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7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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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3일]
□ 식약청,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특별단속 〇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소비자 혼란 우려가 있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허위·과대광고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늘(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식약청에서 합동으로 실시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131846272&code=900303 □ DK유엔씨,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기록물관리시스템 구축 〇 DK유엔씨는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의 `장기이식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음. 그 동안 유관기관에서 취합한 판정서·신청서·승인서·통보서 등 기록물을 물리적 공간인 문서보관처에 보관했으나,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절차를 거쳐 직접 열람해야 했음. 기록물관리시스템을 가동하면 장기이식 정보를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음. http://news.nate.com/view/20130212n1939...
2013.02.14 조회수 33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일]
□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2일부터 전면 시행 〇 보건복지부는 연구대상자 보호 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고, 새로운 보건의료 분야의 생명윤 리 기반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음. 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30131000757 □ 논란속 줄기세포시술 미국서도 철수 〇 알앤엘바이오의 미국 협력사인 셀텍스는 현지 시술을 중단하고 환자들을 멕시코로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 3월 FDA와 협의 후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음. 앞서 FDA는 셀텍스의 줄기세포 시술이 '의약품' 이라고 판단하고, 정상적인 허가절차 즉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음.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20110142749610&nvr=Y □ 환자·가족 울리는 헌혈증 불법 매매행위 극성 〇 현행 혈액관리법은 ...
2013.02.01 조회수 3321
안락사 허용한 미 오리건 주 사망자 500명중 1명꼴 증가
NYT “고통보다 죽음 선택권 원해” 백인·고학력·부유층일수록 선택 미국에서 안락사를 선택하는 환자들 가운데 백인과 고학력자,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계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현재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는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생애 마지막 기간 동안 치료와 간병을 받기 어려운 가난한 계층이 많이 선택할 것이라는 애초 예상과 매우 다른 결과가 나왔다”며 이렇게 전했다. 신문은 이들이 안락사를 선택한 이유는 병에 따른 고통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선택권을 갖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두 주에서 안락사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1997년 이를 허용한 오리건주에선 법 통과 첫해에 안락사 환자가 사망자 1000명 중 1명이었으나 현재는 사망자 500명 중 1명 정도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최소 596명이...
2012.08.21 조회수 3320
불법 장기매매 증가...장기이식 대기기간도 길어져
불법으로 장기를 매매하다 적발돼 기소된 사람이 지난 4년 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법한 장기 기증을 통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장기이식자의 평균 대기기간은 2008년 330일에서 지난해 392.4일로 두 달 넘게 증가했다. 늘어나는 장기이식 수요에 비해 장기기증이 늘지 않아 불법 장기매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은 5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장기매매 적발현황을 보면 2008~2011년 불법 장기매매로 기소된 사람은 55명에 달했다. 2008년 18명에서 2009년 9명, 2010년 3명으로 줄어들었다가 지난해 25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12명, 전북 9명 순이었다. 복지부가 실시하는 불법장기매매 모니터링 조사 결과도 2010년 174건에서 지난해 75...
2012.10.08 조회수 3311
제주대·미래생명硏·신여성병원, 체세포 복제배아 공동연구
아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7-18 18:13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미래생명공학연구소, 여성전문 신여성병원이 18일 미래명공학연구소 본사에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체세포 핵이식 기술을 이용해 복제 수정란을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들어 원하는 조직이나 장기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는 신여성병원으로부터 연구에 필요한 환자 샘플을 제공받게 됨으로써 체세포 복제 및 줄기세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 정부로 부터 체세포 복제 배아 연구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동물 복제와 줄기세포 분화 등에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료출처 : h...
2012.07.19 조회수 3305
기존 줄기세포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세포치료 성공...건국대 한동욱 교수 연구팀
생명과학 / Bio통신원 | 교육과학기술부 (2012-03-23) 체세포에 신경줄기세포의 특이적인 유전자를 이용해 ‘유도신경줄기세포’ 생산하여 기존의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대체할 세포치료의 한계가 국내 연구진의 주도로 극복되었다. 건국대 한동욱 교수(36세) 연구팀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공동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우수신진연구)과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세포줄기세포지(Cell Stem Cell)' 주요 논문으로 온라인 판(3월 22일)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Direct reprogramming of fibroblasts into neural stem cells by defined factors) 체내의 모든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는 치매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면역거부반응과 난자...
