의돼 □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 검찰 송치…무허가 줄기세포 제조·판매 혐의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현 케이스템셀 기술원장)이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판매한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음. 수사결과, 라 전 회장은 2012년 10월부터 4개월간 481명의 자 가줄기세포를 자사 연구소에서 분리·배양한 뒤 이들에게 제공해 중국 상해에 위치한 협력병원에서 투여 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음. 임상시험을 거쳐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병 원에서 투여하더라도 불법 제조·유통에 해당함. 이 사건으로 앞으로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의 불법 제...
2014.03.06 조회수 461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8일]
□ 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무화에 업계 ‘고민’ 〇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위험군 의료기기 일부품목에 대해 임상시험 자료제출 의무화를 추진, 의료기기업계에 비상이 걸림. 의료기기업체 관계자는 “식약처도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의약품과 다르게 의료기기가 임상시험 진행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음. 업계는 임상시험을 확대하고 다국가 임상시험도 국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나 교육이나, 절차 간소화, 인프라, 비용문제 등에 대해 불만임. 한 업체 관계자는 “홍콩, 인도, 호주 등은 제도가 까다롭지 않고 비용 청구가 되기 때문에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활성화돼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무런 지원이 없다”고 지적했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808...
2014.03.03 조회수 38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6일]
□ 부인 회사 의료기기 임상시험 조작한 대학병원 교수 징역형 〇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 김한성 판사는 임상시험 결과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기소된 국내 유명 사립대학 병원 B교수(59)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음. B교수는 2006년 7월 고관절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인공고관절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탈구 등의 이상징후를 감추기 위해 엑스레이(X-ray) 영상 촬영일자를 임의로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음.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2/h2014022621240121950.htm □ <뉴스G> 미국 정자기증 산업의 명암 〇 미국에서 새로운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정자기증에 관한 소식을 전함. 미국의 보조생식기술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해 16만여 건의 시험관 시술로 6만 1,740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
2014.02.27 조회수 55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4일]
■ 장기기증 희망자 1년 새 82% 급증; '죽음' 터부시하는 문화… '아름다운 마무리' 준비는 소수뿐; “해외 임상시험, 글로벌 신약 필수과정은 아냐” □ 장기기증 희망자 1년 새 82% 급증 〇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향’을 보면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15만9999명으로 2012년 8만7754명에 비해 82%나 급증했음. 지난해 4월 휴대폰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 것도 젊은층의 참여를 늘렸음. 연령별로 20대 이하가 2012년 694명에서 지난해 7577명으로 992%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30대도 1만4894명에서 3만2173명으로 1년 만에 116% 늘었음. 그리고 증가율이 큰 지역들은 호남 지역으로 질병관리본부는 그 이유를 지방자치단체와의 공조로 꼽았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32132025&code=940601 □ '죽...
2014.02.25 조회수 48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8일]
■ 연명의료에서 환자 '자기결정권'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식약처, 임상·비임상·생동성시험 사후관리 관련 민원설명회; "줄기세포 성과 내놔도 의심부터 한다" □ 연명의료에서 환자 '자기결정권'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〇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바람직한 연명의료결정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음. 한경대 법학과 신동일 교수는 ‘연명의료 법제화의 한계와 문제점’이라는 발제를 통해 연명의료 결정 시에도 여전히 환자결정권은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음. 한 교수는 “환자가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의 핵심은 전문적 의료진으로부터 정보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치료권을 보장받는다는 뜻”이라며 “이것을 일정한 치료를 거부하고 환자 스스로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오해”라고 주장했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
2014.02.19 조회수 49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3일]
□ "민간기업 참여시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악영향" 〇 문성욱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는 '공공-민간 협력구조와 과학기술연구의 생산성: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내놨음. 문 교수는 "대학교,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기관은 연구 성과 공개와 지식 축적이 목적인 반면 민간 기업은 이윤 추구가 목적이어서 상업화 직전까지 연구 성과를 공개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지적했음. 이어 "현재로선 인간 배아줄기세포 분야에서 민간기업과 공공연구소 간 공동 연구는 연구의 질과 영향력, 내용의 독창성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음. 연구 결과를 공유할 유인이 적은 민간 기업이 기초연구 단계부터 참여하면 후속 연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2/13/0200000000AKR20140213075600002.HTML?input=...
