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8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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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5일]
□ '법망 부재' 대리모 출산, 국내서도 '은밀한 거래' 〇 국내에서 아이 한 명당 1억 원이란 돈이 오고 가며 은밀하게 대리모 출산이 이뤄지고 있음. 최근엔 대리모 출산을 원하는 여성이 늘어나 대리모가 부족할 정도임. 대리모 비용은 출산에만 7천만 원가량 들고 출산 후 생활비까지 합치면 1억 원에 달함. 이렇게 국내에서 대리모 출산이 은밀히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정확한 통계는 잡히지 않고 있음. 출산을 의뢰한 여성 이름으로 아이를 낳는 편법을 쓰는 경우까지 있지만, 대리모 출산과 관련된 법이 없어 어떠한 규제도 불가능한 상황임.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550239 □ "죽기전 천명 낳고싶어"…대리모 사건 수사착수 〇 24살 일본인 남성이 대리모를 통해 15명의 아기를 낳은 사건에 대해 인터폴이 다국적 공조 수사에 착수했음. 태국과 일본, 홍콩 인 터폴 지부에서 지난주...
2014.08.25 조회수 15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8일]
■안락사 선택한 쌍둥이 형제의 기구한 사연 ; 식약청, '2013년 임상시험 점검 계획' 설명회 개최 ; 타인 제대혈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치료 □ 안락사 선택한 쌍둥이 형제의 기구한 사연 ○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청각장애인 일란성 쌍둥이 형제의 안락사 시술이 시행되었음. 이들은 최근 시력을 잃으면서 서로간의 소통이 불가능함을 깨달고 2002년 안락사가 법적으로 승인된 자국에서 안락사를 결정하였음. 이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자 안락사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음 h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15601011 □ □ 식약청, '2013년 임상시험 점검 계획' 설명회 개최 ○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한국제약협회에서 ‘2013년 임상시험 점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함. http://www.koreahealthlog.com/news/newsview.php?newscd=2013011600035 □ 타인 제대...
2013.01.18 조회수 15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6일]
□ [음지서 번성 중인 대리모 시술(중)] “인도 5천만·美 2억원” 문의 4시간 만에 답장 〇 국민일보는 해외 대리모와 국내 불임부부를 연결해주는 ‘글로벌○○○’사에서 근무하는 브로커와 이메일을 통해 15일 접촉했음. 브로커가 만들어 놓은 서류 양식에 이름과 주소 등 간단한 인적사항을 써넣은 뒤 “출산 후 몸매가 망가지는 게 싫어 대리모를 쓰고 싶다”는 거짓 사 연을 함께 적어 보내자 4시간 만에 답장이 왔음. 담장에는 상담부터 건강검진, 현지 병원 견학, 대리모 선택, 아기 양도, 비행기를 통한 신생아 수송까지 전 과정이 A4용지 10장짜리 보고서에 번역투의 한국어로 자세히 정리돼 있었음. 이들은 상담을 거쳐 약 500만원의 보증 금을 내면 ‘작업’에 착수한다고 소개했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922787172 □ 벨기에, '죽을 권리' 인정해 무기수에 안락사 허용 〇 벨기에에서 강간과 ...
2014.09.16 조회수 15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6일]
□ 에이즈 감염자 1000명 넘었는데 전문요양병원 ‘0’ 〇 국내 에이즈 감염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1000명을 넘어섰음. 이처럼 감염자 및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도 에이즈 전문 요양병원이 없어 수많은 환자가 입원 치료조차 맘 편히 못 받고 있는 실정임. 국내 하나뿐이던 경기도 남양주시의 에이즈 장기요양시설 S병원은 지난해 환자 성추행, 폭행·폭언 등의 인권침해 문제가 제기돼 지정 병원에서 해제됐음.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편견으로 병원마저 환자를 거부해 위탁병원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현재 충북 지역의 병원 시설을 알아보고 있으며, 내년에야 지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825008013 □ 전세계 줄기세포 치료제 5개 중 4개가 한국산, 실상은? 〇 정부가 지난 12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제6차 투자활성화 대...
