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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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2일]
□ “다운증후군 태아 낙태않는 건 비도덕적”…‘무신론’ 교수 발언 논란 〇 무신론을 논증한 저서 ‘만들어진 신’으로 유명한 리처드 도킨스 옥스포드대 석좌교수가 다운증후군 장애가 있는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비도덕적’이라고 주장해 공분을 사고 있음. 이 같은 발언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거센 비판이 쏟아졌지만 도킨스 교수는 자신의 뜻 을 굽히지 않으며 “인간의 감정을 갖기 전의 태아를 유산시키는 것은 매우 문명적(civilised)”이라면서 “이미 태어난 다운증후군 장애아 의 권리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음. 그러면서 낙태를 둘러싼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태아가 인간인가”가 아니라 “태아가 고통을 받을 수 있는가”라면서 장애아가 겪게 될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했음.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821000462 □ 日서 'iPS 세포' 이용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돌입...
2014.08.22 조회수 166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0일]
□ 성폭행 피해 여성 강제출산 논란…낙태금지법 비판 여론 〇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에 따르면 외국인 이주여성은 아일랜드입국 전 성폭행을 당해 임신했다며 중절수술을 받게 해달 라고 당국에 신청했지만 이를 끝내 거부당했음. 이 여성은 이에 항의해 단식투쟁을 벌였지만, 당국은 법원 제소를 통해 이 여성에 대한 영양제 주입과 태아 보호를 위한 조기 제왕절개 수술 집행으로 맞섰음. 이에 따라 임신 25주 만에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가 태어났고, 이 아이는 산모의품을 떠나 보호기관으로 넘겨졌음. 아일랜드에서는 2012년 중절수술을 허가받지 못한 임신부가 출산 중 사망한 일을 계기 로 올해부터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에는 심사를 거쳐 예외적인 중절수술이 가능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음. 하지만, 합법적인 낙태 를 받는 것은 여전히 까다로워 많은 여성이 낙태를 위해 비용과 시간을 들여 외...
2014.08.20 조회수 15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9일]
□ "濠성범죄 전과자, 아동매매에 대리출산 악용 우려" 〇 아동성범죄 등 중대한 범죄 경력이 있는 일부 호주인이 아동 인신매매를 위해 인도나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대리출산 제도를 악용할 우려가 있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16일 보도했음. 호주 이민부는 "빈곤층 인구가 많고 대리출산에 대한 별다른 법률적 제 약이 없는 인도나 태국, 말레이시아같은 나라에서의 대리출산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 대리출산이 대리모에 대한 착취나 아동 인신 매매로 악용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음. 이민부 관계자는 "일부 사례들을 보면 아동 인신매매를 대리출산으로 위장할 위험이 있으며 대리출산이 호주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한 비자 사기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고 신문은 전했음.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1408/e20140816152332117900.htm □ 中 "장기이식수...
2014.08.19 조회수 18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3일]
□ “국민이 실험대상” 질책한 朴대통령 …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국민을 실험대상 취급 〇 12일 오전에 대통령 주재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확정된 ‘보건의료 분야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하여 보건의료단체연합 등이 공동주최한 긴급기자설명회가 당일 열렸음. 특히 정부가 보건의료 연구·임상 활성화를 위해 임상1상을 면제할 수 있는 연구자 임상 인정범위를 자가줄기세포치료제에서 모든 줄기세포치료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데 대하여 심각한 우려가 제기됨. 이는 모든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서 이러한 안전성・부작용에 대한 확인 없이 곧바로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음. 유전자치료제연구 허용기준 완화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가 제기됨. 유전자치료제연구는 줄기세포치료보다 더 위 험한 연구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안전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의학적...
2014.08.13 조회수 17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2일]
□ 정부, 줄기세포・희귀난치약 연구 규제 완화 … 연구자 임상 모든 줄기세포치료제 임상1상 면제 〇 보건복지부는 12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신의료기술 개발 활성화 지원방안을 제시함. 정부는 줄기 세포치료제 개발 활성화를 위해 임상시험 면제범위를 확대키로 함. 현재는 연구자임상시험 중 자가줄기세포치료제에 한하여 임상 1상시험을 생략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세포를 활용해 만드는 줄기세포치료제에도 임상1상시험을 면제키로 함. 식품 의약품안전처가 하반기 중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임. 또한 복지부는 대체치료법이 없는 환자가 신의료기술을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이달 중 2개 의료기술을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하고, 최대 4년간 비급여로 치료를 허용할 예정임. 그리고 결핵, 항생제내성균, 희귀난치질환 등 공익적 목적이 크다고 판단된 임상시...
