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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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 줄기세포 명성 마키아리니 박사 윤리문제로 해고 〇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기관(trachea)을 환자에게 이식하며 명성을 떨친 이탈리아인 외과 의사 파올로 마키아리니(58) 박사가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에서 해고됐음.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마키아리니 박사의 연구에서 심각한 윤리 문제가 발견돼 즉시 해고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음. 마키아리니 박사는 2008년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기관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는 기관 모양의 틀 위에 환자의 줄기세포를 넣고 기른 것으로, 환자의 세포로 만든 만큼 이식해도 면역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려졌음. 카롤린스카연구소는 조사팀을 꾸렸고 연구가 조작됐다는 결론을 내렸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7/0200000000AKR20160327053800017.HTML?input=1195m 조사 시작 관련 2월 12일자 해...
2016.04.01 조회수 3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2일]
□ 유도만능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길 열리나 〇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첫 임상시험이 일본에서 이뤄짐. 아직까지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이번 임상시험이 상용화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음. 다카하시 준 교토대 뇌신경외과 교수팀은 9일 iPS세포로 신경세포를 만들어 50대 남성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했다고 발표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0905241 * 관련기사: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4977 □ 연명치료 중단-기증 서약 연계하자 〇 최근 장기기증 건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연명의료중단 결정과 장기기증 서약을 연계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동시에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보건복지부의 ‘최근 10년...
2018.11.11 조회수 1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9일]
□ 생식세포는 안 되고 체세포로만 분화하는 줄기세포 〇 도정태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팀은 한스 쉘러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팀과 공동으로 모든 체세포로 분화할 수 있지만 유일하게 생식세포로는 분화되지 않는 ‘준만능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음. 연구진은 배반엽 상피세 포에서 얻은 준만능줄기세포를 특정 물질을 넣은 배지에서 키우는 방식으로 완전만능줄기세포처럼 만드는 데 성공했음. 핵심은 배지에 넣어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4)’임. 도 교수는 “오직 체세포로만 분화하는 새로운 타입의 만능줄기세포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음.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767 □ 일본 조사위 "STAP세포는 배아줄기세포가 혼입된 것" 〇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STAP세포 조사위원회는 26일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됐던 STAP세포는 기...
2014.12.29 조회수 3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5일]
□ 줄기세포·유전자 치료 규제완화 논란 재점화 〇 정부가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음. 생명공학 선진국들도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상황에서 섣부른 정책 이라는 우려가 나옴. 정부 관계자는 23일 “보건당국이 올해 안에 모든 줄기세포 치료제의 1차 임상시험을 면제하고 유전자 치료제 적용 기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음. 최규진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획부 장은 “줄기세포는 몸속에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와 안전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미국 다음으 로 줄기세포 임상시험을 많이 하는데, 규제를 완화한다는 것은 국민을 실험용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음. 복지부의 한 관계 자는 “현재 엄격한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제 규정과 관련해 문...
2014.09.25 조회수 15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7일]
□ "사람 배아, 2주 이상 배양 허용해야" 줄기세포학회 새 가이드라인 공개 전 세계에서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자들의 주축인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가 실험실에서 인간 배아를 14일 이상 배양하는 것을 금지한 이른바 ‘14일 룰’을 완화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14일 이상 인간 배아를 배양할 수 있다면 인간 배아 초기 발달 연구와 미토콘드리아 연구 등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46852 관련 논문 :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1-01387-z 가이드라인 다운 : https://www.isscr.org/policy/guidelines-for-stem-cell-research-and-clinical-translation □ 수술실 내부 CCTV 설치두고 의료계-환자단체 입장차 극명 국회가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의 조속한 논의와 이를 돕고자 의견청취를 ...
