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47 건
총 1,847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국내 줄기세포 임상시험 미국 이어 세계 2위; 환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 유출한 대학병원 직원, 벌금형 ; 日 난치병 의약품 우선심사 제도 도입 □ 국내 줄기세포 임상시험 미국 이어 세계 2위 〇 한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활발하게 줄기세포 임상시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발표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동향 2014'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임상 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줄기세포 임상시험 건수는 전체 277건 가운데 한국이 39건으로 미국(13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음. 이어 중국 25건, 스페인 21건, 이스라엘·인도(각 13건), 영국·말레이시아(각 4건), 일본(1건) 등의 순이었음. 한국에서 진행되는 줄기세포 임상시험 중에는 척추 손상 등 신경계 관련 연구가 9건으로 가장 많았음. 반면 국제적으로 가장 많...
2015.04.07 조회수 2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인간 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살렸다 〇 미국·호주 공동연구진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인터넷 판에 실린 논문을 통해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원 숭이의 손상된 심장근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음. 그동안 생쥐나 쥐, 기니피그 등을 이용한 실험은 있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 에 속하는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근경색·협심증 등 허혈(虛血)성 심장질환 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임. 하지만 예상 못 한 부작용으로 연구진은 “쥐 등 설치류에게선 볼 수 없었던 부정 맥(不整脈) 현상이 관찰됐다”고 밝혔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01/14159845.html?cloc=olink|article|default □ 한국 상업적 줄기세포 임상건수 세계2위…규모는 중국에 뒤져 〇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
2014.05.02 조회수 28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7일]
□ "사람 배아, 2주 이상 배양 허용해야" 줄기세포학회 새 가이드라인 공개 전 세계에서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자들의 주축인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가 실험실에서 인간 배아를 14일 이상 배양하는 것을 금지한 이른바 ‘14일 룰’을 완화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14일 이상 인간 배아를 배양할 수 있다면 인간 배아 초기 발달 연구와 미토콘드리아 연구 등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46852 관련 논문 :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1-01387-z 가이드라인 다운 : https://www.isscr.org/policy/guidelines-for-stem-cell-research-and-clinical-translation □ 수술실 내부 CCTV 설치두고 의료계-환자단체 입장차 극명 국회가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의 조속한 논의와 이를 돕고자 의견청취를 ...
2021.05.27 조회수 1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5일]
□ 줄기세포·유전자 치료 규제완화 논란 재점화 〇 정부가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음. 생명공학 선진국들도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상황에서 섣부른 정책 이라는 우려가 나옴. 정부 관계자는 23일 “보건당국이 올해 안에 모든 줄기세포 치료제의 1차 임상시험을 면제하고 유전자 치료제 적용 기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음. 최규진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획부 장은 “줄기세포는 몸속에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와 안전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미국 다음으 로 줄기세포 임상시험을 많이 하는데, 규제를 완화한다는 것은 국민을 실험용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음. 복지부의 한 관계 자는 “현재 엄격한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제 규정과 관련해 문...
2014.09.25 조회수 15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9일]
□ 생식세포는 안 되고 체세포로만 분화하는 줄기세포 〇 도정태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팀은 한스 쉘러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팀과 공동으로 모든 체세포로 분화할 수 있지만 유일하게 생식세포로는 분화되지 않는 ‘준만능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음. 연구진은 배반엽 상피세 포에서 얻은 준만능줄기세포를 특정 물질을 넣은 배지에서 키우는 방식으로 완전만능줄기세포처럼 만드는 데 성공했음. 핵심은 배지에 넣어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4)’임. 도 교수는 “오직 체세포로만 분화하는 새로운 타입의 만능줄기세포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음.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767 □ 일본 조사위 "STAP세포는 배아줄기세포가 혼입된 것" 〇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STAP세포 조사위원회는 26일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됐던 STAP세포는 기...