2012.03.26 조회수 3297
경실련 "무의미한 생명 연장보다 존엄사 위한 법제화 필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말기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존엄사법’ 제정을 위해 나섰다. 경실련은 2009년 1월 논의됐던 존엄사 법제화 필요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진행되야 한다는 청원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2009년 당시 경실련은 말기환자의 인권적 차원에서 생전 유언 및 사전의료의향서 등의 제도적 장치와 존엄한 죽음에 대한 말기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존엄사법 입법 청원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현행법은 환자의 요청에 의한 의료인의 연명치료중단 행위가 촉탁승낙의 살인에 해당하는 행위로 금지돼 있다. 경실련은 회생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단지 기계장치에 의해 무의미한 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 오히려 헌법이 보장하는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2009년 당시 합의를 이루지 못했던 사항들에 대해 국민의견을 다시 수렴하고 합의안을 ...
2012.11.06 조회수 32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2일]
□ 보험사도 개인질병정보 불법 수집 위험 높아 〇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사들이 불법적으로 수집하는 개인질병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음. 금소연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사로부터 개인의 질병정보를 동의를 받지 않고 넘겨받아 10억건 이상을 수집해 이를 다른 보험사들에게 불법으로 제공해 보험금 지급 심사자료 등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고 있음. 이는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고, 헌법이 정한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과 사생활 비밀, 자유의 원칙을 침해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원회는 ‘주의’ 정도의 경징계를 내리고 오히려 ‘신용정보법’을 확대해서 면죄부를 주고 감싸는 입장이라고 주장했음.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35475 □ 의료용 방사선 노출, 개인 관리 엄격해진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관에서의 진단용 방사선 노출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
2014.01.26 조회수 3286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발표
앞으로 모든 병·의원, 한의원 진료실, 수술실에 폐쇄회로(CC)TV를 운영할 경우 환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되는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18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의사협회와 약사회가 함께 만들었다. 정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에는 진료정보는 환자의 동의없이 수집할 수 있으나, 의료법에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 제3자에게 열람 혹은 제공할 수 없도록 했다. 수집된 진료정보는 일반의 접근을 통제하고,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특히 환자의 주민등록번호는 반드시 암호화, 파일이 유출되더라도 환자의 병력 등을 알 수 없도록 했다. 진료정보는 최소 10년간 보유하고, 필요한 경우는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병·의원이 휴업이나 폐업할 경우 환자 기록은 관할 보건소에 이관해야 한다. 환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환자에게 ...
2012.09.25 조회수 3285
장기 기증은 97%가 아는데 인체조직 기증은 잘…
메디컬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8-04 08:15 인지경로는 주로 미디어와 관련기관 활동 국민들의 장기기증 인지도는 97%인데 반해 인체조직기증은 41%의 저조한 비율을 보였다. 3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외부인식 분석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68%가 장기기증에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온라인 패널 조사로서 25~24세 남녀 100명과 35~44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기간은 2011년 11월2일부터 4일까지였다. 장기기증에 대한 인지도 및 기증 의향부분의 응답자는 97%가 장기기증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인지경로는 주로 미디어를 언급(57.1%)했고 다음으로 관련 기관활동(28.6%), 주변인(28.6%), 병원 순이었다. 그러나 참여방법을 몰라 아직 미작성인 층이 상당수였고 시신훼손거부(45.3%), 막연한 두려움(42.2%), 기관에 대한 불신(31.3%), 가족 반...