2014.08.12 조회수 185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1일]
□ 중국서 영화 ‘아저씨’ 장기 밀매가 현실로... 기업형 장기밀매단이 ‘제공자 사육’ 〇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장판매 지원자’를 모집한 뒤 적출한 신장을 항공편으로 대도시에 공급해온 기업형 장기밀매조직이 검거된 사실이 10일 중국 신경보(新京報)를 통해 공개됨. 특히 이들은 ‘지원자’들을 여관, 임대주택에 감금한 채 사실상 ‘사육’해온 사실도 드러 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음. 법원은 장기불법매매혐의로 기소된 12명에 대해 지난달 각각 징역 2년에서 9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음. 기 소된 12명은 2011년 10월~2012년 2월 사이 모두 23개의 신장을 적출해 팔아 154만8000만위안(2억6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 고 있음. 범인들이 장기적출을 목적으로 ‘사육’한 사람은 모두 40명에 달하며, 이들 범행에는 광저우 지역 병원과 의료인도 연루되어 있 다고 사법당국이 밝혔음. 중국의 전문가들은 많은 ...
2014.08.11 조회수 22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7일]
□ 가톨릭중앙의료원, 임상의료윤리 가이드북 발간 〇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의료현장의 임상윤리문제 해결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음. 가이드북은 의료인들이 의료현장에서 윤리적 딜레마가 발생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그 결과 환자 생명의 존엄을 지 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가이드북은 ▲가톨릭 임상의료윤리 총론 ▲가생의 시작과 관련된 임상의료윤리 ▲가생의 마무 리와 관련된 임상의료윤리 ▲가주요 임상의료윤리, 이렇게 네 분야로 정리되어 있음. 김평만 신부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전인적 치유를 위해 의료인은 책임 있는 자세로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며 “가이드북이 의료인들의 생명수호 임무와 사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568464 □ 대학생들 "바캉스 베이...
2014.08.07 조회수 135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1일]
□ 직장여성 “쌍둥이 확률 높이자” 난임치료용 시술… 윤리 논란에 부작용 우려도 〇 임신을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20, 30대 직장 여성들이 난임 치료용 과배란유도주사를 맞고 쌍둥이를 낳으려는 시도가 늘고 있 는 것으로 드러났음. 직장인 여성들은 이런 선택을 한 이유로는 경력 단절에 대한 걱정이 많았음. 과배란유도주사는 말 그대로 난 자 배출을 촉진하는 약으로 이 주사를 맞고 한 임신 중 30% 정도가 쌍둥이 등 다태아 임신임. 하지만 과배란유도주사를 정상 여성 에게 처방하는 것은 태아 수를 부모가 조절하겠다는 생각으로 생명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또한 과배란유 도주사를 맞으면 두통, 복통, 피로감 등 가벼운 증상이 주이긴 하지만 난소과자극증후군에 빠지는 등의 부작용의 우려도 있음. 안 전 논란이 일고 있지만 정상 여성에게 과배란유도주사를 처방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
2014.07.31 조회수 18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2일]
□ 불규칙한 심장박동 유전자 치료법 개발 〇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다스-시나이 심장연구소 연구팀은 ‘사이언스 병진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심장박동이 느린 돼지를 대상으로 사람의 유전자를 주사한 결과 바로 다음날부터 심장박동이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연구팀 리더인 에두아르도 마르반은 “심장 박동 조절기를 이식했을 경우에는 기기가 고장 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만, 유전자 주사법은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음.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치료법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확인하 고 부작용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임. 후속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3년 뒤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음.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720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친구 위해 신장 한쪽 ...
2014.07.22 조회수 15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8일]
■“연명의료 결정 법제화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환경조성 시급” ; 동성애, ‘정신질환 낙인’ 지우나…WHO, 국제질병분류서 삭제 추진; KOTRY 출범으로 국내 장기이식 관련 '빅 데이터' 구축된다 □ “연명의료 결정 법제화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환경조성 시급” 〇 최근 정부가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법제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단체는 이보다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환경조성이 더 중요 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한국환자단체연합회(아히 환단연)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연명의료 결정 법제화 논의가 의사, 병원, 건 강보험공단, 환자가족의 임종기 환자에 대한 의료적, 경제적, 도덕적 책임을 법적으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호스피스 -완화의료 환경조성과 함께 환자의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실제적으로 보장하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음. 한편 환단연은 ▲연명치료 중단 대리결정 허용 시 환자의 의사추...
