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8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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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2일]
■여성 10명 중 7명 "원치 않는 임신일 땐 낙태";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안락사" 내연녀 주장; 김명신 교수팀, CARL 유전자, 돌연변이 염기서열검사 신의료기술 인정 □ 여성 10명 중 7명 "원치 않는 임신일 땐 낙태" 〇 한국 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은 원치 않는 임신을 할 경우 낙태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0명 중 6명 이상이 같은 생각을 했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동식 연구위원이 지난해 여성 1007명과 남성 201명을 대상으로 피임과 낙태에 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 현행법상 낙태는 임신이 산모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 등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음. 김 위원은 현행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사회·경제적 이유로 낙태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낙태 의향을 물었다. 여성 1007명 중 762명(76.2%), 남성은 200명 중 131명(65.2%)이 낙태하겠다고 답했음. 현실에서 낙태는 빈번...
2015.05.22 조회수 4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일]
■ "다발성 경화증, 줄기세포 치료 성공", `맞춤형 장기` 만드는 日 3D프린터사, 130억 조달…美진출, 루게릭병 환자에 줄기세포치료제 첫 투약 □ "다발성 경화증, 줄기세포 치료 성공"<영국 연구팀> 〇 치료가 어려운 중추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을 자가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하는 실험이 영국에서 성공했음. 영국 셰필드 로열 할람셔 병원(Royal Hallamshire Hospital) 신경과전문의 바실 샤라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3년 전부터 20여명의 MS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일부 환자에게 기적과도 같은 놀라운 효과가 있었다고 데일리 메일과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음.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란 환자의 골수로부터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를 추출, 보존해 두었다가 강력한 화학요법으로 환자의 면역체계를 죽인 다...
2015.03.03 조회수 4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0일]
□ 세계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22% … 한국은 10% 〇 ‘BioPharmaKorea 2020’의 성과를 보고하는 ‘BioPharmaKorea 2020 컨퍼런스’가 9일 ‘바이오의 약품산업 발전의 비전 및 로드맵’이라는 주 제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음. 총정리를 맡은 권영근 교수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 중 바이오의약품 점유율은 22%에 달하지만,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시장 규모는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다만 줄기세포치료제 분야 강세 등으로 인해 잠재력은 높다는 평가가 나왔음. 그러나 정부 및 민간 R&D 규모의 영세성으로 산업화 및 기술경쟁력 확보가 어려우며, 민간기업 위주로 바이오의약품이 개발돼 기업 네트워크가 없고, 수출지원체계가 미흡하다는 점, 현실과 맞지 않는 법안 및 인허가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점, 전략적인 평가시스템 부재 등도 성장의 장애로 꼽힘.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
2014.12.10 조회수 4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1일]
■국민 69% "치매검사 조기에 안 받아"…최대 120만원 비용 탓; 프랑스 연구소 "인간 정자 배양 성공"; 파라과이 10대 임신부 '낙태 허용 vs 반대' 논란 □ 국민 69% "치매검사 조기에 안 받아"…최대 120만원 비용 탓 〇 우리 국민은 치매에 걸릴 경우 임상 시험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치료 의사를 가졌지만, 정작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는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음.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지난해 12월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8.3%(883명)는 치매 진단 시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11일 밝혔음. 그러나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FDG-PET(불화디옥시포도당 양전자 단층촬영) 검사를 받겠느냐는 질문에는 3분의 2가 넘는 688명(68.8%)이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답했음. 이유로는 비용에 대한 ...
2015.05.11 조회수 4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8일]
□ 세계 첫 유전자 치료제 독일서 15억원에 판매 예정…최고가 기록 〇 세계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가 희귀질환 치료제 가격으로는 최고가인 110만 유로(약 15억653만원)에 독일에서 판매될 예정임. 이 치료제 의 제조사인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유니큐어사는 이탈리아 제약기업 치에시 그룹과 제휴를 맺고, 최근 한 바이알에 소비자 가격 5만300 0유로로 책정해 독일 의료심의기구인 연방공동위원회(G-BA)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26일 데일리 메일 등이 전했음. 이 치료제는 유전질 환을 일으키는 결함 유전자를 대체할 교정 유전자를 해가 없도록 조작된 바이러스에 실어 환자의 세포들에 주입하는 원리로 만들어졌음. 이런 가운데 치에시사 대변인은 이 치료제 상용화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한편 제조사 측은 비싼 가격에 관 련해 연간 비용 측면에서 다른 치료법보다 높은 편이 아니며 이 치료...
