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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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6일]
■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9일 개원식;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없이 시행 중”;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없이 시행 중” □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9일 개원식 〇 한국장기기증원이 12월9일 국내 처음으로 뇌사 장기이식 전담 검사실인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개원식을 갖고 2014년 2월부터 정식 검사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음. 장기구득전문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은 그 동안 기증의 첫 번째 관문인 검사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음.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장기기증원에 자체검사실이 없어 뇌사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음.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KODA LAB에서는 연중무휴, 24시간 비상대기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정식 검사는 내년 2월부터 시작할 계획임. http://www.dailian.co.kr/news/view/408586/?sc=naver □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2013.12.06 조회수 38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5일]
□ 홍삼의 재발견 '신장·췌장 손상' 치료 효과 〇 양철우 가톨릭의대 교수팀은 홍삼을 사이클로스포린과 병용할 경우 약물상호작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여 당뇨를 비롯해 신장·췌장 세포 손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내놨음. 홍삼의 사이클로스포린 부작용 감소효과와 기전을 밝힌 양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미국신장학회지>(홍삼 경구투여가 실험용 생쥐 모델에서 사이클로스포린이 유발한 췌장의 손상 개선 효과)와 <PLOS ONE>(실험용 생쥐 모델에서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로 인한 만성적 사이클로스포린 신장해 완화 효과)에 잇따라 게재됐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23 □ 베일러의대 제임스 럽스키 박사 "유전자 변이 정신질환 특정약물 임상실험 중" 〇 유전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베일러의대 제임스 럽스...
2013.12.05 조회수 39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4일]
□ 논문실적 서열화와 연구윤리 부재가 부른 재앙 ‘조작된 생존율’ 〇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서울대 흉부외과학교실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학교병원·연세대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세종병원 등 4개 병원 의사 11명이 지난 2010년 미국 흉부외과학회지(The Annals of Thoracic Surgery)에 발표한 ‘선천성 수정 대혈관 전위증에 대한 양 심실 교정술 장기 결과’에 연구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밝혔음.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지난 1983년부터 2009년까지 27년간 고전적 수술 기법으로 심장기형수술을 받은 환자 167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자는 19명으로 생존율이 83%에 달했으나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사결과, 같은 기간 선천성 심장기형수술을 받은 환자 중 서울대병원 한 곳에서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음.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5075 □ 5년내 당뇨병·각막질환 ...
2013.12.04 조회수 45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3일]
□ 연구자 72% "첨단 R&D 장비 혼자 쓴다" 〇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첨단R&D와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 효율화' 토론회에서 유경만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장은 "16조원을 넘어선 올해 국가R&D 예산 중 연구장비ㆍ시설 투자가 1조원에 달하는데 이중 외산이 70%를 차지하고, 연구자의 72%는 다른 연구자와 연구장비를 나눠 쓴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연구장비 투자 효율성과 장비 사용 윤리, 소유행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0402010276650002 □ 2021년까지 10만 한국인 유전체자원 확보 〇 정부가 2021년까지 10만명의 유전체(유전자 정보)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 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함.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4대 국민 생활분야 융합 신산업 시장 ...
2013.12.04 조회수 32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8일]
□ [주목! 이 기사] 한국인의 마지막 10년 〇 조선일보는 지난 4일부터 ‘한국인의 마지막 10년’이라는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있음. 우리나라 노인들의 마지막 10년의 삶과 죽음을 통계와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있는 것. 이 기사는 먼저 한국인이 오래 살게 된 대신 오래 앓는다는 사실에 주목함. 그 결과, 10년 전 한국인은 남녀 모두 3~4년씩 앓고 세상을 떠났는데, 지금은 5~6년씩 앓고 숨을 거둠. 이는 질환별 환자는 늘고 있지만, 사망자는 줄어든 통계에서도 입증됨. 이 때문에 사망 직전의 치료비용이 평생 의료비의 20~30%를 차지할 정도로 부담이 커졌음.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56761&ref=S □ 사형수 "장기기증" 제안에 뜻밖의 윤리·의학 논란 〇 미국 언론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사형수 로널드 필립스가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제안하는 바람에 형 집행이 연기됐다고 보도했...
