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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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죽음을 정의하는 것의 복잡성
※ 기사. https://gulfnews.com/opinion/op-eds/the-complication-of-defining-death-1.62147346 죽음의 정의는 논란이 많았고, 미국 하버드위원회는 50년 전에 "뇌사"를 도입하여 정의했다. 이는 의식 손실, 통증 무감, 숨쉬기 불가, 기본 반사 부재 등으로 정의되며, 장기이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이 개념은 논란이 있고, 뇌사로 선언된 환자가 여전히 생존할 수 있어 인식이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죽음에 대한 정의는 생물학, 윤리, 기술적 측면에서 계속 변할 수 있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2.25 조회수 337
아일랜드, 임상연구를 위한 윤리위원회 법안 준비 [2월 22일]
※ 기사. https://www.clinicaltrialsarena.com/news/ireland-new-ethics-bill-clinical-research/, https://www.lawsociety.ie/gazette/Top-Stories/health-research-ethics-bill-prioritised/ 아일랜드 정부는 국가 연구 윤리위원회(RECs)를 위한 새로운 법안 초안의 입안을 위한 Simon Harris 보건부장관의 제안을 승인했음. 국가 연구 윤리위원회는 제안된 임상 시험을 검토하고 연구가 국내 및 국제 윤리 지침을 준수하는지를 심의함. 위원회는 또한 임상시험을 모니터링하고 연구가 끝난 후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됨. 위원회는 조사 연구를 승인 또는 거절하거나, 윤리적 기준에 따라 연구 프로토콜 변경을 요청할 수 있음.
인간대상연구 2019.02.25 조회수 123
CRISPR-Cas9 상업화는 전달과 가공 문제로 느려질 수 있음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2/01/crispr-cas9-commercialization-delivery-manufacturing/ 11월 중국에서의 유전자 편집 뉴스는 유전자 편집이 여전히 흥분되는 분야임을 강조하며, 최근 보건의료 컨퍼런스에서 유전자 편집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의 성공은 이미 FDA와 유럽의약국에서 승인한 치료들에서 확인되어 있으며, 희귀 및 비희귀 질환에서의 치료 진전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이 참석한 세션에서 토론되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들은 전달과 제조에 관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전달에 있어 중요한 과제는 유전자 수정물을 목표 조직의 세포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바이러스 벡터와 지질 나노입자 등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제조에 있어서는 생산 대행 기업과의 협력 여부, 제조 능력 보유 여부 등이 중요한 결정 사...
과학기술발전 2019.02.22 조회수 906
최근 인간 생식세포 편집에 대한 소식
※ 기사. https://www.geneticsandsociety.org/biopolitical-times/recent-human-germline-editing-news?fbclid=IwAR2yXUCbVlr9YBE9cG2MqGMesEaiQgXWgLdU0EsNIEP7ZmDfuFr1J4vLy9o 작년의 유전 가능한 인간 유전자 편집 스캔들이 계속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허 젠쿠이(He Jiankui)는 중국의 수사 아래 있는데, 중국 당국이 그의 작업은 확인했지만 해당 규정의 모호성으로 인해 그의 처벌 정도는 불확실한 채 남게 됨. 그는 대학에서 확실히 해고당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22 조회수 308
개인건강정보의 연구 사용에 “백지 승인”은 안된다고 포커스 그룹이 말함
※ 기사. 빅데이터가 의학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지만 데이터 마이닝 오용 우려가 있음. 캐나다의 ICES 연구에서 대중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체로 연구에 긍정적인 의견이 지배하지만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함. 대중 참여와 투명성이 중요하며, 빅데이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짓고 있음.
개인정보보호 2019.02.22 조회수 97
당신의 건강정보가 어떻게 판매되고 ‘위험 점수’가 되었는지?
※ 기사. https://www.politico.com/story/2019/02/03/health-risk-scores-opioid-abuse-1139978 -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 위험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정보는 환자의 동의와 규제없이 사용됨. - 위험 점수는 '미래의 길'일 수 있음. 마약성 진통제 남용 위험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이 연구 중. 피츠버그 대학은 메디케이드와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성 비교를 위해 NIH 보조금을 받음. 그러나 알고리즘이 부정확하거나 환자 역량을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예측이 임상 의사의 직관을 무시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함. 건강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은 현재 미래의 도전에 직면하며, 대중 교육과 투명성이 필요함.
