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윤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2000801 
유전자편집 기술의 발전에 대응한 인간배아 유전자치료의 규제방향
= Regulatory Framework for Gene Therapy on Human Embryos in Response to CRISPR-Cas9

                                  

  • 저자명

    박대웅(Park Dae-woong), 류화신(Ryoo Hwa-shin)                                

  • 학술지명

    생명윤리               

  • 권호사항

    Vol.17 No.1 [2016]                                    

  • 발행처

    한국생명윤리학회                               

  • 자료유형

    학술저널

  • 수록면

    35-52(18쪽)

  • 언어

    Korean

  • 발행년도

    2016년                                                                                                                                      

  • 초록 (Abstract)
    •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은 본격적인 유전자치료 시대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인간배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치료는 세대 간에 이어지는 유전병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엄청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은 본격적인 유전자치료 시대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인간배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치료는 세대 간에 이어지는 유전병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엄청난 사회·경제적 효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배아의 연구 수단화, 기술적 한계로 인한 부작용, 유전자의 역할에 대한 지식의 한계, 결과가 발현될 다음 세대의 동의 부재, 치료가 아닌 강화에 적용될 가능성과 문제점 등 다양한 사회·윤리적 문제 역시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간배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치료를 금지하고 있으나 그 잠재적 효용을 고려하여 치료를 위한 연구는 허용하는 국가들이 많다. 다가올 인간배아 유전자치료 시대를 대비한 규제방향에 대해서도 외국에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인간배아 유전자치료를 위한 연구의 허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고 인간배아 유전자편집 행위에 대해서도 법률로 규율하고 있지 않다. 인간배아 유전자치료를 위한 연구는 위험성을 고려한 합리적 범위를 설정하여 허용하되, 생식 목적의 유전자편집 행위는 법률로 금지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다가올 인간배아 유전자치료 시대에는 치료의 기술적·윤리적 한계선 설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장기간의 추적조사, 경제력에 의존하지 않는 보편적 의료접근권 보장, 유전자치료 강제행위의 금지 등의 법제화가 필요할 것이다.

  •                                                                              

  • 목차 (Table of Contents)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유전자치료의 원리 및 최신 기술 동향

    Ⅲ. 인간배아 유전자치료 기술의 함의

    Ⅳ. 인간배아 유전자치료와 관련한 규제 동향

    Ⅴ. 인간배아 유전자치료에 대한 바람직한 규제방안

    Ⅵ. 결론

  •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6
3868 15 유전학 정밀의료에서의 개인정보와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 장세균 2017  96
3867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이재석 2016  96
3866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의 개념 및 현황: 한국, 일본, 미국 및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 정영미 2015  96
3865 9 보건의료 보건의료분야의 인공지능과 소비자이슈 / 정영훈 2017  96
3864 9 보건의료 우리나라 일차의료의 현황과 과제 / 임종한 2013  96
3863 7 의료사회학 의료기술의 평가와 급여 결정 방향 / 박종연 2017  96
3862 9 보건의료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한 불면의 무작위임상시험 해외 연구 동향 / 백영화 외 2013  96
3861 9 보건의료 순환기 약물임상시험 대상자의 서면동의서 이해도와 참여결정후회도 / 윤은화 외 2014  96
3860 1 윤리학 인공도덕성 검사의 가능성 / 김효은 2018  96
3859 19 장기 조직 이식 장기기증 의사표시방식에 관한 각국의 최근동향 / 송영민 2018  96
3858 9 보건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심우현, 박정원 2018  96
3857 14 재생산 기술 북한 내 재생산 영역의 사회구조와 여성의 실천 : 임신‧출산 관련 법제와 개인 경험을 중심으로 / 김석향 외 2016  96
3856 5 과학 기술 사회 AI시대의 지식재산권 보호전략과 대책 / 김승래 2017  96
3855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과오소송에서의 치료비 청구와 ‘책임제한’ 법리의 재검토 / 장재형 2018  96
3854 15 유전학 유전자분석을 통한 결핵약제내성검사 결과의 해석과 적용 / 전두수 2018  96
3853 10 성/젠더 성역할 인식의 영향요인과 정책적 함의 /원숙연, 김예슬 2017  96
3852 9 보건의료 의료규제 정책의 딜레마에 관한 연구: 신약 및 신의료기기 분야의 전문가 조사를 중심으로/ 이유현, 정일영 2018  96
3851 5 과학 기술 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기술과 미래 어린이철학교육의 전망 / 김민수 2019  96
3850 19 장기 조직 이식 Liver transplantation in Latin America: Current status 2004  97
3849 20 죽음과 죽어감 이른바 ‘연명의료결정’법의 형사정책적인 의문 / 이경렬 2016  97