2014.12.29 조회수 3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2일]
□ 유도만능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길 열리나 〇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첫 임상시험이 일본에서 이뤄짐. 아직까지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이번 임상시험이 상용화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음. 다카하시 준 교토대 뇌신경외과 교수팀은 9일 iPS세포로 신경세포를 만들어 50대 남성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했다고 발표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0905241 * 관련기사: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4977 □ 연명치료 중단-기증 서약 연계하자 〇 최근 장기기증 건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연명의료중단 결정과 장기기증 서약을 연계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동시에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보건복지부의 ‘최근 10년...
2018.11.11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 줄기세포 명성 마키아리니 박사 윤리문제로 해고 〇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기관(trachea)을 환자에게 이식하며 명성을 떨친 이탈리아인 외과 의사 파올로 마키아리니(58) 박사가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에서 해고됐음.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마키아리니 박사의 연구에서 심각한 윤리 문제가 발견돼 즉시 해고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음. 마키아리니 박사는 2008년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기관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는 기관 모양의 틀 위에 환자의 줄기세포를 넣고 기른 것으로, 환자의 세포로 만든 만큼 이식해도 면역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려졌음. 카롤린스카연구소는 조사팀을 꾸렸고 연구가 조작됐다는 결론을 내렸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7/0200000000AKR20160327053800017.HTML?input=1195m 조사 시작 관련 2월 12일자 해...
2016.04.01 조회수 3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6일]
■ "中 줄기세포 추격 빠르다..연구논문 증가율 1위" ; 식약처,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벤처 지원 박차; 英 3040 여성들, ‘난자 냉동’ 유행 □ "中 줄기세포 추격 빠르다..연구논문 증가율 1위" 〇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줄기세포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연구 논문건수가 현재까지 세계 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음. 논문건수 증가율은 세계 2위이지만 미국과 일본,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임. 22일 현병환 대전대 교수는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15년 제3차 줄기세포 산업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분석 자료를 발표했음. 현 교수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줄기세포 분야 논문건수는 미국이 4만8970건으로 세계 1위이고 일본이 1만3336건으로 2위이며, 중국은 1만2888건으로 그 뒤를 쫓고 있음. 우리나라는 3675건으로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에 이어 9위임. 특...
2015.10.26 조회수 2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8일]
□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 현실인가, 환상인가 〇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의사와 연구자들이 심근경색 직후 심부전으로의 진행을 막는 묘안을 찾기 위해 골몰하고 있고 이런 치료법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는 것이 줄기세포임. 심근경색을 포함한 중증 급성·만성 허혈성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를 했을 때 심장의 펌프능력은 3~4% 정도 호전됨.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7/0200000000AKR20170307157500017.HTML?input=1195m □ 트럼프케어의 또다른 화약고 '낙태' 〇 6일(현지시간)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발표한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안·ACA) 폐지·대체안의 험로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PPFA)...
2017.03.08 조회수 1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9일]
□ "습관성 유산 원인은 '자궁내막 줄기세포' 부족" 〇 유산이 반복되는 습관성 유산은 자궁내막에 있는 줄기세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자궁내막은 생리, 출산, 유산 때마다 재생되며 이러한 기능은 자궁내막에 상주하는 줄기세포(resident stem cell)가 수행함. 영국 워릭(Warwick) 대학 의과대학 산부인과전문의 얀 브로센스 박사는 유산이 3번 내리 계속된 여성 183명의 자궁내막 조직을 채취, 분석한 결과 다른 여성에 비해 자궁내막 줄기세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8일 보도했음. 이 새로운 발견은 유산 위험 검사방법과 습관성 유산 치료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09/0200000000AKR20160309075900009.HTML?input=1195m □ 신생아 백내장, 자체 줄기세포로 완치시켜<美연구팀> ...
2016.03.11 조회수 3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9일]
□ 식약처 "병원 줄기세포시술, 규정 엄격하게 지켜라" … "의료기관 내 최소한도 세포조작행위만 인정"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병원협회 등에 '자가세포 사용 세포치료제 규정준수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함. 최근 자가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 등 의료기관 내 의사 시술과 관련해 병의원들의 민원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임. 식약처는 공문에 단순분리·세척·냉동·해동 등 환자 세포를 최소한 조작하는 행위라도 의료기관이 아닌 연구소나 보관업체에서 수행하면 안 된다'는 견해를 제시함. 또 의료기관 내에서라도 최소한 조작 수준을 넘어 제조된 환자 자가세포는 치료 시술이 아닌 '세포치료제' 생산행위에 해당돼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도 담음. http://www.dailypharm.com/News/215382 □ 한국장기기증원, 한국교총과 '생명나눔 인성교육' 〇 한국장기기증원이 청소년 생명나눔과 인성교육 기반의 교육 ...
