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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6일]

□ 장기이식센터 3곳중 2곳, 신장이식 대기자 관리 미흡
〇 서울대학교병원은 전국 35개 장기이식센터를 조사한 결과, 신장이식 대기자를 정기적으로 추적관찰하고 있는 곳은 35%에 불과했다고 밝혔음. 암ㆍ심장병 같은 합병증과 관련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각각 63%, 17%에 그쳤음. 신장이식 대기자는 심장질환이나 감염, 암 등의 발생 위험이 일반인 보다 높으며, 최근에는 대기자 가운데 당뇨병 환자와 고령자가 늘고 있어 여러 합병증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82615193770706


□ 제대혈은행 부적합 판정 시 허가취소 등 행정제재
〇 복지부는 '제대혈관리업무 심사평가 규정'(안)을 제정하여 행정예고했음. 제정안은 법률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제대혈은행 평가제의 심사, 평가 등의 세부기준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음. 제대혈 관리업무 심사평가는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심사평가와 수시 심사평가로 나뉘어 실시함. 평가에서는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의 적정성과 함께 업무 처리절차, 품질관리 및 안전성 확보 등의 적절성도 점검함.
http://www.dailypharm.com/News/174417


□ 제약산업, 향후 R&D 등 전문인력 품귀현상 우려
〇 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대병원에서 개최한 '보건산업 전문인력 수요전망과 양성전략 포럼'에서 제약산업의 2011년 인력구조를 토대로 2020년의 변화상을 발표했음. 2020년 제약 산업에 필요한 인력이 현재보다 최대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생산이나 영업인력의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R&D 기획 등 전문 인력의 품귀현상이 우려되고 있다고 주장했음.
http://www.dailypharm.com/News/17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