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8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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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7일]
□ "소아 뇌사자 장기 70%가 성인에게 이식" 〇 국내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뇌사자가 기증하는 장기 10개 중 7개는 성인에게 이식된 것으로 분석됨. 소아 뇌사 기증자의 장기를 성인보다 소아 응급환자에게 우선 제공하는 방식으로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 는 주장이 제기됨. http://news.nate.com/view/20130107n01852 □ 알앤엘, 줄기세포 논란 정면돌파 법개정도 촉구 〇 줄기세포업체 알앤엘바이오는 해외원정 논란에도 불구하고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뜻과 함 께 규제 완화를 위한 법 개정을 호소하고 있음.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10710370758889&nvr=Y □ DNA 구조 발견 60주년… DNA동생, RNA의 눈부신 활약 〇 DNA가 중요한 유전물질이지만, DNA로만 유전현상을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한계를 극복 해 줄 RNA에 대해서도 최근 주목하고 있음. http://news.han...
2013.01.07 조회수 2122
고질적 헌혈사고 병폐, 대학병원 나서면 개선될까?
대학병원이 직접 운영하는 헌혈센터가 문을 열면서 기존 혈액사업의 과독점(적십자사·한마음) 체제에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 31일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병원 4층 강의실에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 개소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헌혈센터사업 경과 및 운영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병원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헌혈의 집(헌혈센터)' 사업자로 선정돼 총 15억원을 지원받았다. 병원은 이후 6개월간의 준비 작업을 거쳐 전문 인력 및 첨단 장비를 갖춘 '헌혈센터'를 개소했다. 새로 오픈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는 헌혈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및 시스템을 대거 보강했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다. 우선 헌혈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건물에 공기조절을 할 수 있는 유압시스템을 갖췄고, 항균소재를 사용해 감염에 대비했다. 또 환자 안전을 강화해 컴퓨터로 문진하고 간호사와 상담...
2012.11.01 조회수 21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2일]
□ 고통 끝내달라는 말기암 아버지를 아들이 가족들 보는 앞에서 끝내… 〇 경기 포천경찰서는 아버지(56)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이모씨(27)와 큰누나(29), 어머니 이모씨(55)를 붙잡아 조사 중임. 아들 이씨는 어머니와 큰누나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임. 숨진 아버지는 시한부선고를 받고 약물치료를 해왔지만 엄청난 고통에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졌음. 아버지는 수차례 큰딸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부탁한 것으로 조사됐음. 경찰은 아들 이씨에 대해 존속살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어머니(살인)와 큰누나(존속살해)는 불구속 입건했음.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30913/57636579/1 □ 쥐 몸 안에서 성체세포→줄기세포 전환 성공 〇 스페인 국립암연구소 마누엘 세라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살아있는 쥐에 주입한 4가지 유전자를 항생제 투입으로 발현시켜 신장과 위, 장...
2013.10.04 조회수 21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1일]
□ 식약처, 제약기업과 소통 위한 '업계의 목소리' 개설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홈페이지 의약품전자민원창구에 '업계의 목소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음. '업계의 목소리'는 오프라인 만남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직접 소통도 강화해 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음.식약처와 제약기업간 직접 소통의 중요성은 지난 7월 18일 제약업계 CEO 간담회에서도 논의된 사안이며, 문제제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용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45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치매 치료제 임상 2a상 승인 〇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AD’의 제 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음. 이번 임상시...
2013.10.04 조회수 210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0일]
□ 英 전문가 패널, ‘3부모’ 체외 수정 찬성 〇 영국 과학자 패널이 어머니로부터만 옮겨지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막기 위한 “3부모 체외수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영국 보건부는 3부모 체외수정에 대한 찬반 여론을 공식 수집하고 있음. 이에 따라 2년 안에 영국에서 처음으로 3명의 부모를 둔 아이가 체외 수정으로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이 어제 보도했음. 그러나 이렇게 미토콘드리아 변이를 인공 적으로 피해 태어나는 아이는 ‘디자이너 베이비(맞춤 아기)’로 천륜에 위배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음. 영국 정부는 여론 수렴 결 과를 토대로 내년 초 개정 법안을 의회에 낼 계획이다. http://www.nonga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73 □ 다른 혈액형끼리도 수혈 OK…‘만능 혈액’ 나온다 〇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浙江)대학의 탕루이캉(唐睿康) ...
