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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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7일]
□ 암 가능성, 20~30년前 미리 알 수 있다 … 한국 등 37國 과학자, 모든 암 유전정보 완전 해독 전 세계 1300여명의 과학자가 10년 연구 끝에 거의 모든 종류의 암(癌)세포에 대한 유전자지도를 완성함. '전암전장유전체분석(PCAWG)' 국제 컨소시엄은 "38가지 암세포 시료 2658개의 유전정보를 완전히 해독해 암과 관련된 돌연변이 4700만개를 확인했다"고 발표함. 컨소시엄에는 한국 국립암센터 등 37국 744기관이 참여하고 있음. 기사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7/202002070025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생명윤리는 걸림돌 아닌 준수의 대상” …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주최 포럼 바이오기술은 기존 가치관과의 충돌에 따른 파급력이 강한 분야임. 바이오기술이 사람의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분야이기...
2020.02.07 조회수 1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5일]
□ 암 환자 300만명 진단 전~예후까지…'데이터 도서관' 구축 정부는 국내 암 환자의 암 진단 전 진료·검진 기록부터 예후까지 전 주기에 걸친 의료 정보를 모아 ‘국가 암 데이터 도서관’을 구축하고, 예방과 치료법 연구에 활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주요 암 10종에 대해 300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문서 및 영상 진료 자료, 건강검진 자료, 유전체 자료, 사망 통계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한 빅데이터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224173500530?input=1195m 보도자료 : [2.25.목.회의시작(07시30분)이후]_한국인_사망원인_1위_암_질환__K-의료_빅데이터로_극복한다.pdf □ 정부, '마이헬스웨이' 구축…개인이 건강정보 모아 원하는 대상에 정부가 2022년까지 건강정보의 고속도로 역할을 하는 마이헬스웨이 플랫폼을 구축한다....
2021.02.25 조회수 10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2일]
□ ‘알츠하이머 유전자’ 대물림 국내 가족 첫 추적 조사 〇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나 부모와 비슷한 나이에 100% 알츠하이머에 걸리는 ‘상염색체 우성 알츠하이머’가 있음. 2008년 미국 워싱턴대는 ‘상염색체 우성 알츠하이머 네트워크’를 꾸려 6개국 14개 기관과 국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음. 서울아산병원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음. 이재홍 신경과 교수는 “유전으로 알츠하이머를 앓는 환자는 전체 알츠하이머 환자의 1% 정도”라며 “2013년부터 국내에서 사전 조사를 실시해 16가족이 이 병을 앓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아직 국내에는 본인이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갖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추정됨. 노지훈 신경과 교수는 “집안 대대로 알츠하이머를 앓는 가족이 있다면 유전자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http://www.don...
2016.01.22 조회수 2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7일]
□ 초·중등 학교까지 ‘안면인식’ 도입...거대한 감옥이 돼버린 중국 〇 중국 공산당의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감시 시스템이 사회 뿐 아니라 각급 학교까지 파고든 것으로 전해졌음. 최근 한 네티즌이 “학교에서 이미 안면인식으로 학사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크게 일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70 □ 좋은 의사 양성, 의사 본인만 이득 아닌 좋은 의사를 고용하는 병원과 좋은 의사로 혜택을 보는 사회의 몫 〇 우리 사회에도 최근 들어 ‘사회 참여형 의료’ 라는 용어가 종종 회자되고 있음. 그러나 면밀히 보면 한국식 사회참여형 의료란 결국 사회참여형 ‘원가이하 의료 유지단’, 혹은 ‘원가이하 수가 압박’을 위한 그럴듯한 모양새로 ‘기획된 포장형 ...
2019.06.28 조회수 12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7일]
□ 세계 최초 안면이식 佛 여성, 수술 11년만에 숨져 〇 세계에서 처음으로 안면이식을 받은 프랑스 여성 이자벨 디누아르가 수술 11년 만인 지난 4월 22일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초 수술 성공 소식에 모두가 환호했다. 그러나 곧 이식된 부분에서 거부 반응이 나타났다.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복용한 약이 암까지 유발했다. 7건의 안면이식수술을 집도한 파리병원의 장 피에르 메닌가드는 AFP에 "안면이식수술을 받은 모든 환자들은 거부 반응을 보여 고용량의 약을 먹어야 하는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조기 노화, 피부 변색, 고혈압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http://news1.kr/articles/?2768350 □ 의료분쟁조정 자동개시법, 이의신청·장애1급 이슈 〇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검토가 막바지...