2021.05.27 조회수 1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인간 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살렸다 〇 미국·호주 공동연구진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인터넷 판에 실린 논문을 통해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원 숭이의 손상된 심장근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음. 그동안 생쥐나 쥐, 기니피그 등을 이용한 실험은 있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 에 속하는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근경색·협심증 등 허혈(虛血)성 심장질환 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임. 하지만 예상 못 한 부작용으로 연구진은 “쥐 등 설치류에게선 볼 수 없었던 부정 맥(不整脈) 현상이 관찰됐다”고 밝혔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01/14159845.html?cloc=olink|article|default □ 한국 상업적 줄기세포 임상건수 세계2위…규모는 중국에 뒤져 〇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
2014.05.02 조회수 28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국내 줄기세포 임상시험 미국 이어 세계 2위; 환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 유출한 대학병원 직원, 벌금형 ; 日 난치병 의약품 우선심사 제도 도입 □ 국내 줄기세포 임상시험 미국 이어 세계 2위 〇 한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활발하게 줄기세포 임상시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발표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동향 2014'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임상 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줄기세포 임상시험 건수는 전체 277건 가운데 한국이 39건으로 미국(13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음. 이어 중국 25건, 스페인 21건, 이스라엘·인도(각 13건), 영국·말레이시아(각 4건), 일본(1건) 등의 순이었음. 한국에서 진행되는 줄기세포 임상시험 중에는 척추 손상 등 신경계 관련 연구가 9건으로 가장 많았음. 반면 국제적으로 가장 많...
2015.04.07 조회수 2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0일]
□ 하반신 마비됐던 생쥐가 다시 걸었다 … 손상된 척수, 운동신경세포로 치료 국내 연구진이 실험쥐의 척추뼈 속 손상된 신경조직을 피부세포를 이용해 회복시키는데 성공함. 피부세포에 유전인자 두 종을 주입해 척수를 구성하는 자가 '운동신경세포'를 만드는 방식이며, 세포 자가증식이 가능한 중간세포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006291124586699, https://www.nocutnews.co.kr/news/5369200 저널(Open Access) : https://elifesciences.org/articles/52069 □ 정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본격화 … 희귀질환 환자 모집 올해 안에 총 1만 명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
2020.06.30 조회수 31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8일]
□ ‘줄기세포 치료’ 아직 갈 길 멀다 〇 모든 줄기세포 치료가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줄기세포 치료 후 환자의 통증이 완화됐다고 판단하는 의사의 수가 생각보다 적고,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는 적응증을 가진 환자를 찾기 어렵다는 것에 많은 전문의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25/97110962/1 □ 전 세계 장기이식률 10%···형질전환 돼지 이종장기 개발 〇 기자간담회에서는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이사와 사외이사인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 박정규 단장이 첨단 재생의료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종장기 분야와 제넨바이오의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진행될 이종이식 관련 임상 계획을 소개. * 기사원문 보기: https://healthtapa.com/archives/11147 * 관련 기사: http://biz.newdaily...
2019.09.08 조회수 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3일]
□ 복지부,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신규 사업에 155억 투자 〇 13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신규사업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연구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음. 올해 신규 사업은 미래를 선도할 제품 및 기술 확보를 목표로,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 개발 중개연구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며 또한,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및 기업주도 임상시험에 투자를 지속해 실용화에 근접한 줄기세포 ·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의 조기 실용화를 촉진할 계획임. 복지부 관계자는 "난치성질환 및 장애 극복을 위한 줄기세포·재생의 료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앞당겨 줄기세포·재생의료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성장 동력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 혔음. http://news.zum.com/articles/14078892 □ 연구부정 논란 日 만능세포 연구조직 해체 위기 〇 외부 전...
2014.06.13 조회수 151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2일]
□ 규제에 발목 잡힌 재생의료, 골든타임 놓칠라 〇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10일 열린 ‘줄기세포와 재생의료 분야의 연구윤리 및 산업육성전략’포럼에서 인하대 최병현 교수는 “일본은 위험도가 낮거나 안전성이 확보된 세포치료를 가능케 하는 법률을 이미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어 재생의료 분야의 차세대 메카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대로 지체하면 한국의 재생의료 분야가 도약할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고 함. *기사원문보기: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7%9C%EC%A0%9C%EC%97%90-%EB%B0%9C%EB%AA%A9-%EC%9E%A1%ED%9E%8C-%EC%9E%AC%EC%83%9D%EC%9D%98%EB%A3%8C-%EA%B3%A8%EB%93%A0%ED%83%80%EC%9E%84-%EB%86%93%EC%B9%A0%EB%9D%BC □ ‘영리병원’ 선 그으면서…유전자 검사 등 의료 규제 푸는 정부 〇 제주도 녹지국제병원 허가 이후 청와대와 정부는 거듭 ‘...