2014.06.10 조회수 21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1일]
□ 중국 장기이식 전산관리..사형수 장기 의존 탈피 〇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9월1일부터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와 해당 장기를 전산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시행하기로 했음. 새 시스템은 중앙 컴퓨터망을 통해 장기이식 수술이 허가된 중국 내 165개 병원에 필요한 장기를 배분하는 식으로 운영됨. 최소한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의사와 간호사가 전문자격증을 따야 장기기증 코디네이터가 될 수 있으며, 새 시스템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확보한 장기를 이용해 시술하는 의사는 자격이 박탈됨. 중국 의료계는 새 제도도입으로 장기 취득과 분배체계가 투명해지면서 자발적 장기기증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음.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30821140308791 □ 복용 중단 '타시그나' 대규모 임상 시작 〇 한국노바티스가 차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약 ‘타시그나’에 대한 투약 중단 ...
2013.10.04 조회수 2096
식약청, ‘실험동물의 사용과 동물실험 절차에 관한 안내서’ 발간
종합 식품의약품안전청 (2012-09-28 09:29)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하여 동물실험의 신뢰도 제고와 윤리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동물실험자를 대상으로 ‘실험동물의 사용과 동물실험 절차에 관한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에는 ▲실험동물에 대한 관련법령 ▲동물실험의 절차 ▲동물실험계획의 작성요령 ▲동물실험계획의 심의요령 및 기준에 관한 사항 등 올바른 동물실험의 원칙과 절차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동물실험 현황에 대한 기록, 생물학적 위해물질 사용보고 등에 관한 정보도 함께 구성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실험동물 종합 안내서가 기존의 동물실험시설은 물론 신규시설에 대하여도 동물실험에 대한 올바른 실험동물의 사용과 정확한 동물실험 절차를 제공하여 국내 동물실험 수준의 선진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하였...
2012.10.02 조회수 20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3일]
□ 보건의료 분야 "경제논리 보다는 안전성" 강조 〇 약사회가 진영 복지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한다면서 보건의료 분야는 안전성과 공공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 또,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성분명 처방과 처방전 리필제 등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음.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3&nid=161425 □ 생동성시험 조작으로 복제약 취소, 반드시 손해배상 대상은 아니다 〇 복제약 허가를 위한 약효시험인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시험을 시험분석기관이 조작해 복제약 허가가 취소된 사실만으로 제약회사가 시험분석기관을 상대로 무조건적인 손해배상을 받을 수는 없다는 항소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음.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303120100099730005386&cDateYear=2013&cDateMonth=03&...
2013.03.13 조회수 2080
도쿄대, 'iPS 심근세포 사기' 모리구치 해고 "5건 수술 모두 거짓 판명"
일본 도쿄대가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세포)를 사람에 처음 이식했다는 거짓 주장으로 파문을 빚은 모리구치 히사시(48) 연구원을 해고했다. 요미우리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대는 19일 모리구치가 실시했다고 주장한 총 6건의 iPS 사람 이식 술 중 5건이 허위로 판명됨에 따라 그를 징계 해고 한다고 밝혔다. 도쿄대의 이소다 후미오 인사 담당 이사는 "모리구치가 교직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나머지 1건의 수술에 대해서도 엄중한 조사를 계속해 모든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모리구치는 2010년 9월부터 도쿄대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세포와 장기를 냉각 보존하는 연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모리구치는 자신이 포함된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iPS 세포로 심근 세포를 만들어 중증의 심부전증 환자에게 이식했다고 일본 언론에 제보했다. 그...
2012.10.22 조회수 207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4일]
□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급물살 〇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R&D)’이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음.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대규모 사업(총 사업비 300억원 이상)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미리 사업의 기술적ㆍ정책적ㆍ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임.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분석 대상은 총 사업비 1조2220억원(정부 9425억원, 민간 2795억원) 중 약 50%에 해당하는 10년간 6240억원(정부 4712억5000만원, 민간 1527억5000만원)의 1차 지원 사업임.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6684 □ 올해 임상시험 전문가 295명 배출…합격률 70% 〇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임상시험전문인력 인증제 합격 결과에 따르면 임상연구자,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임상시험모니터요원, 임상연구약사 등 4...