2016.09.07 조회수 1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0일]
□ 캐나다 '죽음 앞둔 말기 환자' 안락사법 제정…"역사적 입법" 〇 캐나다 상원이 표결을 통해 정부 입장이 담긴 안락사법안에 동의, 캐나다 안락사법 제정이 확정됐음. 상원은 17일(현지시간) 안락사 요건을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로 정한 정부 입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4, 반대 28표로 가결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음. 상원은 전날 당초 정부안을 인정하지 않고 안락사 요건을 보다 넓게 인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해 하원에 송부했으나 하원은 즉각 이를 재확인, 상원에 다시 넘겼고 상원은 이날 하루 만에 하원안을 수용했음. 이로써 지난해 2월 대법원이 안락사를 금지한 형법이 국민 기본권을 침해한 위헌이라고 결정한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안락사법 제정이 완료됐음. 확정된 안락사법은 불치병 등으로 '합리적으로 예견되는' 죽음을 앞둔 성인 환자의 의사표시로 의료진의 판단과 도움을 얻어 안락사를 시...
2016.06.20 조회수 259
프랑스, 말기환자 안락사 허용 추진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말기 환자들에 대한 안락사 허용 문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유럽1 라디오방송 등 프랑스 언론이 20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5대학교 의학과 디디에 시카르 교수팀은 5개월의 연구와 10여차례의 토론회 등을 거쳐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고통을 단축시키는 방안에 관한 '생의 종말'이라는 보고서를 작성, 지난 18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안락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고 있지만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고통을 단축시키기 위해 죽음을 더 빨리 맞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가 내놓은 방안은 안락사와 진정사, 의료지원 자살 등 3가지이다. 안락사는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진통제를 복용한 다음 처방받은 링거 주사를 맞고 죽음을 맞는 것이고, 진정사는 의식을 잃게 만드는 약을 먹고 순간적으로 죽거나 오랫동안 잠을 자면서 서서히...
2012.12.21 조회수 20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5일]
□ 뉴질랜드, 내년 세계 최초 ‘안락사 합법화 국민투표’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생명종식선택법안’이 통과되었다고 보도함. 안락사 합법화에 대한 국민투표를 내년 11월에 실시하며, 1년 동안 거센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임. 대상 환자는 기대여명이 6개월 이내라고 의사가 판단하고, 치유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어야 함. 기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1141028001&code=970207 □ 국가 연구윤리규정 통일한다 … 연구윤리거버넌스 구축 시동 정부가 연구계의 연구부정행위로 잡음이 잇따라 생기면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연구윤리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최근 연구윤리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함. 우선 올해 말까지 크게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로 이원화된 연구윤리...
2019.11.15 조회수 13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7일]
□ 인도 대법원, 안락사 허용에 대한 각 주의 의견 요청 〇 인도의 최고 법원이 의료적으로 식물 상태라고 선언될 될 경우 모든 시민들은 품위를 가지고 죽을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 한 비정 부 조직의 청원을 받고 16일 안락사의 합법화에 대한 의견을 인도 29개 전체 주에게 물었음. 이 비정부 조직은 사람들은 건강할 때 자신의 죽을 권리을 살아 있는 유서로서 등록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인도 연방 정부는 전날 이 같은 개념에 반대한다 고 말했음. 또한 소극적인 안락사로서 제시된 생명 유지 장치의 제거에 대해 정부는 "허용할 수 없는 자살의 한 형식"이라고 반박 했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16_0013051268&cID=10102&pID=10100 □ 정부, 치매조기 진단 추진… 조기진단 지표 개발은 아직 〇 정부는 치매조기 진단을 위해 국가치매검진 주기를 줄이는 등의 ...
2014.07.17 조회수 9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1일]
□ 뜨거운 논란 치매 안락사…세계 추세와 국내 현황은? 〇 치매환자 안락사를 두고 세계적으로 찬반이 나눠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네덜란드에서 중증치매환자를 안락사한 의사가 기소되면서 논란이 재차 가열되고 있음. 치매환자가 안락사 직전 철회 의사를 표현했지만, 의사가 환자의 진심을 확인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안락사를 그대로 진행했다는 이유. * 기사원문 보기: https://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7 □ 제주대, 세계 최초 치매 유전자 지닌 복제돼지 생산 성공 〇 지난 2016년 알츠하이머 치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복제 돼지. 당시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간의 치매 유전자 3종류를 발현시키며 국내 특허를 받았음. 최근 미국에서까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음. 3가지 유전자의 돼지 체세포 이동기술부터 치매 돼지에 대한 유전자분석과 결과를 공인받은 것. * 기사원문 보기: h...
