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8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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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4일]
□ AI로 신약후보물질 발암성 예측 〇 인공지능(AI)으로 약물의 발암성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음.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소 후지부치 와타루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신약후보물질의 독성과 발암성을 AI로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사람의 배아줄기세포(ES세포)에 화합물을 뿌렸을 때의 유전자데이터를 AI로 해석하는 방법으로, 실험에서는 정확도가 1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음. 앞으로는 iPS세포를 이용해 5년 후에 실용화하고 신약개발을 한층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5474 □ 식약처,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5개 연구과제 맞춤형 지원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체료제 등 5개 과제를 '정부지원 R&D 연구과제별 전담 컨설턴트' 대상으로 선정하...
2016.06.15 조회수 2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9일]
□ “연명의료 중단 뒤 진료비, 유족이 내야” 〇 연명의료를 중단하고서 환자가 일정 기간 생존해 있다가 사망하기까지 영양 공급에 들어간 비용이나 병실료 등 부대 진료비는 환자 가족이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옴.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8일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첫 인위적 연명의료 중단 판결을 받은 김모 할머니의 유족을 상대로 낸 진료비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유족이 8643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함. 대법원은 “환자와 의료인 사이의 의료계약은 판결에서 중단을 명령한 연명의료(인공호흡기 제거)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유효하게 유지된다”고 판단함. 윤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는 “이번 판결은 ‘누가 진료비를 내야 하는지’보다 ‘중단해야 할 연명의료의 범위를 어디까지, 어떻게 정해야 할지’ 판단했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힘. http://news...
2016.01.29 조회수 2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11월 6일]
■ ‘사후 피임약’ 이번엔 약국에서 판매되나;"혈액검사로 암의 진행·치료효과 추적 가능"; 줄기세포치료제 인허가 전이라도 환자에 사용 □ ‘사후 피임약’ 이번엔 약국에서 판매되나 〇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됐던 이른바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의 약제 재분류 시한이 다가오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3년 전에 무산됐던 약국 판매 허용이 이번에는 이뤄질지가 최대 관심사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위탁한 피임약 실태조사 연구 용역이 마무리됨. 식약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외부 공청회, 전문가 의견 요청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임.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피임약 재분류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임. http://www.womennews.co.kr/news/88230#.Vjv9552wdhE □ "혈액검사로 암의 진행·치료효과 추적 가능" 〇 종양 환자의 생체조직검사...
2015.11.06 조회수 201
[8월 25일] '살인미수'로 수감된 범죄자, 피해자에게 사과 없이 '안락사' 허가 논란 등
□ '살인미수'로 수감된 범죄자, 피해자에게 사과 없이 '안락사' 허가 논란 살인미수 혐의로 수감된 범죄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나 보상 없이 '죽을 권리'를 인정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살인 미수 혐의로 수감된 루마니아 출신 보안요원 외젠 사바우가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안락사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46283/?sc=Naver - 관련 해외언론동향: http://www.nibp.kr/xe/news2/230368 □ 美법원, 아이다호주 낙태금지법에 제동…"의료진 처벌 안 돼" 미국 연방법원이 아이다호주(州)의 낙태금지법 시행에 일부 제동을 걸었다고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이다호 지방법원의 린 윈밀 판사는 미 법무부가 아이다호주의 낙태금지법 시행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예비 금지명령 신...
2022.08.25 조회수 2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1일]
□ 원격의료 추진…문재인 정부의 민낯 〇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차에 들어서면서 보건의료분야 규제완화 대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제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행방침까지 공식화 함.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정기국회 기간 동안 원격의료, 의료기기 및 바이오의약품 규제완화의 내용이 담긴 관련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기사원문보기: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37 □ 파주 무면허의료행위 3인, 즉각 구속 수사 〇 파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리수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촉구함.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0일 검찰에 파주 대리수술 관련 대표원장, 행정원장, 의료기기영업사원 3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함. 고발장에는 이들에 대해 의료법 위반, 보건범...