2014.08.26 조회수 15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4일]
□ “자녀 性 선택할래”… 다시 고개 든 원정 출산 〇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성별 선택 임신 알선업체인 ‘아메리 칸메드사(社)’를 통해 내국인 1500여명이 원정 임신ㆍ출산을 감행했으며, 현재도 하와이에 20여명이 나가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음. 실 제로 해당 업체는 불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산모들과 하와이에 위치한 불임센터를 연결해주고 있고, 홈페이지 상에서는 ‘선택 성 별 임신 100%’라고 홍보하고 있음. 문제는 해외에서 이뤄지는 임신ㆍ출산의 경우 이러한 국내법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데 있음. 또 인터넷을 통한 해외 성별 선택 임신의 유인ㆍ알선 행위에 대한 명시적인 금지 및 처벌 규정이 없고, 관할권이 미치지 않는 해외에서 발생 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력을 발동해 증거를 수집하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한계임....
2014.10.14 조회수 1575
신약 1개 만드는 데…평균 187억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신약 하나를 개발하는 데 평균 9년이 걸리고, 연구개발비로 187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발간한 ‘한국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2’에 따르면 지금까지 37개 업체가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등 107개 약품을 자체 개발했다. 바이오시밀러는 생물의 세포, 조직, 호르몬을 이용해 만든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을 복제한 약품이다. 이 가운데 보건당국이 신약으로 인정한 품목은 모두 30개(19개 기업)다. 동아제약, SK케미칼, 명문제약이 3개씩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 기업으로는 테고사이언스가 2개 품목 개발에 성공했다. 신약의 효능은 심혈관 질환(13.1%), 고혈압(10.3%), 비만 치료(7.5%)가 가장 많았다. 개발비용을 공개한 22개 신약에는 모두 4119억 원(물가 인상 비반영)이 들어갔다. 건당 평균 187억 원이다. 전체 연구개발비 가운데 ...
2012.11.12 조회수 15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2일]
□ 불규칙한 심장박동 유전자 치료법 개발 〇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다스-시나이 심장연구소 연구팀은 ‘사이언스 병진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심장박동이 느린 돼지를 대상으로 사람의 유전자를 주사한 결과 바로 다음날부터 심장박동이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연구팀 리더인 에두아르도 마르반은 “심장 박동 조절기를 이식했을 경우에는 기기가 고장 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만, 유전자 주사법은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음.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치료법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확인하 고 부작용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임. 후속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3년 뒤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음.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720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친구 위해 신장 한쪽 ...
2014.07.22 조회수 1567
가톨릭대 서울성모, 면역억제제 먹지 않는 이식 성공
국내 의료진이 처음으로 신장과 조혈모세포를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이로써 연간 1600여건 이뤄지는 신장이식 수술 환자들이, 수술 후 평생동안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희망의 길이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내과 양철우-정병하, 혈관외과 문인성-김지일,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이종욱-김희제 교수팀은 만성신부전으로 혈액 투석중인 류기연씨(38)에게 누나 류은미씨(43)의 신장과 골수 이식을 동시에 진행하여 면역관용을 유도하는 쾌거를 이뤘다. 면역관용이란 수혜자가 공여자의 이식장기에 대하여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면역상태를 말한다. 지금까지 장기를 이식 받으면 환자의 면역 시스템이 이식받은 장기를 공격하는 거부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했다. 하지만 면역억제제를 오래 복용할 경우 당뇨, ...
2012.12.17 조회수 15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5일]
□ 줄기세포·유전자 치료 규제완화 논란 재점화 〇 정부가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음. 생명공학 선진국들도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상황에서 섣부른 정책 이라는 우려가 나옴. 정부 관계자는 23일 “보건당국이 올해 안에 모든 줄기세포 치료제의 1차 임상시험을 면제하고 유전자 치료제 적용 기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음. 최규진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획부 장은 “줄기세포는 몸속에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와 안전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미국 다음으 로 줄기세포 임상시험을 많이 하는데, 규제를 완화한다는 것은 국민을 실험용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음. 복지부의 한 관계 자는 “현재 엄격한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제 규정과 관련해 문...
2014.09.25 조회수 15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0일]
□ 20대 시한부 女환자, ‘조력자살’ 계획 담은 영상 공개…왜? 〇 미국의 20대 여성인 브리트니 메이너드 씨는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으로 올 1월 진단받았으며 앞으로 남은 수명이 6개월 정도라는 소리를 들었음. 그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순간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6개월 이하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환자의 조력 자살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오리건 주로 이사하였음. 일부 미국 언론 매체는 그가 다음달 1일을 자신의 사망일로 정했다고 전했음. 메이 너드 씨는 6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스스로 선택한 죽음에 대한 계획을 들려주고 있음. 메이너드 씨는 현재 오리 건 등 5개 주에서만 허용되는 조력자살 관련법을 지지하고 자신과 비슷한 환자들이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자신을 사연을 공개함. 그러나 일부 단체들은 이 같은 법을 심약한 ...
