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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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0일]
■내년 복지부 예산 55조6천억…올해보다 3.9% 증가; 복지부 예산 55조 6000억…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완성; 식약처,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 내년 복지부 예산 55조6천억…올해보다 3.9% 증가 〇 내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이 올해 보다 3.9% 늘어날 예정임. 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년 복지부 소관 예산은 올해 53조4천725억원보다 2조928억원 증가한 55조5천653억원임. 여기에는 국민연금 같은 기금 예산도 포함된 것으로 국민연금에서 지급하는 급여 관련 예산은 올해 16조5천875억원에서 내년 18조5천488억원으로 1조9천613억원이 늘었음. 증가분의 93.7%가 국민연금 급여 지급액 증가에 따른 셈인데 국민연금 급여 지출 예산은 반드시 써야 하는 법적 의무 지출로, 고령화에 따라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다만 내년 예산안에는 올해까지 복지부 사업이었던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거급여(2조1천...
2015.09.10 조회수 2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1일]
■한국 자살률 29.1명…OECD '최고'; 2020 임상시험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日, 암환자 취업·재택요양 지원 강화 ; 안전평가원, ‘유전자치료제의 생체분포 평가’ 시험정보집 발간 □ 한국 자살률 29.1명…OECD '최고' 〇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30일 OECD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자살로 인한 평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2.0명이었음. 한국(2012년 기준)은 이보다 훨씬 많은 29.1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였음. 1985년부터 자살률 추이를 살펴보면 OECD 국가 대부분은 점차 줄어들지만, 한국은 2000년을 기점으로 오히려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 OECD 회원국 ...
2015.08.31 조회수 4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6일]
■미국 연구진, 범용 독감백신 동물 실험 성공; 경기도, 낙태시술 95% 불법···처벌보단 예방 우선; 日 정부, 환자정보 집약 신약개발 가속화 □ 미국 연구진, 범용 독감백신 동물 실험 성공 〇 미국 연구진들이 다양한 종류의 독감에 쓸 수 있는 백신 개발에 거의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들이 개발한 '범용' 독감 백신은 쥐, 흰담비, 원숭이 등을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돼 계절 백신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 백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과 가디언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음. 기존의 독감 백신이 독감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 있는 해마글루티닌(HA)이라는 단백질 분자 돌기를 공격하는데, 문제는 이 돌기가 끊임없이 변형되기 때문에 계절 백신은 이에 맞춰 매번 다시 개발해야 했음.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바니 그레이엄 박사 연구팀과 존슨&a...
2015.08.26 조회수 2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3일]
■낙태 미국 대선 이슈로…'태아 장기매매' 의혹 추가 폭로; 미국 쌍둥이의 情…불임 동생 위해 대리모 자청한 언니; 임상 거치지 않은 태반의약품 논란... 허가 기준 오락가락 '탓' □ 낙태 미국 대선 이슈로…'태아 장기매매' 의혹 추가 폭로 〇 낙태 문제가 미국 대선판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음. 태아 장기매매 의혹에 휩싸인 낙태 찬성단체 '플랜드 페어런트후드'(Planned Parenthood)에 대한 미 연방정부의 자금지원 중단 문제를 놓고 민주, 공화 양당 대선후보들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관련 의혹이 추가로 폭로되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임. 낙태 반대단체인 '시티즌스 포 메디컬 프로그레스'(Center for Medical Progress)는 이날 플랜드 페어런트후드의 태아 장기매매 의혹을 뒷받침할 관계자 인터뷰가 담긴 동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음. 10분 길이의 이 동영상에서 자신...
2015.08.13 조회수 41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2일]
■ '비만' 유발 유전자 찾았다 ; 탈모방지 샴푸를 탈모 치료 효과로 거짓 광고한 업체 적발; 줄기세포치료로 중증하지허혈도 치료 가능해져 □ '비만' 유발 유전자 찾았다 〇 체내 지방생성과 연관된 단일 유전자가 규명 비만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비만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 글로벌한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바 올 초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미국내 비만율이 크게 증가해 현재 미국인 세 명중 두 명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비만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12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밝힌 비만 환자의 지방 조직내 흔한 성분인 14-3-3 단백질군을 4년에 걸쳐 조사한 연구결과 인체 게놈내 100곳 이상의 영역이 공복감 조절과 체내 지방 분포등에 영향을 미쳐 비만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
2015.08.13 조회수 3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1일]
■불법 낙태약 주문 2시간 만에 배달…“상당수 모조 약” ; 사람 iPS세포로 생식세포 고효율 제작; "유령수술 의사 형사처벌 범위 명문화" 촉각; 대마초로 자폐아 치료…미시간, 미 최초 합법화 추진; 수술용 실 대체 '홍합 접착제' 개발; 3D 바이오프린터로 혈관조직 분포된 뼈조직 만들었다; 美 최초 이식형 의족 승인 □ 불법 낙태약 주문 2시간 만에 배달…“상당수 모조 약” 〇 낙태가 원칙적으로 불법인 우리나라에서 낙태 약이 인터넷을 통해 버젓이 거래되고 있음. 인터넷 주문으로 판매되고 있는 낙태약은 미국산 낙태약으로 우리나라에선 수입을 할 수 없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식 판매처라고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음. 약국이나 병원 이름을 홈페이지에 걸고 불법 영업을 하는 업체도 있었음.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낙태약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모조약으로 추정되고 있어 더 문제임. 함부로 복용했다가 ...
