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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일]
□ “백혈병 세포내 돌연변이 제거 ‘분자가위 개발’”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건국대학교 생명공학과 김동은 교수팀이 항암제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세포를 선택해 죽이는 DNA 분자가위를 개발했다고 밝혔음.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13116 □ 미국 오바마 행정부 ‘두뇌 활동 지도’ 초대형 프로젝트 착수 〇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뇌세포와 뉴런의 무수한 상호작용을 밝혀낼 '두뇌 활동 지도' 프로젝트에 투자할 1억 달러 규모의 예산 승인을 의회에 공식 요청했다고 발표했음. 이 프로젝트는 뇌의 순환지도를 만들어 뇌 활동의 모든 경로와 지도를 완성해 무수히 많은 두뇌 세포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40313022278720&outlink=1 □ 요즘 대륙 젊은 부자들…‘시...
2013.04.04 조회수 2178
[지구촌 건강 파일]줄기세포 이용해 사람의 간 만들었다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6-09 03:06 [동아일보] 일본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사람의 간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줄기세포로 사람의 간을 만들어낸 것은 처음으로, 지금까지 의학 기술로는 간세포까지만 만들 수 있었다. 요코하마(橫浜)시립대를 주축으로 하는 연구팀은 인간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를 쥐의 체내에 이식해 인공 간을 만들었다. iPS는 모든 세포로 변화할 수 있는 만능 세포다. 인공 간은 크기가 5mm 정도로 작지만 사람의 간이 하는 것과 똑같이 인간 특유의 단백질을 만들거나 약물을 분해하는 기능 등을 수행했다. 요코하마시립대의 다니구치 히데키(谷口英樹)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사람의 iPS를 간세포 직전 단계인 전구(前驅)세포로 변형시킨 후 여기에 혈관을 만들어내는 혈관내피세포와 세포끼리 연결해주는 능력이 있는 간엽계(間葉係)세포를...
2012.06.11 조회수 2176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인 참조유전체 정보 구축사업 실시
한국인 유전적 특성 고려한 질병 유전체 연구 나서 한국인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한 질병 유전체 연구가 국립보건연구원에 의해 강화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는 5일 한국인의 질환관련 유전인자를 효율적으로 찾기 위한 ‘한국인 참조유전체 정보 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조유전체란 사람의 피부색, 외모 등의 다양성은 유전적 변이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것으로 이러한 변이의 정보는 참조유전체 정보와의 비교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유전체의 전 염기서열을 해독하고 그 정보를 국내외 연구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유전체 연구를 통한 질병예측 및 치료를 앞당기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인 참조유전체 정보 구축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수년간 한국인 유전체분석을 통해 한국인 고유의 당뇨, 혈압, 비만 등과 관련된 유전 인자를 발굴해왔다. 이 사업의 의미는 먼저 ...
2012.09.04 조회수 21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3일]
□ 골수기증등록자 56% 실제 기증안해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골수이식대기자는 최근 5년(2009년~올해 6월 현재)간 1만 3710명이었으나, 이식시행은 2173건(15.8%)이었음. 같은 기간 골수기증의사를 밝힌 사람 중 일치자가 나타난 1만 6699명 가운데 실제 기증의사를 물은 결과 절반이상인 9501명(56%)은 거부나 중단의사를 밝혔음. 골수기증거부 사유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5256건 중 본인거부가 3469건으로 66%를 차지했으며 가족반대가 1749건(33%)이었음. http://news1.kr/articles/1305570 □ 식약처 의료기기 허위·과대 광고 209건 적발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 들어 7월 말까지 신문과 인터넷에 실린 의료기기 광고 209건을 허위·과대 광고로 적발했다고 밝혔음. 의료기기의 경우 식약처에서 허가 받지 않은 효능·효과가 있다고 속이거나 허...
2013.10.04 조회수 2169
과열된 제대혈시장, 돈냄새 풀풀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산부인과병원 로비. 진료를 받으러온 임산부들이 오가는 통로 한편에 하얀색 의사 가운을 입은 젊은 여성이 책상 위에 홍보물을 수북이 쌓아놓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가 앉은 책상 앞으로는 제대혈은행 상품을 홍보하는 엑스배너가 세워져 있다. 분명히 하얀색 가운을 입었지만 의사는 아닌 그는 바로 이른바 ‘제대혈 코디네이터’(이하 제대혈 코디)이다. 제대혈 코디는 산부인과병원에 상주하면서 임산부들에게 제대혈은행 가입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이들을 말한다. 분만 건수가 많은 대형 산부인과병원에서는 이러한 제대혈 코디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진료를 받으러온 임산부들이 병원 직원들에게 제대혈은행 상품 가입에 대해 문의하면 병원 직원들은 제대혈 코디를 연결해준다. 임산부들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산부인과병원에 입주만 하면 자동적으로 일정 규모의 영업...