2016.08.19 조회수 1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4일]
□ 한국의 줄기세포‧유전자치료 등 혁신기술 확산 시기는? 〇 한국이 일본보다 줄기세포 기술 확산속도는 우세하지만, 유전자치료 확산속도는 열세하단 조사 결과가 나왔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지난 3일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예측위원회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과제 결과물인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순간(e-book, 이하 연구진)’을 공개했음.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852 □ "바이오산업 '정책전략, R&D수행, 보건제도' 미흡" 〇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관리체계를 효율화하고 관련 연구·산업에 지원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법(가칭)’ 제정에 나설 예정임. *원문보기: http://www.sedaily.com/NewsView/1OEIKLCAXH □ 신약 규제 완화 덫...
2017.04.04 조회수 3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7일]
□ 성체줄기세포와 miRNA 활용한 심근경색 치료법 개발 〇 황기철 가톨릭관동대 바이오융합연구원장은 26일 “몸속 지방에서 분리한 성체줄기세포와 혈액 속 마이크로리보핵산(miRNA)을 활용해 심근경색을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며 “사람에게서 나온 물질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음. 줄기세포 치료를 환자에게 활용하기 위해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82684941 □ 규제 풀리는 유전자가위 활용... 난치성 질환 치료 길 연다 〇 유전자치료 연구의 핵심 기술인 '유전자가위'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음. 26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전자치료 연구대상 질환을 사실상 없애고 모든 우수한 유전자치료를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유전자가위 기술을...
2019.09.03 조회수 7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4일]
□ 줄기세포 대량 생산, 우주에서 답을 찾다 〇 과학자들은 최근 상공 400㎞의 지구 저궤도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인간 성체줄기세포 배양 실험을 했음. 지난달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화물선 ‘드래건(Dragon)’에 실려 ISS로 보내졌던 줄기세포 샘플은 20일(현지 시간) 지구로 귀환함. 주베르 박사는 “줄기세포가 중력이 작은 환경에서 잘 자라고 성질도 변하지 않는다면, 이는 줄기세포를 대량 생산할 새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7257 □ 암은 운명? “환경·유전보다 우연히 걸릴 확률이 높다” 〇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생활습관·발암물질 등 환경요인과 가족력 등 유전요인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보다 우연히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 *원문보기: http://ww...
2017.03.24 조회수 5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4일]
□ 네이처의 돌직구…성체줄기세포 효과 과대포장 안돼 〇 영국의 저명한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사설을 통해 미국 일부 병원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성체줄기세포 치료·시술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섬.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여러 의료기관과 바이오업체들이 앞다퉈 성체줄기세포가 갖고 있는 효과를 과대포장하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환자들이 입고 있다는 게 네이처 주장.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37&year=2018&no=326978 □ 낙태죄 위헌여부 공개 변론 앞둔 교계 반응은 ? 〇 헌법재판소가 내일 낙태죄 위헌 여부를 가리는 첫 공개변론을 갖는 가운데 낙태죄 폐지와 낙태죄 폐지 반대 의견이 맞서고 있음. 기독교계 생명윤리단체는 낙태죄 폐지 반대 의견을 견지해오고 있지만, 교계의 공식 입장은 현재 없는 상태. *기사원문보기: h...