2014.11.28 조회수 4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1일]
■한국 자살률 29.1명…OECD '최고'; 2020 임상시험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日, 암환자 취업·재택요양 지원 강화 ; 안전평가원, ‘유전자치료제의 생체분포 평가’ 시험정보집 발간 □ 한국 자살률 29.1명…OECD '최고' 〇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30일 OECD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자살로 인한 평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2.0명이었음. 한국(2012년 기준)은 이보다 훨씬 많은 29.1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였음. 1985년부터 자살률 추이를 살펴보면 OECD 국가 대부분은 점차 줄어들지만, 한국은 2000년을 기점으로 오히려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 OECD 회원국 ...
2015.08.31 조회수 4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안젤리나 졸리 유전병 예방위해 난소제거 수술 ; WHO, "결핵 박멸 위해 박차 가할 때"; "소아난청 절반은 유전자결함 때문…조기진단 중요" □ 안젤리나 졸리 유전병 예방위해 난소제거 수술 〇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0)가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음. 24일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타임스에 글을 기고해 “지난 주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음. 졸리는 최근 혈액검사 결과 초기 난소암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음.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3년 뉴욕타임스에 기고문으로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 인자가 있어 예방적인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음. 졸리는 BRCA1으로 알려진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 확률 87%, 난소암 확률은 50%인 것으로 알려졌음. http://interview365.mk.co.kr/news/71248 □ WHO, "결핵 박멸 위해 박차 가할 때" 〇 세계...
2015.03.25 조회수 4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8일]
□ 프랑스서 신약 임상시험 참가자 1명 사망…정부 조사 착수 〇 프랑스에서 신약 임상시험에 참가했다가 뇌사 상태에 빠진 남성이 17일(현지시간) 사망했음. 프랑스 렌 병원은 "뇌사자가 오늘 숨졌으며 다른 5명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다"라고 발표했다고 현지 BFM TV가 보도했음. 렌 병원에는 최근 프랑스 비오트리알 연구소에서 진행한 신약 임상시험에 참가했다가 부작용이 생긴 환자 6명이 치료받고 있었음. 비알은 불안 등 정서 장애 치료제를 개발 중이었으며 이 신약 임상시험에는 28∼48세의 건강한 프랑스 성인 90명이 참가해 약을 복용했음. 사망한 뇌사자 이외에도 3명이 회복 불가능한 뇌 손상을 입는 등 총 6명이 부작용으로 입원했음. 프랑스 정부는 신약 자체에 결함이 있었는지 아니면 임상시험 과정에서 잘못이 있었는지 밝혀낼 계획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8/0200000000AKR201601...
2016.01.18 조회수 4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4일]
■'엄마 눈이 아파요'…흡연 여성 태아 공개 ;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 출범, 1만4865명 참여;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 막자…7월부터 의료급여 진료비용 알림서비스 개시 □ '엄마 눈이 아파요'…흡연 여성 태아 공개 〇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들즈브러의 제임스쿡 대학 병원 연구팀이 임신 여성의 태아 모습을 주기별로 관찰했음. 연구팀은 비흡연 여성과 흡연 여성을 각각 16명, 4명 뽑아 총 20명을 상대로 초음파 촬영을 진행했음. 특히 촬영 대상자로 선정된 흡연 여성 4명은 일일 평균 14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음. 연구팀은 임신 24주부터 36주까지 4주 간격으로 태아를 촬영했음. 그 결과 흡연 여성의 태아가 그렇지 않은 여성의 태아보다 더 많이 얼굴을 문지른 것으로 확인됐음. 임신 중 흡연은 조산 위험성을 높이며, 태아의 호흡기 발달에도 문제를 일으킴...
2015.03.24 조회수 4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2일]
■프랑스 법원, 7년 식물인간 연명 치료 중단 요청 기각;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체계 대폭 강화; 카톨릭 스페인에서 안락사 논쟁 불붙인 12살 소녀, 사망; 한국서 의료사고 中유학생, 4명에게 장기기증 후 영면 □ 프랑스 법원, 7년 식물인간 연명 치료 중단 요청 기각 〇 프랑스 법원이 오랜 기간 식물인간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생명을 이어 온 환자에게 연명 치료를 중단하게 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했음. 샬롱앙샹파뉴 행정법원은 9일(현지시간) 교통사고로 7년간 식물인간 상태인 뱅상 랑베르(38)의 연명 치료를 중단해 달라는 랑베르 조카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 보도했음. 이 법원 재판부는 "랑베르 담당 의사들이 연명 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는 앞선 판결을 따르지 않은 것은 직업적, 도덕적 독립에 기초해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음. 작년 6월 프랑스...