2012.08.06 조회수 328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3일]
□ 연구자 72% "첨단 R&D 장비 혼자 쓴다" 〇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첨단R&D와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 효율화' 토론회에서 유경만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장은 "16조원을 넘어선 올해 국가R&D 예산 중 연구장비ㆍ시설 투자가 1조원에 달하는데 이중 외산이 70%를 차지하고, 연구자의 72%는 다른 연구자와 연구장비를 나눠 쓴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연구장비 투자 효율성과 장비 사용 윤리, 소유행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0402010276650002 □ 2021년까지 10만 한국인 유전체자원 확보 〇 정부가 2021년까지 10만명의 유전체(유전자 정보)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 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함.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4대 국민 생활분야 융합 신산업 시장 ...
2013.12.04 조회수 32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4일]
□ 삼성서울병원, 면역억제제 필요없는 신장이식 국내 첫 성공 〇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신장과 골수를 이식받은 전형수(48)씨의 면역억제제 투여량을 지난 2011년 12월 21일부터 줄여오다 지난해 11월 22일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고 6개월이 경과해 '신장이식 면역관용'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62409321029662 □ 발달장애인·치매노인 돕는 ‘성년후견제’ 내달 시행 〇 보건복지부는 내달 1일부터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정신질환자 등 주요보호 성인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성년후견제’가 시행된다고 밝혔음. 성년후견제도는 장애·질병·노령 등으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한 성인에게 가정법원의 결정 또는 후견계약을 통해 선임된 후견인이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과 관련된 신상보호를 지원하도록 하...
2013.06.24 조회수 3280
“명품 정자 팔아요” A급은 1500만원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04-27 16:15 최종수정 2012-04-27 16:59 불임환자들의 절박함을 이용해 정자를 은밀히 거래하는 대리부가 ‘신흥 아르바이트’로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27일 MBN이 보도했다. 육아, 출산과 관련된 인터넷 카페에 취재진이 불임부부를 가장해 메일을 보내자 두 시간 사이 10여명이 넘는 지원자들로부터 답장이 왔다. 한 지원자는 자신의 사진과 성적증명서, 건강기록부까지 보냈다. 정자는 나이와 학력, 외모에 따라 등급과 가격도 매겨지고 있다. 정자기증 사례비는 A등급이 1500만원에 달했다. 현재 정자은행을 통하지 않는 남성의 정자 거래는 불법이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금전적 기타 재산적 반대급부를 받고 정자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행위에 처하도록 돼 있다. 자료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427n22478
2012.05.02 조회수 3273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기관 ‘유전자검사평가원’ 지정
메디컬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8-08 17:05 평가 종료후 15일 이내 결과 통보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 평가기관으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지정될 예정이다. 8일 보건복지부는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평가기관을 지정하는 것은 물론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평가의 시기∙방법 및 절차 등 평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평가기관 지정 전부개정’을 고시하고 이달 27일까지 행정예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평가를 실시할 기관으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을 지정할 방침이다. 또한 평가의 시기와 방법을 정하고 세부평가방법은 매년 3월1일에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평가원은 평가 전 최소 1개월 전에 평가 대상기관에 평가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해 통보하고 평가 종료후 15일 이내에 그 결과를 평가 대상기관에 통...
2012.08.09 조회수 32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0일]
□ [단독] “말기 환자에 희망을”… 美, 임상시험 약 사용 허용 〇 콜로라도 주지사는 17일(현지시간) FDA 승인이 없더라도 임상시험 중인 신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도할 수 있는 권리 (Right to Try) 법안’에 서명했다고 AP통신은 전했음. 미국 최초인 콜로라도주에 이어 루이지애나주와 미주리주도 같은 법이 의 회를 통과해 주지사의 서명만 기다리고 있음. 새 법은 FDA의 복잡하고 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약을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법안을 주도한 조앤 지널 콜로라도주 하원의원은 워싱턴포스트(WP)에 “죽음과 직면한 사람들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가능한 모든 약을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사람도 많음. 안전성이 입 증되지 않아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리임. FDA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하...