2014.07.09 조회수 19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일]
■"존엄사, 환자 뜻 알 수 있는 일기 등 있어야 인정"; 줄기세포 사용 인체 '각막' 만들 수 있다 ; 장기이식등록기관 변경신고 관련법 발의 □ "존엄사, 환자 뜻 알 수 있는 일기 등 있어야 인정" 〇 보건복지부는 2일 국가생명윤리위원회(국생위)에서 회생 가능성 없는 환자의 연명치료 중단(존엄사)을 가족들이 결정할 때 일 기, 녹취록 등 정부가 정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는 절차가 추가될 것을 보고하고 하반기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객관적 자료란 일기, 유언장, 녹취록 등으로 구체적 항목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기로 했음. 이날 보고 내용은 지난해 7월 국생위는 연명의 료결정법 법제화 권고안 보다 존엄사 요건을 더 강화한 것임. 오진희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은 “가족 2명 이상이 ‘환자가 평소 연명치료 중단을 원했다’고 진술했더라도 나중에 다른 가족들이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며 “객관적인 근거가...
2014.07.03 조회수 21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일]
□ 쥐 냉동고환으로 새끼 탄생시켜 〇 일본 요코하마(橫浜) 시립대학 연구팀은 새끼 쥐의 고환조직을 냉동보존했다가 해동한 뒤 시험관 배양을 통해 형성된 정자를 이 용해 새로운 새끼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BBC 뉴스 인터넷판 등이 1일 보도했음. 이 방법이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면 소아암 아이의 고환조직을 조금 떼어 냉동보존해 두었다가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생식기능을 잃게돼도 나중에 이를 해동 해 자식을 낳을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을 이끈 오가와 다케히코 교수는 전망했음. 소아암 환자의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어 항암치 료에 의한 생식기능 상실이 환자와 가족의 커다란 걱정거리가 되고 있음. 사람의 고환조직은 쥐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뭔가 특 별한 수단이 필요할 것으로 연구팀은 생각하고 있음.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 cation) 최신...
2014.07.02 조회수 18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일]
□ 줄기세포 셀뱅킹, 국내서 보관·추출해 치료는 '일본'에서? 〇 줄기세포 셀뱅킹이란 몸속에 있는 성체줄기세포와 면역세포(지방줄기세포뿐 아니라 면역세포, 말초혈액, 인체 유래물 보관 등) 를 젊고 건강할 때 미리 추출·보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 한국줄기세포뱅크(KSCB), 케이스템셀 등 바이오 기업들이 셀뱅킹 보관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하지만 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에서 보관만 가능할 뿐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증식하거나 선별하는 등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해 제조하는 의약품으로 반드시 식약처의 허가 를 받아야 함. 그러나 국내 줄기세포 업체들이 환자를 모집해 일본, 중국 등으로 떠나 현지 의료기관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받고 돌아오는 방법으로 활성화되고 있음. 이 같은 상황에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 의료기관을 통한 시술과정에서 감염 등의 ...
2014.06.02 조회수 214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9일]
□ “인간 장기 밀매 심각” 이종장기 사업단 포럼 〇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XRC)’은 바이오코리아와 연계해 28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14 이종이식 서울포럼(Seo ul Forum on Xenotransplantation)’을 개최했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박노현 R&D 진흥본부장은 “이식할 장기의 부족으로 만 성질환자의 고통과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 장기부족으로 인한 음성적 장기 밀매 등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종장기 이식은 인간 장기 부족현상과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는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사업단은 이종이식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이와 같은 자리를 통해 이종이식연구사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종이식법 제정 및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진 입 발판의 길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음.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0860_2892.html □ EU, 줄기세포 연구 지원 ...
2014.05.30 조회수 279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9일]
□ 전남대병원 최수진나 교수팀, 혈액형 불일치 간 이식 성공 〇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장기이식센터 최수진나(이식혈관외과), 정상영(외과), 최성규(소화기내과), 기승정(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이하 최수진나 교수팀)이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의 간을 간경화 말기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음. 최수진나 교수팀은 혈액형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식 전 처치로 거부 반응과 관련된 항체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림프구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주사했고, 4차례의 혈장교환술을 통해 혈액형에 대한 항체를 제거한 후 이식 수술을 시행했 음. 환자는 거부반응이나 큰 합병증 없이 이식 후 3주째 건강하게 퇴원했음.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99422 □ “진주시, 난임부부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다” 〇 진주시는 올해 아이를 가지기 위해 난임 시술을 두 번 이상 받았...
