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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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의 에볼라 바이러스 종식 선언. [1월 4일]
기니는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2,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의 종식을 지난 화요일 선언함. 라이베리아는 전염병 종식의 초읽기에 들어간 아직까지 유일하게 남은 국가임. 이번 최악의 전염병은 동부 기니의 게케두 지역에서 2013년 12월 발생했으며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일곱 개의 국가에 확산되었고 총 11,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음. 에볼라는 전 세계에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정부와 기업이 예방 조치를 하고 있음.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아프리카 지역국장인 Matshidiso Moeti는 “이번 전염병 대처하는 정부와 지역사회 그리고 파트너에 대하여 인정했다. 우리는 어떠한 것이든 2016년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신속하게 중단시키기 위해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함. 수도 코나크리의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경제, 보건, 교육 분야에 피해를 끼치고 사람들의 생명...
보건의료 2016.01.04 조회수 276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색소변성증 치료 연구 [12월 28일]
일본의 일부 연구 기관에 소속 된 연구진이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조직을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이 있는 원숭이 모델에 성공적으로 이식함. 이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렸고, 연구진들은 어떻게 이 기술을 이용하여 실명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함.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이 퇴화하는 안구의 질환으로 시력 상실을 유발함. 망막의 복잡성 때문에 이 질병은 눈의 다른 곳보다 치료가 더욱 어려움. 이 연구는 인간배아줄기세포(human embryonic stem cells; hESCs)를 이용하여 새로운 망막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것임. 이 연구의 두 가지 목적 가운데 첫 번째는 hESCs로부터 빛수용체층(photoreceptor layers)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임. 두 번째는 시력 회복의 전제조건인 빛수용체층이 눈 ...
과학기술발전 2015.12.28 조회수 882
캐나다 퀘벡주의 의사조력자살에 대한 논란. [12월 24일]
캐나다 연방정부가 까다로운 윤리적 문제의 처리를 위한 체계를 결정하는 동안 퀘벡주는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하는 캐나다의 첫 번째 법을 허용할 수 있다고 퀘벡 항소 법원이 화요일 판결함. “오늘 결정은 법이 계속 적용될 것이라는 것을 확증한다.”라고 퀘벡주의 법무부장관 스테파니 밸리(Stephanie Vallee)의 대변인인 졸리얀 프로노보스트(Jolyane Pronovost)은 말함. 하지만 논란이 있는 이 법률의 제정은 환자의 죽음을 돕는 퀘벡주의 의사가 해당 주에서는 무죄이지만 연방 차원에서는 유죄가 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2월 캐나다의 대법원은 안락사를 금지하는 것을 뒤집었지만 조력 자살이 허용될 때까지 의회의 새로운 법률 초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 년 동안 이 결정의 적용을 유예했고 이것은 연방법이 현재까지는 유효한 것이라는 의미함. 퀘벡 법원은 사각지대로 남겨두고 있던 하급법원의 결정을 뒤집었...
연명의료 및 죽음 2015.12.24 조회수 532
유럽연합은 과학을 위한 정보의 사용을 자유롭게함. [12월 23일]
유럽의 과학자들은 개인건강정보에 대한 접근을 둘러싼 중요한 싸움에서 승리했음. 연구자 연합은 개인건강정보의 과학적인 사용을 급격히 제한하는 유럽연합법 초안에 대하여 걱정했지만 이번 주 친과학자 성향의 개정안이 유럽연합 의회, 유럽연합 이사회, 유럽연합 집행부 사이의 협상으로부터 도출되었음. “우리는 이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법안을 개정하는 관리들과 정치인들을 설득하는 캠페인을 조직하는 것을 도왔던 런던의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의 정책고문인 베스 톰슨(Beth Thompson)은 말함. 3년 전, 과학자들은 정보의 수집, 저장, 유럽연합 내에서 교환을 위한 개인 정보 보호 규칙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집행부의 법안의 초안을 수용했었음. 그러나, 지난 3월 유럽의회는 의학연구 정보의 사용에 대한 특정 동의를 의무화 하게끔 법안을 개정했음. 이 조항은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목...
