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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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 "스위스, 신생아의 2% 시험관 아기" 〇 스위스 연방 통계청은 지난 2012년에 모두 6천321쌍의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신청했으며 1만 821건의 시술을 통해 약 2천267쌍이 임신했고 이 중 1천993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음. 그러나 임신에는 성공했으나 약 500건 정도가 유산했고, 59 명의 신생아는 신체적 결함이 있었음. 시험관 시술을 신청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남성 불임(43%)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녀 모두 의 불임(30%), 여성 불임(16%) 등의 순이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826065 □ 울산 최초 소아뇌사자 장기 기증 〇 울산 최초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일 뇌사상태인 A양(4)으로부터 간, 췌장, 신장 2개를 기증 받았다고 10일 밝혔음.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은 ...
2014.04.15 조회수 40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9일]
□ 암환자 동생 대신 임신…대리모 자청한 언니 감동 〇 영국 켄트주에 사는 테리(31)는 지난 2012년 자궁경부암을 선고받앗음. 당시 의료진은 테리에게 자궁경부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불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실제로 그녀는 이후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음. 테리와 그녀의 남편에게는 이미 두 살 된 딸이 있었지 만, 아이를 더 낳고 싶었던 꿈이 무너지자 낙심하였고 그런 그녀를 위해 친언니 엘리(33)가 동생의 아이를 대신 나아주기로 결단함. 테 리는 “언니와 나는 다른 가족에 비해 유독 관계가 가까웠으며 내게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주었다”면서 “나는 새로 태어나는 아이를 ‘우리 들의 아들’로 생각하고 함께 키우고 싶다”고 희망했음.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331601020 □ 유전자 특성 따라…'맞춤형' 당뇨 치료 등장 〇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유전자를 잘 조절하면 당뇨...
2014.04.09 조회수 25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 서울특별시,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조례 개정 〇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본부장)는 지난 18일, 시청청사에서 서울시의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협약 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음. 다방면으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 확산을 위해 협력해 온 서울시는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장기기증 운 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음. 이는 특별히 지난 3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한 시 점에 이뤄진 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음. 특히 서울시 최초로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해 서울시민들에게 장 기기증 서약을 장려하겠다는 내용이 조례안에 포함되어 있음. http://www.cdntv.co.kr/s05_1.htm?mode=read&read_no=19536 □ 줄기세포 재생에서 미지 영역 개척 칭송받던 일본 논문, "조작" 판단 〇 일본 정부 지원의 리켄연구원은 1일 얼마전 최초 개척의 ...
2014.04.02 조회수 345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 제천시 "한방 난임 지원사업 탁월한 효과" 〇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시행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이 임신 성공에 탁 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음. 현재 18명의 지원자 중 8명이 제천시와 협약한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구치료, 훈 증,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를 받았으며 그 결과 9명 중 3명이 임신에 성공함. 시 보건소는 난임 치료 사업 전후로 시 행한 신체·혈액·스트레스 검사를 비교해 2014년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의 객관적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24_0012806774&cID=10806&pID=10800 □ [중국] 장기기증 자원봉사 등록제도 시행 〇 중국 정부는 3월 19일부터 ‘장기기증 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광저우에 본부를 두고 홍콩, 마카오, 대만에 지역 센터 를 설치 운...
2014.03.25 조회수 292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9일]
□ 中, 사형수 장기 적출 부활하나… ‘중국 장기기증·이식위원회’ 설립 〇 중국 장기이식 총책을 맡고 있는 국가위생위원회(보건복지부에 해당) 황제푸(黃潔夫) 주임위원이 최근 한 중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형수들을 장기이식수술의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찬성하며 중국 내 장기이식 시스템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지난 1일 국가위생위원회 주도로 기존 장기이식기술임상응용위원회와 장기기증사업위원회 2개 기구를 합 병해 사형수 장기 적출 시스템을 일반인들의 자발적 장기 기증 시스템과 통합하는 ‘전국 장기기증·이식위원회’를 설립하였 음. 세계의사회가 명시한 “사형수들의 장기는 그들의 직계가족을 제외한 타인의 이식에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장기이식 관련 의료 윤리 문건에 비추어 볼 때 중국공산당의 비윤리적 장기이식 시스템 문제에 대해 개선을 요구해 온 국제사회와 전 문가들은 “황제푸...