2018.12.12 조회수 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3일]
□ 줄기세포·재생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 제시 〇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4(BIO K OREA 2014)’에서 둘째 날인 29일 ‘글로벌 재생의료 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음. 이번 컨퍼 런스는 △줄기세포 재생의료 산업 동향 및 주요 이슈 △줄기세포 재생의료 분야 사업화 전략 및 글로벌 파트너링 사례 △줄기세 포/재생의료 기업 소개 및 파트너링 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임. http://www.beautynury.com/news/view.asp?idx=61984 □ 암 관련 유전자 정보 검색엔진 ‘온코서치’ 개발 〇 카이스트(KAIST) 전산학과 박종철 교수팀이 지스트(GIST) 이현주 교수와 함께 의학 및 생물학 연구문헌에서 유전자의 발현량 변화와 유전자 변화에 따른 암 상태 변화를 기술하는 문장을 찾아내는 검색엔...
2014.05.23 조회수 24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5일]
□ 식약처장 출신 김승희, 줄기세포 육성 법안 제출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맡았던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이 필수의약품에 이어 첨단재생의료와 관련한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보건의약계 높은 관심도를 피력했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분야의 연구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15일 대표 발의 했음. 해당 법안에는 첨단재생의료의 기술 혁신과 실용화 방안 및 안전성 확보체계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함.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3495&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임상·생동시험 통합관리법' 국회 다시 제출 〇 임상시험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합관리하도록 하는 입법안이 재발의됐음. 식품의약품안전처(처...
2016.06.16 조회수 1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8일]
■ 줄기세포로 '정자' 제작 성공…암컷 쥐 임신여부 실험 ; 대학 연구부정 유형, '표절'이 가장 많아…주범은 '교수' ; 미래부·산업부 "의약품·의료기기 대대적 규제 완화" □ 줄기세포로 '정자' 제작 성공…암컷 쥐 임신여부 실험 〇 AF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리옹에 위치한 칼리스템 연구소는 불임 판정을 받은 남성으로부터 추출한 줄기세포로 인간 정자를 만드는 방법을 특허신청했음. 연구팀은 "이번에 만든 정자가 형태상 일반 정자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며 "이 방법으로 쥐의 정자를 만들어 실제 쥐를 탄생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전했음. 그러나 이번 성공이 불임 남성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이 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멈. 일반적인 정자와 연구팀이 만든 정자의 질을 비교·확인하는 일련의 테스트와 임상실험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 http://news1.kr...
2015.09.21 조회수 4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1일]
□ 강남세브란스·분당차병원, "줄기세포 연구 위해 손잡아" 〇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분당차병원은 최근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양 병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 해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 난치성 신경계 질환 및 차세대 호발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연구와 산 업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우수한 연구경쟁력과 인력을 기반으로 당뇨, 간, 척주, 근육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줄 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에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분당차병원은 국내 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도 지정받았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11&newsid=01374326606058416&DCD=A00701 □ [단독] 줄기세포 투여 중 국내 첫 사망자 발생 〇 18일 의료계 ...
2014.04.21 조회수 28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일]
□ 줄기세포 셀뱅킹, 국내서 보관·추출해 치료는 '일본'에서? 〇 줄기세포 셀뱅킹이란 몸속에 있는 성체줄기세포와 면역세포(지방줄기세포뿐 아니라 면역세포, 말초혈액, 인체 유래물 보관 등) 를 젊고 건강할 때 미리 추출·보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 한국줄기세포뱅크(KSCB), 케이스템셀 등 바이오 기업들이 셀뱅킹 보관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하지만 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에서 보관만 가능할 뿐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증식하거나 선별하는 등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해 제조하는 의약품으로 반드시 식약처의 허가 를 받아야 함. 그러나 국내 줄기세포 업체들이 환자를 모집해 일본, 중국 등으로 떠나 현지 의료기관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받고 돌아오는 방법으로 활성화되고 있음. 이 같은 상황에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 의료기관을 통한 시술과정에서 감염 등의 ...
