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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1일]

저 사람 이상하네 AI 카메라가 범죄 막는 미래 도시

가까운 미래에는 경찰이 범죄 사건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CC(폐쇄회로)TV 화면을 일일이 돌려보지 않아도 될 것임. 스스로 학습(딥러닝)한 똑똑한 카메라가 그간 감지한 적 없는 얼굴이나 흉기 등 수상한 물체를 들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실시간으로 경고할 수 있기 때문임. 9(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GPU Technology Conference) 2017’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들이 소개됐음

*원문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1561202

 

난임시술 지원 늘리자 신청자 30% 증가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대상을 확대하면서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음.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난임 시술지원 자격요건이 완화된 작년 9월부터 4개월간 난임 시술지원 결정이 내려진 건수는 38792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29865)와 비교해 30%가량 증가한 수치임. 아울러, 복지부는 올해 10월부터 난임 시술에 필요한 검사·약제·마취 등의 제반 비용도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해 시술 부담을 낮추기로 함.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5231

 

"중국 불법 장기이식 큰손 한국인? 불명예 없애자"

중국 내 장기 밀매로 대표되는 이른바 '장기이식 관광(Transplant Tourism)'을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중국에서도 불법으로 여겨지는 만큼 윤리적인 문제를 더해 신상에도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인 것임.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IAEOT) 이승원 회장은 10일 메디칼타임즈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 내 장기 밀매로 대표되는 불법장기이식의 근절 필요성을 강조했음

*원문보기: http://www.medicaltimes.com/News/111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