개인정보보호 2019.02.22 조회수 189
높은 IQ를 위한 배아 편집은 환상이지만, 배아 프로파일링은 거의 현실임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2/12/embryo-profiling-iq-almost-here/ He Jiankui 박사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부터 면역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두 개의 배아를 “교정했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유전자편집 기술을 사용하여 어린이의 IQ를 향상시키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발표했음. 과학자들이 지적한 것처럼, 유전자를 통한 지능 향상의 실현은 너무나 복잡하며, 가까운 미래에 IQ를 향상시키기 위한 배아의 편집은 공상 과학적인 이야기임. 하지만 IQ 향상을 목표로 하는 다른 방식의 접근법은 이보다 더 현실적임. 우리는 이것을 배아 프로파일링(embryo profiling)이라고 하며 현재 가능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20 조회수 327
미국 국립보건원, HIV 감염인 간 간이식 결과 추적 시작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2-nih-trial-track-outcomes-liver.html 참고문헌1: https://optn.transplant.hrsa.gov/learn/professional-education/hope-act/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54826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 사이의 간이식을 연구하기 위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미국 전역의 임상시험센터에서 시작됨. 이 다기관공동연구를 통해 수술에 따른 이식 및 HIV 관련 잠재적인 합병증을 평가하여 안전한지를 결정할 것임.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2.19 조회수 298
인공지능이 의사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2/11/health/artificial-intelligence-medical-diagnosis.html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18-0335-9 미국과 중국의 한 연구진이 의사의 약점을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보완할 수 있는지 실험했고, Nature Medicine 저널에 이를 게재함. 연구진은 환자의 증상, 병력, 검사결과, 임상자료를 처리한 후 인플루엔자부터 뇌수막염까지 흔한 소아질환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함. 이 시스템은 매우 정확했고, 언젠가 의사들이 복잡하거나 희귀한 상태를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9.02.19 조회수 264
호주 노인 3명 중 1명이 삶의 마지막 시기 의료(end-of-life care)에 대한 지시서 작성
※ 기사. https://pharmacynews.com.au/news/only-1-3-australians-have-planned-end-life-care-0 참고문헌: https://bmjopen.bmj.com/content/bmjopen/9/1/e025255.full.pdf 호주에서 사전의료지시서(advance care directive)를 가지고 있는 노인은 3분의 1이며, 요양원은 48%에 달하지만, 입원은 16%, 외래는 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연구결과 사전의료지시서를 작성한 노인은 29.8%였으며, 작성한 서식이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는 절반이 되지 않음(의료에 대한 선호 표시 2.7%, 대리인 지정 10.9%). 법정서식, 입회인 등 절차적인 요건이 법적 요건을 모두 준수하는 것을 어렵게 한 것으로 추측됨. 요양원에 있는 경우,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환자 활동도 점수(ECOG) 2~4점) 더 많이 작성한 것으로 나타남. <!--[if !supportEmptyParas]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2.18 조회수 407
(호주) 개인정보보호전문가와 정부가 대립하는 가운데 내 의무기록(My Health Record) 마감일이 ...
※ 기사. https://www.abc.net.au/news/2019-01-30/my-health-record-deadline-looms-jan-31/10759956 당신이 My Health Record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는 당신이 가지고 있어야하는지 여부에 관해 아직도 불분명하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혼란스럽다고 말함. * 주요 포인트: - 1월 31일은 내 건강 기록부 작성을 옵트 아웃(opt out)하는 마지막 날임. - 많은 사람들이 다기관 및 의사가 그들의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불편해함. - AMA 의장은 My Health Record가 인터넷 뱅킹과 비슷하며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말함.
개인정보보호 2019.02.14 조회수 320
잔여배아의 윤리적 난제 (2월 12일)
※ 기사. https://www.newsroom.co.nz/2019/01/18/404412/the-ethical-quandary-of-leftover-embryos 지난 해 오하이오와 캘리포니아에 있는 2개의 클리닉에서 있었던 탱크(Tank) 사고는 IVF가 시작된 1980년대의 일부를 포함한 장기간 냉동된 배아라는 숨겨진 이슈를 드러냄. 몇 년 전, 의료 단체들은 진료소가 새로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동의서 견본을 만들고, 사용되지 않은 배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설명하였음. 그러나 그것은 오래 전에 만들어진 것들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는 해결하지 못하였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13 조회수 591
왜 이제 우리의 건강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는 법률을 재고해야 할 때인가
※ 기사. https://www.theverge.com/2019/1/29/18197541/health-data-privacy-hipaa-policy-business-science 현재 건강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법률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는 건강 정보의 디지털화와 기술 발전으로 많은 양의 민감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과 테크놀로지 혁신 재단은 새로운 프라이버시 규정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연방 수준의 데이터 법규를 통합하여 현재의 분야 법규와 주법이 혼재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전문가들은 연방 데이터 프라이버시 법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건강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해 최선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의료 연구 발전을 균형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석 [1] Price, W. Nicholson and I. Glenn Cohen. "Privacy in the Age of Medical Big Data." Nature Medicine, vol. 25, no. 1, 2019, pp. 37-43, doi...