2014.02.14 조회수 71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1일]
□ 황우석 '1번 배아줄기세포' 미국서 특허 등록(종합) 〇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 연구팀이 만들었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특허 등록됐음. 이는 미국 특허청이 NT-1 줄기세포주를 체세포 복제방식의 배아줄기세포로 받아들인 셈이어서 향후 황 전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복귀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됨.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이날 특허전자공시시스템으로 '인간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유래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주(영문명 A human embryonic stem cell line prepared by nuclear transfer of a human somatic cell into an enucleated human oocyte)'의 특허등록(제8,647,872호) 사실을 공개했음. 특허의 주요 내용은 NT-1 줄기세포주(물질특허)와 그 제조방법(방법특허) 등 두 가지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2/11/0200000000AKR20140211140953091.HTML?input=1...
2014.02.12 조회수 54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0일]
□ 혈소판 수혈 감염 사망자 첫 발생 〇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골수이형성증을 앓던 A씨(31)가 혈소판 수혈을 받다가 호흡 곤란이 일어나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10일 만에 패혈증으로 숨졌음. 조사결과 A씨가 수혈 받은 혈소판 주머니에서 포도상구균이 검출됐음.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어느 경로에서 감염됐는지는 결론짓지 못했음. 수혈로 인한 감염은 혈액 자체가 오염돼 생길 수 있고,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은 바늘로 채혈하는 경우 생길 수 있음. 또 혈액제제를 섞는 과정에서 관리가 소홀해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음. 혈소판은 20~24도의 상온에서 최대 5일까지만 보관할 수 있어 오염에 취약함. 다른 혈액 성분과 달리 냉동보관하면 혈소판이 죽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상온에서 보관함.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8022940&code=111...
2014.02.11 조회수 54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7일]
□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7년간 냉동보관된 배아 이식으로 태어나 화제! 〇 최근 여러 해외 매체들은 영국에 거주 중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이야기를 보도했음. 두 아이의 어머니 리사(48)는 8년 전 체외 수정(IVF)을 시술받았음. 그녀는 당시 동시에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임신에 성공했고, 딸 재스민을 낳고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보관하기로 결정했음. 첫째 딸 재스민을 출산한 뒤 7년이나 지나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자궁에 다시 이식해 둘째 아들 사이먼을 출산하게 됐음.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나고 비록 성별은 다르지만 동시에 수정되고 냉동 보관된 배아였기에 재스민과 사이먼 남매는 성별만 다른 쌍둥이처럼 똑같은 외모를 지니게 되었음.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401250009 □ 식약처 ‘세포치료제 시험정보집’ 발간 〇 식품의약...
2014.01.28 조회수 38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4일]
■ 美 법원, 뇌사 임신부 연명치료 중단 판결; 노르웨이, 의사에 낙태 시술 거부권 허용 논란; iPS 망막세포 내년 임상시험 실시 □ 美 법원, 뇌사 임신부 연명치료 중단 판결 〇 미국 텍사스주 태런트카운티 지방법원은 뇌사 판정을 받은 말리스 무뇨즈(33·여)의 가족이 연명치료장치를 제거해달라며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음. R.H. 월리스 판사는 무뇨즈가 법적 사망 상태여서 텍사스주의 법에 따라 '임신한 환자'로 볼 수 없다는 원고측 주장을 받아들여 무뇨즈가 입원한 포트워스의 존 피터 스미스 병원에 인공호흡기 등 연명 장치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음. 병원 측이 아직 항소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기한 내에 항소하지 않으면 오는 27일 오후 5시 무뇨즈의 연명장치를 제거해야 함.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125_0012681502&cID=10104&pID=1010...
2014.01.26 조회수 495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2일]
□ 보험사도 개인질병정보 불법 수집 위험 높아 〇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사들이 불법적으로 수집하는 개인질병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음. 금소연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사로부터 개인의 질병정보를 동의를 받지 않고 넘겨받아 10억건 이상을 수집해 이를 다른 보험사들에게 불법으로 제공해 보험금 지급 심사자료 등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고 있음. 이는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고, 헌법이 정한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과 사생활 비밀, 자유의 원칙을 침해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원회는 ‘주의’ 정도의 경징계를 내리고 오히려 ‘신용정보법’을 확대해서 면죄부를 주고 감싸는 입장이라고 주장했음.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35475 □ 의료용 방사선 노출, 개인 관리 엄격해진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관에서의 진단용 방사선 노출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
2014.01.26 조회수 32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6일]
□ 약 먹고 부작용 보상받는 길 열린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약품 사고 피해자 구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망 원인 조사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올해 초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음. 그동안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가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받아야 했지만 원인이 전적으로 의약품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음. 이 사업은 피해자 사망(혹은 장애) 원인이 의약품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정부와 제약사가 조성한 구제기금에서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7620 □ "국민 40% '인체조직기증=장기기증' 오해" 〇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체조직기증에 대...