2015.07.21 조회수 5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7일]
■인권위 "보호의무자 의한 정신보건시설 강제입원 헌법 위반" ; 美 낙태옹호 단체 '태아 장기매매' 의혹에 사과 ; 3D프린팅과 네티즌 덕에…‘세계최초’ 머리뼈를 보형물로 대체한 中 소녀; 암줄기세포 죽이는 메커니즘, 국내 연구진이 규명; 융합기술원 계피에 항암물질 규명; 식약처, 오늘 인체조직 안전관리 협의체 출범 □ 인권위 "보호의무자 의한 정신보건시설 강제입원 헌법 위반" 〇 국가인권위원회는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의사 한 명의 진단으로 6개월까지 정신질환자의 의사에 반해 입원시킬 수 있는 '강제입원' 제도에 대해 정신질환 환자들의 자기결정권과 신체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음. 인권위에 따르면 보호의무자에 의한 강제입원 제도는 현재 위헌법률심판이 제청돼 헌법재판소에서 심리 중임. 인권위는 유엔 총회의 국제원칙을 예로 들며...
2015.07.17 조회수 6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5일]
■ "머드 복제기술을 넘겨라"…'황우석-박세필' 법적다툼; 건강관리 제품 규제 완화…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커진다; 건강하다 느껴도 ‘유전적 질병’ 있을 수 있어 □ "매머드 복제기술을 넘겨라"…'황우석-박세필' 법적다툼 〇 국내 동물복제기술 분야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박사와 박세필 제주대 교수가 매머드(맘모스) 복제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소유권을 두고 법적다툼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음. 시베리아의 얼음 속에 파묻혀 있던 매머드 조직에서 세포를 되살려 분화시킴으로써 매머드 복제에 가장 중요한 기술 확보에 성공했는데, 이 기술의 소유권이 서로에게 있다는 주장임. 황 박사는 2012년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트 및 야나 강 일대의 얼음과 땅속에 파묻혀 있는 매머드 조직을 채취해 러시아 연구팀과 공동으로 멸종된 매머드를 복제하는 작업을 추진 해왔지만 최근까지도 성공...
2015.07.15 조회수 25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8일]
■우후죽순 줄기세포 치료, 환자는 헷갈려; 교황의 나라 아르헨 "식물인간 연장치료 중단 합법" 논란 ; 가짜 약 알고 복용해도 '위약 효과' □ 우후죽순 줄기세포 치료, 환자는 헷갈려 〇 난치성·퇴행성질환의 치료가능성을 열고 있는 줄기세포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하지만 지나친 관심으로 각종 줄기세포치료법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환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음. 조혈줄기세포가 백혈병치료에 쓰이고 있지만 성체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 등은 아직 임상연구단계임. 실제로 국내시판이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는 총 4건으로 파미셀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 안트로젠 ‘큐피스템주’,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코아스템 ‘뉴로나타-알주’뿐임. 따라서 줄기세포치료를 받으려면 앞서 소개된 치료제인지 확인해야함. 이밖에 자체개발한 새로운 줄기세포치료제라면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이 아닌 신의료...
2015.07.08 조회수 3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6일]
■日 도쿄대 연구팀, 8월 美 스탠포드대서 실시; 의약품 제품화 지원 위한 가이드라인 3종 마련; 영국, 2년내 인공혈액 수혈 임상시험 □ 日 도쿄대 연구팀, 8월 美 스탠포드대서 실시 〇 돼지의 몸 속에서 사람의 장기를 만드는 실험이 오는 8월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시작됨. 향후 5~10년 안에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음. 일본 도쿄대 나카우치 히로미츠 교수는 사람의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를 돼지의 몸 속에서 췌장이나 간까지 자라게 할 계획으로, 질환을 일으킨 장기의 작용을 보충하는 재생의료에 활용한다는 목표임. 나카우치 교수는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에서 iPS세포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해 왔지만 일본은 사람의 장기를 가진 동물의 제작을 금지하고 있어 미국에서 실시하기로 한 것임. 실험에서는 우선 유전자조작으로 장기를 갖지 못하도록 한 돼지의 수정란을 제작했음. 이대로라면 장기가 ...