개인정보보호 2019.02.13 조회수 450
저렴한 치료비에 러시아로 몰려드는 의료관광객들 [2월 13일]
※ 기사. https://www.eturbonews.com/244856/foreign-medical-tourists-flock-to-russia-for-low-cost-treatment 러러시아에서 가장 큰 사설 의료기관 네트워크 중 하나인 메시(Medsi)에 따르면, 러시아에 치료를 위해 오는 외국인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40%나 증가하고 있음. 대부분의 환자는 중국 출신이며 모스크바 의료센터의 최고 관리자에 따르면 체외 수정 (IVF)과 정형외과에 주로 관심이 있었음. 중국을 제외하고 독일, 불가리아 및 다른 국가의 사람들도 러시아에서 의료 서비스를 찾고 있음.
보건의료 2019.02.13 조회수 225
연구자들이 첫 번째 ‘체내’ 유전자편집을 성공함 [2월13일]
※ 기사. https://abcnews.go.com/Health/wireStory/tests-suggest-scientists-achieved-1st-body-gene-editing-60911636 과학자들은 도움이 될 지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DNA를 교체한 첫 번째 유전자편집이 성공했다고 주장함. 예비결과에서 희귀 질환을 가지고 있는 두 남성이 치료를 성공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는 매우 낮은 수준의 교정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한 유전자 때문에 발생하는 많은 질병의 DNA를 치료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획기적인 사건임.
인간대상연구 2019.02.13 조회수 646
[오피니언] ALS환자에게 인공호흡기는 항상 도덕적일까?
※ 기사. http://www.ncregister.com/blog/christianbrugger/what-about-mechanical-ventilation-of-als-patients1 ALS(근위축성측삭경화증) 환자에게 인공호흡기를 적용하거나 중단하는 윤리적 문제를 다루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LS 환자에게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환자의 이익과 부담을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인공호흡기 중단은 환자의 이익과 부담을 평가하여 정당화되며, 삶의 질, 자율성, 치료적 비례성 등 다양한 윤리적 원칙이 고려됩니다. -ALS 환자의 경우, 영양분 및 수분 공급 중단도 평가되며, 부담이나 무익한 경우 중단이 합당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2.12 조회수 547
[오피니언] 중국 사형수 장기를 적출하여 이식한 자료가 과학연구에 이용되고 있음
※ 기사. https://www.newsweek.com/china-human-organ-harvesting-prisoners-scientific-research-1319831 참고문헌1: https://bmjopen.bmj.com/content/9/2/e024473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81216 중국의 장기이식 연구가 국제적 지침을 위반하며 사형수로부터 얻은 장기를 사용하는 등 윤리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해당 연구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국제적인 기준을 위반한 연구의 철회와 중국의 장기이식 연구에 대한 일시적인 중단을 제안하고, 이식 연구의 윤리 감독과 철회 프로세스 강화를 촉구합니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2.11 조회수 600
최근의 CRISPR 쌍둥이에도 불구하고 : "디자인" 아기는 빨리 실현되지는 않을 것임 (2...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designer-babies-wont-be-common-anytime-soon-despite-recent-crispr-twins-108342 유전자 편집 기술의 한계와 예측 불확실성으로 인해 디자인 아기의 등장은 어렵다. 현재 기술은 한계가 있으며, 윤리적, 법적 문제 및 예측할 수 없는 부작용이 있어 디자인 아기가 현실이 될 가능성은 낮다. 유전자 편집 기술은 복잡한 인간 게놈 상호 작용 때문에 예측 불가능성이 있으며, 성격적 특징이나 신체적 특징을 정확히 조절하기 어렵다. 현재는 유전 질환 예방을 위해 유전 상담과 IVF 등이 활용되고 있으며, 디자인 아기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윤리 2019.02.08 조회수 322
FamilyTreeDNA社가 FBI와 유전정보를 공유했다는 것을 인정함 [2월7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2/04/business/family-tree-dna-fbi.html 가정에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큰 회사 가운데 하나인 FamilyTreeDNA社의 사장은 폭력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방수사관들과 DNA 데이터 공유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사과했음. 급성장 하는 소비자 DNA 검사와 가계도 사업에서 FamilyTreeDNA社는 2018년 자발적으로 FBI에 2백만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고 실험실에서 DNA 샘플을 조사하여 미결 범죄의 희생자를 확인했음.
개인정보보호 2019.02.07 조회수 440
[오피니언] 학술지 편집자도 연구대상자일까?
※ 기사. https://www.insidehighered.com/views/2019/01/24/rules-protect-research-subjects-should-include-different-standards-different-types 참고문헌: https://www.govinfo.gov/content/pkg/CFR-2016-title45-vol1/pdf/CFR-2016-title45-vol1-part46.pdf 생의학연구대상자를 신체적 위해로부터 보호하는 규정이 과도하게 다양한 연구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제시됨. 필자는 가짜 논문을 이용한 거짓 연구 사례와 최근 불만 표출을 위한 거짓 연구 사례를 예시로 들어 이를 논의함. 현재의 규정이 무분별하게 모든 연구에 적용되면서 자유와 책임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IRB 규정과 명예훼손 사례를 비교하며 연구 유형에 따른 기준을 재고하고 필요에 따라 완화해야 할 것이라 주장함.
인간대상연구 2019.02.07 조회수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