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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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되고 있는 인공자궁의 개발은 낙태에 대한 논쟁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8월31일]
※ 기사. https://www.vox.com/the-big-idea/2017/8/23/16186468/artificial-wombs-radically-transform-abortion-debate □ 진행되고 있는 인공자궁의 개발은 낙태에 대한 논쟁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8월31일] 인공자궁 기술의 발전은 낙태와 관련된 윤리적 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낙태에 대한 논쟁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진전이라면, 태아를 인공자궁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면 낙태에 대한 권리와 생존 가능성이 새롭게 고려될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연구가 초기 단계이지만 인공자궁으로 조숙한 양을 이송하여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기술이 발전하면 낙태와 관련된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태 2017.08.31 조회수 2080
우크라이나 대리모 산업은 대리모 여성들을 난감한 처지로 몰아넣었다.
※ 기사 [Ukraine’s Surrogacy Industry Has Put Women in Impossible Positions] https://www.theatlantic.com/health/archive/2022/03/russia-invasion-ukraine-surrogate-family/623327/ 전쟁만큼 “그녀의 몸, 내 아기”라는 대리모의 곤란한 입장을 잘 보여주는 상황은 없다. 대리모의 몸속에서 자라고 있는 다른 사람의 아이를 보호하고자 대리모를 안전한 어딘가로 피신시켜야 할까? 대리모가 그녀의 가족과 함께 혹은 고향에서 있도록 해야 할까? 그도 아니면 대리모가 그녀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도록 해야 할까? 위의 난제들이 지금 우크라이나의 현실이다. 우크라이나는 국제 대리모 산업의 중심지로, 외국인들이 대리모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이것은 미국이나 중국, 독일, 호주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에 가서 그들의 아이를 임신해줄 현지 여성을 구할 수 있...
보조생식 및 출산 2022.03.04 조회수 2057
다운 증후군 판정 이후 낙태되는 시험관 아이가 매년 20명에 달함 [8월 8일]
시험관 시술로 임신한 아이가 다운 증후군 판정을 받자 낙태 수술을 선택하는 산모가 매년 20명에 이르고 있음.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다운 증후군을 이유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산모는 총 195명에 이름. 배아가 착상 중에 손상될 위험은 있으나 시험관 시술 아이가 유전적 기형을 지니고 태어날 확률이 더 높다는 증거는 없음. 하지만 시험관 시술은 주로 35세 이상의 여성에게 사용되고, 여성의 나이가 많을수록 태아가 다운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은 높음. 장애 운동가들은 아이가 다운 증후군 판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임신 중절 수술을 시행하는 일은 ‘우생학적’이라며 비판하고 있음. 낙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로드 알턴(Lord Alton)씨는 장애와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Daily Mail] Mothers Abort 20 IVF Babies a Year After Discovering Their Child Would Be...
낙태 2016.08.09 조회수 2054
개인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이 어떻게 당신의 건강관리를 변형시키는가?
※ 기사.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magazine/2019/01/personalized-medicine-transforming-your-health-care/ □ 개인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이 어떻게 당신의 건강관리를 변형시키는가? : 유전자 연구와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의 놀라운 진보가 질병을 예측하고 각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개발할 것임 유전자 연구 및 데이터 분석의 진보를 기반으로 한 이 접근법은 암 치료법으로 변형 가능했으며 전통적으로 의학이 행해지는 방식을 뒤엎을 가능성을 보유함. 정밀 의학은 질병의 광범위한 범주로 환자를 묶지 않고 환자의 독특한 생화학 구성에 맞게 예방, 진단 및 치료를 맞춤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과학기술발전 2019.01.04 조회수 2027
프랑스에서 식물상태환자 인공영양공급 논쟁의 중심에 있는 환자가 사망함
※ 기사.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48911187 https://www.reuters.com/article/us-france-life-lambert-un/mother-of-french-quadriplegic-brings-appeal-to-keep-him-alive-to-u-n-idUSKCN1TW3GF?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https://nationalpost.com/news/world/hours-after-french-patient-is-taken-off-life-support-a-court-orders-it-be-restored 프랑스에서 죽을 권리 논쟁의 상징이 된 사지마비환자가 영양공급관 제거 후 사망함. 44세 빈센트 램버트(Vincent Lambert)의 연명장치 제거 결정은 부모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련의 판결 후 발표됨. 프랑스 최고행정법원(Council of State)과 유럽인권재판소(ECHR; European Court of Human Rights)는 램버트로부터 연명장치를 제거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림.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7.19 조회수 2026
mRNA COVID 백신 개발자들, 2023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기사1. Scientists behind mRNA COVID Vaccines Win 2023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기사2. mRNA COVID vaccines saved lives and won a Nobel — what's next for the technology? #참고1. An mRNA Pioneer Discusses How Her Work Led to the COVID Vaccines #참고2. Messenger RNA Therapies Are Finally Fulfilling Their Promise #참고3. the 2023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참고4. Suppression of RNA recognition by Toll-like receptors: the impact of nucleoside modification and the evolutionary origin of RNA #참고5. Modified uridines are the key to a successful message 2023년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은 팬데믹의 잠재우고 수백만 명을 구한 혁신적인 의료 기술인 COVID에 대한 mRNA 백신 개발자들에게 수여됩니다. Katalin Karikó와 Drew Weissman은 백...