2014.03.19 조회수 48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7일]
□ '장기매매 연결해준다' 속여 억대 가로챈 30대 구속 〇 충남 논산경찰서는 14일 채무 등을 이유로 자신의 장기를 팔겠다는 사람들을 상대로 장기를 매입할 것처럼 속여 돈만 받아 챙긴 장모(36)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음.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0월24일 피해자 강모(37)씨에게 장기를 매매 하려면 병원검사부터 받아야 한다며 검사비 등 명목으로 485만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만 서 울 등 전국에 걸쳐 10대에서 60대까지 70명, 피해금액은 1억5000만원에 달하고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2280551 □ 캐나다 의협도 "낙태 목적 성감별 금지" 〇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와 방사선학과 협회는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상업적인 용도로 운영되는 설 클리닉들이 태아의 성별을 감별해주는 것은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발표했음. 실제로 캐나다에서는 남아선호 사상을 가진 일...
2014.03.17 조회수 37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4일]
□ "어린이 장기이식, 빠를수록 '정서 지능 발달' 유리…장기이식 대기기간 길수록 아이들 IQ·SQ 등 정서 지능발달에 나빠" 〇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이식팀(강희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민상일, 이남준 이상 외과 교수)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신장 또는 간 이식을 받은 환아 43명에게 IQ(Inte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와 SQ(Social Quotient, 사회 지수) 검사를 진행하여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록, IQ와 SQ가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음.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 록, 신장이나 간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체내 노폐물 축적과 호르몬 불균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는 아이의 정서 지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함. http://www.medi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60 □ '신약 임상3상 시험시 국가R&D 연구비 지원해야' 〇 한국신약개발...
2014.03.14 조회수 35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2일]
□ 신생아 에이즈 완치 두 번째 사례 보고...더 가까워진 에이즈 정복 〇 영국 BBC는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러스·기회감염 학회’에서 캘리포니아 롱비치 밀러어린이병원 의료진이 작년 4월 태어난 지 4시간 된 신생아에 항(抗)바이러스 약물을 투여해 9개월이 지난 지금도 에이즈 음성반응을 확 인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전함. 이 치료 기법은 지난해 3월 미국 미시시피대 의료팀이 처음 신생아 에이즈 완치 사례를 보고했을 때 밝힌 방법으로, 아직 인체 조직이 완벽히 자리잡지 않은 신생아 상태에서 에이즈 바이러스를 무력화시 키는 원리임. 이번에 두 번째 완치 사례를 보고한 밀러어린이병원은 앞으로 에이즈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이 50명 을 대상으로 같은 치료 방법을 사용해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http://news.zum.com/articles/12135016 □ 인천성모병...
2014.03.12 조회수 37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1일]
□ 日 '제3의 만능 세포' 연구.. 제2의 황우석 사태로 가나 〇 일본의 30세 여성 과학자가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해 화제가 된 ‘제3의 만능세포’ 연구에 참여했던 학자 인 와카야마 데루히코(若山照彦) 야마나시(山梨)대 교수는 10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믿었던 연구 데이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 세포’가 정말 생긴 것인지 확신이 없어졌다”고 말 했음. 그는 “STAP 세포 관련 논문을 일단 철회한 뒤 외부 인사에게 검증을 요청하자고 다른 공동 연구원들에게 제안했 다”고 밝혔음. 이화학연구소는 이날 와카야마 교수의 지적에 대해 “연구의 본질 부분에 대해서는 흔들림이 없는 것으로 생 각하고 있지만 조사 중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밝힘. http://news.donga.com/3/all/20140311/61595469/1 □ 프랑스 최초 인공...
2014.03.11 조회수 42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4일]
■ 장기기증 희망자 1년 새 82% 급증; '죽음' 터부시하는 문화… '아름다운 마무리' 준비는 소수뿐; “해외 임상시험, 글로벌 신약 필수과정은 아냐” □ 장기기증 희망자 1년 새 82% 급증 〇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향’을 보면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15만9999명으로 2012년 8만7754명에 비해 82%나 급증했음. 지난해 4월 휴대폰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 것도 젊은층의 참여를 늘렸음. 연령별로 20대 이하가 2012년 694명에서 지난해 7577명으로 992%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30대도 1만4894명에서 3만2173명으로 1년 만에 116% 늘었음. 그리고 증가율이 큰 지역들은 호남 지역으로 질병관리본부는 그 이유를 지방자치단체와의 공조로 꼽았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32132025&code=940601 □ '죽...