2018.11.21 조회수 2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7일]
□ 국내 사상 최초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이식인 만남 이뤄져 〇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한화생명은 11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생명의물결 1박 2일 캠프’를 진행함. 이번 캠프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인 도너패밀리와 이식인 등 총 90여명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생명나눔의 추억을 쌓았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7396 *관련기사: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6&year=2018&no=689706 □ 먹어도 괜찮으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가요?" 〇 최근 출간한 <송기원의 포스트 게놈 시대> 저자 연세대 생화학과 송기원 교수 인터뷰함. 인간 유전체 계획(휴먼 게놈 프로젝트, HGP)이 15년 전에 마무리 되었음. 그 뒤 진행된 생명과학기술 연구의 성취는 폭발적이었음. 용산 전자 상가에서 부품을 사...
2018.11.07 조회수 2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6일]
□ '35년 무적' 에이즈 정복되나…두번째 백신후보 아프리카 투입 〇 새로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백신 후보가 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임.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 AFP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에이즈학회 콘퍼런스에서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 'Ad26 모자이크'의 초기 임상시험 자료가 공개됐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5/0200000000AKR20170725084300009.HTML?input=1195m □ 복지부, 의료인 신규 채용시 1개월 이내 결핵검진 의무화 〇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종사자나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입사 또는 임용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결핵검진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4일 입법 예고했음....
2017.07.26 조회수 2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5일]
□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부부 신장이식 급증 〇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우리나라 신장이식 환자 데이터베이스와 보건복지부 장기이식관리센터 자료를 이용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7년 동안 시행된 생체신장이식 3천35건의 분석 결과를 24일 공개했음. 혈액형 부적합 이식은 지난 2007년 도입 첫해에는 전체 생체신장이식의 0.3%에 불과했으나, 2014년 21.7%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급증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4/0200000000AKR20170524076800017.HTML?input=1195m □ 불임기관 원장이 19명 아이 아빠.. 체외수정에 자기 정자 사용 〇 네덜란드의 한 불임 클리닉의 원장이 체외수정 불임치료에 자신의 정자를 사용해 적어도 19명의 아이가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함. 불임 전문 기관 FIOM의 원장으로 지난...
2017.05.25 조회수 200
[9월 8일] 국내 첫 자궁이식 수술 시도돼...전세계 성공 사례 드물어
□ 국내 첫 자궁이식 수술 시도돼...전세계 성공 사례 드물어 세계적으로 시행 사례가 많지 않은 자궁이식 수술이 한국에서도 처음 시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병원에서 자궁이식 시술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술의 최종 성공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 7일 병원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자궁이식팀은 지난 7월 말 국내 첫 자궁이식술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사: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6176 □ 고령의 퇴행성관절염환자도 줄기세포치료로 ‘삶의 질↑’ 노년기 감수해야 할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가 퇴행성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는 것인데 환자 나이가 많거나 병변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연골재생이 쉽지 않아 기존의 치료방법들로는 제한이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이 줄기세포치...
2022.09.08 조회수 200
[8월 22일] '조력존엄사법'이 쏘아올린 공…권리인가 사회적 타살인가
□ '조력존엄사법'이 쏘아올린 공…권리인가 사회적 타살인가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에게 의사가 약물 등을 제공해 스스로 삶을 종결할 수 있도록 돕는 일명 '조력존엄사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인공호흡기를 떼거나 심폐소생술을 거부하는 등 연명의료 중단의 대상을 임종기 환자로 제한하는 현행법을 개정하고, 가망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도 선택권을 제공하자는 게 법안의 취지. 반면 생명경시 풍조를 부추기고 사회적 타살을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도 거세다. 조력존엄사에 앞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시스템 확대가 시급하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린다. - 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69VDYUUGU □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 의료계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적극적인 논의 주도와 참여를 ...