2019.09.12 조회수 1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1일]
□ 네덜란드서 중증 치매 환자 안락사 요청 거부돼 〇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심각한 치매환자에 대한 안락사 요청이 거부됐다고 네덜란드 언론이 20일 보도했음. 의학잡지 메디시 콘탁트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26건의 중증 치매환자 안락사 요청이 제기됐으나 한 건도 시행되지 않았음. 26건의 치매환자 안락사 요청 중 25건은 의료진이 환자의 의사를 확인할 수 없고 환자가 '참을 수 없는 고통'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음. 나머지 1건은 안락사가 허용됐으나 환자가 안락사 시행 전에 자연사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0/0200000000AKR20160120202300098.HTML?input=1195m □ "낙태 반대" 대 '낙태 찬성" 〇 낙태 찬성 운동가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의 주의사당 앞에서 열린 낙태 반대 운동가들의 집회에 맞서 피켓 ...
2016.01.22 조회수 31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6일]
□ 줄기세포로 HIV 감염 환자 치료 성공…두 번째 사례 나와 〇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된 환자 몸에서 바이러스를 더는 검출할 수 없을 정도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음. 2007년 첫 사례가 나온 이후 12년 만임. 난제라는 평가를 받아온 에이즈 환자 치료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옴. * 기사 원문 보기: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7197 □ 한국인 2명 스위스서 안락사…107명은 준비·대기중 〇 2016년과 2018년 한국인 2명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안락사로 숨진 것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미 숨진 2명 외에 향후 해외 안락사를 준비 중이거나 기다리는 한국인도 1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죽음을 논하는 데 보수적이었던 우리 사회에 안락사 허용 논의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계기가 될지...
2019.03.06 조회수 2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0일]
□ 정신 질환자의 안락사 허용 어떻게 봐야하나 〇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벨기에 안락사 평가 및 통제 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벨기에에서 안락사 사망 인구(3950명) 중 124명이 “정신 질환 및 이상 행동”을 이유로 합법적인 자살이 허용됐다고 보도함. 네덜란드의 경우 정신 질환을 이유로 안락사가 허용된 것은 2010년 단 2명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56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음. 이처럼 치료 가능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에게도 안락사를 허용하는 사례 증가를 두고 안락사 문턱이 너무 낮다는 비판이 제기됨. 세계정신의학협회는 현재까지 정신 질환자에 대한 안락사에 대해 ‘권고하지 않음’ 수준으로 대응해왔으나 내년까지 강화된 규제 개정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임.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0/20/20161020002196.html?OutUrl=naver □ 印尼 의...
2016.10.20 조회수 50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3일]
□ 안락사 시행은 이르지만 논의는 시작해야…사회적 돌봄 제공하는 의료복지 구축부터 〇 여전히 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서 임종 직전까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지속하다가,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마무리할 시간도 없이 죽음을 맞고 있음. 김명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사무총장 등을 서울신문 본사로 초청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해법을 물었음. 아직 걸음마 단계인 호스피스 돌봄을 확대하고 병원이 아닌 환자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언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313008006 □ 국민 50만명 유전자 정보 민간에 공개… 핀란드, 규제 없애며 '바이오산업 혁신' 〇 2017년 12월, 핀란드 정부는 "인류 미래를 위한 거대한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프로젝트명은 '핀젠(FinnGen)'. 2023년까지 국민 약 10%인 50만 명의 유전자 정보...
2019.03.13 조회수 1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9일]
□ 벨기에서 17세 불치병 청소년 안락사 선택 생 마감 〇 17세의 불치병 청소년이 벨기에에서 미성년자로서는 처음으로 안락사로 생을 마쳤음. 벨기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연령대에 안락사를 허용함. 벨기에는 2002년부터 낫지 않은 채 지속적이고 견딜 수 없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 안락사를 18세 이상에만 허용했으나, 2014년부터 법 개정으로 18세 미만에게도 허용하면서 안락사에 나이 제한을 없앴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8/0200000000AKR20160918008000009.HTML?input=1195m □ 난자 없이 정자만으로 새끼 쥐 태어나게 했다 〇 영국과 독일 과학자들이 난자 없이 정자만으로 새끼 쥐를 태어나게 하는 데 성공했음. 이 새끼 쥐는 건강하게 평균수명을 산 것은 물론 정상적 생식으로 후손 쥐까지 남겼음. 이에 앞서 중국 과학자들은 정자 없이 난자만으로 새끼 쥐를 ...