과학기술발전 2023.10.05 조회수 1972
미국 네바다주,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하기 위해 노력(오리건주 2018년 보고서 소개)
※ 기사. https://www.foxnews.com/us/nevada-seeks-to-become-eighth-state-to-allow-physician-assisted-suicide 참고문헌1: https://www.deathwithdignity.org/states/nevada/ 참고문헌2: https://www.oregon.gov/oha/PH/PROVIDERPARTNERRESOURCES/EVALUATIONRESEARCH/DEATHWITHDIGNITYACT/Documents/year21.pdf 미국 네바다주가 워싱턴DC에 이어 8번째로 존엄사(Death with Dignity)를 법으로 허용하는 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음. 의사조력자살(physician-assisted suicide)을 허용하는 법안이 지난 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Senate Committee on Health and Human Services)에 상정되었기 때문임.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3.04 조회수 1953
어떻게 하면 임상시험 참여자들을 정직하게 할 수 있을까? [9월 30일]
〇 임상시험 환자등록시스템 구축과 정직함에 대한 보상이 연구참여자가 임상시험에 참여하기 위해 거짓말 하는 문제를 피하기 위한 방책이 될 수 있음. 이 같은 내용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이번 주 이슈의 ‘관점(perspective)’에 실림.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두 전문가는 ‘2013년 임상시험 참여자 조사’에서 기만적인(deceptive) 행동이 높은 비율로 드러났다고 임상시험저널(Clinical Trials)을 통해 밝혔음. 연구대상에서 배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상자들의 4분의 3은 일부 건강정보를 숨긴 적이 있다고 보고함. 건강문제는 대상자들의 32%, 처방받은 약물 복용은 28%, 기분전환약물 복용은 20%였다고 함. 연구에 참여할 자격을 얻기 위해 대상자들의 4분의 1은 증상을 과장한 적이 있으며, 14%는 꾀병을 보고한 적이 있다고 함. 두 전문가는 기만적인...
인간대상연구 2015.09.30 조회수 1915
가족이 없는 노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누가 삶과 죽음을 결정할 것인가?
※ 기사. https://aleteia.org/2019/07/05/who-will-make-life-or-death-decisions-for-increasing-number-elderly-without-family/ 참고문헌1 : https://journalofethics.ama-assn.org/article/who-makes-decisions-incapacitated-patients-who-have-no-surrogate-or-advance-directive/2019-07?Effort%2BCode=FBB007 참고문헌2 : http://www.nibp.kr/xe/info4_3/121746 환자가 혼수상태에 있다면, 누가 연명의료에 관한 결정을 책임져야 하는가? Schweikart는 다양한 주 법률과 기관 정책에서 세 가지 다른 접근법을 확인함. 의사 접근법, 윤리위원회 접근법, 후견인 접근법임. Schweikart는 “최근 병원의 정책과 법률의 현황은 의사와 윤리위원회 모두의 측면을 적용하는 단계적 접근법”이라고 밝힘. 단계적 접근법의 경우 치료 및 시술은 의사결정정책의 기초로 삼기 위하여 3가지 위험범주로 평가 및 배정됨...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7.23 조회수 1914
세포치료가 신장이식을 대체할 수 있을까?
※ 기사. https://www.iol.co.za/lifestyle/health/can-cell-therapy-replace-need-for-kidney-transplant-19901394,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9-03/wfbm-ctc031419.php 참고문헌: https://www.liebertpub.com/doi/abs/10.1089/ten.TEA.2018.0371 미국신장재단(National Kidney Foundation)에 따르면 미국 성인 3000만여명이 만성신장질환에 걸림. 최근에는 세포 기반 치료법이 개발되어 신장기능을 회복시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WFIRM(웨이크포레스트재생의학연구소; Wake Forest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 연구팀은 치료용 세포가 신장질환의 전임상(pre-clinical) 모델에서 장기기능을 회복하는데 잠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과학기술발전 2019.03.22 조회수 1906
가정에서 23andMe 유전자검사 시 주의사항
※ 기사. https://www.medicaldevice-network.com/comment/at-home-genetic-testing/ DTC 유전자 검사는 자신의 유전자가 미래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이해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검사와 관련해 주요한 주의사항이 있음. FDA는 BRCA1과 BRCA2 유전자의 3가지 돌연변이 검사를 23andMe社만 허가했음. 이 돌연변이는 아슈케나지(Ashkenazi) 유대인 계통의 사람들에게서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다른 계통의 사람들에게는 널리 발생하지 않음. 실제로 여성에게는 유방암·난소암, 남성에게는 유방암·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BRCA 유전자에는 1,00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있음. 이러한 추가적인 유전적 변이들은 일반적인 인구집단에서 BRCA 돌연변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됨. 23andMe社는 이러한 BRCA 유전자의 다른 ...