2012.10.24 조회수 2168
한국 보건의료기술, 미국과 4.3년 격차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4-18 06:02 최종수정 2012-04-18 08:07 주요질병 치료기술은 격차 더 벌어져 EU.일본에도 뒤처져..중국보다는 앞서 (서울=연합뉴스) 이주연 기자 = 우리나라의 보건의료기술 수준이 지난 해 기준으로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에 비해 72.6% 정도 되며, 기술격차는 4.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관련 전문가 1천8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우리나라는 미국, EU(유럽연합), 일본에 비해선 기술력이 뒤지나 중국보다는 앞섰다. 미국을 기준으로 EU는 86.2%(기술격차 2.1년), 일본은 85.3%(2.2년), 중국은 62.4%(6.4년)였다. 우리의 경우 중점기술 34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불임.난임 극복기술이 미국의 92.4%(1.8년) , 한의학 관련 기술은 92.2%(0.2년), 의료정보시스템.u-Health기술 85.4%(1.5년), 난청 예방.치료 기술 82.1%(2.8년), 인체 안전성.위해성 전임...
2012.04.18 조회수 2164
약물투여-관찰장비 활용연구 등 기관윤리위원회 심의 면제
메디컬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5-05 04:56 인체유래물을 직접 조사·분석하는 연구 포함 약물투여, 혈액채취 등 침습적 행위가 개입되지 않은 연구, 단순 측정 및 관찰장비 활용 연구 등은 기관윤리위원회(IRB) 심의의무가 면제될 전망이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4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IRB 심의를 면제받을 수 있는 ‘인간대상연구’ 및 ‘인체유래물연구’ 범위를 확정했다. IRB란 연구의 과학적 타당성을 해당 기관내에서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기관이다. IRB 심의 면제 대상은 약물투여, 혈액채취 등 침습적 행위가 개입되지 않은 연구, 단순 측정 및 관찰장비 활용 연구(키, 몸무게 측정 등), 개인정보를 수집·기록하지 않는 연구(통계분석 등), 기존 자료나 일반에게 공개된 정보를 이용...
2012.05.07 조회수 21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9일]
□ 최동익 "출생률만 높이면 끝?…'미숙아' 찬밥 신세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이 보건복지부·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인구 1천명 당 48.8명이었던 미숙아 발생률은 이후 매년 증가해 2012년 53.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의료비 지원 대상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임. 예산액은 2008년 60억원에서 2013년 104억원으로 매년 증가했지만, 미숙아 발생률과 치료비가 매년 증가하는 데 반해 지원 단가가 턱없이 부족하게 책정됐기 때문이라는 게 최 의원의 지적임.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81821&g_menu=050300 □ "검증된 피 수혈해도 위험"…새 연구 결과 발표 〇 국내에서는 수술 때 수혈하는 비율이 외국보다 높으나 검증된 피를 수혈받아도 수혈 자체가 콩팥이나 혈관에 손상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잇따르고 있어, 엄격한 수혈관...
2013.11.02 조회수 21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5일]
□ 개인정보보호 업무 일원화 추진에 '갑론을박' 〇 변재일 의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권한강화, 개인정보처리자 규정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음. 방송통신위원회, 안전행정부 등 여러 부처로 나눠진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일원화하자는 내용으로 행정부처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충분히 독립적인 기관이라고 주장함. 행정부처의 업무와 기능까지 수행할 경우 권력 집중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전문성을 생각한다면 각각의 행정부처에서 수행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임. http://news.nate.com/view/20130925n04843 □ 국립암센터, 암유전체 정보 분석 분야 선도 〇 국립암센터 암유전체연구과 이연수·홍동완 연구팀은 차세대 유전체 해독기술(NGS)을 이용한 암유전체 변이 분석과정 중 암과 관련된 변이 선택 방법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연구했음. 연구결과 기존 연...