2013.11.18 조회수 37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4일]
□ 2017년부터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 본격 실시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월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 확정된 ‘제2차 뇌연구촉진 2단계 기본계획(‘13~’17)’의 후속조치로 서울대, 조선대, 삼성서울병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치매 예측을 위한 뇌지도 구축 및 치매 조기진단 방법 확립 사업’의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2017년부터 대국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음. ‘치매 뇌지도 구축’ 등 치매조기진단 사업은 뇌영상장비(MRI 및 PET)를 활용해 ‘한국인 표준 치매 예측 뇌지도를 구축(60대-80대)’하고, 체액(혈액 및 유전체) 기반 치매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관련 연구가 시범 착수되며, 향후 5년간 약 250~300억원이 지원될 예정임. http://www.korea.kr/policy/economyView.do?newsId=148769837&call_from=naver_news □ "장기기증 기피현상...
2013.11.14 조회수 367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2일]
□ 미국 FDA, 한국 지방줄기세포·PRP 혼합치료제 허가할 것인가 〇 한국의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지방줄기세포·혈소판풍부혈장(PRP) 혼합 연골·뼈 재생 치료제 조성물의 허가를 신청했음. 미국 FDA가 허가한 줄기세포 치료제는 없음. 허가를 받기 위한 줄기세포 임상은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허가를 신청한 것은 이것이 처음임. ‘P스템’이라고 명명된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 자가 지방줄기세포·PRP 혼합 연골·뼈 재생 치료제는 2011년 한국특허(10-1038616)를 받고 미국 특허도 출원중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12_0012507805&cID=10204&pID=10200 □ 中, 인체장기 찍어내는 3D프린터 개발 〇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3D 프린터. 도형만 입력하면 총기까지 만들 수 있어 논란이 되는 이 3D 프린터로 장기까지 찍어내는 세상이 열릴 전망임. 중...
2013.11.13 조회수 293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5일]
□ 임상결과 3분의 1이 비공개..왜 이러는 걸까요? 〇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의대 응급의학과 및 생물통계학과와 로완대학교 의대 응급의학과 공동연구팀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임상시험 사례들 가운데 종료 후 5년이 경과한 뒤에도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전체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나, 시험 결과의 비공개로 인해 사회적으로 아무런 혜택(benefits)이 돌아가지 못함에 따라 기껏 부작용 위험성 등을 무릅쓰고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피험자들만 공중에 뜨는 결과가 초래되었다고 밝혔음. http://www.yakup.com/news/?mode=view&cat=16&nid=168816 □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연이어 설립 〇 유전자 정보 관련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들이 연이어 설립되고 있음. 업체들이 이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시장성` 때문임. 유전체 분석을 하면 개인별 유전자 특성...
2013.11.06 조회수 383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4일]
□ 동물실험 윤리 확보 요원…法도 안 지켜 〇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1월 법이 개정돼 처음으로 동물실험 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및 행정처분이 가능해지면서 338개 중 60개 기관에 나가 현장조사를 실시했음. 이 중 현재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어 폐지권고를 받은 6개를 제외하면, 나머지 54개 기관은 크든 작든 모두 문제가 있어 '개선명령'(6개) 또는 '현지시정 및 보완요구'(48개) 처분이 내려졌음. 위원회 부실 운영은 공통적인 지적사항이었으며 법적 구성 요건을 지키지 않고, 위원회가 동물실험 계획을 형식적으로 승인하는 것 등이 문제가 됐음. http://news1.kr/articles/1382627 □ 日의료기관, ‘유전자 정보’ 관리 허술…대책 마련 시급 〇 유전자와 염색체의 이상을 조사하는 수정란 진단(착상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시설 3곳이 환자의 유전자 정보 열람을 제한하지 않고 있...
2013.11.06 조회수 33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1일]
□ 5년간 대학 연구윤리 위반사례 169건… 파렴치 행위 86% 〇 이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반사례 중 표절(60%), 부당저자표시(20%), 대필(6%) 등 당사자의 노력 없이 결과를 얻으려는 파렴치한 행위가 86%에 달했으며, 연구분야 별로는 공신력을 가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부정행위 59건(34.9%), 학위논문 부정행위가 23건(13.6%)에 달해 총 82건(48.5%)으로 절반을 차지했음. 또 연구윤리 교육과정이 없는 대학 59개(23.3%), 연구윤리 관련 부서 미설치 20개(7.8%), 검증의 기본인 ‘문장유사도 검색시스템’도 89.1%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weekly2.cnbnews.com/category/read_news.html?bcode=239025 □ 막가는 대부업체, '장기매매. 신체포기 각서' 강요 〇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대부업체 이용 경험이 ...