과학기술발전 2019.05.30 조회수 1891
세 가지 정치철학,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 기사. Three political philosophies, and how they apply to the coronavirus pandemic https://bioedge.org/uncategorized/three-political-philosophies-and-how-they-apply-to-the-coronavirus-pandemic/ ※ 연구. Fair Allocation of Scarce Medical Resources in the Time of Covid-19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sb2005114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의 고조에 따라, 세계 각 국가들은 바이러스를 통제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한 그들 각자의 노력에서 점점 더 복잡한 윤리적 결정에 직면하고 있음. 예컨대, 중환자실 의사들은 인공호흡기와 의약품과 같은 의료 자원 할당과 배분을 강요받고 있고, 정부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공중 보건 규제를 도입함. 각국 당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수감자, 이주민, 그리고 선박에 승선한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와 관...
생명윤리 2020.04.24 조회수 1828
항이뇨호르몬 바소프레신이 자폐증연구에서 급부상하고 있음 [9월 16일]
〇 바소프레신 호르몬은 의사들에게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고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하지만 1990년대 이후로 바소프레신은 매우 다른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음. 바로 ‘사회적 행동(social behavior)’임. 최근에는 자폐범주성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s) 치료와 관련하여 급부상하고 있음.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임. 자폐범주성장애는 사회적・행동적・소통적 손상이 특징임. 미국에서는 아동 68명 당 1명 수준임. 연구자들은 뇌 내의 무엇이 증상과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치료법을 설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앞다투고 있음. 바소프레신은 그 장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됨. 하지만 연구자들은 바소프레신의 과다 또는 극소 분비, 혹은 과다-극소분비의 조합이 자폐증과 연결되어 있는지 여부를 아직 모름. 기존 연구에서 바소프레신은 옥시토신 호르몬과...
인간대상연구 2015.09.16 조회수 1820
결합된 쌍둥이 윤리적 딜레마: 부모가 한 생명을 희생해야 할 때[11월1일]
※ 기사. http://www.newsweek.com/conjoined-twins-ethical-dilemma-separation-surgery-death-693562 □ 결합된 쌍둥이 윤리적 딜레마: 부모가 한 생명을 희생해야 할 때[11월1일] 쌍둥이 중 한 명이 심각한 심장 질환으로 위험에 처해 있었고, 둘 다를 살리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부모는 14시간의 수술을 선택하고, 현재 살아남은 아이는 잘 버텨가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부모에게 달려 있었으며 의료진과 성직자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과정을 겪었습니다. 결국 가족은 작별인사를 할 기회를 가지고 모든 병원 직원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원을 했습니다.
생명윤리 2017.11.01 조회수 1806
영국 연구팀, 지능, 창조성, 양극성장애(조울증)는 기저를 이루는 유전학이 같다고 밝힘 [8월 21일]
〇 우리는 양극성장애와 같은 중증 기분장애(mood disorders)에 우리의 지능(intelligence)과 창조성(creativity)을 위해 대가를 치러야 할 가치가 있다고 함. 어린 시절의 높은 아이큐(IQ)가 조증(manic) 양극성 경향(traits)이 삶의 후기에 나타나게 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제시됨. 연구결과는 영국 정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에 실림. 연구팀은 대규모 출생코호트를 통해 8살인 1881명의 아이큐 자료를 조사함. 그리고 그 연구대상들이 22~23세가 되었을 때 조증경향을 평가함. 평가도구는 양극성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널리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일부분임. 연구팀은 연구대상자별로 이전에 경험한 조증경향을 100점 만점 점수로 환산함. 연구결과 조증 특징(features)이 나타난 상위 10%의 아이큐가 하위 10%보다 10점이 더 높았음. 이러한 상관관계는 언어성 IQ에서 ...