보건의료 2015.12.23 조회수 177
체외수정 횟수와 임신성공률의 상관관계에 관한 보고. [12월 22일]
난임 여성들은 종종 체외수정(in vitro fertilization: IVF) 시술을 함. IVF 기술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3~4회의 시술 뒤 출산을 하지 못한다면 임신 확률이 매우 낮을 것이라는 통념이 존재함.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 3~4회 이상 반복된 IVF의 시술 후 성공률을 보았음.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진들은 2003년부터 2010년 총 260,000 사이클의 IVF 시술을 받은 거의 160,000명의 영국 여성들의 의무 기록을 살펴보았음. 연구진들은 자신의 난자를 사용한 40세 이하의 여성들이 첫 번째 사이클에서 임신 성공률이 33%인 것을 확인하였음. 여섯 번째 사이클까지 여성은 68%의 누적 임신 성공률을 보였으며, 40세~42세 사이의 여성은 아홉 번째 사이클까지 임신성공률이 증가하는 것을 보였음. 연구진은 IVF의 아홉 번째 사이클까지 임신 성공률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하였고, 이 발견은 IVF 사이클의 횟수의 확장...
보조생식 및 출산 2015.12.22 조회수 425
멕시코의 타바스코주가 대리모 금지에 대해 표결함. [12월 21일]
현재 멕시코에서 대리모가 유일하게 허용된 타바스코 주는 부모가 되길 바라는 많은 외국과 게이 커플이 모이고 있음. 타바스코 주의회는 대리모를 이용하여 아이를 낳길 바라는 게이 남성들과 외국인 커플들의 금지에 대하여 투표함. 타바스코 주는 현재 (추정적이지만 비영리적인) 대리모가 허용된 유일한 멕시코 주임. 이것은 많은 외국인들과 게이 커플들이 이곳에서 아이를 갖는 것에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하지만, 타바스코 주의회는 멕시코에서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을 지난 월요일 21-9로 통과 시켰음. 이것은 아이를 갖기 위한 커플들은 임신을 할 수 없다는 의학적 증명을 할 수 있는 25세에서 40세 사이 연령의 어머니가 반드시 포함 되어야 함. 멕시코는 150,000 달러(한화 약 1억7,677만원)의 대리모 비용이 필요한 미국에 비해 저비용이 드는 대안이 되어 있음. 기사 : http://www.theguardian.com/worl...
보조생식 및 출산 2015.12.21 조회수 496
유럽 의학연구자들이 엄격한 개인정보법에서 벗어남. [12월 18일]
유럽연합 정치인들과 관리들은 예정된 데이터 보호법에 대한 엄격한 몇 가지 조항의 면제를 합의함.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이다 - 가장 큰 위협은 끝났다."고 유럽 전역의 수십억 개의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럽연합의 바이오 뱅크와 생체분자연구 기반시설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인 미카엘라 마일호퍼(Michaela Mayrhofer)는 말함. 삼 년 전 제안된 이 법은 주로 상업적인 목적이나 다른 목적으로 사람들의 디지털 정보가 이용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 이것은 유럽연합 회원국 전체에서 임상정보와 유전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절차를 명확히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연구자들이 제안된 법률을 긍정적으로 보았었음. 하지만 올해 초, 유럽의회는 과학자들이 조직(tissue) 샘플과 연관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개정안을 덧붙였...
인간대상연구 2015.12.18 조회수 170
연구자들이 기업 출자 연구비를 이용한 연구의 증가를 우려함. [12월 17일]
연구자들은 기업에서 출자한 연구비를 이용한 연구가 학술적인 연구보다 6배 높은 것에 대해 우려함. 2006년 이후 산업계의 지원을 받는 이익과 위해를 연구하는 임상연구는 극적으로 증가한 반면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의 지원을 받는 연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최근 연구에서 밝힘. 12월15일 미국의학협회보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AMA)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연구의 결과물에 대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기업에 의해 진행된 임상연구는 정부 출자 연구의 영향력의 희석시킬 것이라고 말함.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출자를 받은 임상연구의 결과는 예방과 치료 권고에 대한 기초를 제공함. “나의 걱정은 독립적인 연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우리가 상업적인 관심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공중보건 연구에서 더 좋은 데이터를 갖지 못하는 것...
