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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해부용 시신 부족 우려 속 "기증 의향은 5점 만점에 2.9점"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해부용 시신 부족 우려 속 "기증 의향은 5점 만점에 2.9점“ 26일 의료계와 정부에 따르면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지난해 10월 10~31일 시신 기증 등에 관심 있는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시신 기증 제도에 대한 인식과 기증 저해 요소 등을 설문했다. □ 미니돼지 심장이식 받은 원숭이, 27일 현재 100일간 생존 이종 간 심장이식을 받은 영장류의 국내 최장 생존기록이 나왔다. □ “슈퍼박테리아 사망자 75만 명 구할 수 있다” …어떻게? 깨끗한 물과 위생, 감염 관리 및 아동 예방접종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약물 내성 슈퍼박테리아로 인해 숨지는 매년 75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4.05.27 조회수 1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8일]
□ 국내 첫 `냉동인간` 고객 나와 … 돌아가신 어머니 시신 냉동시킨 아들 경기도에 사는 50대 남성이 최근 혈액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시신을 냉동보존하기로 하면서 국내에서 `냉동인간` 서비스를 의뢰한 첫 고객이 됨. 의료기술이 발전한 미래에 어머니를 다시 소생시킬 수 있으리란 희망때문임. 의뢰를 받은 업체(크리오아시아)는 지난 1일 러시아의 냉동보존실로 시신을 송치함. 다만 현재는 냉동보존만 가능하며, 손상 없이 해동시키는 기술은 아직 개발단계라고 함. 기사 :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5/471729/ □ 국내 연구팀, 정교한 미생물 유전체편집 기술 개발 국내 연구팀이 CRISPR/Cas9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정교한 미생물 유전체편집 기술을 개발함. 유전자가위로 유전체 염기서열 수백만개 중 1개의 염기만을 정교하게 편집할 수 있는 기술임. 지금까지는 미생물 유전체의 타깃 DNA에...
2020.05.08 조회수 21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7일]
□ 제대혈 17개 은행에 51만여개 보관 … 1곳은 부적합 판정 국내에 보관 중인 제대혈이 총 51만3652개에 달하지만, 이를 보관하는 은행 중 1곳이 평가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음.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17개 제대혈은행 평가결과를 발표함. 보관된 제대혈 중 가족을 위한 것이 46만8221개, 기증을 위한 것이 4만5430개였음.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17_0000997226&cID=10201&pID=10200 보도자료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4091 □ 생명공학硏, DNA 메틸화 변화에 따른 갑상선암 발생 단서 찾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이 갑상선암의 발생에 DNA 메틸화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규명하는데 성공함. 연구팀은 대규모 코호트연구를 통해 해당 유전자 상의 DNA 메틸화 수...
2020.04.17 조회수 1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 의약품 안전관리 종합계획 …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 등 유효·안전성 초점 식약처가 수립·배포한 의약품 안전관리 제1차 종합계획은 안전한 의약품을 통한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비전으로 5가지 전략으로 구성돼 있음.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논란이 됐던 세포·조직을 활용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해서 전주기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임.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5485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종합계획 : https://www.mfds.go.kr/brd/m_218/view.do?seq=33318 □ 코로나19 확산 속 임상시험식 진행 ‘비대면’으로 시도 최근 코로나19가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과 동의 부분에서 연구자와 참여자 간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언택트(Untact) 기술&rs...
2020.04.01 조회수 1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7일]
□ 태국, 서양 게이 커플에 대리출산 아이 양육권 인정 〇 태국 법원이 26일 외국인 동성 커플에 대해 대리 출산 아이의 양육권을 인정했음. 이들은 대리모가 출산 후 아이를 법적으로 넘겨주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음. AFP통신에 따르면 마누엘 발레로(스페인)와 고든 레이크(미국) 커플은 대리모인 파디타 쿠손스랑이 자신들이 동성커플임을 인지하게 된 뒤 대리 계약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제기했음. 대리모에 대한 태국의 법률은 최근에 개정됐고 태국은 법적으로 동성 간 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소송은 절차가 복잡했음. 군부는 외국인이 태국 대리모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시켰지만 이 조치가 발효되기 전에 카르멘은 태어났음. http://news1.kr/articles/?2646045 □ '불멸을 향한 욕망'…2억원짜리 시신 냉동보관 급증세 〇 미국 경제전문방송인 CNBC는 사후(死後) 인체 냉동 보존을 거쳐 생명 연장을 희...
2016.04.28 조회수 3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6일]
■ 국민 10명 중 9명 이상 ‘호스피스 필요하다’; 중 시안에서 모녀간 자궁 이식 수술 최초 성공; 헌재, 무연고 시신 해부용 제공 위헌 결정…“시신에 대한 자기결정권 침해” □ 국민 10명 중 9명 이상 ‘호스피스 필요하다’ 〇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95.5%가 호스피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명의료결정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0.2%가 필요하다고 답했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와 마켓링크)과 함께, 전국(제주 포함)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69세의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를 조사했음. 조사는 온라인 패널조사 형태로 진행됐음. 우리 사회에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관련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음. 응답자의 92.0%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찬성했으며 반대는 8.0%에 그쳤음. http://news.kuki...