과학기술발전 2015.08.21 조회수 1805
뇌에게 자극을 주는 것은 자조의 극치인가 위험한 장난인가? [10월 28일]
〇 더 똑똑하게 되거나 집중력이 높아지게 되거나 행복하게 되기 위하여 인터넷 접속과 지역 Radio Shack(전자장치 판매업체)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뇌를 변형시키는 기기를 가질 수 있는가? 그 기기는 경두개 직류 자극기(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로 두피에 부착된 전극(electrodes)의 배치를 통 하여 뇌로 저-전류 전기(low-current electricity)를 보내는 작용을 함. 이론적인 이 기기의 사용 결과는 뇌에서 그들의 기분을 향 상시키거나 정신 기능을 변형시켜 더 빨리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일시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임. 이에 관련된 과학적 연구의 수적 증가는 tDCS의 세부적인 방법을 마련했음. 예를 들어 2014년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Neuroscience artic le)에서 신경과학자 Vanderbilt University의 Robert Reinhart와 Geoffrey Woodman는 tDCS가 전두엽 중앙을 ...
과학기술발전 2014.10.28 조회수 1790
자살 예방에서 자살 조력으로 바뀌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안락사 [7월 9일]
※ 기사. https://cruxnow.com/church-in-uk-and-ireland/2018/07/06/euthanasia-for-mental-ailments-changing-suicide-prevention-to-suicide-assistance/ 참고문헌1: https://cruxnow.com/interviews/2018/07/09/belgian-ethicist-says-euthanasia-has-become-sacralized/ 참고문헌2: https://cruxnow.com/church-in-uk-and-ireland/2018/06/14/scotland-facing-new-debate-over-assisted-suicide/ 참고문헌3: https://cruxnow.com/ap/2018/05/28/portugal-considers-allowing-euthanasia-assisted-suicide/ 지난 달에 자살로 사망한 케이트 스페이드와 앤소니 보댄 등 유명인의 사례 이후,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안락사도 허용하며, 이로써 자살 예방과 안락사 간 윤리적 고민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자살예방 원칙이 자살조...
생명윤리 2018.07.09 조회수 1771
호주 커플은 인도 대리모를 통하여 출산한 아이가 유전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
〇 호주 법무장관실(Attorney-General’s office)의 새로운 대리모 보고서에 의하여 드러난 새로운 3가지 경우의 논란과 함께 이 호주 커플의 문제는 최근 국제적인 논란임. 익명을 요구하는 호주 커플은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대리모의 다양한 문제가 드러난 보고서 발간 이후에 이 문제를 제기하였음. 이 보고서에서는 다른 호주의 커플 중에서도 중대한 IVF의 오류로 인하여 인도 대리 모를 통하여 출산한 쌍둥이와 유전적 연관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음.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경우에 대리모를 통하여 태어난 그 들의 아이가 유전적 자손이 아니더라도 양육권이 있음. 2012년에 인도 대리모에 의하여 출산한 쌍둥이 중, 오직 한 아이만 데려 간 사건에서는 호주 부모는 이미 한 아이가 있어 오직 그 아이와는 다른 성을 가진 한아이만을 원했기에 두 아이를 전부 데려가는 것을 거부했다고 말했음. 뉴델리의 호주 고등...
보조생식 및 출산 2014.10.17 조회수 1758
과학자들은 합성 배아(synthetic embryos)를 만들었음[5월17일]
※ 기사. http://www.bbc.com/news/health-43960363 □ 과학자들은 합성 배아(synthetic embryos)를 만들었음[5월17일] 네덜란드의 과학자들은 정자와 난자이외의 쥐의 세포를 사용하여 실험실에서 합성 배아(synthetic embryos)를 만들었으며 이를 네이처에 게재하였음. 체외에서 만들어진 이 배아는 살아있는 암컷 쥐의 자궁내벽에 착상하여 몇일 동안 성장하였음. 이 연구는 배아의 자궁내 이식단계에서 많은 임신이 실패하는 이유를 알기 위함으로 이 과정을 연구한다면 인간의 임신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을 말함.
과학기술발전 2018.05.17 조회수 1743
뇌사 판정– 돈을 위한 살인일 수 있음 [7월 20일]
※ 기사. http://www.indialegallive.com/constitutional-law-news/supreme-court-news/brain-death-cases-killing-cash-51706 □ 뇌사 판정의 비윤리성– 돈을 위한 살인일 수 있음 : 인도 케랄라 지방의 사례 [7월 20일]. 인도 케랄라(Kerala)의 S. Ganapathy 박사가 국가와 (의료)센터에게 인간의 사망 선고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법원(apex court)에 탄원서를 제출함. 그는 케랄라 주 고등법원에 주정부가 발표한 표준수술절차(SOP)에 문제를 제기함. 그에 따르면, 가장 흔하고 쉬운 테스트가 뇌사를 증거하기 위한 뇌파검사(EEG)인데, 이것이 대부분 수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함. 뇌파검사 대신, 무호흡 검사(apnoea test) 실시를 주장하는 입장이 있으며, 그것 역시 제대로 행해지지 않고 있다 함. 무호흡 검사는 뇌간을 자극하기 위해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공급되어 환자를 죽일 수 있는 위험...
생명윤리 2018.07.20 조회수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