보건의료 2015.12.17 조회수 189
‘자살’ 유전자 치료가 전립선 암세포를 죽임. [12월 16일]
새로운 유전자 치료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의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전립선 암세포를 조작할 수 있다고 미국 연구진들이 밝혔음. 암세포가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것을 유도하기 위한 이 기술은 ‘자살 유전자 치료(suicide gene therapy)’라고 명명되었음. 이들의 연구는 치료 후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율을 20%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한 전문가는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함. 전립선암은 연간 41,000명 이상이 진단되는 영국의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암 가운데 하나임. 텍사스의 휴스턴 감리병원 연구진들에 의해 진행된 이 연구는 ‘자살 유전자 치료’가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 되었을 때 전립선암 치료를 증진시킬 것이라는 것을 보임. 이 기술은 환자의 면역신호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시키는 것을 포함함. 일반적으로, 암세포는 정상세포로부터 발생...
과학기술발전 2015.12.16 조회수 587
빈곤한 시리아 난민을 이용한 불법 장기 밀매업자가 체포 됨. [12월 15일]
현재 시리아의 상황은 대재앙이나 다름없음. 내전이 발생한 지난 5년 동안 UN에 등록된 430만 명에 가까운 시리아 난민이 터키, 요르단, 레바논 등 인근 국가의 난민 구역에 밀집해 있음.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고 일부 사람들만이 기본적인 자원이나 구직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불법 장기 거래업자들은 이러한 시리아 난민의 필사적인 돈벌이를 위한 희망을 이용하고 있음. 불법 장기거래의 혐의가 있는 이스라엘 남성이 터키에서 체포되었음. 그는 장기 판매의 목적으로 빈곤한 시리아 난민을 꾀기 위해 이스탄불에 왔다는 것이 터키의 Doğan News Agency에 의해 최초로 보도되었고 이후 이스라엘의 YNet과 독일의 Deutshe Welle에 의해 보도되었음. 터키와 이스라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작은 터키 병원에서 시리아 난민의 불법적인 수술을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음. 터키 매체는 이 불법거래업자...
장기 및 인체조직 2015.12.15 조회수 461
원격 진료와 관계된 사람들에 대한 연구가 보고됨. [12월 11일]
5,000만 명 이상의 시골에 사는 미국인들과 많은 사람들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약 받고 있음. 복잡한 건강문제를 지역 전문가에게 진료 받는 것이 불가능 하지는 않지만 어려움. 수 년 동안 전국의 원격 진료 프로그램은 도심의 전문가와 지방의 환자들을 연결했음. 현재 미주리 의과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환자들과 공급자가 비디오 기반의 의료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원격 진료는 환자와 의사 사이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화상 회의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고 미주리 의과대학의 원격의료 연구조교수이자 연구의 수석저자인 미르나 비세비치(Mirna Becevic) 박사는 말했음. “이것은 환자들이 휴가를 내고 먼 거리를 가야하는 어려움으로부터 환자들을 도와 그들의 공동체에 남아있게 한다. 비록 주요한 개념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원격 진료는 실제로 효과적이고 또한 의...
보건의료 2015.12.11 조회수 358
멕시코가 세계에서 첫 번째로 뎅기열 백신을 승인함. [12월 10일]
멕시코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뎅기열 백신을 승인하였다고 보건당국은 발표함.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연간 22,000명이 모기로부터 발병하는 뎅기열로 사망함. 프랑스 제약회사인 사노피(Sanofi)사는 지난 20년간 뎅그박시아(Dengvaxia)를 개발했음. 초기 단계에 멕시코의 40,000명이 치료제를 받게 될 것임. “이 결정에 따라, 멕시코는 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는데 프랑스를 포함한 다른 모든 국가들보다 앞서있다.”고 보건부는 성명서를 발표함. ‘공공 보건 역사’ 뎅기열은 전 세계에서 연간 4억 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으며 주로 열대, 아열대 도시지역에서 발생함.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입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고, 대부분은 아이들이라고 WHO는 말함. 이 백신의 대상은 뎅기열이 고질적인 곳에 사는 9세에서 49세의 성인들이 될 것임. 사노피사는 네 가지 종류의 뎅기 바이러스를 막게끔 만들어...