2013.11.02 조회수 30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1일]
□ "임상시험수준 세계 10위인데 CRO 지원방안은 미흡" 〇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현재 CRO에 대한 근거 규정은 식약처 고시인 ‘의약품 임상시험 기본문서 관리에 관한 규정’에만 정의돼 있어, CRO의 법적근거가 없는 문제와 더불어 CRO가 현재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별도의 산업군 분류조차 이뤄져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음. 현재 CRO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상‘그 외 기타 분류 안 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이라는 두 개의 분류 코드를 혼재 사용하고 있어 CRO 기업 수 및 종사자 수 등 현황 자료를 공식 통계로 확보할 수 없는 실정임.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02100004 □ 태아 유전자해석기술 美 특허 인정 〇 부모의 타액 등에 포함돼 있는 유전자정보를 해석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눈 색깔과 키, 암 등 질...
2013.10.21 조회수 39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5일]
□ 복지부, 신의료기술 근거마련 위해 한시적 허용 〇 보건복지부는 한시적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을 위해 평가의 대상, 절차, 관리체계 등의 규정을 목적으로 하는 ‘신의료기술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 및 ‘한시적 신의료기술 평가 및 실시에 관한 규정’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음. 현재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근거가 충분한 의료기술만을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음. 반면 대체기술이 없거나 희귀질환 치료법 등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필요성은 높은 반면, 환자 수가 적은 등의 이유로 의학적 근거마련이 어려워 도입이 늦어지는 의료기술에 대해 제도적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됐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7653499&code=46111201 □ 일베 마약, 장기매매 등 반사회적 게시물 심각 〇 커뮤...
2013.10.15 조회수 38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4일]
□ "체외수정 출산, 소아암 위험 증가" 〇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가 1990~2010년 발표된 관련 연구논문 총25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IVF로 출생한 아이는 소아암 위험이 평균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음. 소아암 종류별로는 백혈병 위험이 65%, 뇌와 중추신경계 종양 발생률은 88% 높아지는 것으로, 그 이유는 불임치료가 유전자들의 기능이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전달되는 '게놈 각인'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의 기능수행 방식에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음. http://weekly.hankooki.com/lpage/life/201310/wk20131014070214121500.htm □ [국감브리핑]"복지부 기증받은 제대혈로 장사한다" 〇 국회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국가 지정 기증제대혈은행 3곳에 예산지원을 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식비용으로 환자들에...
2013.10.15 조회수 35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1일]
□ 코스타리카, 의사 3명 포함 신장 이식 전문 장기 밀매조직 4명 체포 〇 코스타리카인 의사 3명과 그리스 국적인 한 명으로 구성된 장기 밀매조직이 콩팥을 외국인들에게 몰래 판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코스타리카 검찰이 발표했음. 카를로스 히메네스 검찰총장은 이 의사들이 수도 산호세의 칼데론 가르디아 공립병원 소속으로 일하면서 국내의 다른 지역 개인병원으로부터 사들인 신장들의 이식 수술을 주로 해 왔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그리스인 한 명은 이 병원 길건너편에서 작은 피자집을 운영하면서 콩팥을 팔 기증자들을 물색해온 모집책이었다고 그는 말했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011_0012426155&cID=10104&pID=10100 □ 서울아산병원·동경여자의과대학 ‘재생의학분야 공동 연구협약’ 〇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지난 4일 일본 동경여자의과대학 첨단...
2013.10.11 조회수 28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0일]
■질병관리본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예우 프로그램 실시; 3분기 임상시험 149건 승인…노바티스 '최다'; 말기 암환자 '가정 방문 호스피스' 도입한다 □ 질병관리본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예우 프로그램 실시 〇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 장기이식관리센터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의 밤’을 오는 11일(금)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광주, 부산지역 등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음.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의 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하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하여 2000년부터 2011년까지 뇌사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선물하고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1,827명의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생명을 살린 위대한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임. http://www.newswi...