2015.10.13 조회수 4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5일]
■ 美연방대법원 회기 시작…인종·선거구·낙태 다뤄; 일반 찢겨지는 ‘실험실의 개구리’…청소년 생명윤리도 ‘갈기갈기’; ‘유전자 가위’로 자폐증 치료 가능성 열었다 □ 美연방대법원 회기 시작…인종·선거구·낙태 다뤄 〇 연방 대법원은 5일(현지시간)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새로운 회기에 들어간다고 미국 언론들이 4일 보도했음. 특히 이번 회기 기간에는 인종·선거구제·낙태·사형제 등 휘발성이 강한 쟁점들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주목됨. 연방 대법원의 판결은 이미 후끈 달아오른 공화·민주 양당의 대선 레이스와 맞물려 미국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던져줄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음. 연방 대법원이 지난 6월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안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진보적' 판결을 내리면서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8명의 대법관 정치적 성향도 주목받고 있음. 연방 대법원이 이번 회기에 심리할 안건 가운데 백인 ...
2015.10.05 조회수 4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8일]
□ 美 인디애나서 유전자 결함 있는 태아 낙태 금지 〇 미국 인디애나주가 유전자 결함이 있는 태아의 낙태까지 금지하는 강력한 법을 제정했음.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56·공화)는 25일 '태아 생명 존중법'으로 이름 붙은 이 법안에 서명한 후 "인간 생명의 가치를 확인하고 보장하기 위한 '포괄적 생명 보호법'"이라고 설명했음. 이 법안은 성별·인종·혈통을 이유로 한 낙태는 물론 다운증후군을 포함한 유전자 이상, 선천적 장애가 확인된 태아에 대해서도 인공유산을 금지하고 자연적으로 유산된 태아는 반드시 매장 또는 화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낙태 시술 의사는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될 수 있으며, 주정부 의사면허 관리부처로부터 징계를 받을 수 있으나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은 처벌받지 않음.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2830430 □ ...
2016.03.29 조회수 3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3일]
■'인간배아 유전자 편집…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 美 51세 여성, 딸 대리모로 나서 손자 출산; 헌혈 실천해온 목원대 이수진 행정조교 '이번엔 골수기증' □ '인간배아 유전자 편집…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 〇 웰컴 트러스트, 의료연구위원회 등 영국의 주요 생명공학 연구지원 단체들이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DNA(유전자의 본체)를 변형시키는데 따른 윤리 문제를 시급히 공론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음. 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단체가 DNA 변형의 윤리적 허용 범위에 대한 토론을 제의하고 나선 것은 유전자의 잘못된 부분을 제거해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이른바 '유전자 편집'(Genome Editing)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것임. 영국은 의학적 목적의 배아 유전적 변형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감독기관의 면허가 있는 실험실에 대해서는 배아를 2주내에 폐기하는 조건으로 허용하고 있음. 웰컴 트...
2015.09.03 조회수 39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3일]
■ 국내 시험관아기 30주년…첫 아이 '선생님' 됐다; 출산 전 자궁 속 태아 대상 줄기세포 주입 난치병 치료 내년 1월 첫 시도; 유전자 편집으로 돼지장기 인간이식 길 열려 □ 국내 시험관아기 30주년…첫 아이 '선생님' 됐다(종합) 〇 12일은 1985년 10월 12일 오전 5시10분 서울대병원 분만실에서 국내 최초의 시험관 쌍둥이 아기가 태어난 지 꼭 30년이 되는 날임. 시험관아기는 정자와 난자를 부부의 몸에서 채취해 체외에서 수정하는 방식임. 30년 전에는 체외에서 정자와 난자를 수정하는 기술, 배양하는 기술, 이식하는 기술 등이 완전하지 않아 성공이 어려웠다고 함. 보건복지부는 2006년 이후 난임부부의 시험관아기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음. 지난해까지 정부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받고 태어난 시험관아기(체외수정)는 총 6만6천64명에 달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12/0200000000AKR201...
2015.10.13 조회수 3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6일]
□ 유럽 개인정보 보호법 1년 앞으로…행자부, 안내서 발간 〇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유럽 개인정보 보호법(GDPR) 시행이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음. 내년 5월 시행되는 GDPR은 유럽 단일시장에서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을 보장하고 정보 주체의 권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제정되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5/0200000000AKR20170425029100004.HTML?input=1195m □ '전문병원' 용어 불법사용 차단 나선 전문병원들 〇 대한전문병원협의회가 전문병원 지정 3주기를 앞두고 '비급여 자정선언'과 더불어 '전문병원' 용어 불법사용을 차단하는 등 제도 재정비에 힘을 쏟을 예정임. 전문병원협의회 정규형 회장은 2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비 전문병원의 '전문병원' 용어 사용에 대...
