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0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법학연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82687771 

적극적 안락사의 정당성에 관한 형법이론적 고찰
= A study on the justification of active euthanasia in view point of criminal Law theories


  • 저자명

    김종덕 ( Jong Deok Kim )

  • 학술지명

    법학연구


  • 권호사항

    Vol.40 No.- [2010]

  • 발행처

    한국법학회

  • 자료유형

    학술저널

  • 수록면

    219-240(22쪽)

  • 언어

    Korean

  • 발행년도

    2010년

  • KDC

    360

  • 등재정보

    KCI등재

  • KCI 피인용횟수

    3

  • 주제어

    적극적 안락사 ,자기결정권 ,정당행위 ,긴급피난 ,허용요건 ,주관적 정당화요소 ,객관적 정당화요소 ,active euthanasia ,self-determination right,justifiable act ,act out of necessity ,requisite of permission ,subjective justification fact ,objective justification fact

  • 판매처

    한국학술정보 한국학술정보 에서 제공하는 논문입니다.

  • 초록 (Abstract)
    • 적극적 안락사의 형법이론적 정당성 고찰에 있어서 본 논문의 기본관점은, 먼저 사실의 문제와 가치의 문제를 구별하고, 도덕적·종교적 관점이 아닌 순수한 법적 관점에서만 고찰하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소극적 안락사와는 달리 적극적 안락사는 적극적이고 명시적인 의사가 있는 경우 등 소극적 안락사보다 더 엄격한 요건 하에서 극히 제한적으로만 허용될 수 있으며, 사람의 生命이라는 價値에도 質的量的인 差異가 인정될 수 있으며, 생명에 대해서도 자기결정권을 인정해 주는 것이 인간의 주체성과 존엄성 인정의 측면에서 더 타당하다는 전제에서 고찰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적극적 안락사의 허용을 주장하는 학자가 극히 드물지만, 본 논문은 위와 같은 관점 하에서 적극적 안락사도 형법이론적으로 허용될 수 있음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주요 내용은 적극적 안락사도 위법성조각사유의 일반이론의 관점에서 볼 때 행위반가치를 상쇄시키는 주관적 정당화요소와 결과반가치를 상쇄시키는 객관적 정당화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그 충족요소는 적극적 안락사의 허용요건을 소극적 안락사의 허용요건보다 더 엄격하게 제한하는 가운데서 정당행위 등으로 인정될 수 있는 요소(근거)를 찾고자 하였다. 먼저 정당행위 등으로 인정되기 위한 주관적 정당화요소로는 극심한 苦痛除去의 目的이 존재하고, 다음으로 객관적 정당화요소로는 不治의 疾病을 앓고 있는(회복불가능한) 死期가 臨迫한 상태에서 현대의학으로 제거·완화시킬 수 없는 極甚한 肉體的苦痛을 겪고 있는 환자의 진지하고도 積極的이며 明示的인 意思(소극적인 승낙과 비명시적인 추정적 승낙은 제외)에 따라 醫師에 의한 倫理的인 方法과 節次에 의한 안락사시술이라는 요소들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엄격한 허용요건 하에서의 극히 제한적인 적극적 안락사는 형법이론적 관점에서 허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8
2768 1 윤리학 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가족건강성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 이미경 2018  258
2767 9 보건의료 희귀의약품 보험약가결정: 문제점과 시사점 / 권혜영 2010  258
2766 13 인구 저출산 현상에 대한 한자녀 및 다자녀 가정 어머니의 인식탐색 / 김정숙 2006  258
2765 1 윤리학 불교에서 보는 생명의 탄생과 죽음의 문제/ 하유진 2009  258
2764 15 유전학 한국 의료제도와 유전상담 서비스의 구축 / 김현주 2011  258
2763 15 유전학 미토콘드리아 기능 검사를 통한 약물 스크리닝 기법/이동희 2015  257
2762 15 유전학 인간배아 유전자편집 관련 해외 규제 현황 및 국내 생명윤리법의 향후 과제 / 류화신 외 2017  257
2761 19 장기 조직 이식 뇌사자 신장이식에서 이식 직전 뇌사자의 신기능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 최승혁 2017  257
2760 17 신경과학 광유전자를 이용한 새로운 파킨슨병 동물모델의 개발 / 박은석 2017  257
2759 1 윤리학 잊혀질 권리에 관한 헌법적 연구 / 지용수 2016  257
2758 15 유전학 나고야의정서 상 발생 가능한 분쟁의 해결 및 대응방안 - WTO 분쟁해결절차에 제소 가능한 분쟁을 중심으로 -/손지영 2014  257
2757 5 과학 기술 사회 공학과 공학윤리/김유신, 성경수 2004  257
2756 5 과학 기술 사회 사전주의의 원칙은 비과학적인가? : 위험 분석과의 논쟁을 통해 본 사전주의 원칙의 ‘합리성’ / 하대청 2010  257
2755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소송의 지연사유와 그 개선방안 : 서울지방법원 의료전담부 판례 중심 / 신헌준 2004  257
2754 20 죽음과 죽어감 소아완화의료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의 인식 / 문이지 외 2019  256
2753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의 자살사고 영향 요인 : 2015년 한국복지패널조사를 이용하여 / 김지혜 외 2018  256
2752 5 과학 기술 사회 프랑스 보건·생명과학 연구 제도 혁신의 산물 / 성경모 2015  256
2751 9 보건의료 생활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국민건강 문제에 대한 보건학적 고찰 2017  256
2750 18 인체실험 복부비만 관련 임상시험의 국내외 연구동향 고찰 / 임제연 2010  256
2749 15 유전학 사람과 동물의 키메라에 대한 윤리적 및 과학적 고찰 / 박재학 2013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