2013.10.10 조회수 37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8일]
□ 장기기증하면 유급휴가 준다 〇 장기를 기증할 경우 이식 대상자 유무를 떠나 조건 없이 병가나 유급휴가를 인정해준다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음. 현행법은 이식대상자를 지정하지 않은 채 순수하게 기증하는 자에게만 병가 또는 유급휴가를 인정하고 있어 현행법의 문제점이 지적되었음. 앞으로는 장기기증을 위해 입원할 경우 해당기간을 병가 또는 유급휴가를 인정받게 됨. http://news.nate.com/view/20130627n32445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치매 치료제 임상 시험 신청 〇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AD'의 제 1ㆍ2a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음.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뉴로스템-AD의 제 1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이후 1년여 간 의약품 투여 경로와 방법 변경을 위해 별도의 전임상 시험...
2013.06.28 조회수 38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4일]
□ 삼성서울병원, 면역억제제 필요없는 신장이식 국내 첫 성공 〇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신장과 골수를 이식받은 전형수(48)씨의 면역억제제 투여량을 지난 2011년 12월 21일부터 줄여오다 지난해 11월 22일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고 6개월이 경과해 '신장이식 면역관용'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62409321029662 □ 발달장애인·치매노인 돕는 ‘성년후견제’ 내달 시행 〇 보건복지부는 내달 1일부터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정신질환자 등 주요보호 성인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성년후견제’가 시행된다고 밝혔음. 성년후견제도는 장애·질병·노령 등으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한 성인에게 가정법원의 결정 또는 후견계약을 통해 선임된 후견인이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과 관련된 신상보호를 지원하도록 하...
2013.06.24 조회수 32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0일]
□ 바이러스에서 마이크로RNA 분해물질 발견 〇 국내 연구진이 인체 감염 바이러스를 이용해 마이크로RNA 분해원리를 밝혀냈음. 마이크로RNA 과다생성으로 인한 여러 질병에서 마이크로RNA만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치료제 개발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 저명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 6월 12일자에 게재되었고 특허출원도 함께 이뤄졌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02740 □ 지난해 의약품부작용 접수 9만2천건, '09년 대비 355% 급증…식약처의 보상체계 확립 시급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6월 임시국회 현안보고에서 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에 의한 국내 부작용 보고건수는 2009년 2만6천 건에서 2012년 9만2천 건으로 353% 급...
2013.06.20 조회수 36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8일]
□ 일본, 동물 체내 인간장기배양 연구 승인 방침 〇 일본 정부는 동물의 수정란을 조작해 동물 체내에서 인간 장기를 만들어내는 연구를 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정부의 종합과학기술회의는 다음달 최종 결정할 예정임. 이 연구는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이식할 장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임.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39110 □ '난소과잉자극증후군' 없는 안전한 인공수정법 세계 최초 성공 〇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연구팀은 난소를 촉진하는 키스펩틴(kisspeptin) 이라는 자연 호르몬을 사용 임신에 성공했음. 일반적인 인공수정법을 통해 임신된 100건중 한 건 가량에선 난소과자극증후군이라는 중증 후유증이 유발되는 바 키스펩틴을 사용하는 이 같은 방법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피할 수 있다고 기대됨. http://news.nate.com/view/20130618n16806 □ 강릉원주대-유네스코, 생...
2013.06.18 조회수 36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7일]
□ 복지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〇 보건복지부과 유네스코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차별 및 낙인금지 원칙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명윤리 이슈'를 주제로 '제20회 유네스코 IBC 회의(20th Session of the UNESCO 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를 개최한다고 밝혔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61600003 □ '유산 태아 뇌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임상 시작 〇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상섭 교수팀은 유산된 태아의 뇌 속 줄기세포로 파킨슨씨병 치료가 가능한지를 보기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음. 이번 임상시험은 유산된 태아의 중뇌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의 하나인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총 15명의 70세 이하 여성 파킨슨씨병 환자가 대상이며, 이중 1명의 환자에게 지난달 21...
2013.06.17 조회수 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