2014.06.02 조회수 214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1일]
■ 줄기세포로 뇌질환 치료,'제대로 되나' 관찰방법 개발; 원격의료 전반적 만족도 77% (보통이상 91.8%)로 높게 나타나; 바람직한 연명의료 결정을 위한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 □ 줄기세포로 뇌질환 치료,'제대로 되나' 관찰방법 개발 〇 스탠퍼드대 신경과학과에 재직중인 이진형(38) 교수는 최근 학술지 '뉴로이미지'(NeuroImage)에 이식된 줄기세포가 뇌에 들어가서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음. 연구팀은 이렇게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에 특정한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이 발현되도록 하는 유전자 코드를 삽입했음. 이렇게 하면 이 단백질이 유도만능줄기세포의 표면에 나타나고, 청색 레이저 빛에 반응해서 세포에 전기적 활동을 일으킴. 연구팀은 이렇게 유전 정보가 변경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배양접시에서 '신경줄기세포'로 분화시켰음. 신경줄기세포는 이미 분화가 어느 정도 ...
2015.05.21 조회수 2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 바이오업계 "일부 개원가 줄기세포 시술, 과장 심각" 〇 줄기세포 전문 제약사들이 일부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서 이뤄지는 줄기세포 시술에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음.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전문업체들은 개원가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부 줄기세포 시술은 줄기세포라고 부르기도 어려울 정도로 극소량의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일명 '좋은 세포'일 뿐이라고 지적했음. 다시말해 병원에서는 줄기세포의 미래성과 장점들을 부각시키며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실상 줄기세포의 효과는 극히 미비하다는 것임. http://www.dailypharm.com/News/209946 □ 美 종교단체, 피임시술 의료보험 적용 반대 〇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미국 연방 대법원 앞에서는 ‘피임시술 의료보험 적용안’을 놓고 수녀들이 반대 시위를 펼쳤음. 이는 현재 ‘피임시술 시 의료보험이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방안’에 대한 종교단체의 청원...
2016.03.25 조회수 2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6일]
■ "승인안 된 줄기세포 치료는 무허가 시술"; 자가유래 줄기세포 부작용 우려 "승인 치료제 사용"; 미국서 최초로 딸 다섯쌍둥이 탄생 □ "승인안 된 줄기세포 치료는 무허가 시술" 〇 국내 줄기세포 전문가들이 줄기세포 치료시 주의할 점과 부작용 등의 내용을 담은 줄기세포 치료 정보집을 제작, 공개했음.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원탁회의인 'NECA 공명'에서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합의한 결과를 담은 줄기세포 치료 정보집 '제대로 묻자! 제대로 알자! 줄기세포 치료의 모든 것'을 16일 발표했음. 정보집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NECA의 안전성·유효성 검토를 거쳐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치료술에 대해서만 환자에게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음. 마찬가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약에 대해서만 환자에게 치료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승인을 받...
2015.04.16 조회수 3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9일]
■ 미래부 2017년까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중국 낙태 연 1300만건, 의료기기 허가 전 GMP 도입 □ 미래부 “2017년까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15년도 미래부 업무계획’을 발표함. 브리핑에서는 바이오, 기후, 나노, 재난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공개됨.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현재 국내 바이오 분야의 신약개발 연구가 앞서있다고 생각한다”며 “2017년까지 제대로 된 줄기세포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업무계획에 대해 미래부가 호흡이 긴 기초 R&D 본연의 정책을 뒷전으로 미뤘다는 지적이 제기됨. 미래부의 고유 업무는 단기간에 경제적 효과를 얻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임. 기사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012 ...
2015.01.29 조회수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