2015.06.26 조회수 2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5일]
■대법, 황우석 '1번 줄기세포' 등록 허용 확정; 드론으로 낙태약 배달...여성단체, 카톨릭국가 폴란드 여성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급여화, 국무회의 통과 □ 대법, 황우석 '1번 줄기세포' 등록 허용 확정 〇 황우석 박사가 만든 '1번 배아줄기세포(NT-1)'의 등록을 허용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됨에 따라 황 박사가 만든 줄기세포주가 연구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게 됐음.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4일 황 박사가 질병관리본부를 상대로 낸 줄기세포주 등록반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음.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생명윤리법에 따라 줄기세포주 등록제도를 시행했고 황 박사는 자신이 2003년 4월 서울대 재직시절 수립한 줄기세포주(Sooam-hES·NT-1)를 등록하겠다고 신청했음. 그러나 질병관리본부가 세포주 수립에 사용된 난자 수급 과정에서 비윤리적 행위가 있었다는 점...
2015.06.25 조회수 2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4일]
■응급피임약 복용률 12년 간 2배… 3개월 내 다시 먹으면 피임 안 돼; 햇볕 쬐면 임신 확률 ↑ - 벨기에 연구; 예비군 지역대장 맡은 뒤 우울증으로 자살…"공무상 재해" □ 응급피임약 복용률 12년 간 2배… 3개월 내 다시 먹으면 피임 안 돼 〇 성(性) 관계 후 72시간 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막아준다는 응급피임약(사후피임약)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음.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지난해 응급피임약 복용률은 5.8%로, 일반 피임약 복용률(2.8%)의 두 배가 넘음. 또 2002년 이후 12년 동안 일반 피임약 복용률은 40% 증가한 데 비해 응급 피임약 복용율은 222%나 증가했음. 그러다보니, 단기간에 반복적으로 응급피임약을 찾는 사람도 많음. 하지만 전문가들은 응급피임약의 습관적 복용은 피임 효과를 거둘 수 없을 뿐더러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있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호진 부회장은 ...
2015.06.25 조회수 33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3일]
■"수입 낙태약 있다"…임산부 159명에 가짜 판 여성 ; 세상 떠난 남편 정자로 임신한 아내, “그에게 자랑하고 싶다” ; 자살보험금 지급소송 장기화…자칫 청구권 소멸시효 2년 넘길라 □ "수입 낙태약 있다"…임산부 159명에 가짜 판 여성 〇 온라인에서 수입 낙태약 '미프진'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중국산 가짜약을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음.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41·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음.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159명의 임산부들에게 가짜 낙태약을 진짜인 것처럼 속여 보내주고 462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음. 강 판사는 "출처가 분명하지 않고 부작용 여부도 검증되지 않은 낙태약을 정품인으로 속이고 의사의 처방 없이 판매하는 것은 임산부의 건...
2015.06.23 조회수 7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7일]
■영국, 16세 미만에도 사후피임약 판매 허용; 佛 상원 '깊은 잠' 법안에 대해 심사 착수…사실상의 안락사; 유도만능줄기세포, 더 안전하게 많이 만드는 법 개발 □ 영국, 16세 미만에도 사후피임약 판매 허용 〇 영국에서 16세 미만 여성청소년의 사후피임약 사용이 처음으로 공식 허용돼 약국에서 판매가 시작됐음.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유럽의약청(EMA)이 성관계 이후 5일 안에 복용하면 임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엘라원'을 전 연령층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허가를 확대했다고 보도했음. 이에 따라 영국 전역의 약국에서는 16세 미만 여성에게도 사후피임약을 판매할 수 있게 됐음. 토니 프레이저 HRA파르마 영국지역 총괄관리자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으로 생각할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해 약국까지 온 여성청소년들은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RA파르마는 엘라원 제조사임. http://www...
2015.06.17 조회수 4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4일]
■ '재범방지 vs 과잉처분…헌재 '화학적 거세' 찬반 격돌; DGIST 연구팀, 배아줄기세포 분화 조절 단백질 발견 ; IS 성노예 소녀들, 처녀막수술 후 20명 대원과 잠자리 강요 □ '재범방지 vs 과잉처분…헌재 '화학적 거세' 찬반 격돌 〇 14일 헌법재판소에서는 성폭력 범죄자에게 강제로 성충동 약물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한 법률의 정당성과 기본권 침해 여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음. 2013년 법원이 이례적으로 피고인의 제청 신청 없이 위헌법률 심판 제청을 한 사건의 첫 공개 변론임. 성폭력 범죄를 다시 저지를 위험성이 있는 성도착증 범죄자에게 법원이 판결로 약물치료를 선고하도록 한 '화학적 거세법'은 당사자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없음. 이날 공개변론에서는 치료 효과나 재범방지 효과가 있는지, 실질적인 효과가 없는데도 당사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처분은 아닌지 등이 쟁점이 됐음. 피고인 측 대리인 ...