2022.08.22 조회수 1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4일]
□ 구충제 확산 통로된 유튜브 … 중요해진 의약사 직업윤리 유튜브가 구충제인 펜벤다졸(동물용)·알벤다졸(사람용)과 항응고제 아스피린의 항암 효과 논란을 확산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를 규제할 실질적 수단이 없다시피한 상황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전제로 하는 새로운 매체 플랫폼인 유튜브를 규제할 경우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임. 기사 :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0767&REFERER=NP □ 연명의료 수가기준 개정, 요양병원 참여 활성화되나 정부가 연명의료결정 시범사업 수가 기준을 확대한 가운데 첫 시범사업 기관 모집결과 요양병원 4곳이 포함됨.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시범사업 추가 참여기관은 국공립병원이 4곳, 민간기관이 8곳이었으며, 그중 요양병원으로 보바스기념병원, 안동요양병원, 이손요양병...
2020.01.14 조회수 1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4일]
□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27일 호스피스ㆍ연명의료법 국제 심포지엄 〇 올해 2월 제정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호스피스ㆍ연명의료결정법)이 생명존중의 틀 안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림.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호스피스ㆍ연명의료결정법 정착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함. △패트리샤 A.봄바 뉴욕 MOLST 시행 및 eMOLST 프로그램 책임자 △장윤정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과장 △노유자(전 가톨릭대 간호대 교수) 수녀 △수잔 B.솜머스 세계노인학대방지네트워크 대표 △크리스찬 커티스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 인권담당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호스피스ㆍ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이들이 발표에 나섬. 문의 : 02-737-89...
2016.06.24 조회수 1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3일]
□ "가족 말이면 무조건?" 환단연, 연명의료법 남용 우려 〇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 환자 가족 2명의 일치된 진술 하에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게 한 연명의료법이 자칫 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음.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연명의료법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하며, 남은 2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제도와 인프라를 보완해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실제로 보장하는 법으로 제정돼야 한다고 13일 밝혔음. 환단연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환자의 연명의료에 관한 평소 의사'를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에 관한 의사로 보기에 충분한 기간 동안 일관하여 표시된 연명의료 중단 등에 관한 의사'로 수정하였지만 남용 방지책으로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했음.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일기, 유언장, 녹취록, 영상 등 평소 환자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
2016.01.14 조회수 199
[6월 23일] 돼지심장 이식환자 2개월 생존…이종장기이식 연구 지속 뒷받침 등
□ 돼지심장 이식환자 2개월 생존…이종장기이식 연구 지속 뒷받침 사상 최초로 심장병 환자에 돼지의 심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지만 환자가 2개월 뒤 숨지면서 이종장기이식이 유효한 치료법인지에 대해 회의론이 일부에서 제기돼 왔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이들의 연구결과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종이식연구는 사례별로 평가해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23_0001917983&cID=10101&pID=10100 □ 경남연구원 "초고령 사회 대비, 간병부담 완화정책 확대해야"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간병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남연구원은 연구원 정책소식지(G-BRIEF)에 박선희 연구위원과 강명진 전문연구원이 이러한 내용의 연구글을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3066200052?input=1195m...
2022.06.23 조회수 1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5일]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노인복지관에서도 등록 가능…30기관 신규 지정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30개의 노인복지관을 새롭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노인복지관은 6월 15일부터 상담사 교육 이수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기사: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6491427144 - 관련 정보: https://blog.naver.com/konibp/222774180794 □ 먹는 낙태약, 약국에서 팔겠다고? 의료계 "위험한 발상" 경구용 임신중절의약품 이른바 '먹는 낙태약'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약계가 낙태약 약국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의료기관 내로 약물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주장인데, 의료계는 임...