2014.02.25 조회수 48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9일]
□ 유전자 분석 `맞춤의료`…6개 부처가 힘 합친다 〇 우리 정부가 인간지놈(유전자)지도 완성 이후 시대인 `포스트지놈`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6개 부처ㆍ청이 합쳐 적극 나서기로 했음.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ㆍ청은 올해부터 8년간 총 5788억원을 들여 `포스트지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음. 당장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120억원 등 총 455억원이 투자될 예정임. 포스트지놈 시대란 2003년 인간 유전체를 해독한 인간지놈지도가 완성된 이후 이 정보를 활용ㆍ분석한 유전체 기술 확보와 맞춤 치료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인간 유전체 관련 분야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69431 □ 복지부, WHO와 올바른 장기기증 위한 국제회의 〇 보건복지부가 세계보건기구(WHO), 대한이식학회, 생명잇기와 공동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
2014.02.20 조회수 60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4일]
□ 식약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267억 투입 〇 식약처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본격 시행을 위해 올해 26억원 등 오는 2016년까지 총 26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함. 업무계획에 따르면 식약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체계 선진화를 의료제품 안전관리 선진화와 의약품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강화로 구분해 추진키로 했음. 우선 식약처는 정상적 복용에 따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사망보상금부터 장애일시금, 진료비 등 보상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피해구제 사업비(부담금) 확보, 보상 절차 마련을 위해 '약사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임. 또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프로그램(전담조직설치, 교육 등)을 마련,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시범 적용하고, 중소규모(연 50여건)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해 '차등관리제'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임. http://www.medipana.com/new...
2014.02.17 조회수 48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7일]
□ 식약처, 2013년도 제네릭의약품 개발동향 분석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년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163건으로 2012년 201건에 비해 19%정도 감소했다고 밝혔음. 이러한 승인 감소세는 2013년 재심사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수가 감소하였고, 여러 회사가 공동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식약처는 지난해 제네릭의약품 개발 경향은 특허 및 재심사 만료의약품,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의약품, 치매 및 우울장애치료제, 위ㆍ십이지장궤양치료제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43054 □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 장기기증 캠페인 〇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2월16일)를 맞아 '희망의 씨앗 심기' 장기기증 희망 ...
2014.02.10 조회수 42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0일]
□ 세계 최대 복제돼지공장이 말하는 미래 〇 복제 기술은 생명의 신비를 조작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또는 윤리적 측면에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음. 하지만 중국에선 이 새로운 ‘클론’ 기술이 전례 없이 규모를 키워가고 있음. 중국 심천에 위치한 BGI 연구소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복제 돼지 공장’이라고 부를 만한 곳임. 연구소에 인접한 시설 1층에는 돼지 90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들 돼지는 모두 복제 기술로 만든 것임. BGI 내 시설은 1년 동안 500마리에 이르는 복제 돼지를 만듦. 그냥 “복제 기술이라는 게 있구나” 수준이 아니라 본격적인 대량 생산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임. http://techholic.co.kr/archives/10908 □ 프랑스와 스페인의 반대되는 '낙태' 행보 〇 ‘생명을 위한 행진’이라는 단체가 주최한 낙태반대 집회에 참석한 약 4만명의 시위대는 파리 앙발리드 기념관 광장...
2014.01.24 조회수 36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3일]
□ 늘어나는 우울증 자살에 주목받는 ′심리적 부검′ 〇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8.1명이었으며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임. 높은 자살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 추세와 맞물리는 경향을 보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는 2011년 53만4854명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음.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는 자살 예방을 위한 심리적 부검의 제도적 마련을 요구했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올해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심리적 부검 및 유가족 지원체계 구축' 예산으로 9억6천만원이 배정됐음. 핀란드는 1986년 자살 방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리적 부검을 도입해 인구 10만 명당 30.3명이던 자살률을 2012년 17.3명으로 낮추는 데에 성공했음. http://www.asiatoday.co.kr/news/view....