2014.05.20 조회수 32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일]
□ '은서의 기적' 멈춰버리나 〇 ‘은서의 기적’은 지난해 12월 더 많은 장기를 합법적으로 이식할 수 있도록 하는 ‘은서법’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음. 하지만 시행 5개월이 다 되도록 합법적으로 다(多)장기 이식이 이뤄진 사례는 아직 한 건도 없으며, 이는 선진국에 비해 소아 뇌사자의 장기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이해됨.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5/03/11013491.html?cloc=olink|article|default □ 매출 1조, 한 곳도 없어 … 신약 개발 엄두 못 내 〇 일본 다이이찌산쿄 R&D 부서 총괄책임자 아카하네 고우이치 박사는 한국은세계 30대 임상시험 시설 가운데 세 곳이나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200여 개에 달하는 한국 내 제약회사 중 매출 1조원을 넘기는 곳이 한 곳도 없다 보니 자체 신약 개발을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은 한 건도 하기 힘든 구조”라고 말했음. http:...
2013.05.03 조회수 32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9일]
■임종기 환자 83%가 사망 1주일 전 연명의료 여부 결정; 차바이오앤 美협력사, 줄기세포 이용해 임상환자 시력개선; "허가신청시 최소한의 자료 누락 말아야" □ 임종기 환자 83%가 사망 1주일 전 연명의료 여부 결정 〇 2009년 '김 할머니 사건' 이후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의료현장에서는 임종 기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제도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한 환자 10명중 8명이 임종전 1주안에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288 □ 차바이오앤 美협력사, 줄기세포 이용해 임상환자 시력개선 〇 차바이오앤 디오스텍의 미국 협력사인 ACT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의 시력이 일반시력표 기준 0.05에서 0.5로 회복됐다고 28일 ...
2013.05.30 조회수 32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4일]
□ “유전자검사 규제 구멍…상업적 남용 심각” 〇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개최한 EBH포럼에서 ‘Consumer Genomic Tests’를 주제로 발표하며 임상적 유효성이 인정되지 않은 유전자 검사가 상업적인 목적으로는 빈번히 시행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했음. 이 교수는 “비의료기관의 국내 유전자 검사는 생명윤리법에 의해 규제된 20개를 제외하고 모든 항목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지적했음. 이 같은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상업적 목적으로 시행되거나 안전성이 인정되지 않은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임.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00400001 □ 호스피스·완화의료 ‘수가조정’ 바람직 〇 국회 입법조사처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문제점 및 과제’ 보고서(이만우 사회문화조사실 보...
2013.10.08 조회수 32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8일]
□ "유전체 검사, 홍보자료에만 의존하는건 아닌지..." 〇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는 대한의학회 '유전자·유전체검사 논란' 글을 통해 "유전체검사 시행 및 활용의 주체는 바로 의사"라며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불균형정보, 특히 검사의 제한점 등 알 수 없는 홍보자료에 의존해 유효성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2474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 국산 바이오시밀러 기회 될까 〇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승인 여부가 화제.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식약청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최종 승인했음. 램시마가 7월중 유럽승인이 완료되면 국내승인 이후 1년만에 해외 승인을 획득하게 되는 것임. ...
2013.05.30 조회수 3264
여고서 개·고양이 해부 실습…꼭 해야하나 ‘논란’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5-12 14:04 [쿠키 사회] 고등학교의 동물 해부 실습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인간과 밀접한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삼아 보는 이들의 놀라움은 더욱 크다. 여기에 해당 전공의 대학이나 대학원 등 전문적인 수준의 연구가 필요한 부분도 아닌데다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생명윤리교육 정신과 충돌할 수도 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관련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위한 순수 탐구의 목적이라도 ‘꼭 해야했나’라는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락사 시킨 동물 기증 받은 것” 구설수에 오른 학교는 인천 숭덕여고다. 이 학교 과학부에서는 닭·토끼·고양이·개 등의 해부 실습을 했고, 관련 내용과 사진들을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버젓이 게재했다. 사진들은 적출된 개의 장기 모습, 복부가 열린 고양이의 모습 등 적나라하기 ...
2012.05.14 조회수 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