2014.01.06 조회수 487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3일]
□ [신년기획]'생로병사의 수렁'…총체적 위기 겪는 한국 〇 '2014년, 한국 경제가 청마의 기운을 얻어 힘차게 비상할 수 있을 것인가.' 그 해답은 '낳고'(生), '늙고'(老), '아프고'(病), '죽는'(死)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음. 저출산, 고령화, 우울증ㆍ불안 등 사회적 병리, 자살과 같은 내재적 요인들이 경제주체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임. 이에 오늘날 한국 경제를 괴롭히는 생로병사의 각종 지표를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살펴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10208201047805 □ 4명의 생명 살린 네살배기 천사 〇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 완주군에 사는 정진아 양은 지난달 15일 급성 심장마비로 응급실로 이송됐음. 소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정양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음. 정양 부모는 다른 사람 생명을 살리는 게 뜻 깊은 일...
2014.01.03 조회수 48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30일]
□ '동물 실험 지지한다' 희귀병 앓는 여대생에 살해 위협…伊 "인간 생명이냐 동물 권리 보호냐' 논란 〇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탈리아의 한 여대생이 질병 치료를 위한 동물 실험을 지지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수십 건의 살해 위협을 받아 '인간의 생명이 우선이냐 동물 보호가 우선이냐'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음. 볼로냐 대학 수의학과에 다니는 카테리나 시몬센이라는 25살의 이 여대생은 유전자 이상으로 보조기구 없이는 혼자 힘으로 호흡이 힘든 희귀병에 시달리고 있음. 그녀는 동물 실험이 없었다면 자신은 이미 9살 때 숨졌을 것이라며 동물 실험이 인명을 구한다고 이를 지지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음. http://news.nate.com/view/20131230n31662 □ "임신테스트기 온라인서 산다"…2014년 달라지는 의약품 정책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 달라지는 의약품 안...
2014.01.01 조회수 45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3일]
□ 5년사용 100% 인공심장 프랑스서 이식수술 성공 〇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프랑스 인공심장 개발 기업인 카르마가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 병원에서 장착 후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100% 인공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처음으로 성공시켰다”며 “25년 전 처음 시작된 인공심장 개발 역사를 한 단계 올렸다”고 보도했음. 카르마는 75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이 만족스럽게 진행됐으며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는 아직까지 거부 반응이 없다고 설명했으나 카르마 측은 “수술이 전체적으로 성공적인지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음.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개발된 인공심장은 혈전이 자주 생겨 임시 대체용으로 이용돼 왔음. http://news.donga.com/3/all/20131223/59720309/1 □ 의협, '불법 의료정보 유출' 약학정보원에 소송 제기 〇 대한의사협회가 불법적인 의료정보 유출 혐의가 있는 약학정보원을 상대로 단체...
2013.12.24 조회수 56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6일]
■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9일 개원식;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없이 시행 중”;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없이 시행 중” □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9일 개원식 〇 한국장기기증원이 12월9일 국내 처음으로 뇌사 장기이식 전담 검사실인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개원식을 갖고 2014년 2월부터 정식 검사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음. 장기구득전문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은 그 동안 기증의 첫 번째 관문인 검사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음.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장기기증원에 자체검사실이 없어 뇌사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음.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KODA LAB에서는 연중무휴, 24시간 비상대기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정식 검사는 내년 2월부터 시작할 계획임. http://www.dailian.co.kr/news/view/408586/?sc=naver □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2013.12.06 조회수 38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9일]
■ 미성년자까지 안락사 허용…대한민국은?; 국내 줄기세포 분야별·기술별 중점 추진방향, "뚜렷하지 않다"; 식약처, 임상시험계획서 보완빈도 낮춘다 □ 미성년자까지 안락사 허용…대한민국은? 〇 벨기에 상원 법무·사회위원회가 지난 27일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안락사 허용법안을 승인했음. 이 법안이 통과되면 벨기에는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미성년자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가 됨. 역사를 되짚어보면, 안락사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 데에는 법원의 역할이 컸음. 2008년 11월 28일, 대한민국 법원에서도 소극적 의미의 안락사인 연명치료중단을 허용하는 판결이 나왔음. 당시 법원은 식물인간 상태인 76세의 할머니에게 연명치료를 중단해도 된다는 판결을 했고 이 판결은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통해 2009년 그대로 확정됐음.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112913024015603&o...
2013.12.02 조회수 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