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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9일]

    □ 식약처, WHO 혈액규제당국자협의체 가입 추진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액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알부민 등 혈장분획제제 의약품 수출 증대를 위해 'WHO 혈액규제당국자협의체(BRN)' 가입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음. WHO BRN(Blood Regulators Network)는 혈액분야 이슈 확인, 정보 교류, 규제정책 제안, 새로운 공공 보건 과제 해결책 제안 등을 논의하는 WHO 협의체로, 독일, 미국, 스위스, 일본,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7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WHO BRN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되면, 국제적으로 혈액제제 규제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국내 혈액제제 안전관리 강화 및 수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40126&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내년부터 모든 자살시도자에 건강보험 적용

  〇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모든 자살 시도자에게 원칙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보임. 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살 시도자의 건강보험 적용 문제에 대해 이 같은 서면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음. 김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복지부는 원칙적으로 모든 자살시도자에게 건강보험급여를 인정하겠다고 밝혔음. 복지부는 내년 상반기에 이런 내용으로 건강보험공단 업무처리지침 개정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음. 다만 단순 자해나 특정한 의도로 자살 소동을 벌인 경우 건보 적용 여부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하겠다고 복지부는 밝혔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191413081&code=940100

 

 

    □ 안전성 높이는 iPS세포 구분법 개발

    〇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소를 비롯한 연구팀은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 중에 신체의 다양한 조직으로 변화하기 쉬운 세포와 잘 변화하지 않는 세포가 있으며 이 가운데 변화하지 않는 것은 나중에 암세포 등으로 변화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음. 따라서 연구팀은 신경세포로 변화하기 쉬운 세포와 그렇지 않은 세포를 분석한 결과, 잘 변화하지 않는 세포에서는 특정 3개의 유전자가 활발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했음. 의료에 활용할 때,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4010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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