2014.10.20 조회수 15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4일]
□ 타이여성이 장애아 낳자 떠넘긴 호주인 부부 대리모 출산 시켜놓고 윤리는 나몰라라 〇 불임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인 부부가 타이인 대리모를 통해 낳은 쌍둥이 가운데 정상인 딸만 데려가고, 다운증후군인 아들은 두고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리모를 통한 출산 윤리’를 둘러싼 국제적 파문이 일고 있음. 호주인 부모는 인공수정 태아가 4개월 이 됐을 때 정상이 아닌 것을 알고 낙태를 권유했지만, 불교도인 대리모는 신앙을 이유로 거부해 낙태와 양육권을 둘러싼 논쟁도 벌어지고 있음. 호주에서는 현재 대리모 출산이 합법이지만, 돈을 주고받는 것은 금지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매년 400~500쌍의 부부가 인도와 타이, 미국 등에서 대리모 원정출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649544.html □ “양수 검사 대신 혈액 검사로 99.9% 정확하게 태아 진단” 〇 2...
2014.08.04 조회수 15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5일]
□ 정부, 연구용 난자 허용 확대 검토...`생명윤리` 침해 논란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연구계획을 심의할 때 연구용 난자의 허용 범위를 확대 적용하는 방향 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음.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연구용 난자의 허용 범위를 동결보존과 미성숙ㆍ비정상, 체외수 정 시술 후 난자 등 3가지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난임치료 목적으로 채취한 난자와 적출된 난소에서 채취한 난자 등 5가지로 확 대 적용해야 한다는 게 미래부의 입장임. 하지만 생명윤리학계와 종교계, 여성학계뿐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다량의 신선한 난자 사용이 허용되면 생명의 모체인 사람의 난자를 팔고 사는 행위가 이뤄지고, 여성의 건강권이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다 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522289&path=201408...
2014.08.05 조회수 1552
[바이오 대담]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나
고용 효과 높은 미래산업… 중국·인도 시장 적극 개척해야 우리도 2~3년 뒤면 글로벌 신약 제조국 "바이오는 방위산업" 국가발전에 필수 신약 기술, 이제 일본 따라잡을 정도 인재가 미래다 시장이 원하는 제품 찾아 연구하고 유능한 의사들, 신약 개발 영입해야 똑똑한 신약 하나가 연간 수조원을 벌어들이는 제약·바이오산업. 전자와 자동차, 조선 등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서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지만, 아직 제약·바이오산업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제약·바이오 분야를 통틀어 1위 기업인 동아제약의 매출액이 아직 1조원도 채 되지 않는 상황.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국의 시장이 급성장하며 바이오 시장은 놓칠 수 없는 시장이 됐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은 지금 어디쯤 와 있고, 어디로 가야 할까? 학계와 연구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
2012.12.20 조회수 15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3일]
□ 기형아 출산 유발 ‘나쁜 혈액’ 올해도 124건 사용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국감자료에 기형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혈 액’이 올해만 124건이나 수혈 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음. 헌혈금지약물을 먹은 사람들의 혈액이 수혈 등에 사용된 건수는 2010년 376건, 2011년 369건, 2012년 487건, 2013년 302건, 올해 9월까지 124건이었음. 이들의 혈액이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료진은 헌혈이 이뤄지기 전 헌혈자에게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한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방부로부터 금지약물 처방 정보를 대한적십자사 가 제공받아 재확인하는 작업을 벌임. 하지만 혈액이 수혈에 사용된 후에 심평원의 자료가 전달돼 잘못된 혈액이 투여된 것을 뒤늦게 확 인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으며 잘못 사용된 혈액의 사후 추적도 이뤄지지 않고 있음. ...
2014.10.23 조회수 153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1일]
□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의무화" 법 개정 추진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음. 개정안에는 정부로 하여금 난임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보조생식술 시술비 외에 난임관련 상담과 교육, 난임 예방과 관련 정보제공 등을 추진토록 하는 한편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마련해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했음. 또 난임 극복 지원을 위해 난임시술 현황과 그에 따른 임신, 출산 등에 대한 통계자료를 수집, 분석, 관리하도록 했음. 남윤인순 의원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등 보조생식술에 대해 법적 관리를 철저히 하는 선진국에서와 같이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책임성과 함께 안전한 시술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입법배경을...