2016.09.19 조회수 19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0일]
□ 하와이, 불치병 환자 안락사 합법화…미국 주 6번째 〇 미국 하와이 주가 29일(현지시간) 의사 도움을 받은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승인, 미국에서 6번째로 안락사를 허용한 주가 됨.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하와이 주 상원은 하원을 통과한 안락사 합법화 법안 을 표결에 부쳐 23대 2로 가결.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하겠다고 밝힘. 이 법안은 안락사 약물을 처방해달라는 불치병 환자들의 요청을 의사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30/0200000000AKR20180330042900009.HTML □ 남에게 폐 끼치기전, 죽는 방법 정도는 스스로 고를수 있어야 〇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이 화제임. 화두를 던진 사람은 93세의 작가 하시다 스가코(橋田壽賀子) 씨. 1980년대 드라마 ‘오싱’ 등으로 일본 안방극장의 전...
2018.03.30 조회수 16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4일]
□ 뱃속의 아기가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은 후 〇 미국의 임신부 마가렛 부머는 16주 태아에게 천미부 기형종(sacrococcygeal teratoma), 즉 아기의 꼬리뼈에 종양이 자라고 있음을 알게 되었음. 태아가 임신 기간을 잘 버텨준다면 태어난 후 수술을 할 수 있으나, 부머의 태아는 자라는 암으로 인해 혈류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었음. 이러한 경우 안정적으로 낙태를 선택하지만, 의료진과 산모는 살아남을 확률은 미미할지라도 태아 수술, 즉 자궁에서 태아를 꺼내 암을 제거한 후 다시 자궁을 봉합하는 수술하기로 함. 이 수술은 23주차에 시행되었고, 아이는 다행히 건강하게 태어남. http://www.ytn.co.kr/_ln/0104_201610241105149483 □ 뉴저지 주하원 안락사 허용 법안 가결 〇 미국 뉴저지주하원에서는 지난 2014년 상원에서 조력자살 법안이 무산됨. 21일 뉴저지주하원은 전체회의에서 찬성 41표, 반대 28...
2016.10.24 조회수 3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2일]
□ ‘스위스 안락사 이천만원’ 온라인 유행어 도는 까닭 〇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서 노인의 조력 자살 문제를 다룬 이후 조력 자살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짐.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위터에서는 '스위스 안락사 이천만원'이라는 트위터 사용자 간의 암구호까지 생겨남.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25885 □ '엄마는 딸에게, 딸은 엄마에게'…첫 3代 콩팥이식 〇 경희대병원은 급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자신의 엄마와 딸에게 차례로 콩팥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11일 밝힘. 모녀 3대(代)가 콩팥을 나눈 셈임. 장 씨에게서 떼어낸 콩팥을 김씨에게 이식하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현재 두 사람의 콩팥기능은 모두 정상범위로 회복한 상태라고 설명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1/0200000000AKR2017011120200...
2017.01.17 조회수 31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9일]
□ 호주 최대 州, 안락사법 초안 마련…25세↑ 말기환자 대상 〇 NSW 주의회가 2년의 작업 끝에 안락사법 초안을 마련, 16일 이를 공개하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음. 초안은 여야 의원들이 실무그룹에 참여해 초당파적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8월 의회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발적 조력사 법안'(Voluntary Assisted Dying Bill)이란 이름의 법안 초안에 따르면 불치병에 걸린 25세 이상 성인은 의료진 도움을 받아 생을 마감할 권리를 갖게 됨.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16/0200000000AKR20170516119300093.HTML?input=1195m □ 교황, 헌팅턴병 환자 위로…“배아 파괴 안돼” 발언 논란 소지도 〇 프란치스코 교황이 극형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고통스러운 유전성 신경 질환인 헌팅턴병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만나 위로...
2017.05.19 조회수 22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8일]
□ 스티븐 호킹 "안락사 금지는 장애인 차별"…英 안락사법 지지 〇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영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안락사 허용 법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음. 호킹 박사는 안락 사를 금지하는 현재의 영국 법 체계는 “신체가 건강한 일반인들은 가진 ‘자살할 권리’를 장애인들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말했다고 BBC방송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음. 현재 영국 법원은 안락사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 음. 1961년 제정된 영국의 자살법(Suicide Act)은 자살을 조장하거나 돕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고 14년 의 징역형을 내릴 수 있게 돼 있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7/2014071703057.html □ 차바이오텍, 제대혈 줄기세포 이용 피부재생용 조성물 특허 〇 차바이오텍(085660)은 '제대혈 줄기세포 유래 혈관전구세포 ...
2014.07.18 조회수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