2014.05.19 조회수 25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4일]
□ 일본 STAP 세포 연구자 "논문 철회 의향 없다" 〇 새 만능세포인 'STAP 세포' 논문 주저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오보카타 하루코씨는 연구소 측의 철회 권고에도 논문을 철회 할 의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음. 오보카타 씨 대리인인 미키 히데오 변호사는 오늘 논문을 철회하면 실 험은 물론 연구 성과가 없던 것이 돼버린다면서 이렇게 전했음. 이와 함께 미키 변호사는 오보카타 씨가 지난 7일 언론에 공개한 STAP 세포 실험 노트를 둘러싸고 극히 초보적인 실험 노트라는 비판 등이 제기된 데 대해 공개한 노트는 극히 일부분으로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오보카타 씨는 '악의없는 단순 실수'라며 이의를 신청했지만, 연구소 측은 재조사를 받아들이지 않았음.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85454 □ 임신 좌우하는 건 정자의 '포장' 기술?...
2014.05.14 조회수 224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9일]
□ 인체유래소재 연구 어디까지 합법인가? 〇 2005년 이전까지 환자의 서면 동의 없이 인체유래물질을 수집, 실험에 사용할 수 있었음으로 연구진들은 ‘악의 없는 도둑’ 의혹에 서 자유롭지 못했음. 그러나 2005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이 제정되면서 인체유래물질을 수집·사용할 경 우 본인에게 설명해야 하고, 기밀도 보호해야 함. 현재 인체유래소재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관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나라가 중앙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있음. 2008년 인체 자원 중앙은행을 개소한 한국은 단위은행을 55곳, 거점은행을 17 곳으로 확대하면서 인체유래소재 중앙관리를 확대하고 있음.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435 □ [단독]‘면역결핍 돼지’ 복제성공… 인간장기 이식해도 거부반응 없어 〇 김진회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팀은 미국 미주리대 마이클 ...
2014.05.09 조회수 27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8일]
□ 노르웨이, 의사 낙태시술 거부 허용안 철회 〇 벤트 회이야 노르웨이 보건부 장관은 올가을 입안 예정이었던 정부가 의사에게 낙태 시술을 양심상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다시 허용하는 방안의 낙태법 개정안 철회를 발표했다고 노르웨이 일간지 아프텐블라뎃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음. 회이야 장관은 “기독민주당이 의사의 낙태시술 거부권 허용이 거센 반대여론 때문에 제대로 시행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 기쁘 다”며 “여성의 권리와 의사의 양심을 모두 고려한 새 방안을 다시 내놓겠다”고 말했음.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25010015539 □ 만능줄기세포로 피부 표피 만들었다 〇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은 피부세포로 만든 iPS로 인간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 인 표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음. 연구팀은 성인의 결합조직에...
2014.04.28 조회수 353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5일]
□ 장기기증·이식·헌혈 등 생명나눔 증가 추세 〇 통계청은 나눔문화 확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자발적인 기부 및 자원봉사, 생명나눔에 대한 ‘국내 나눔실태 2013’을 작 성해 23일 발표했음. 뇌사 장기기증자가 2006년 7.9%에서 2013년 17.5%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호주, 스페인 등의 국가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임. 2013년 이식된 장기를 살펴보면, 신장(47.0%)과 간장(31.0%) 이 대부분이었고 각막(13.5%)과 심장(3.4%), 골수(2.0%)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헌혈 실적과 총인구대비 헌혈률 역시 꾸준히 증 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no=779714§ion=1 □ 퀘벡주 '장기 기증자' 절실.. 이식센터 새로운 방안 강구 〇 캐나다 퀘벡주에서 1000명 이상이 장기 기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장기이식센터의 ...
2014.04.25 조회수 302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1일]
□ 강남세브란스·분당차병원, "줄기세포 연구 위해 손잡아" 〇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분당차병원은 최근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양 병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 해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 난치성 신경계 질환 및 차세대 호발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연구와 산 업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우수한 연구경쟁력과 인력을 기반으로 당뇨, 간, 척주, 근육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줄 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에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분당차병원은 국내 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도 지정받았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11&newsid=01374326606058416&DCD=A00701 □ [단독] 줄기세포 투여 중 국내 첫 사망자 발생 〇 18일 의료계 ...
2014.04.21 조회수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