2015.11.27 조회수 22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3일]
■ 식약처 첨단제품 평가기준 14개 마련 예정, 시신기증 30%가 가정사・경제문제 때문, 낙태반대운동연합 낙태예방 전문강사 양성 □ 식약처 첨단제품 평가기준 14개 마련 예정 … 간장애 환자대상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등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첨단제품에 대한 비임상, 임상 등 분야별 14개 평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관련 정책설명회에서 밝힘. 임상평가지침으로는 간장애 환자 대상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할 예정임. 주로 시험대상자, 임상시험 설계, 평가방법, 적절한 용법용량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임. 또한 통증치료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오는 11월까지 마련할 예정임. 유럽 통증치료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참조한다는 방향을 잡고 있음. 초기 임상시험 약물 유전정보 평가 및 허가사항 기재방안도 마련할 계획임.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
2015.03.23 조회수 3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2일]
■암전이 유발 단백질 제어해 전이 막는다, iPS 세포서 시신경세포 제작 세계 첫 성공, 인공수정 아이 얻은 레즈비언 부부.. 양육권 피소 □ 암전이 유발 단백질 제어해 전이 막는다 〇 국내 연구진이 간암세포에 많이 존재하고 간암세포가 암줄기세포 성향을 갖게 해 전이를 촉진하는 막단백질(TM4SF5)의 세포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하고 이를 제어해 암전이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음. 서울대 약대 이정원 교수팀은 11일 TM4SF5가 다른 막단백질(CD44)과 결합하면 간암세포가 암줄기세포 성향을 띠면서 전이 위험이 커지고, 두 단백질의 결합을 막거나 TM4SF5 작용을 억제하면 전이도 억제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음. 이정원 교수는 "이 연구는 암전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M4SF5가 다른 막단백질과 결합, 상호작용하는 신호체계를 제어하면 암전이를 억제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향후 ...
2015.02.12 조회수 4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0일]
■ 무연고자 시신 해부용 사용 금지, 순천시 장기기증서약 연중접수, 부산 한방난임치료사업 2배로 늘려 □ 무연고자 시신, 의대 해부실습용으로 사용 못한다 〇 앞으로 무연고자 시체라도 의과대학 해부학습 교육용으로 활용하지 못함. 19일 보건복지부는 무연고자 시체의 교육·연구용 활 용 허용 관련 내용을 삭제한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그동안은 인수자가 없는 무연고자의 시체가 발생할 경우 절차에 따라 의과대학이 교육 및 연구에 시체를 활용할 수 있었음. 정부는 1995년 이후 행려병자 등을 포함한 무연고 자의 시체를 의과대학 해부실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음. 복지부는 "무연고자인 망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간으 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2011년 이후 3년간 지자체로부터 의과대학에 교부된 무연고자 시체가 1구에 불과해 폐 지가 필요하다고 ...
2015.01.20 조회수 4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5일]
□ 정부, 연구용 난자 허용 확대 검토...`생명윤리` 침해 논란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연구계획을 심의할 때 연구용 난자의 허용 범위를 확대 적용하는 방향 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음.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연구용 난자의 허용 범위를 동결보존과 미성숙ㆍ비정상, 체외수 정 시술 후 난자 등 3가지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난임치료 목적으로 채취한 난자와 적출된 난소에서 채취한 난자 등 5가지로 확 대 적용해야 한다는 게 미래부의 입장임. 하지만 생명윤리학계와 종교계, 여성학계뿐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다량의 신선한 난자 사용이 허용되면 생명의 모체인 사람의 난자를 팔고 사는 행위가 이뤄지고, 여성의 건강권이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다 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522289&path=201408...
2014.08.05 조회수 155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6일]
□ 낙태·유산 태아 시신 난방용으로 사용 ‘충격’ 〇 영국의 일부 병원이 낙태되거나 유산된 태아의 시신을 ‘의료 폐기물’로 분류, 이를 태워 난방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음. 24일 영국 민영방송사 채널4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디스패치스’에 따르면, 영국 내 일부 병원에서 최소 1만5000구의 태아 시신이 난방용 발전을 위해 사용되거나 쓰레기와 함께 소각된 것으로 드러났음. 영국 보 건부는 오래전부터 이 같은 태아 시신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허용할 수 없는 행위’ 라고 못 박은 바 있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325MW172928827439 □ 문형표 장관 "낙태근절, 적극적으로 나설 것" 〇 문형표 장관은 지난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낙태로 사라진 생명만 정상적으로 태어나도 출산율이 1.6명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
2014.03.26 조회수 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