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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인간의 뇌 오가노이드, 쥐의 손상된 시각 신경 회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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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 오가노이드, 쥐의 손상된 시각 신경 회복(연구)

뇌 손상을 입은 환자의 뇌 조직을 실험실에서 키워 자가 이식할 경우 뇌줄중이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물실험이 성공했다. 뇌의 시각 피질 손상을 입은 쥐에게 실험실에서 인공 배양한 인간 뇌 조직을 이식했더니 쥐가 빛에 반응하는 것이 관찰됐다.

*연구: Structural and functional integration of human forebrain organoids with the injured adult rat visual system

 

'유전자교정 아기' 논란 과학자공식 행보 나선다

2018년 세계 최초로 유전자교정 아기를 만들어 중국서 징역 3년형을 받은 허젠쿠이 전 중국남방과학기술대 교수가 지난해 4월 출소한 뒤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유전자교정 아기를 만들어 연구윤리 문제로 과학계 논란을 일으킨 그가 어떤 견해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신약개발에 동물 희생 끝?..., 실험 의무 폐지

미국 정부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인체 임상시험에 앞서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동물실험 절차를 선택으로 변경했다. 동물실험의 효율성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비판과 함께 동물복지 논란 등을 반영한 것으로, 이에 대체 실험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