2013.10.04 조회수 21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일]
□ 줄기세포 셀뱅킹, 국내서 보관·추출해 치료는 '일본'에서? 〇 줄기세포 셀뱅킹이란 몸속에 있는 성체줄기세포와 면역세포(지방줄기세포뿐 아니라 면역세포, 말초혈액, 인체 유래물 보관 등) 를 젊고 건강할 때 미리 추출·보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 한국줄기세포뱅크(KSCB), 케이스템셀 등 바이오 기업들이 셀뱅킹 보관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하지만 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에서 보관만 가능할 뿐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증식하거나 선별하는 등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해 제조하는 의약품으로 반드시 식약처의 허가 를 받아야 함. 그러나 국내 줄기세포 업체들이 환자를 모집해 일본, 중국 등으로 떠나 현지 의료기관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받고 돌아오는 방법으로 활성화되고 있음. 이 같은 상황에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 의료기관을 통한 시술과정에서 감염 등의 ...
2014.06.02 조회수 2143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미국 FDA 임상 개시
국내 바이오 기업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제 1.2a상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현지 임상 환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 기업이 독자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 기업과 공동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을 실시한 사례는 있었지만 독자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에 들어간 것은 최초"라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미국 시카고 러시(Rush)대학교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받고 임상시험 계약을 하는 등의 사전 절차를 마쳤다. 이번 임상시험은 다음주쯤 미국의 공식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인 크리니컬 트라이얼(clinicaltrial.gov)에 등재될 예정이다. 환자 규모는 1차 저농도 피험자 6명과 2차 고농도...
2012.11.13 조회수 214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일]
□ "뇌 연구는 과학적 지식 획득이 아닌 그 이상을 위해 필요" 〇 이한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문경·예천)은 국회에서 뇌지도 연구 분야의 국제적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뇌과학 분야연구에 대한 국가적 지원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뇌과학 발전 어디까지 왔나, 21C 뇌과학의 과제 : 뇌지도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음. 세미나의 주제발표를 맡은 하버드 대학 뇌과학 센터의 나라야난 카서리(Narayanan Kasthuri) 박사는 현재 뇌과학 연구 분야 특히 뇌지도 분야의 최신의 국제적 연구 동향을 소개하며,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가 이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음.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2591 □ 암보장 늘리니 사망 직전까지 항암제 남용 〇 서울대병원이 암 사망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2~2003년 298명 중 사망 2주 전까지 항암제를 쓴 사...
2013.10.07 조회수 2139
“中 살아있는 사람 장기이식 최대 3억”
“우리나라 국민이 중국에 가서 최대 3억원에 간 이식을 하고 온 정황이 포착됐다.” 중국에서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해 막대한 돈을 받고 이식을 해준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장기이식에 동원되는 사람은 주로 양심수들로, 현지 소식에 정통한 일부 언론은 “장기이식후 사망한 양심수는 화장처리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중공생체장기적출진상조사위원회는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의 생체장기적출 밀매실태를 폭로했다. ◆ “신장은 8000만원~1억원, 간은 1억2000만원~3억원에 거래”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오세열 법학박사는 “2006년 이후에 중국에는 장기이식 조례가 재정되어 해외에서 중국으로 가서 장기이식 하는 것은 불법인 상황”이라며 “그러나 중국에서 의사가 직접 한국에 와서 장기이식을 알선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번주에도 와서 비밀리에 상담을 진행을 하고...
2012.11.01 조회수 2132
"페이스북 통해 장기기증 등록 가능"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5-02 00:3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페이스북은 미국과 영국의 이용자들이 공식 등록기관과 링크돼 있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 장기기증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장기 기증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 링크를 통해 보다 쉽게 기증서약에 서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했다. 페이스북은 또 이미 장기기증을 등록한 이용자들은 관련 정보를 프로필 페이지에 추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애플의 창업주로 지난해 10월 사망한 스티브 잡스가 간 이식을 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의학도인 여자친구 프리실라 챈도 이에 적극 찬성했다고 소개했다. 페이스북과 함께 장기기증 사업을 추진하는 비...
2012.05.02 조회수 2132
대구市, 의학·한의학 융합 "통합 의료" 선도한다
연합뉴스보도자료 기사전송 2012-05-10 15:37 5. 11.(금) 14:00 노보텔 / '국제 통합의료 워크숍' 개최 대구시와 통합의료진흥원은 5월 11일 오후 2시에 노보텔 대구시티 센터 8층 버건디홀에서 한-중 병원 관계자를 초청해 통합의료 연구의 발전방안과 국제 공조를 위한 「국제 통합의료 워크숍」을 연다. 통합의료란 의학, 한의학, 보완대체 의학(명상, 바이오요법) 등의 다양한 의료를 하나로 융합해 종합적·표준화된 통합진료 모델과 치료수단을 개발함으로써 기존 개별의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자 하는 미래형 의료공급 형태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환경변화 등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만성·난치성 질환인 폐암, 간암, 뇌졸중, 중증 치매, 당뇨합병증 환자의 치료율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통합의료는 세계적인 추세로 미국의 세계적 암 치료 전문병원인 엠디엔...
