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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2일]

"피부세포로 바로 혈관세포 만든다'피부세포 이용' 손상된 심혈관 재생 가능성 제시"

보건복지부는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단장, 서울대학교병원 박영배 교수)의 김효수,

    한정규 교수팀(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이 수행한 연구에서 피부세포를 역분화줄기세포 등 중간 과정 없이 바로 혈관내피세포로 탈

      바꿈시킬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음. 피부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심혈관을 재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어, 심혈관

      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됨. 이 연구 성과는 심혈관생물학 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Circulation 지에 'Direct Conv

    ersion of Adult Skin Fibroblasts to Endothelial Cells by Defined Factors'라는 제목으로 학술지 사설과 함께 게재됐음.

    http://www.medi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58

 

 

미래 의료진에 인체조직 기증 홍보 및 교육 필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지난 8월 의대생 국토대장정 '스마일로드' 참가자 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만이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4일 밝혔음. 조직기증에 대한 느낌을 묻는 문항에 있어서도 사전에는 '긍정적' 33%, '부정적' 5%, '잘 모르겠

     다'62%였지만, 설명 후에는 87%'긍정적'으로, 12%'잘 모르겠다'고 응답했으며, '부정적'1%에 불과했음. 인체조직

     기증지원본부 윤경중 본부장은 "기증 선진국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은 의료진과 보건계열 대학 교육을 가장 먼저 시행해 병원으로

     부터의 기증 문화를 정착시켰다""우리나라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기증과 이식, 생명 윤리 교육을 시행해

     야한다"고 말했음.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201409040100057990002690&cDateYear=2014&cDateMonth=09&cDateDay=04

 

 

  

농식품부, 미생물유전체 연구사업 본격화383억원 투입

정부가 생명공학기술과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1년까지 정부출연금 약 383억원을 투입해 농림축산식품 분야 '미생물유전체

     전략연구사업단'을 운영함. 농식품부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출범식을 열고 미래 생명산업의 밑거름이 될 미생물유전체 연구를 본격적

     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음. 김남수 농식품부 소비과학정책관은 "미국 등 선진국은 유전체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산업을 21세기 유망

     산업으로 판단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미생물 유전체 전략연구 사업은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

     라고 말했음.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8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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