2013.10.04 조회수 207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3일]
□ 인체 조직 기증 희망 등록제 추진…정부-국회, 상반기 중 입법화 〇 인체조직도 장기나 조혈모세포처럼 기증 희망 등록을 법제화하고, 운전면허증에 조직 기증 희망자 표시 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768744&cp=em □ RNL바이오, 160억대 줄기세포 해외 밀반출 의혹 수사 〇 서울세관에 따르면 RNL바이오는 2008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860회에 걸쳐 모두 155억원 상당 의 줄기세포 및 기초세포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중국과 일본 병원에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음. http://news.nate.com/view/20130103n05702 □ 영국 '개도국 여성 대리모 출산' 급증 〇 해외 대리모를 이용해 출산한 영국인 부부가 2007년 47쌍이던 것이 2011년 133쌍으로 늘었음. 이는 공식 등록한 부부의 수치여서 통계에 잡히지 않은 부부까지 포함할 경우...
2013.01.03 조회수 2069
일본판 황우석 사태?…日 줄기세포 학계 '전전긍긍'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를 만든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 교수가 올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가운데 iPS로 심장근육세포를 만들어 사람 몸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는 주장을 놓고 일본과 미국의 줄기세포 학계가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1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과 NHK 등은 세계 최초로 iPS로 만든 심장 근육 세포의 인체 이식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모리구치 히사시 도쿄대 부속병원 특임연구원의 주장이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버드대가 모리구치의 주장을 공식 부인했기 때문이다. NHK 방송은 “2007년 사람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iPS를 만든 야마나카 교수가 올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가운데 이 연구를 둘러싸고 이례적으로 신빙성에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iPS를 임상 응용한 사례는 모리구치의 주장 외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판 황우석 사태’가 아니...
2012.10.15 조회수 20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0일]
□ 독일 트랜스젠더 남성 출산...정자 기증받아 〇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했지만 여성 생식기를 갖고 있는 트랜스젠더가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는 것임. 이 트랜스젠더는 기증정자로 임신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주위의 관심을 피해 병원이 아닌 집에서 출산했음. 관계기관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갓 태어난 이 신생아는 엄마는 없고 아빠만 존재함. 이 남성이 엄마가 아닌 아빠로서 아이의 출생신고를 했기 때문. 이에 대해 독일 관계기관은 나중에 아이가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음.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309110100096090006914&ServiceDate=20130910 □ 난자 기증 불법광고 게재 노르웨이 항공 물의 〇 노르웨이 항공이 잡지에 그리스의 한 불임클리닉 전면광고를 게재하기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음. 현재 노르웨이에...
2013.10.04 조회수 20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일]
□ 발기부전제·낙태 표방 의약품 등 파는 불법 사이트 활개 〇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2011~2013 불법의약품 적발 현황 및 유형'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사이트 차단이나 삭제 조치를 받은 불법의약품 사이트가 2011년 2409건에서 2013년 1만3542건으로 급증했음. 보건당국 등이 고발하 거나 수사 의뢰한 불법의약품 사이트 운영업체도 2011년 15건에서 지난해 51건으로 3배 이상 늘었으며 인터폴 통보 건수는 2011년 1건에 서 2013년 278건으로 폭증했음. 지난해 적발된 불법의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가 4311건(3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종합영양제 (15.7%), 정력제(8.5%), 다이어트약(7.0%) 등의 순이었음. 임신·베란테스트기, 파스, 발모제뿐 아니라 낙태 효과를 표방한 의약품도 판매됐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합법적인 경로를 이용하지 않은 불법 의약품은 ...
2014.09.01 조회수 2058
서울의대 SCI논문 1위 질주…서남 0편, 건양 1.2편
기사입력 2012-09-28 07:10 안창욱 기자 (news@medicaltimes.com) 서울의대가 2012년 기준으로 SCI/SCOPUS급 국제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남의대, 건양의대는 SCI급 학술지에 단 한편의 연구논문도 발표하지 않거나 미미해 의대간 격차가 더욱 벌어진 양상을 보였다.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공시정보 웹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는 27일 2012년 기준 전국 대학이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실적을 공개했다. <메디칼타임즈>가 전국 41개 의대(의예과 포함), 의전원의 SCI/SCOPUS 등재 학술지 논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대는 총 635.3편을 게재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서울의대에 이어 연세의대가 521.4편으로 2위, 성균관의대가 499.6편으로 3위, 가톨릭의대가 499.6편으로 4위, 울산의대가 427편으로 5위를 기록했다. 또 고려의대가 313.4편으로 6위, 경희...
