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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8일]

뇌사 상태 엄마 뱃속에서 109일만에 태어난 아기

포르투갈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산모로부터 아기가 태어났다고 영국 BBC방송이 7(현지시간) 보도했음. 아기는 뇌사 상태인 엄마의 뱃속에서 109일을 보내고 세상에 나왔음. 산모는 지난 220일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뇌사 상태에 빠졌으나 검사 결과 아기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가족들은 임신 상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포르투갈에서 뇌사 상태인 산모 뱃속에 가장 오랜 기간동안 있다가 태어난 사례로 기록됐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685583&code=61131611&cp=nv

 

제대혈 보관 60만건 육박, 난치 질환 치료제 개발도 속도

국내 제대혈 보관 건수가 60만건을 눈앞에 뒀음. 제대혈에 대한 관심은 이를 활용한 치료제로 확산돼 질병 정복 도구로 주목받고 있음.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제대혈 보관 건수는 596346건을 기록, 2013446290건과 비교해 약 33%나 증가했음. 보관한 제대혈을 치료용으로 이식한 사례가 매년 100여건에 이름. 국내 제대혈 보관 및 치료제 개발 수준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2~3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제대혈 활용을 위한 규제 개선도 이뤄졌음. 그동안 제대혈 등 인체자원은 상업적 활용이 사실상 금지됐으나 최근 중앙인체자원은행 규정을 개정해 상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이 열렸음.

http://www.etnews.com/201606080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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