2017.04.26 조회수 3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6일]
■'뇌가 미래 戰場이 되고 있다'…군사목적 염두 뇌 공학 투자경쟁; 왕자님 기다리기 지쳤다...정자은행 찾는 자의적 싱글맘 늘어나는 덴마크; 잃어버린 뼈 대체하는 ‘티타늄 3D 프린터’...흉골 이식 성공 □ '뇌가 미래 戰場이 되고 있다'…군사목적 염두 뇌 공학 투자경쟁 〇 최신 신경 공학 또는 뇌 공학의 발전과 그에 대한 투자 양상을 보면, 두개골에 싸인 '무한한' 뇌 공간이 미래의 전장으로 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미국의 외교·안보전문 매체 포린폴리시 9/10월호가 전망했음. 이 매체는 '뇌가 무기화한다'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지난 10여 년간 뇌 공학이 거둔 혁신적 성과들을 따라가면서 그 이면에 도사린 뇌 공학의 무기화 가능성과 과학기술 강국들의 투자 경쟁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국내외적 규범과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음. 현재 뇌 공학자들은 주로 사지마비자의 재활을 돕는 등 의학적 목적에서 연...
2015.09.16 조회수 3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0일]
□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 활발…국내 20건·글로벌 6건 〇 과거 후진국 수준에 머물렀다는 평가를 받았던 국내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음. 국내에서만 20여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해외에서도 국내 4개사가 6건의 임상을 수행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견임. 29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03년 이후 암, 심혈관질환, 유전질환, 감염성질환, 관절염 등을 대상으로 20여개의 유전자치료제가 임상시험 중임. 국내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최근 들어 성장세를 나타내는 데에는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한몫했음. 정부는 지난해 12월 유전자치료제 개발 활성화를 위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는 중. 정부 전체적으로는 9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7/0200000000AKR20160527153000017.HTML?...
2016.05.30 조회수 39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4일]
□ '낙태죄 전면 폐지' 국회 청원, 10만명 동의…소관 상임위 회부 낙태죄를 전면 폐지하라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10만명을 채워 3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음.국회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낙태죄 전면 폐지와 여성의 재생산권 보장에 관한 청원이 3일 오전 7시49분께 국민 10만명의 동의를 받아 성립됐다"며 "오늘(3일) 9시25분께 소관 상임위에 회부됐다"고 밝혔음.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03_0001220214&cID=10301&pID=10300 □ 개인정보보호위, 개인정보 침해 우려 입법 법령안 556개 개선 권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4년간 각 부처 제·개정 법령 가운데 556건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개선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음. 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개인정보 처리를 수반하는 정부 입법 법령안 1279건에 대해...
2020.11.04 조회수 3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1일]
■텍사스 낙태 기관 집단 폐쇄 ; 프랑스서 연명치료 중단 결정 식물인간 동영상 공개 논란; 큰 상처 흉터 없이 빠르게 치유 □ 텍사스 낙태 기관 집단 폐쇄 〇 텍사스주에서 9일 연방항소법원의 판결로 낙태 시술소들이 무더기로 문을 닫게 됐음. 텍사스주는 지난 2013년 낙태 시술소들이 병원 수준의 시설을 갖추도록 의무화하는 주법을 제정했음. 여성의 낙태 권리를 주장하는 주민들은 이 법이 월권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두 차례의 법원 판결에서 패소했음. 항소법원은 이날 하위법원의 합법 판결을 인정했음. 이에 따라 이미 지난 2012년 40개에서 현재 16개로 감소된 낙태 시술소가 8개로 줄어들 전망임. 법을 지지하는 측은 임산부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시설을 줄여 낙태를 막으려는 의도라고 반대자들은 비난했음. 항소법원은 지난 1992년 주정부가 낙태를 제한할 수 있다는 연방대법원 판...
2015.06.11 조회수 3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 코로나에 밀려난 암환자 '웰다잉'…호스피스 기관 '태부족'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말기 암환자 등 완화의료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입원 가능한 호스피스 병동을 찾지 못하고 있다. 편안하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11683488667 □ "5만원에 코로나 옮겨드림"…'양성 마스크'도 판매하는 시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중고 거래 사이트에 한 확진자가 자신이 착용했던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기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98806632264632&mediaCodeNo=257&OutLnkChk=Y □ "英, '가정 낙태’ 즉각 중단해야" 수백 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영국 전역에서...
2022.03.18 조회수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