2022.06.15 조회수 198
[10월 25일] "합성생물학, 안보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합성생물학, 안보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24일 '합성생물학 기반 혁신전략의 모색'을 주제로 개최한 과학기술정책포럼에서 조원선 STEPI 부연구위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첨단기술과 공급망에 대한 미·중 간 경쟁 심화로 바이오 분야 글로벌 공급망도 타격을 받고 있다"며 "합성생물학 분야는 단순한 연구와 산업이 아닌 국가안보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유방암, 수술 후 유전자 검사로 항암치료 여부 확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이장희 교수는 “최근 유방암 환자의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가 불필요한 환자에게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자력의학원 "뇌종양 정밀 진단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박지애·강충모·이용진 박사 연...
2023.10.25 조회수 1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4일]
□ 생존자 폐, 뇌사자 손·팔·발·다리 이식 법적근거 마련 〇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개정안은 공포 후 시행됨. 개정안을 보면, 장기이식을 할 수 있는 '장기 등'의 범위에 뇌사자한테서 기증받은 손과 팔, 발과 다리를 추가했음. 또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 적출할 수 있는 장기 범위에 간장과 골수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기 등뿐 아니라 폐를 추가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5084829 □ 한마리 1억… 네가 福돼지로구나 〇 옵티팜은 말기 질환 환자에게 돼지의 장기를 이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바로 이종장기이식(異種臟器移植). 2~3년 내 실제 환자에게 돼지의 피부, 각막과 췌도를 이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그동안 국내에...
2019.01.04 조회수 1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9일]
□ 확대되는 유전자 검사, 운영 지침 나온다...안전성 강화 목표 〇 유전자 검사가 확대되면서 생명윤리 준수와 안전 확보 운영지침이 개발됨. 건강관리, 질병 예측·예방 등 유전자 검사 적용이 확대됐지만 검사기관 운영과 검사절차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 18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올 하반기까지 '유전자검사기관 관리 내실화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 *기사원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80218000035 □ MIT·하버드 ‘AI 윤리’ 개강 〇 사람에게 윤리가 필요하듯이 인공지능에게도 윤리가 필요함. 인공지능(AI)에 대한 윤리적 통제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학가에 인공지능 윤리 과목 신설이 잇따르고 있음. 18일 싱가포르 언론 ‘스트레이트 타임스(straittimes)’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대학과 MIT는 이번 ...
2018.02.19 조회수 1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2일]
□ '글리벡 퇴출' 첨예한 대립…"생명권이냐 원칙이냐" 〇 한국노바티스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5년 동안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위해 의사들에게 25억9000만 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검찰에 적발됐음.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 33개 품목에 대해 3개월 판매 업무 정지 처분에 갈음해 2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고 9개 품목은 판매 업무 정지 처분을 내렸음.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news/drug_dist/1222837_2906.html □ 23andMe 유전자 검사, FDA 문턱 넘었다 〇 FDA는 23andMe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셀리악병(글루텐을 소화하지 못하는 장애) ▲알파-1 항트립신 결핍증(폐와 간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조발성 1차성 근긴장이상증(근육 수축 등이 통제되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증상) ▲XI 혈액응고인자 결핍증(혈우병C) ▲제1형 고셔병...
2017.04.12 조회수 1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4일]
□ 낙태허용국 伊 의사 70% "종교적 이유로 낙태시술 반대" 〇 이탈리아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1978년 제정된 법에 따라 임신 90일 이내의 낙태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나, 이탈리아 의사의 평균 70%는 종교적인 이유로 낙태 시술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임. 뿐만 아니라 마취전문의, 수술실 직원, 간호사, 약사 등도 종교적 이유로 낙태시술을 거부함. 이탈리아 병원의 60%만 낙태 시술을 제공하고 있음. 낙태에 찬성하는 이탈리아 산부인과의사연합(LAIGA)은 낙태가 합법임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여성들이 자신의 선택권을 누리지 못한 채 은밀한 낙태 시술에 의존하도록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든 지역마다 낙태 시술을 제공하는 병원을 설치하고, 병원마다 낙태 시술을 거부하는 의료진 명단 공개를 촉구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4/0200000000AKR20161124004500109.H...
2016.11.24 조회수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