보건의료 2015.12.10 조회수 284
일부여성의 임신을 돕는 대체난임치료법 [12월 9일]
□ 일부여성의 임신을 돕는 대체난임치료법 난임이 있는 일부 여성은 시험관수정(in vitro fertilization; IVF)에서 가장 꺼려지는 것 가운데 하나가 매일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함. 그리고 일부 여성들에게 이러한 주사가 너무 위험할 수 있음. IVF가 여전히 황금률로 여겨지고 있지만, 난임치료가 가능한 체외성숙배양(in vitro maturation; IVM)기술이 있음. IVM은 호르몬의 장기 투여 없이도 임신의 기회를 잠재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음. IVM이란 무엇인가? IVM은 실험실에서 여성의 난자를 모으고 성숙시키는 실험적 생식치료법이고 이 치료법은 IVF와 동일하지 않음. IVF에서 여성은 난자를 채취하기 전 8~11일 사이에 난소자극호르몬 주사를 반드시 맞아야하지만, IVM에서는 3~6일 사이의 짧은 기간 동안 맞음. 난자가 채취되면, 실험실에서 약 3일 정도 성숙시키고 수정시킨 후 착상시킴. 또한, 착...
보조생식 및 출산 2015.12.09 조회수 507
부채 상환을 위해 신장 밀매를 강제한 신장 밀매조직원이 체포됨. [12월 8일]
인도 당국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의 아콜라(Akola) 지구에서 국제 신장 밀매조직을 급습했음. 대출 상환을 위한 농민 자신의 장기를 팔게끔 강제한 아난드 자다브(Anand Jhadhav)와 데바난드 셔사트(Devanand Shirsat)가 체포되었고 이 사건은 정치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 그들은 불법적인 국제 신장 판매조직원으로 알려졌음. 아난드 자다브의 주장에 따르면 신장 하나를 적출하길 거부 했을 때 노동자를 위협했다고 주장함. 자다브는 콜롬보(Colombo)의 노동자에게 40만 루피(한화 약 703만원)에 그의 신장을 판매하라고 말했고 심지어 그의 이동을 준비 해줬다고 말함. 이 노동자는 자신의 신장을 적출했지만 단 30만 루피(한화 527만원)만 받았고 약속 받은 금액을 모두 받지 못했다고 주장함. 이 사건의 수사는 전체 정치 기득권과 정권을 뒤흔들 부정한 돈벌이를 밝히는 것으로 이어졌음. 아난드와 데바...
장기 및 인체조직 2015.12.08 조회수 398
유전자 편집에 대한 국제회의의 성명서가 발표됨. [12월 7일]
인간의 배아, 난자, 정자의 유전자를 변형을 위한 새로운 DNA 편집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현재는 “무책임한일” 이라고 국제회의의 조직위원회가 성명서에 밝힘. 하지만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과 사회의 윤리적, 법적 문제에 대한 합의에 이를 경우 이 후 이러한 배아 편집에 대하여 배제하지는 않았음. 그리고 인간 배아, 정자, 난자를 포함하는 기초 연구와 전임상 연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함. 이 같은 연구에 대한 금지 또는 유예에 대한 어떤 종류의 공개적인 지지를 하지 않았음. 과학자, 공무원, 과학정책전문가, 철학자와 그 밖의 사람들이 워싱턴에 모여 격렬한 3일간의 토론 끝에 성명서를 발표했음. 미국, 영국, 중국의 과학계가 후원하는 이 모임은 인간 DNA를 변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장래성과 위험에 대해 분석했고 인간의 난자, 정자, 배아의 유전체 변형에 대한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에 집...
인간대상연구 2015.12.07 조회수 855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에서 생명윤리학자들과 생물학자들이 유전자편집 기술을 논의함. [12월 4일]
요즘 모든 눈은 생물학자들이 진행하고 있는 강력한 DNA ‘편집’ 기술을 주시하고 있음. 상대적으로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CRISPR는 실험생물학에서 과학자, 윤리학자, 입법가들이 절대 양보할 수 없는(red line) 몇 안 되는 것들 가운데 하나임. 개인의 체세포 유전 조작과 생식세포 엔지니어링(germline engineering)의 차이는 미래세대에 전달되느냐는 것임. 자손들 모두로부터 질병을 제거하는 대신에 한 사람에게 유전공학을 적용하는 것은 어떠할까? 이번 주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중국과학아카데미(Chinese Academy of Sciences)와 영국왕립학회(U.K. Royal Society)는 레드라인을 중재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임. 그리고 이것은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인류를 도울 수 있는 기술을 허용할 것임. 아마도 굉장히 어렵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윤리적인 부분임....