2015.05.14 조회수 2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6일]
■ "승인안 된 줄기세포 치료는 무허가 시술"; 자가유래 줄기세포 부작용 우려 "승인 치료제 사용"; 미국서 최초로 딸 다섯쌍둥이 탄생 □ "승인안 된 줄기세포 치료는 무허가 시술" 〇 국내 줄기세포 전문가들이 줄기세포 치료시 주의할 점과 부작용 등의 내용을 담은 줄기세포 치료 정보집을 제작, 공개했음.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원탁회의인 'NECA 공명'에서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합의한 결과를 담은 줄기세포 치료 정보집 '제대로 묻자! 제대로 알자! 줄기세포 치료의 모든 것'을 16일 발표했음. 정보집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NECA의 안전성·유효성 검토를 거쳐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치료술에 대해서만 환자에게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음. 마찬가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약에 대해서만 환자에게 치료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승인을 받...
2015.04.16 조회수 3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사전피임약 복용한 여성 26% "부작용 경험했다"; "플래시보 효과는 유전자의 영향"; "치매 원인은 면역체계 이상" □ 사전피임약 복용한 여성 26% "부작용 경험했다" 〇 사전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 4명 중 1명은 울렁거림이나 월경장애 등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1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엄혜연, 정선영씨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사전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1천412명 가운데 유해 사례를 경험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371명(26.3%)에 달했음. 논문은 경구 피임제의 유해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무작위 전화조사를 시행, 사전·사후 경구 피임제 복용 경험이 있는 20∼49세의 여성 1천500명을 분석 대상자로 삼았음. 이번 연구는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국내 성인 여성의 경구피임제 사용현황 및 안전성에 대한 설문조사'란 제목으로 실렸음. http://www...
2015.04.15 조회수 58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3일]
■중국, 대리모 산업 전면 단속..의사·브로커 처벌;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제 도입; 신장 이식받으려면 평균 5.1년 걸려 □ 중국, 대리모 산업 전면 단속..의사·브로커 처벌 〇 중국 정부가 불법적인 대리모 행위에 대해 올해 말까지 전면적인 단속을 실시함.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NHFPC)는 이말부터 올해 말까지 9개월간 12개 정부 부문이 합동으로 대리모 행위를 부추기는 의사나 브로커들에 대해 적발과 처벌을 강화하는 대대적인 단속을 펴기로 했음. 중국 정부는 인터넷 웹사이트, TV, 라디오, 인쇄매체 등에서 대리모 광고를 일소하고 인공수정 같은 보조생식술(ART)을 위한 약품이나 의료장비 판매, 광고에 대해서도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임. 중국에서 대리모 행위는 엄격히 금지돼있지만 세계 최대 인구대국인 중국에서 대리모는 여전히 성업중임. http://www.yonhapnews.co....
2015.04.13 조회수 2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보건산업 세계시장 8000조원…복지부 "5개 전략 수립" ; 노인·소아·임부 등 특정집단 의약품 조사·연구 의무화 추진; 미 VOA "중국 불법 장기거래 연간 1조 넘어" □ 보건산업 세계시장 8000조원…복지부 "5개 전략 수립" 〇 세계시장이 8000조원 규모인 보건산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해외 진출 확대, 글로벌 신약 제품화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산업 발전방향'이 오는 8일 공식 발표됨. 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행사에서 5대 전략으로 구성된 발전방향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음. 보건산업 발전방향은 오는 2017년까지 ▲강점 분야 육성 ▲R&D(연구개발) 산업화 촉진 ▲산업 간 융합·세계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전주기 인프라 조성 ▲융합인재 육성 등 5개 전략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음. 발전방향 세부 내용을 보면 2013년 111개였던 해외 진출 의료기관을 2017...
2015.04.08 조회수 2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국내 줄기세포 임상시험 미국 이어 세계 2위; 환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 유출한 대학병원 직원, 벌금형 ; 日 난치병 의약품 우선심사 제도 도입 □ 국내 줄기세포 임상시험 미국 이어 세계 2위 〇 한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활발하게 줄기세포 임상시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발표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동향 2014'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임상 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줄기세포 임상시험 건수는 전체 277건 가운데 한국이 39건으로 미국(13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음. 이어 중국 25건, 스페인 21건, 이스라엘·인도(각 13건), 영국·말레이시아(각 4건), 일본(1건) 등의 순이었음. 한국에서 진행되는 줄기세포 임상시험 중에는 척추 손상 등 신경계 관련 연구가 9건으로 가장 많았음. 반면 국제적으로 가장 많...
2015.04.07 조회수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