2014.01.15 조회수 39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8일]
□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지원 대상 28개로 확대 〇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하반기부터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진단의뢰기관을 통해 17개 질환에 대한 진단지원 서비스를 실시해왔으나 희귀유전질환의 경우 시장성이 낮아 병원 또는 일반 검사기관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아 질병이 의심돼도 확진을 위한 유전자진단이 어려운 상황이었음. 그래서 이달부터 국내에서 진단이 어려웠던 희귀질환 중 유전자진단 지원 대상을 기존 17개에서 28개 질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음. 이 항목은 정부지원 필요성, 유전자 검사의 진단 기여도, 질병 중증도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원 대상 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임. http://www.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772299&call_from=naver_news □ 작년 장기기증 희망자 급증… 실제 기증자는 5년새 ‘최저’ 〇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
2014.01.08 조회수 475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3일]
□ [신년기획]'생로병사의 수렁'…총체적 위기 겪는 한국 〇 '2014년, 한국 경제가 청마의 기운을 얻어 힘차게 비상할 수 있을 것인가.' 그 해답은 '낳고'(生), '늙고'(老), '아프고'(病), '죽는'(死)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음. 저출산, 고령화, 우울증ㆍ불안 등 사회적 병리, 자살과 같은 내재적 요인들이 경제주체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임. 이에 오늘날 한국 경제를 괴롭히는 생로병사의 각종 지표를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살펴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10208201047805 □ 4명의 생명 살린 네살배기 천사 〇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 완주군에 사는 정진아 양은 지난달 15일 급성 심장마비로 응급실로 이송됐음. 소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정양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음. 정양 부모는 다른 사람 생명을 살리는 게 뜻 깊은 일...
2014.01.03 조회수 48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7일]
□ 미국, 손·얼굴도 장기 이식 범주에 포함 〇 미국 정부는 손과 안면(얼굴) 이식도 심장이나 간, 신장 등의 장기 이식과 같은 범주에 포함시켜 규제·관리해 나갈 계획임. 이에 따라 사고나 전투로 입은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장애자들이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임. 내년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이 규정은 손과 안면 이식을 여타 장기 이식과 마찬가지로 '미 장기이식 관리센터'(UNOS)가 엄격하게 관리 감독하도록 했음.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2/27/0608000000AKR20131227154200009.HTML?template=5567 □ 의협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표시 권고" 〇 의협은 소속 회원들에게 ‘약국 불법 대체조제·임의조제 방지를 위한 지침’을 배포하고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표시를 권고한다고 밝혔음. 지침에 따르면 의협은 대체조제 될 경우 국민건강에 위해가 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2014.01.01 조회수 1375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4일]
□ 이식 금지대상 인체조직 병력확인 법적 근거 마련 〇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신의진 의원은 인체조직을 채취·분배할 때 이식 금지 대상인지 확인하도록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음. 개정안에 따르면 인체조직은행은 기증된 인체조직이 이식 금지 조직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증자에게 병력 등 조사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함.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정보를 통해 이식 금지 인체 조직에 해당하는지 병력 확인을 할 수 있게 되고 부적합조직을 발견했을 때는 이를 폐기처분해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함. http://news.nate.com/view/20131224n08385 □ 의료기관 '장기기증ㆍ이식교육' 의무화 〇 내년부터 의료인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장기기증‧이식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될 전망임. 이는 올...
2013.12.24 조회수 61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0일]
□ 장기기증 활성화되나…이식-운영 요건 완화 〇 보건복지부는 이식의료기관의 지정·운영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음. 개정령안은 이식의료기관의 지정 요건을 정비하고 과태료를 위반횟수별로 차등 부과할 수 있도록 명시했음. 먼저 장기이식 검사(거부 반응)에 사용되지 않는 핵의학검사시설과 전문의를 이식의료기관 시설·장비·인력 기준에서 제외했음. 의료기술 발달로 진단검사의학 또는 영상의학 검사시설 장비로 핵의학검사시설보다 빠르고 안전하게(방사선 노출 없이) 거부 반응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임. http://news.nate.com/view/20131210n09105 □ 세계인권선언 65주년, 서울 곳곳서 기자회견 이어져 〇 한국HIV감염인연합회 등 에이즈 관련 단체들은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 열...
2013.12.12 조회수 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