2012.10.02 조회수 2058
식약청, 고령자 임상시험 기준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1일 최근 고령화와 함께 고령자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령자의 연령기준은 만 65세 이상으로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고령자에 대한 일반적 고려사항 ▲고령자 대상 연구의 종류 ▲임상시험 수행 시 주의사항 등이다. 식약청은 “고혈압, 치매 등 고령자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에는 일정 비율 이상의 고령자를 임상시험에 참여시켜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고령자에게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의약품 사용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취약 환자군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
2012.11.07 조회수 2050
공개접근 논문출판 확산…영국도 "2014년 시행"
오철우 2012. 07. 27 영 정부 “납세자의 세금으로 이뤄진 연구성과 논문의 개방은 당연”유럽위원회도 지지 뜻...“연구비에서 출판비 부담” 등 일부 논란도 » 유네스코가 펴낸 <공개접근의 발전과 촉진을 위한 정책 안내서>에 실린 표지 그림. 출처/ UNESCO 국민 세금으로 이뤄진 연구개발 성과의 학술논문은 구독료 없이 온라인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게 하자는 이른바 ‘공개접근(Open Access: OA) 출판’이 미국에 이어 유럽 지역에서도 제도로 정착하며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상의 소통 도구가 된 인터넷 웹의 영향이 학술 정보·지식의 영역에서도 확대되고 있으며, 상업적인 학술 출판의 대안을 모색해온 공공 학술 운동이 자리를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대학·과학부의 데이비드 윌레츠(David Willetts) 장관은 최근 "학술 연구논문의 공개접근 정책을 2014년까지 시행할 계획”이...
2012.07.31 조회수 20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7일]
□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총회 개최 〇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회장 노연홍 가천대학교 부총장)은 임종환자의 자기결정권 보장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전의 료의향서 실천모임 총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음. 사전의료의향서는 죽음이 임박하여 환자가 직접 의료진이나 가족 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될 경우 사용하도록 의식이 명료한 상황에서 자기에게 제공될 치료의 종류나 방법을 지정하여 알려두 는 서식으로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은 건강하게 살 권리, 편하고 품위있게 죽을 권리의 사회적 실현, 죽음과 관련된 자기결정 권의 실현수단으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과 의학적 활용을 목표로 2010년부터 활동해 왔던 보건의료인, 생명윤리전문가 및 웰다 잉 운동가들의 모임으로서 지난 2013년 5월 28일 창립총회를 가졌음. http://www.watcherdaily.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
2014.05.27 조회수 2024
프랑스, 말기환자 안락사 허용 추진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말기 환자들에 대한 안락사 허용 문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유럽1 라디오방송 등 프랑스 언론이 20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5대학교 의학과 디디에 시카르 교수팀은 5개월의 연구와 10여차례의 토론회 등을 거쳐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고통을 단축시키는 방안에 관한 '생의 종말'이라는 보고서를 작성, 지난 18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안락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고 있지만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고통을 단축시키기 위해 죽음을 더 빨리 맞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가 내놓은 방안은 안락사와 진정사, 의료지원 자살 등 3가지이다. 안락사는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진통제를 복용한 다음 처방받은 링거 주사를 맞고 죽음을 맞는 것이고, 진정사는 의식을 잃게 만드는 약을 먹고 순간적으로 죽거나 오랫동안 잠을 자면서 서서히...
2012.12.21 조회수 2021
DNA‧조직세포, 개인식별 불가능 '심의면제'
국가 직접 수행...복지 장관 승인 연구도 심의면제 인체로부터 수집한 DNA와 조직‧세포 등 인체유래물연구에 대해 개인식별이 불가능한 경우 심의가 면제될 전망이다.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성덕)는 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2012년 제1차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중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 (공용IRB)업무 △인간대상연구 심의 면제 △기록유지와 정보공개 △잔여배아 이용 연구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 △배아줄기세포주 이용 연구 등이 논의됐다. 주요 심의안건으로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 제정에 관한 사항 중, 인간대상 연구 및 인체유래물을 이용한 연구의 법적 정의와 기관윤리위원회(IRB) 심의 면제 범위 등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회는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
2012.05.07 조회수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