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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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일]
□ ‘세 부모 아이’ 유전병 예방 길 열렸다 〇 지난 4월 미국 의료진이 멕시코에서 '세 부모 체외수정'을 통해 출산에 성공한 함. 30일 네이처지에 이 기술이 실제 유전병을 막을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를 게재함. 미토콘트리아 치환술은 과학자들은 결함을 가진 미토콘드리아를 가진 여성의 난자에서 핵만 꺼내 핵을 제거한 다른 여성의 난자에 집어넣어 유전병을 막는 것으로 2009년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박사가 밝힘. 어머니를 통해 유전되는 선천성 미토콘드리아 유전병을 더 쉽게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됨. 그러나 윤리적 검토는 남아있음. 영국은 이 기술을 승인하였고, 미국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검토가 있었으나 초기 임상연구는 미토콘드리아를 유전시키지 않는 남자아이로 제한함. 국내에서는 신선한 난자 채취도 불법이고 미토콘드리아 치환 실험도 불가능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
2016.12.01 조회수 3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8일]
□ 세 부모에게서 유전자 받은 세계 첫 아이 탄생 〇 2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멕시코에서 5개월 전 미국 ‘새 희망 출산센터(New Hope Fertility Center)’의 의료진에 의하여 새로운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이식 기술을 이용한 세계 첫 ‘세 부모 아기’ 아브라힘 하산(남아)의 출산에 성공했다고 전함. 연구진은 생물학적 부모 셋을 둔 사내아이의 탄생과 관련한 간추린 요약본을 이날 의학저널 '임신과 불임' 온라인 판에 먼저 공개하고 다음 달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미국생식의학학회 학술회의에서 더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8/0200000000AKR20160928028000075.HTML?input=1195m □ "인공임신중절이 비도덕 진료? 법부터 바꾸자" 〇 지난 22일 보건복지부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하다 적발된 의사에 대한 자격정지 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
2016.09.28 조회수 3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9일]
□ "세 부모 아기 시술 효과성·안전성 입증" 네이처 지 〇 유전 질환 예방을 위해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난자를 제공하는 여성의 세 유전자로 태어나는 '세 부모 아기' 체외수정법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뉴캐슬 대학교 연구진은 난자 기증자 64명의 난자 500개를 대상으로 세 부모 아기를 만드는 체외수정난 이식법의 일종인 전핵이식(PNT) 기술을 실험한 결과, 변형된 미토콘드리아 전이가 확실히 줄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영국 가디언, BBC 등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음.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지에 8일 게재됐음.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60900144241167 □ 존엄사 시행 첫날…'1800달러' 전문 병원 개원 〇 가주 존엄사법 시행 첫날인 9일 북가주에서 존엄사 전문 개인병원이 문을 열었음. 머큐리뉴스는 9일 버클...
2016.06.10 조회수 37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0일]
□ 英 전문가 패널, ‘3부모’ 체외 수정 찬성 〇 영국 과학자 패널이 어머니로부터만 옮겨지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막기 위한 “3부모 체외수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영국 보건부는 3부모 체외수정에 대한 찬반 여론을 공식 수집하고 있음. 이에 따라 2년 안에 영국에서 처음으로 3명의 부모를 둔 아이가 체외 수정으로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이 어제 보도했음. 그러나 이렇게 미토콘드리아 변이를 인공 적으로 피해 태어나는 아이는 ‘디자이너 베이비(맞춤 아기)’로 천륜에 위배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음. 영국 정부는 여론 수렴 결 과를 토대로 내년 초 개정 법안을 의회에 낼 계획이다. http://www.nonga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73 □ 다른 혈액형끼리도 수혈 OK…‘만능 혈액’ 나온다 〇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浙江)대학의 탕루이캉(唐睿康) ...
2014.06.10 조회수 21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7일]
□ 미국·영국 ‘3인 부모 체외수정’ 놓고 고민에 빠지다 〇 과학자들은 여성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조작함으로써 아기에게 치명적 질병이 유전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인 '미토콘드리아 DNA 대체요법'(mitochondrial DNA replacement therapy) 또는 'MGRT'(mitochondrial genome replacement therapy)을 개발한 상태임. 미국과 영국의 보건당국은 MGRT의 첫 번째 임상시험 허용 문제를 놓고 고민 중임. 미국은 의사, 과학자, 업계 및 환자단체의 대표자로 구성된 FDA의「세포·조직·유전자요법 자문위원회」회의를 2월 25~26일 열어 이 문제를 다룰 예정임. 동(同) 자문위원회는 다음 달에 권고안 초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FDA는 이 권고안에 기초하여 구체적인 규제방안을 수립할 것으로 보임.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6370 □ '줄기세포 논문조작' 황우석 박사 파면 정당 〇 대법원 특...
2014.02.27 조회수 45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9일]
□ 유전자 변형 인간 탄생할까 〇 미국에서 발간되는 격주간지 포브스는 영국 의회가 오는 6월께 유전자 변형 기술을 적용한 체외수정 허용안에 대한 표 결을 진행한다고 최근 전했음. 유전자 변형 체외수정은 부모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3자에게서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제공받아 인공수정을 하는 방식임. 미토콘드리아는 인간의 세포조직에서 음식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며, 유전물질인 핵산을 갖고 있으며 공영자의 유전인자가 아기에 전달된다는 의미임. 포브스는 영국 의회가 오는 6월 표결에서 유전자 변형 시술을 허용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법안으로 제정되기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됐음. 미국에선 아직까지 유전자 시술을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음. 미국 식품의약청은 다음 달부터 유 전자 시술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는 방침임. http://www.asiae.co.kr/news/view...
2014.02.04 조회수 5105
英 유전자 변형 '세 부모 아기' 허용?
미토콘드리아 공여 체외 수정… 생명 윤리 논란속에 여론 조사 영국 정부가 유전자 변형 기술을 적용한 체외수정의 허용 여부를 놓고 여론 수렴에 나섰다. 부모가 세포 내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3자에게서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공여받아 인공수정을 하는 방식이다. 시술이 시행되면 생물학적 부모가 3명인 아기가 탄생하는 셈이다. 영국 보건부 산하 인간수정배아관리국(HFEA)은 '세 부모 아기' 시술 허용 여부에 대한 공개 논의를 17일 시작했다. 12월 7일까지 설문 및 여론조사, 두 번의 공청회가 진행된다. 의회는 찬성 여론이 우세하면 내년 초 법 개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인간 배아의 유전자 변형은 실험 목적으로만 가능하다. 미토콘드리아는 모계로 유전된다. 그래서 시술은 모친의 난자에서 세포핵만 떼내 핵을 제거한 공여 난자에 이식하거나 부모의 생식세포를 우선 수정시킨 뒤 ...
2012.09.18 조회수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