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5일]

□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부부 신장이식 급증

〇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우리나라 신장이식 환자 데이터베이스와 보건복지부 장기이식관리센터 자료를 이용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7년 동안 시행된 생체신장이식 3천35건의 분석 결과를 24일 공개했음. 혈액형 부적합 이식은 지난 2007년 도입 첫해에는 전체 생체신장이식의 0.3%에 불과했으나, 2014년 21.7%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급증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4/0200000000AKR20170524076800017.HTML?input=1195m

 

 

□ 불임기관 원장이 19명 아이 아빠.. 체외수정에 자기 정자 사용

〇 네덜란드의 한 불임 클리닉의 원장이 체외수정 불임치료에 자신의 정자를 사용해 적어도 19명의 아이가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함. 불임 전문 기관 FIOM의 원장으로 지난달 89세를 일기로 사망한 얀 칼버트와 이 기관에서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19명이 모두 이복형제로 보인다는 DNA분석 결과가 23일 나왔음. 

*원문보기: http://www.fnnews.com/news/201705241100439932

 

 

□ 입원환자 사망률 25% 이상 13곳...지역간 격차 심각

〇 사망률 25% 이상 높은 진료 지역은 전국에서 13곳에 이르며 이는 500병상 병원이 없는 지역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간 의료수준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음. 보건의료정책포럼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격차를 해소시켜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음. 

*원문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