2012.05.11 조회수 21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9일]
□ 제약시장 '선택과 집중'…바이오시밀러 개발·백신주권 확보 〇 제약업계가 정부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발전방향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음.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의 지원방향도 잇따라 발표되면서 든든한 지원군도 등에 업었음. 지난달 30일 식약처는 2017년까지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세계 시장 공략 제품 10개 개발 및 지원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지원 방안'을 공개했으며, 이번 방안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치료제 , 백신 자급 품목, 다국가 임상시험의 국내 수탁업체(CRO),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의 위탁제조업체(CMO) 등 5개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임.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30909000631 □ 40대 2명 중 1명, '경제난' 때문에 자살 택해 〇 경찰청이 발표한 '변사자원인 현황'(2011년)에 따르면 유서나 지인의 진술을 조사한 결과 자...
2013.10.04 조회수 2129
"질병·비만 궁금"..유전자 검사 '남용'
유전자 검사가 질병·장수·비만·지능 등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병원·중소기관할 것 없이 법률을 위반하고, 일부 유전자검사기관은 정확도 검사를 위한 현장 실사를 거부하기도 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민주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9개 유전자검사기관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규정을 지키지 않아 경고·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에는 유전자 검사 전 의료기관의 의뢰를 받은 후 질병관련 유전자검사를 시행해야 함에도 임의로 유전자검사를 진행한 곳이 많았다. 이 중에는 금지된 유전자 검사항목을 시행한다고 표시하거나 법에 금지된 유전자검사를 한다고 광고하다 적발된 곳도 있었다. 또 지난해 말에는 유전자검사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서를 제대로 받지 ...
2012.10.10 조회수 21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1일]
□ 강동경희대병원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 복지부 장관상 〇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2012년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유공단체’로 선정돼 최근 보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6793965&cp=nv □ "의사별 수술성과 등 비교정보 체계 구축 필요 〇 한국소비자원 송순영 연구원은 '의료서비스 비교정보제공 개선방안 연구'에서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의료인에 대한 비교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진료·운영체계, 치료결과 등으로 정보제공 대상을 확대해야 한 다는 정책제안을 했음. http://www.dailypharm.com/News/166050 □ "독일 장기이식 비리 만연…기증자 신뢰 흔들려" 〇 독일의 장기 이식 의료 체계에 만연한 비리 때문에 장기 기증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 언이 보도. 이 신문에 따르면 독일 의사협회...
2013.01.11 조회수 21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5일]
□ 정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준 마련 〇 보건복지부는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준 마련을 골자로 한 ‘생명윤리 및 안 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6805112&cp=em □ 줄기세포학회 "무분별 줄기세포 시술 건강 위협" 〇 한국줄기세포학회(회장 서해영·아주대 의대)는 14일 "환자 자신의 몸에서 유래됐더라도 관련 당국의 안 전성과 치료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의 무분별한 시술은 환자의 건강과 재산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고 밝혔음.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114000994 □ 말기 환자에 과잉 진료… 건보 재정이 새고 있다 〇 일부 병원이 '연명 치료'가 불필요한 말기 암환자 등에게 과잉 검사와 치료를 해서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 되고 있다는 ...
2013.01.15 조회수 21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3일]
□ 말기암 아버지 살해한 아들의 비극 "제도마련 됐더라면…" 〇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창걸 이사장은 “말기 암 진단을 받은 후 환자가 치료를 거부했을 때 환자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편하게 임종을 맞을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말했음.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 의료는 선진국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환자를 위한 터미널 케어(임종 케어)만큼은 후진국 수준”이라며 “국민 인식제고는 물론 제도 마련도 시급하다”고 강조했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91300013 □ 해외원정 장기이식·아동 성관광 ‘통계도 없는 한국’ 〇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기인신매매는 해외원정 장기이식인 것으로 나타났음. 대상국은 주로 중국임. 보고서는 “공적 장기기증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중국은 1999년 이후 한국에 좋은 장기이식 ...
2013.10.04 조회수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