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4일]
■응급피임약 복용률 12년 간 2배… 3개월 내 다시 먹으면 피임 안 돼; 햇볕 쬐면 임신 확률 ↑ - 벨기에 연구; 예비군 지역대장 맡은 뒤 우울증으로 자살…"공무상 재해" □ 응급피임약 복용률 12년 간 2배… 3개월 내 다시 먹으면 피임 안 돼 〇 성(性) 관계 후 72시간 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막아준다는 응급피임약(사후피임약)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음.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지난해 응급피임약 복용률은 5.8%로, 일반 피임약 복용률(2.8%)의 두 배가 넘음. 또 2002년 이후 12년 동안 일반 피임약 복용률은 40% 증가한 데 비해 응급 피임약 복용율은 222%나 증가했음. 그러다보니, 단기간에 반복적으로 응급피임약을 찾는 사람도 많음. 하지만 전문가들은 응급피임약의 습관적 복용은 피임 효과를 거둘 수 없을 뿐더러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있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호진 부회장은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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