과학기술발전 2015.12.04 조회수 505
파리 테러에 대한 의사의 시각 [12월 2일]
도시가 총격이나 자살폭탄 테러를 당했을 때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지난 11월 13일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의 부상자들을 치료한 의료진들은 이 질문에 대하여 란셋(The Lancet)에 답했음. 파리의 공공의료시스템은 파리에 기반을 둔 정치풍자지인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의 총격 테러가 발생한 1월부터 테러공격에 대하여 대비하고 있었음. 파리의 의사들은 11월 13일 아침의 총격의 대응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했고, 희생자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계획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함. “그날 저녁 의사들이 실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들 가운데 일부는 이것이 또 다른 모의 상황이라고 믿었다.”라고 기고함. 수도에서 세 번의 폭발과 네 곳에서 총격이 있은 후, 300명 이상의 환자가 10곳의 병원에 밀려 들어왔음. 하지만, 실제로 환자들을 병원에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았...
기타 2015.12.02 조회수 225
캐나다는 조력자살을 돕고 싶어 하지 않는 의사를 존중해야 할 것임. [12월 1일]
□ 캐나다는 조력자살을 돕고 싶어 하지 않는 의사를 존중해야 함. 캐나다에서 조력자살은 2016년 2월6일부터 법적으로 허용될 것이지만, 만약 이것이 의사들의 원칙에 반한다면 조력 자살에 대한 의사의 양심적 거부를 존중해야 함. 캐나다의 의사가 임신한 여성의 낙태를 거부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방법을 허용해야 한다고 캐나다의사협회저널(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의 수석 편집장인 존 플레쳐(John Fletcher) 박사는 주장함. “그들이 아무리 그렇게 생각한다 해도, 새롭게 인정된 권리에 따르면 의사들은 환자들을 거부할 권리가 없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든 자신의 의료적인 도움으로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돕는 것을 바라는 의사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죽음을 위한 의료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자를 다른 의사에게 부탁하는 의사들은 이러한 소개가 잘못된 행동으로써 생각하게 ...
연명의료 및 죽음 2015.12.01 조회수 423
미국 보건사회복지부(HHS)가 인간대상 실험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진행 중임. [11월 26일]
□ 역사상, 잔혹행위는 의학연구라는 미명아래 행해져 왔음. 나찌 의사들은 죄수 수용소에서 실험했으며, 미국 의사들은 터스키기 연구(Tuskegee study)에서 매독에 걸린 가난한 흑인 남성들에게 치료를 하지 않았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함. 의학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연방정부는 수십 년 전 인체 실험에 있어서 강력한 법률을 시행했음. 현재 보건사회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는 관습법으로써 총괄적으로 알려져 있는 이러한 규칙의 검토를 진행 중임. “우리는 이러한 규칙들이 처음 작성 되었을 때보다 완전히 다른 세상에 있다. 목표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하는 규칙을 현대화 시키는 것이다.”고 보건사회복지성의 인간연구보호 책임자인 제리 메니코프(Jerry Menikoff) 박사는 말했음. 많은 수정사항들이 오래전에 고쳐져야 했고, 과학적인 연구와, ...
인간대상연구 2015.11.26 조회수 580
스탠포드 대학의 생명윤리학자들이 연구에 대한 윤리적 조언의 온라인 창고를 만듦. [11월 25일]
표준화된 윤리 상담의 틀은 생명윤리학자들이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임. 미국 전역의 생명윤리학자들이 윤리적인 인간 대상 연구를 수행 하는데 있어서 조언을 수집하고 공유하는 표준화된 접근법을 개발했음. 임상연구 윤리자문 공동위원회(Clinical Research Ethics Consultation Collaborative)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이 접근할 수 있는 이것의 목적은 유전학과 같이 빠르게 발전하는 연구 영역에서의 연구자와 교육자, 규제기관의 더 나은 지도를 돕기 위한 것임. 이것은 스탠포드 생명의학윤리센터 밀드레드 초(Mildred Cho) 박사와 워싱턴대학교 시애틀 아동연구소의 벤자민 윌폰드(Benjamin Wilfond) 박사에 의해 주도되었고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의 8월 호에 게재되었음. “우리 생명윤리학 컨소시엄은 2005년 이래로 복잡한 윤리적 상담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우리는 전 세계 연구자...
생명윤리 2015.11.25 조회수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