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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5일]

□ 개인정보보호 업무 일원화 추진에 '갑론을박'
〇 변재일 의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권한강화, 개인정보처리자 규정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음. 방송통신위원회, 안전행정부 등 여러 부처로 나눠진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일원화하자는 내용으로 행정부처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충분히 독립적인 기관이라고 주장함. 행정부처의 업무와 기능까지 수행할 경우 권력 집중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전문성을 생각한다면 각각의 행정부처에서 수행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임.
http://news.nate.com/view/20130925n04843


□ 국립암센터, 암유전체 정보 분석 분야 선도
〇 국립암센터 암유전체연구과 이연수·홍동완 연구팀은 차세대 유전체 해독기술(NGS)을 이용한 암유전체 변이 분석과정 중 암과 관련된 변이 선택 방법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연구했음. 연구결과 기존 연구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암과 관련된 변이를 선택한 것을 확인했음. 특히 방광암과 전립선암의 유전체 분석 연구결과에서 임상적으로 관련된 주요 변이들이 올바르지 못한 분석법으로 인해 배제된 것을 밝혀냈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변이선택법을 구현한 시스템도 공개했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92400032


□ "동물도 행복추구권 있다"…서울시 동물헌장 초안 마련
〇 서울시가 동물의 행복추구권을 명시한 '서울시 동물헌장' 초안을 마련했음. 시는 헌장에서 서울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해 특별한 도시"로 규정하고, 동물은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서울시민과 마찬가지로 서울에 살 권리를 갖는다"고 명문화했음. 또한 모든 동물은 그 자체로 존재의 정당성을 갖고 있으며, 시민과 정부는 동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복지에 힘 쓸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음.
http://news.nate.com/view/20130925n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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