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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6일]

□ 日 의학 연구팀, 중추신경 재생 실마리 찾았다

〇 일본 아시히 신문에 따르면 규슈 대학 오카다 교수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이 조직이 생기지 못하도록 억제하자 쥐 척수에서 중추신경 재생이 촉진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보도했음. 연구팀은 척수에 손상을 입힌 쥐의 중추신경을 분석해 특정한 형태 콜라겐이 수십 배 증가하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 콜라겐과 아스트로사이트라는 세포가 반응해 '딱지'가 생기는 사실도 확인했음.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70623000249

 

 

□ 사생활 침해 논란에… 지메일 검색 ‘타깃 광고’ 구글 “올해 말에 중단”

〇 구글은 23일(현지 시간) “광고를 목적으로 한 개별 지메일 이용자들의 콘텐츠 검색 관행을 올해 말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구글은 이용자들이 주고받는 메일 내용을 검색해 광고를 해 왔음. 이런 광고는 개인 정보를 무작위로 수집함으로서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음. 구글은 “지메일의 메일저장함(인박스)에 대한 검색 기능을 중단하지만 다른 구글 사이트와 그 파트너 사이트에서의 활동에 근거한 개별 광고는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625/85053070/1

 

 

□ 충북교육청 정신과 전문의 2~3명 채용 추진

〇 충청북도교육청이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를 채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도 교육청은 내년 초에 학생정신건강진흥센터에서 일할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2~3명을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음. 그동안 생명존중 교육 강화와 교원 연수 등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정서·행동의 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05068#csidxdb6ae2d7e240185b65ea45eb11ee68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