2014.10.21 조회수 1538
2012년 제2차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종합 보건복지부 (2012-11-05 10:16) 11월2일 11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도 제2차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참석자 > 민간위원(9) : 김성덕 위원장, 박국수 부위원장, 고윤석 위원, 박호진 위원, 손영수 위원, 손진희 위원, 이은모 위원, 조승열 위원, 장영민 위원 정부위원(3) :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법제처 1호 안건 : 유전자검사의 합리적 규제방안 마련 ① 유전자검사와 관련한 현행 규제방식(Negative 방식)을 유지하되, 미성년자 유전자검사에 대해서는 규제방안을 마련(질병치료 등 제외)하고 현행 규제방식의 적합성에 대한 검토 ②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는 현행 규제방식(Positive 방식) 유지하되, 전문가(단체) 의견 및 희귀 유전질환을 보유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할 수 있는 절차 마련 ③ 질병관련 유전자검사를 원칙적으로 의료기관에서만 시행하는 방...
2012.11.06 조회수 153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8일]
□ 프랑스, 낙태 규제 완화…“양성평등에 역사적 조치” 〇 6일(현지시간) 타임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는 임신 12주까진 사유를 묻지 않고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 안을 통과시켰음. 이전까지 프랑스에서 낙태를 하기 위해선 임신부가 스스로 ‘곤경에 처한 상황’(situation of distress)임을 입증 해야 했음. 그러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프랑스 여성들이 자유롭게 낙태할 권리를 갖게 됐 다고 타임은 전했음.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807000575 □ 태국, 줄기세포추출 목적 의심 대리출산 조사 중 〇 7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일본인 남성 1명이 아버지인 것으로 보이는 아기 8명과 태아 1명이 대리 출산하거나 임신 상태인 사실을 적발하고 이 대리 출산의 목적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음. 아기 8명과 임신 중인 태아는 모두 일...
2014.08.08 조회수 15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2일]
□ 2015년부터 임상시험기관 차등관리제 운영 식약청은 2015년부터 임상실시기관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서 2014년까지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점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별 맞춤식 차등관리제를 운영할 예정임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160868 □ 벨기에 의회, 미성년 안락사 허용 검토 벨기에 벨가 통신은 벨기에 집권 사회당이 지난 해 12월 미성년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안락사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한 데 이어 현재 상원에서 이 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함. http://www.segyefn.com/articles/article.asp?aid=20130221025802&cid=0501030000000&OutUrl=naver □ 장기기증, 연령 낮추고 절차는 간편하게~ 보건복지부는 21일 장기기증 활성화 협의회의 2차례 회의 결과를 공개하고, 미성년자의 기증 희망 등록제도 규제 완화, 현금보상지원 방식...
2013.02.22 조회수 1532
유전체 기술 개발 투자로 미래를 바꾼다...포스트게놈시대 신산업육성을 위한 다부처 유전체 사업...
정책 교육과학기술부 (2012-11-28 09:45)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하 ‘정부’)은 급변하는 유전체 산업의 발빠른 대처를 위해 “포스트게놈* 신산업육성을 위한 다부처 유전체 사업”(이하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기획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한 결과,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음 * 포스트게놈시대 : ’03년 인간 유전체 전장을 해독하는 “인간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가 완성된 이후 시대로 과학사의 새로운 시대를 지칭 ** 예비타당성조사 :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대규모 사업(R&D; 총 사업비 300억원 이상)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하여 기획재정부가 미리 사업의 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하여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 *** B/...
2012.11.29 조회수 152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3일]
□ 복지부,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신규 사업에 155억 투자 〇 13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신규사업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연구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음. 올해 신규 사업은 미래를 선도할 제품 및 기술 확보를 목표로,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 개발 중개연구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며 또한,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및 기업주도 임상시험에 투자를 지속해 실용화에 근접한 줄기세포 ·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의 조기 실용화를 촉진할 계획임. 복지부 관계자는 "난치성질환 및 장애 극복을 위한 줄기세포·재생의 료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앞당겨 줄기세포·재생의료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성장 동력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 혔음. http://news.zum.com/articles/14078892 □ 연구부정 논란 日 만능세포 연구조직 해체 위기 〇 외부 전...
2014.06.13 조회수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