2018.05.24 조회수 1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4일]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생식세포 배양효율 원천기술 확보 〇 줄기세포연구센터는 ㈜미래셀바이오(대표 김은영 박사), 신여성병원(원장 정창진) 공동연구 팀과 함께 ‘인간 지방줄기세포유래 생리활 성물질처리를 받은 돼지 수정란의 발생효율과 분자생물학적 특성규명' 연구 관련 내용을 특허출원 낸 바 있음. 이 내용은 국제저널(SCI) Molecular Reproduction & Development(분자생식과 발생, 2013년 12월호)에 게재되기도 했으며, 특허출원 된지 1년여 만에 최근 특허 등록(등록번호; 제 10-1446328 호)됐음. 이번 특허등록과 연구로부터 획득된 인간 지방줄기세포유래 생리활성물질 생산기술은 인간의 경우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줄기세포 화장품 원료와 제약 산업 이외에도 시험관 아기탄생을 위한 양질의 배아 획득 에 적용될 수 있어 불임환자의 임신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이...
2014.11.04 조회수 12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4일]
□ [과학을 읽다]①줄기세포, '윤리' 넘어 '만병통치' 되나 〇 신체의 조직은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노화되고 손상되지만 세포분열을 통해 꾸준히 재생됨. 사고나 질병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을 경우에는 세포분열 만으로 조직을 재생하기가 어렵고, 신경세포 등 아예 재생이 불가능한 세포도 많음.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줄기세포(stem cell). *기사원문보기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31316453114222 □ 어색할듯한 '인문학-AI' 짜릿한 만남현장 〇 최근 인문학계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 인간과 휴머노이드의 차이는 무엇이며, 인공지능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새로운 종(種)으로서 포스트 휴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한다는 것. 중앙대는 지난 10일 서울 흑석동 캠퍼스에서 '인공지능인문...
2018.03.14 조회수 10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1일]
□ 줄기세포가 분화재생능력 유지비결 규명 〇 미래창조과학부과 보건복지부는 국내 연구진이 가장 젊고 분화능력이 뛰어난 최상위 혈액-줄기세포의 선별 방법을 개발하여 혈액-줄기세포를 마음대로 깨우고 재울 수 있는 획기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였다고 밝혔음.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 전문학술지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온라인판(3월 18일자)에 게재되었으며, 골수에 존재하는 혈액세포들의 조상인 혈액-줄기세포들 중에서, 가장 젊고 분화재생 능력이 뛰어난 최상위 혈액-줄기세포에만 카이-원(KAI1; CD82)분자가 특이적으로 발현된다는 것을 세계최초로 밝혀냈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117020 □ 조혈모세포이식 급여 확대 불구 '인정 거부 28%' 〇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른 조혈모세포이식 급여확대가 진행됐지만, 불인정 사례가 빈번해 고위험군 환자들을 ...
2016.03.22 조회수 2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0일]
□ '줄기세포' 임상 중인 차병원 "의학 패러다임 바꿀 것" 〇 차병원 배아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소장은 차병원 그룹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와 노인성황반변성, 고도근시 등 실명증을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미국·유럽·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임. 이것이 개발될 경우 세계 최 초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함. 또한 2014년 5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에 2000억원이 투 자된 국내최대 규모의 바이오 연구소인 차 바이오 콤플렉스(CHA Bio Complex)는 줄기세포, 암, 노화연구소와 동물실험센 터 등 차병원그룹의 연구 역량이 총 집결하여 세계 유일 줄기세포 상용화 임상 연구 병원으로 구상중임.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0321 □ 광저우 ‘베이비박스’ 과부하…운영 임시중단 〇 18일 양청완바오(羊城晚報)에 따르면 광저우시 복지원 측은 16일 현...
2014.03.21 조회수 30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1일]
□ "시장 열린다"..해외로 나가는 유전체분석업체들 〇 DTC는 병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직접 유전자검사를 의뢰한다는 개념. 23앤드미(23andMe)라는 미국 업체가 미국과 글로벌시장에서 주도권을 1잡고 있음. 일부 국내 소비자들도 미국 등 해외업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정부에서도 이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음. 규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로 거론되기도 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029000354 □ 배아줄기 치료제 부추기는 건 돈 벌려는 기업뿐 〇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의 실상을 아는 의사들은 정작 관련 실험을 하지 않는다”면서 “치료제의 가능성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돈을 벌려는 기업과 그 관계자들 뿐”이라고 강원대 의대 류영준 교수는 얘기함. 그런데 희망을 거는 사람은 또 있다. 주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다. 배아줄기세...
2018.10.31 조회수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