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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9일]

□ 줄기세포치료 부작용 '종양' 제거기술 찾았다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시에 생성, 종양으로 발전될 수 있는 미분화 만능줄기세포를 제거함으로써 치료 부작용을 극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음. 질병 치료에 필요한 분화세포는 살리는 반면 기형종 즉, 종양을 형성할 수 있는 잔류 미분화 만능줄기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화합물을 찾아낸 것. 이번 연구는 향후 줄기세포치료 실용화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435093


□ 독일의 골수기증 부럽다, 부러워
〇 독일의 골수기증등록자 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음. 혈액 관련 난치병 환자에게 골수이식이 필요하다는 판정이 나면, 의사들은 골수기증등록자들의 혈액정보가 있는 기관에 문의하는데, ‘독일골수기증자등록색인센터’도 그런 기관 가운데 하나임. 이곳은 독일 28개 골수은행이 보유한 골수기증등록자들의 자료를 통합 관리함. 주 임무는 요청받은 혈액성분을 보유한 등록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는 것이며, 현재 약 500만 명의 비혈연 기증희망자 자료가 등록돼 있는데, 이는 전 세계 등록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임.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3/08/12/201308120500014/201308120500014_1.html


□ 식약처, KIST개발 ‘체내에서 녹는 뼈고정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〇 서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지원 프로그램인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의 집중적 지원을 받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컨소시엄은 체내 이식 후 분해되는 새로운 금속소재 개발에 성공했음. 이를 이용해 정형/성형외과용 뼈 고정 장치를 개발하고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음. 앤아이(주),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은 2010년도에 서울시 서울전략산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현재 3차년도 개발 진행 중임.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30819160432507&ts=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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